루마니아

 


[image] '''루마니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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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Româ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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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상징'''
'''국화'''
백장미
'''국조'''
분홍사다새(비공식)[1]
'''국가'''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루마니아어: Deşteaptă-te, române! )
'''역사'''
1877년 5월 10일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
1877년 7월 13일 루마니아 왕국 건국
1947년 12월 30일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1989년 12월 22일 공화국 수립
'''수도/최대도시'''
부쿠레슈티
'''면적'''
238,391km²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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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인구'''
19,127,772명(2021년) | 세계 63위
'''민족 구성'''
루마니아인 91.5%, 헝가리인 6.6%, 집시 3.3%, 기타민족 1.3%
'''인구밀도'''
123.76명/km²(84위)
'''공용 언어'''
루마니아어[35]
'''종교'''
'''국교'''
없음 (정교분리)
'''분포'''
기독교 98%(정교회 86.5%, 개신교 6.1%, 가톨릭 5.4%)
'''군대'''
루마니아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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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위'''
41개 주(județe), 1개 특별시(부쿠레슈티)
'''기초단위'''
103개 시(municipiu), 213개 읍(oraș), 2686개 면(comună)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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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이원집정부제, 공화제, 양원제, 다당제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62위'''(2020년)[결함있는민주주의]
'''정부 요인'''
'''대통령'''
클라우스 요하니스 (Klaus Iohannis)
'''총리'''
플로린 시투(Florin Cîțu)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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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
'''명목
GDP'''

'''전체'''
$2,441억 (2019)
'''1인당'''
$12,506 (2019)
'''GDP
(PPP)'''

'''전체'''
$5,418억 (2019)
'''1인당'''
$27,753 (2019)
'''국부'''
$6,680억 / 세계 46위(2019년)
'''수출입액'''
'''수출'''
1,794억 달러 (26위, 2014년 CIA 기준)
'''수입'''
1,786억 달러 (26위, 2014년 CIA 기준)
'''화폐'''
'''공식 화폐'''
루마니아 레우
'''ISO 4217'''
RON

'''ccTLD'''
.ro
'''국가 코드'''
642, RO, ROU
'''국제 전화 코드'''
+40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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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2 (루마니아 전지역 / 일광절약시간제 실시)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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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 1990년
북한 : 1948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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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2.1. 국호
2.2. 국기
2.3. 국장
2.4. 국가
3. 역사
4. 지리
5. 언어
7. 주민
8. 정치
9. 경제
10. 군사
11. 문화
11.1. 종교
11.2. 스포츠
11.3. 영화
11.5. 요리
11.6. 음악
11.7. 그 외
13. 루마니아 국적, 출신의 캐릭터
14.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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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유럽남유럽에 걸쳐 위치한 나라.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보편적인 분류의 동유럽, 남유럽 사이에 절묘하게 걸쳐 있다.
크게 왈라키아, 트란실바니아, 몰다비아라 불리는 세 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세 지역 중 트란실바니아는 오랫동안 헝가리의 지배를 받은 이유로 헝가리 풍이 강하고[2] 몰다비아는 폴란드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이다.[3] 따라서 루마니아 민족주의자들은 왈라키아가 가장 민족적으로 순수하다고 한다.
수도는 부쿠레슈티(București).[4]
슬라브족이 가득한 동유럽에서 특이하게도 루마니아인들은 라틴계 민족에 언어도 라틴계 언어를 쓴다. 그래서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로망스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 심정적으로 동조하고 있다. 민법은 프랑스에게, 상법은 이탈리아에게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5] 옆나라 몰도바와는 같은 루마니아어를 사용하고 민족성에서도 동질성을 느끼는 동일 문화권으로, 여러가지 현실적 이유로 지지부진하고 있지만 한때 통일 여론도 있었다.

