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우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심성우는 1873년 평안남도 용강군 용월면 대영리에서 아버지 심처한(沈處僩)과 어머니 평택 전씨(平澤 田氏) 사이의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6일 평남 용강군(龍岡郡) 용월면(龍月面) 대영리(大永里)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다수의 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로 인해 3월 16일 주재소에 잡혀가 1919년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4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심성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