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 바이어스

愚神礼讃 (シームレスバイアス)
인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어.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이명이자 무기명이다.
형태는 못이 박힌 납 배트.[1]
무겁지만 결코 덩치가 크거나 근육질도 아닌 키시시키는 막대한 질량에서 생기는 원심력을 이용해 그것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쪽이 더 '살인'에 적합하겠지만, 키시시키는 제로자키 소시키의 마인드 렌들 사랑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심리스 바이어스를 좋아한다. 신앙으로 삼을 정도로.
오모카게 마고코로와 싸울 때 공격을 한번 막은 걸로 손잡이만 남기고 날아가버린다.

[1] 사실 못이 박혔다기보다는 그냥 외형만 그렇게 보일 뿐, 정확히는 통짜 납 배트에다 못 부분까지 한꺼번에 제작된 형태. 말하자면 '못이 박힌 배트'가 아니라 '못 머리가 돋아 있는 배트'라고 해야 할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