2. 상징



2.1. 국호


루마니아어 명칭은 '''로므니아(România)'''. 한국에서는 '루마니아'라고 표기하지만 실제 발음은 '로므니아'에 가깝다. 북한에서는 현지어 발음대로 '로므니아'라고 쓴다.
나라 이름은 '로마인의 나라/땅(Țara Românească)'라는 뜻으로, 16세기 루마니아어 문헌에서 왈라키아를 Țeara Rumânească(옛 철자법)라고 칭한 것이 문헌으로 남은 첫 기록이다. 구체적으로는 로마인을 뜻하는 Romanus에 땅을 의미하는 접미사 -ia를 붙인 것. România 또는 Romania라는 표기는 19세기부터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라 이름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19세기 루마니아 왕국 건국 이후이다.
루마니아어에서는 român을 표기할 때 român뿐만 아니라 rumân도 쓰였으므로 România 말고도 Rumânia라고도 적었다. 17세기에 언어학 연구가 진척되면서 어원에 가까운 România로 고정한 것이다. 과거 영어권에서는 이 나라의 이름을 Rumania라고 적었는데 Rumânia라는 철자가 프랑스어의 Roumanie를 거쳐 영어로 들어오고 철자법만 영어식으로 바꾼 것이다. 한국어의 '루마니아' 표기도 과거 영어 표기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처럼 영어에서도 Romania라고 적게 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 영어에서는 나중에 철자가 바뀌었지만 다른 언어에서는 /u/ 발음에 해당하는 철자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불어의 Roumanie, 독어스웨덴어의 Rumänien, 스페인어의 Rumanía, 폴란드어의 Rumunia, 러시아어의 Румыния (Rumyniya), 일본어의 ルーマニア 등)
1953년 공산주의 정권이 루마니아어 표기법의 â와 î를 모두 î로 통일해 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Romînia'(...)가 된 적도 있었지만, 너무 어색해서였는지 1964년 'România'라는 단어에만 â가 부활했고 1993년 들어 â도 모음의 위치에 따라 다시 쓰이게 됐다.

2.2. 국기


루마니아 국기법(No. 75, Jul 16 1994)[6]에 첨부된 도안에 따르면 삼색기의 색상은 아래와 같다.
코발트 블루(#012169)
PMS 280

크롬 옐로우(#ffcd00)
PMS 116
버밀리온 레드(#c8102e)
PMS 186

런던 올림픽 국기와 국가 안내에 나온 PMS 카탈로그에 있는 코드와 그것으로 구현한 웹색상
코발트 블루(#0047ab)
크롬 옐로우(#ffdc02)
버밀리온 레드(#e34234)
색상명과 일치하는 코드를 추정한 것[7]
루마니아의 국기(Drapelul național al României)는 흔히 "삼색기(Tricolor, Trei culori)"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파랑은 자유, 노랑은 풍요, 빨강은 호국영령의 피와 나라의 원동력을 상징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의 삼색기의 영향을 받았으며 프랑스 국기와의 구분을 위해 중간색을 노란색으로 바꾸었고 1940년대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 정권기에는 노란 부분이 붉은별과 "RPR(1965년부터는 "REPUBLICA SOCIALISTA ROMÂNIA"로 수정됨.)"이 새겨진 문장이 들어가 있으나 1989년 민주화가 된 이후에 삭제됐다. 당시 민중들 사이에서 민주화를 위해 이 문장을 없애며 국기에 구멍을 낸 채로 휘날리기도 하였다.
얼핏 아프리카의 차드 국기와 비슷해져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8] 안도라 국기와도 비슷한데 이쪽은 문장이 들어가있으며 몰도바 국기와도 비슷하지만 이쪽 역시 문장이 들어갔고 파란색이 하늘색으로 쓰인다. 한때 차드와 국기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 사실 사회주의 정권 시절에는 국기 중앙에 문양이 있어 똑같지 않았으나 공산정권 붕괴 이후 문양을 삭제하면서 똑같아졌다.

2.3. 국장


검과 철퇴를 들고 정교회 십자가를 물고 있는 독수리[9]를 배경으로 하며 독수리 가운데에 있는 방패 속 문장은 왈라키아[10]의 문장인 독수리, 몰다비아[11]와 부코비나[12]의 문장인 오록스[13], 트란실바니아의 문장인 검독수리 & 7개의 성 & 해와 달, 도브루자[14]의 문장인 두 마리의 돌고래[15], 올테니아[16]바나트[17]를 상징하는 사자 다리가 그려져있다.
2016년 2월 16일 루마니아 원로원, 2016년 6월 8일 루마니아 대의원이 은색 왕관[18]이 들어간 루마니아의 국장 수정안이 포함된 법률을 통과시켰으며 이전의 국장은 2018년 12월 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19] 시절에는 1948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의 약자(RPR)가 쓰여진 호밀 고리 안에 태양 후광이 들어가 있고 트랙터가 움직이는 국장이었으며 그 이후에는 상단에 붉은 별이 들어가고 숲 속에 설치된 석유 시추기가 들어가 있는 풍경으로 바뀐다. 1965년에는 RFR라고 써져있던 것이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뀌었으며 풍경 안에 강이 흐르도록 바뀌었다.

2.4. 국가


현재는 Deșteaptă-te, române!(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를 사용한다.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문서 참조.
루마니아 왕국 시절에는 Trăiască Regele(왕의 노래)라는 국가를 사용했으며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에는 Zdrobite cătușe(부서진 쇠사슬), Te slăvim, Românie(우리는 찬미하리 루마니아여), Trei culori(삼색기)[20]를 사용했었다.

3. 역사




4. 지리


일반적으로 동유럽으로 분류하지만 냉전 이후의 분류에 따르면 중앙유럽남유럽(정확히는 발칸 반도, 동남유럽)이 교차하는 위치에 있다고도 본다. # 루마니아 서북부의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중앙유럽으로도 분류되고, 남부의 발라히아(Wallachia, Valahia)지방, 남동부 흑해에 접한 북도브루자(northern dobruja) 지방 등은 남유럽으로도 분류된다.
루마니아의 하테그 분지공룡화석으로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이곳에서 발견되는 공룡들은 근연관계에 있는 다른 지역의 공룡들보다 '''훨씬''' 작았다. 학자들은 이곳이 백악기 당시에 섬이었을 것으로 보고 이 공룡들은 섬 왜소화를 겪었을 것으로 보고있다. [21] 또한 가장 거대한 익룡 하체고프테릭스의 화석도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2004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Dinosaur Planet과 2011년 B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에서 이곳이 중심내용으로 다루어진 바 있다.
기후는 여타 동구권 국가들처럼 습윤 대륙성 기후(Dfa~Dfb)를 띈다. 흑해 연안은 비교적 온난하고, 카르파티아 산맥이 있는 내륙 지방은 겨울이 아주 춥고 눈이 많이 온다.
의외로 루마니아도 지진 위험 지대로 분류된다. 특히 브란체아주가 큰 규모의 지진이 역사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1802년 10월 26일 브란체아주에서 '''M7.9'''의 지진이 발생했고, 1977년 3월 4일 브란체아주에서 '''M7.4'''의 지진으로 1,578명이 사망하는 대재해가 발생했다. 2020년 1월 31일에도 브란체아주에서 M5.2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유독 내륙에 있음에도 브란체아주는 루마니아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다발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브란체아주는 지각판 세 개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5. 언어


공용어인 루마니아어는 라틴계(로망스어군)이다. 오랜 혼혈때문에 슬라브계가 들어와 섞여서 슬라브어에서 받아들인 차용어가 꽤 있고(20~30%), 서쪽 로망스어들과는 꽤 차이가 있어서 동 로망스어로 분류된다. 근대 이전에는 슬라브어의 영향이 더 셌으나, 근대화 시기에 의도적으로 라틴계통임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등 다른 형제 로망스어로부터 근대 어휘를 적극적으로 가져오고 슬라브계 단어는 배척하는 언어 정화운동이 있었다.
루마니아에도 상당수의 소수민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소수민족의 언어로 헝가리어, 독일어가 쓰인다. [22]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는 루마니아의 주요 외국어인데, 특히 프랑스어인 경우엔 루마니아가 프랑코포니회원국이라는 점과 루마니아의 EU가입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으로 이주하는 것에도 영향을 받고있다. 반면 '''반러 감정'''이 있어서 러시아어 사용자가 많지 않다.[23] 단, 리포반 러시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러시아어가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소수지만,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소수민족 정당들에게 봉쇄조항이 미적용되기 때문에 많은 소수민족정당들이 정계에서 활동하고있지만 헝가리민주연합을 제외하면 1석 남직 차지하는 소수정당이다.

6. 교육


만 6세에 처음 입학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4년이며, 대학교는 보통 3년이지만 볼로냐 시스템에 의거해서 법학은 4년, 의학과 건축학은 6년을 수료해야 학사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원에서는 석사 학위를 따려면 2년, 박사 학위 취득 시에는 3년을 다녀야 한다.
루마니아는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시 바칼로레아 시험을 봐야 하는데 루마니아는 전국이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경쟁이 유럽 국가 치고 아주 치열하다.
대학교는 루마니아 내 최고 명문 대학인 부쿠레슈티 대학이 있는데, 부쿠레슈티 대학은 부쿠레슈티에 있던 여러 교육시설을 통합해서 개교했기 때문에 학부 별로 굉장히 거리가 떨어져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7. 주민


민족은 루마니아인. 주요 소수 민족으로는 헝가리인이 있고 집시, 독일인[24] 등도 소수 민족으로 존재한다.
인구는 2000년대 초만 해도 2300만명 정도였으나 소득수준이 여전히 낮긴 마찬가지라서 90년대부터 대대적인 이민의 물결이 불었고, 언어적으로 비슷한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지로 이민을 많이 간 덕택에(그리고 2010년대 들면서 독일로의 이민이 급증하였다) 1900만명 정도로 줄었다. 다만 2010년대 들어 1.2-1.3명대에 불과했던 출산율이 2010년대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합계출산율 1,7명대로 서유럽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갔기는 했다. 그러나 저출산 세대가 한창 사회에 진입하고 있을때 반등한것인지라 불가리아, 세르비아보다는 낫기는 해도 인구감소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리스인이 -스, 러시아인과 불가리아인이 -프(남성)/-바(여성),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이 -비치로 끝나는 이름이 많다면 루마니아인은 접미사 -에스쿠로 끝나는 이름이 많은데 이 나라 사람들만의 독특한 점이라 할 만하다. 로마인의 이름에 흔한 접미사 -우스 에서 s가 탈락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특이점으로 2002년 기준으로 집시가 인구의 1.8%인데 비공식 집계로는 11%나 된다고 하며, 이는 차우셰스쿠 공산 정권 시절 루마니아가 인도주의 국가임을 내세우기 위해 대규모 집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루마니아 내 집시들은 1989년 민주화 이후로 루마니아의 경제사정이 한 동안 좋지 않아서 복지혜택이 변변치 않고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었던지라 집시들도 더 나은삶을 위해서 서유럽으로 대거 이주하였으나 서유럽에서도 돈을 더 벌수있다해도 빈민층이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루마니아에서 빈민층으로 사느니 서유럽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것이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수있었기에 그대로 갔지만 2010년 들어 대침체로 국가 재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이 집시들을 대거 추방하기 시작해 루마니아로 귀환되는 집시들이 증가했으며 역시나 국가 재정이 좋지 않은 루마니아 정부는 이에 크게 반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구가 매년 줄어들고있는데다가 저출산 세대들이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동력도 부족해지고있는지라 문화적으로 차별을 할지 언정 재정적인 요인을 보았을대 더 이상 집시를 마냥 외면할수있는 처지는 못되게 되었다. 물론 집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것이 현실이기도 하면서도

8. 정치



전반적으로 동거정부가 형성될때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선거 기간 도중 사망한 후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당선까지 가능하다.(예시)
소수민족 정당들도 의회에 많이 진출해있다. 이는 루마니아 선거법에 소수민족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하원 선거에 한해서 봉쇄조항이 적용되지 않게끔 일종의 특례를 준것이다. 그래서 루마니아에 별로 살고있을거 같지 않은 민족들의 정당들도 의회정치에 꽤 참여를 하고 있다. 루마니아에 자리잡은 사람이 많은 헝가리인과 집시들은 물론이고, 독일인, 알바니아인, 터키인-도브루자 타타르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 이탈리아인, 그리스인, 마케도니아인, 우크라이나인, 체코슬로바키아인, 루신인, 폴란드인,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알바니아인 등 많은 민족들의 정당이 의회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헝가리계 정당을 제외하면 1석 정도 차지하는 수준이다.

9. 경제



10. 군사



11. 문화



11.1.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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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EU 국가 내에서 종교색이 강한 나라이다. 인구의 90%가 정교회 신자임을 자처할 정도이다. 공산정권이 붕괴된 후, 루마니아 정교회는 국민종교로서 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재구축했고 오늘날까지 국가적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거나 국가통합에 공헌한다. 루마니아 정교회는 1885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에 의해 독립을 인정받았고, 1925년 총대주교좌 교회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루마니아 총대주교의 공식 직함은 '부쿠레슈티 대주교 겸 문테니아와 도브로드게아의 관구장, 카파도키아의 카이사리아 주교 임시 대리'이다. 총대주교좌 소재지는 당연히 수도인 부쿠레슈티에 있는데, 루마니아뿐만 아니라 몰도바까지 관할 구역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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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대주교는 제6대 총대주교인 다니엘(2007-)이다.
한편 루마니아의 동방 가톨릭 교회는 종교 자유화 이후 교황청의 지원을 받아 권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공산정권 시절에 루마니아 정교회에 빼앗긴 교회 재산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루마니아 정교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에 양측간에 대립이 심해졌다. 농촌에서조차 어느 교회가 성당 건물을 사용할 것인지 그 권리를 둘러싸고 마을 사람들끼리 대립하는 사태가 생겼고, 급기야 양측의 신자들이 서로 충돌한다.
개신교는 한국인 선교사를 통해 믿게 된 집시나 이민자들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헝가리계 주민들이 믿어왔다.[25] 대체로 언어섬과 일치하는 편이며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지역은 트란실바니아, 그 중에서도 클루지 주이다. 물론 헝가리계 루마니아인이 무조건 개신교인인 건 아니며 가톨릭과 개신교가 반반 정도이긴 한데 헝가리 본토보다는 많은 편에 속한다. 1989년 민주화운동의 발단이었던 티미쇼아라도 널리 알려졌듯 헝가리계 개신교 신자들이 거주하던 지역들 중 하나였다.
여호와의 증인도 이쪽에서 활발한 포교 활동을 벌여 가족간에 불화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교는 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주해온 터키인, 그리스계 무슬림, 포마크인(불가리아계 무슬림), 알바니아인, 보슈냐크인, 쿠르드족의 후손들이 믿고 있다.
마녀가 직업으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나라이다. 물론 이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듯이 정말로 마법을 쓰는 것은 아니고, 무당처럼 각종 주술이나 점술을 하는 '종교인'으로 취급한다는 의미이다. 정식 직업으로 인정하기 전에는 단순히 가업의 형태로 취급해서 납세의 의무가 없었다. 그래서 이 직업으로 인정할 때 조금 일이 시끄러웠는데, 마녀들이 이 세금에 대해 단체로 항의하며 정부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11.2. 스포츠


동유럽 여러 나라들이 그러하듯이 여기도 축구에 환장한다. 국대에 관한 건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게오르게 하지, 댄 페트레스쿠, 아드리안 무투가 레전드급 선수였다.
축구리그는 리가 I가 있다.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재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을 맡고 있는 김길식2007년에 루마니아 리그 팀인 FC 오첼룰 갈라치에서 뛴 바 있는데, 리그 시장성이라든지 인프라라든지 많은 것들이 극도로 열악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이 죄다 터키나 다른 나라 리그로 이적하면서 침체된 분위기였다. 당시 한국이란 나라와 K리그를 잘 모르던 팀 동료들이 "한국에서 돈을 얼마나 주느냐"고 묻기에 자신이 한국에서 뛰면서 받던 돈 이야기를 했다가 그 뒤로 줄곧 팀 동료들에게 "한국 리그로 가고 싶으니 제발 주선 좀 해 달라"는 부탁에 시달려야 했다고. 참고로 FC 오첼룰 갈라치에서 받던 돈은 한국에서 뛸 때 받던 돈의 절반도 안 되었다고 한다...(지금은 휴간된 격주 간 축구잡지 풋볼 위클리 참조.) 그럼에도 이 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해 법정 공방을 벌여야 했다. 그래도 이 당시에는 uefa 리그랭킹 7위까지 찍었고 2010년 까지도 uefa 리그랭킹 10위권을 수성했으나 그 후 거듭된 몰락으로 2020년 현재 uefa 리그랭킹 29위에 위치하고 있다. 소국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동유럽 국가 중 유고슬라비아와 함께 1984년 당시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에게는 철천지 원수의 나라였던 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하계 올림픽 때 참가한 나라이기도 하다. 참고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대거 불참했던 1980년 소련 모스크바 하계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는데 이로서 동유럽 공산국가 중 유일하게 두 올림픽 모두 참가한 나라로 기록되었으며 1984년 LA 하계 올림픽에서 주최국 미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이변도 일으켰다. 물론 당시 미국의 라이벌이었던 소련이 불참했던 영향도 있다. 후에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던 하계 올림픽에도 참가했다.
나디아 코마네치로 대표되는 기계체조 강국이기도 하다. 특히 여자 쪽. 그러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단체 출전권을 얻지 못하면서 40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다. 2002년 경에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 여자 체조 선수 3명이 일본에서 누드 사진집과 이미지 비디오를 찍어서 파문이 인적이 있다. 심지어 표지사진을 루마니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찍어 버렸다.[26] 루마니아 체조연맹은 해당 선수들에게 5년간의 활동 금지 징계를 내렸다.
테니스에서 유명한 선수들이 꽤 있다. 이온 티리악, 일리에 너스타세, 비르지니아 루지치, 호리아 테카우 그리고 시모나 할렙 등이 그랜드슬램 단/복식 우승 경력이 있고 그 외에도 몇 명의 랭커들이 꾸준히 나오는 편.
펜싱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세계 1위를 찍은 적도 있을 정도. 다만 한국과의 상성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11.3. 영화


루마니아 영화가 여러 영화제를 휩쓸면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크리스티안 문지우(Cristian Mungiu) [27] 감독의 '4개월, 3주...그리고 2일'(4 luni, 3 săptămâni şi 2 zile)은 2007년에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가져갔을 정도(차우셰스쿠 항목 참조). 또한 2012년에는 같은 감독의 '신의 소녀들'(După dealuri)이 2012년 칸 영화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5년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에서 이루어졌던 엑소시즘에 희생된 여자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로 전작에 지지 않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 12월 한국에서도 개봉.
2013년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컬린 페테르 네체르(Călin Peter Netzer) 감독이 '차일즈 포즈'(Poziția copilului, Child's Pose)라는 작품으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는데, 200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된 루마니아 영화의 활약을 칭하는 말인 '루마니아 뉴웨이브'가 여전히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다. 어머니가 사람을 죽인 아들을 감옥에서 빼내려고 갖은 짓을 한다는 내용으로, 금권주의가 판치는 루마니아 사회를 비판하는 이 작도 그동안 세계 영화제에서 활약한 다른 작들과 마찬가지로 리얼리즘이 돋보이는 영화.
사실 차우셰스쿠의 몰락 전까지 루마니아에서 영화를 배울수 있는 곳은 수도 부쿠레슈티 대학 하나뿐이었다. 그곳 스타일로는 롱테이크의 활용, BGM이나 특수효과의 자제, 리얼리즘의 강조 등이 특징적인데 [28] 이것이 독재정권 종식 후 자유롭게 영화를 제작할 환경이 되면서 하나의 흐름이 되었고 사회의 회복과 문제 해결을 주목하기 시작한 세계 영화제에서 많은 어필이 되었다. 나라의 규모상 아직까진 영화계가 넓진 않은건 아쉬운 부분. 그러나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루마니아 사람들은 자국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독일이나 프랑스 등 영화강국들에서 지원을 받는 작품들도 많고 헐리우드 영화의 로케이션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의외로 루마니아 영화가 한국의 영화제에서 잘 공개되는데, 근래에 루마니아가 자랑하는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작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부 단편을 제외하면 모두 공개가 되었다. 심지어 정식 개봉이 안 된 영화가 KBS 명화극장에 그것도 더빙으로 방송될 정도. 2008년에는 문주 감독 작품 외에도 루마니아 뉴웨이브를 주제로 리얼리즘에 충실한 준수한 작품들이 대거 공개됐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주국제영화제나 파주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내실있는 영화제와도 교류가 있는데, 사회 부조리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 한국 영화계와 잘 맞는 듯 하다.

11.4. 드라큘라


드라큘라라는 이름은 이 나라의 농부들이 귀신을 부르는 명칭이 Dracul이었던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루마니아 농부들이 그냥 '귀신이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해 듣고 스토커가 영감을 얻었다는 것.
18~19세기, 당시에는 헝가리의 영토였던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농부들은 사생아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모두 흡혈귀가 된다고 굳게 믿어서 그런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시신에 말뚝을 박거나, 총으로 관을 쏘거나, 아니면 마늘로 시신의 입을 꽉 틀어막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트란실바니아에서 행해진 풍습이 왜 루마니아와 관련이 있나 하면 트란실바니아는 에르데이(Erdély)라 불리며 본래 헝가리 왕국의 땅이었는데 1차 세계대전 전후, 트리아농 조약을 통해 연합군이었던 루마니아로 귀속되었기 때문이다. 헝가리 입장에선 친구 따라 줄 잘못 섰다가 털린 셈. 다만 트란실바니아 지역이 루마니아인의 비율이 높았던 지역이기는 했다. 게다가 이런 의식이 왕성하든 그렇지 않든 모든 루마니아 농촌에서 행해졌다고도 한다.
한 일화에 따르면 어느 농부가 언덕에서 구부리고 있던 한 프랑스 식물학자를 늑대로 착각하고 소스라쳤는데, 그 학자가 몸을 일으키자 농부는 늑대가 그 사이 변신, 늑대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그 학자는 마침 주변을 지나던 마차에 뛰어올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흠좀무[29]

11.5. 요리


루마니아 · 몰도바 요리 문서 참조.

11.6. 음악


루마니아인 작곡가 중에서는 '가장 위대한 루마니아 작곡가'로 평가받는 제오르제 에네스쿠가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루마니안 하우스' 라고불리우는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가 큰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2009년에 발매된 에드워드 마야의 Stereo Love는 ''European Top 100 Chart''에 사상 최장기록인 52주간 머물러있었고, 2010년 빌보드 차트 Hot100에 루마니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최고순위 16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세계구급 히트를 쳤다. 이외에도 이나, 알렉산드라 스탄 등이 유로댄스 장르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루마니아 출신은 아니지만, 몰도바의 남성 트리오 O-Zone 또한 루마니아어 곡으로 많은 화제를 얻은 바 있다.

11.7. 그 외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가무를 무척 즐긴다. 말하자면 음주가무의 천국. 전통적인 결혼식에서는 가수나 악단을 불러서 밤새도록 춤추는 것이 보통이며,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는 악단이 집집마다 연주하며 다닌다. 기본적으로 음악이 나오면 언제 어디서든 춤 출 준비가 되어 있는 국민성이다. 실제로 장거리 시외버스에서 관광버스처럼 춤추고 노는 것을 목격한 바가 있다.
경제사정이 어렵다 보니 스페인, 프랑스 같은 서유럽으로 돈을 벌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평판이 좋지 않다. 서유럽에서는 소매치기=루마니아인 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유럽여행 카페 같은 곳을 봐도 루마니아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으며, 국내사정으로 따지자면 방글라데시 노동자 같은 취급과 비슷하다. 하지만, 막상 루마니아를 가 보면 의외로 치안이 좋은 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의외로 유럽에서 제일 컬러 TV 도입이 늦었던 나라이기도 하다. TV방송 시작 자체는 1956년에 했으니 빨리 시작한 편이지만, 컬러방송은 '''북한보다도 10년이나 늦은 1983년(...)''' 그마저도 컬러방송이 완전히 정착한 건 민주화 이후, 그러니까 '''1990년도 이후'''. 물론 차우셰스쿠 시대에는 여기처럼 참 손발이 오그라드는 차우셰스쿠 선전 방송 위주였고 그나마 80년대에는 에너지 절약이랍시고 '''방송시간을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으로 줄여버렸고, TV 채널도 두 개에서 한 개로 줄였다.''' 사실 그 이전에는 외국 프로그램도 상당량 수입하고[30] 루마니아 TVR이 BBC와 제휴를 맺으면서 TV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를 전수받을 정도로 제법 선진적(?)이었지만 80년대 들면서 아예 맛이 가버렸다. 북한조차 고난의 행군 시기에 TV채널을 줄이는 짓만큼은 못했다. 그래서 당시 루마니아 국민들은 맛이 간 자국 TV 채널을 버리고 이웃 유고슬라비아와 불가리아나 소련, 헝가리의 TV 방송을 시청했고, 불가리아 TV 편성 정보도 암시장에서 암암리에 돌아다녔다고 하며 불가리아 TV 만화영화도 이 시기 루마니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하튼간에 민주화 이후에는 타 동유럽 국가들처럼 국영방송을 공영방송으로 전환하고(광고방송을 시작한 건 덤), 방송시간도 다시 확대했으며, 민영방송을 허용하면서 급격히 상업화 되었다. 뭐, 그 과정에서 낙하산 문제라든가 정언유착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차우셰스쿠 때보다는 엄청나게 재미있어진 것만큼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루마니아의 방송환경은 대만과도 비슷한데 시청률 10%를 넘는 채널이 없다는 점이나 자국 지상파 채널이 박살났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미국드라마뿐만 아니라 인도 드라마, 터키 드라마, 텔레노벨라 등 다양한 외국드라마들이 수입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 드라마도 많이 방영되었고 K-POP도 흥행 중이다.
루마니아는 동성결혼이 불법인 나라라서, 헌법상의 결혼 개념을 '배우자 간 결합' 에서 '남성과 여성 간의 결합'으로 바꾸는 것을 놓고 찬반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2018년 10월 6일과 7일에 실시하는 등 개헌을 통해 동성결혼허용을 막으려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투표에서 무산되었다.#
루마니아에서는 축구선수들이 수학 공식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12. 외교




13. 루마니아 국적, 출신의 캐릭터


차우셰스쿠, 흡혈귀같은 온갖 일들이 벌어진 동네인만큼 그쪽 관련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 해당국 작품 제외.
  • 드라큘라 - 드라큘라 백작
  • 디그레이맨 - 알레이스타 크로울리 3세
  • 배틀 K 로드 - 티사 위링
  • 뱀파이어 시리즈 - 데미트리 막시모프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클리오 드론
  • 블랙 라군 - 헨젤과 그레텔(블랙 라군)
  • 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 - 헨젤과 그레텔
  • 동화총사 아카즈킨 - 헨젤,그레텔
  • 꾸러기 수비대 - 헨젤과 그레텔
  • 블레이블루 - 레이첼 알카드[31]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 마리아 루나레이디 블랙헤이젤, 도로시 이블리스 블랙헤이젤, 리리 슈피엘, 리나 슈피엘, 하인리히 밀바스 블랙헤이젤, 이자벨 블랙헤이젤.
  • 스트라이크 위치스 - 알렉산드라 세르바네스쿠, 콘스탄티아 칸타쿠치노
  • 악마성 시리즈 - 알루카드[32]
  • 안녕, 프란체스카 - 프란체스카네 가족들
  • 은하영웅전설 - 프란체스크 롬스키[33]
  • 터프가이 - 마디샤
  • 헬로 카봇 - 큘라
  • 헬싱 - 아카드
  • AVA - 에바 마리아 보렐
  • 내일은 실험왕 - 블라드[34]

14. 관련 링크



[1] 학명 ''Pelecanus onocrotalus''[2] 지배를 받는 와중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거쳐서 독일계도 어느정도 있다.[3] 그 결과로 탄생한게 몰도바[4] 영어로는 부카레스트(Bucharest)라고 한다.[5] 한국에서는 구 공산권을 싸잡아서 동유럽이라 칭하지만 저쪽에서는 남유럽에 속한다. 루마니아 내에서는 발칸 영역이라고 보는 편인데 경제권은 동유럽권으로 같이 비교하는 편.[6] 영문번역[7] 출처에 의하면 크롬 옐로우와 버밀리온의 톤의 변화가 없지만 푸른 색은 이스라엘 국기의 밝은 톤부터 미국 성조기의 어두운 톤까지 다양하게 쓰인다고 한다.[8] 런던 올림픽 국기 및 국가 안내에 의하면 루마니아 국기의 코발트 블루는 PMS 280, 차드 국기의 푸른색은 PMS 281이다. 나머지 색상은 모두 PMS 116(노랑), PMS 186(빨강)으로 동일하다.[9] 용기, 결심, 권위 등을 상징한다. 또한 독수리는 왈라키아 중부 아르제슈 지역의 문장에도 나와있는데 이 지역은 루마니아 국가를 주도한 왈라키아의 기원이 된 지역이다.[10] 정확히는 왈라키아 동쪽 3분의 2를 차지하는 문테니아 지방.[11] 현재 동쪽 절반은 몰도바의 영토이다.[12] 현재 북쪽 절반은 우크라이나 영토이다.[13] 같은 루마니아인 국가이자 몰다비아 땅에 자리잡은 몰도바의 국장에도 그려져 있다.[14] 남북으로 갈려져 있으며 남도브루자는 불가리아 땅이다.[15] 1878년까지는 부자크 지역.[16] 왈라키아 서쪽 3분의 1을 차지하는 지역.[17] 다뉴브 강 동쪽 루마니아/세르비아/헝가리 3국의 접경 지역.[18] 1877-78년의 독립 전쟁 당시 루마니아 국왕 카롤 1세가 오스만 제국군으로부터 노획한 대포로 만든 왕관이다. 이후 왕정 폐지 시 까지 루마니아 국왕의 대관식 때 사용되었다.[19] 이후 1965년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국명으로 변경[20] 원곡을 개사해서 국가로 바꾸었다.[21] 단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수각류 발라우르는 섬 왜소화를 겪지 않았다.[22] 헝가리어와 독일어는 공산정권 시절엔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민주화 이후에 사용되고 있다. 200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타 뮐러가 루마니아의 독일계 소수민족 출신으로, 차우셰스쿠 치하에서 독일어로 작품활동을 하다가 고초를 겪고 독일로 망명한다.[23] 반면 이웃나라인 불가리아와 세르비아는 루마니아와 반대로 러시아어 사용자가 많이 존재하고 있고 루마니아와 달리 러시아를 독립전쟁 때의 지원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24] 2차대전 전에는 70만 명 가량이 살았지만 꽤 많은 수가 2차대전 말 독일군이 루마니아에서 철수할 때 따라서 떠났고 그래도 전후에 따로 독일인들을 추방하지는 않아서 공산 정권 시절만 해도 30만 명 정도 살았지만 공산 정권이 무너진 후 대부분 독일로 이민을 떠나 지금은 2만 명 정도만 남아 있다.[25] 그래서 교회 안에도 헝가리 국기가 걸려있고, 예배도 헝가리어로 보지 루마니아어로 보는 경우는 잘 없다.[26] 그 중 2명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27] 참고로 문지우 감독의 누나 알리나는 루마니아 내에서는 진보적인 정치 연구가 및 저널리스트, 희곡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알리나가 쓴 희곡 복음주의자는 종교 비판적인 내용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버지는 의사고 어머니는 문학 교사일 정도로 집안 자체가 학구적인 지식인 집안이라고.[28] 뤼시앙 핀틸리가 대표적이다. 이 사람은 차우셰스쿠의 탄압을 받아가며 블랙 코미디와 리얼리즘 성향으로 루마니아 영화를 개척하고 서구권에 알린, 한국으로 따지면 임권택 같은 위상의 감독이다. 민주화 이후 루마니아 영진위에서 일하면서 젊은 루마니아 뉴웨이브 감독들을 지원해줬다. 핀틸리가 발굴한 루마니아 뉴웨이브 감독으로는 라자레스쿠 씨의 죽음으로 유명한 크리스티 푸이유가 있다.[29] 이상은 '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 570~571쪽에서 발췌[30] 특히 달라스나 디즈니에서 제작한 만화영화 같은 미국 TV프로그램도 편성했었다고[31] 트란실바니아 출신.[32] 국적을 따지기에는 애매하지만, 발라히아 지방 출신이다.[33] 이름이 루마니아식이다.[34] 실제로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블라드 3세에서 이름을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