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동역
十里洞驛 / Simrid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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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내륙선의 철도역. 자강도 만포시 십리동리(十里洞里) 소재.
십리동은 1967년 만포시 승격때 연포리의 일부를 분리시켜 만든 리인데, 창골 개울가에 10리나 되는 둑을 쌓은 데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의 옥동 지역이며 1949년 연포리, 임토리, 삼강리로 분리할 때 임토리에 속했다가 1952년 다시 연포, 임토리가 합쳐져 연포리가 되었다가 1967년에 다시 재분리되었다. 역의 이름도 원래 옥동역이었는데 1983년 8월에 십리동역으로 바뀌었다.
이 주변 구글 어스의 화질이 좋지 않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승강장은 1면 1선인 듯. 주변에는 압록강과 마을이 있으며 만포시 방면으로 가는 통학, 통근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림토-십리동간 통학열차는 림토역 일대 주민들, 특히 림산사업소 노동자 자녀들을 십리동까지 실어날라 주는데, 지하철차량 2량+일반객차 2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앞의 지하철차량은 김일성이, 뒤의 일반객차는 김정일이 직접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 십리동리에서 만포시 중심까지의 거리는 32km 정도.
만포청년역 기점 28.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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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내륙선의 철도역. 자강도 만포시 십리동리(十里洞里) 소재.
십리동은 1967년 만포시 승격때 연포리의 일부를 분리시켜 만든 리인데, 창골 개울가에 10리나 되는 둑을 쌓은 데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의 옥동 지역이며 1949년 연포리, 임토리, 삼강리로 분리할 때 임토리에 속했다가 1952년 다시 연포, 임토리가 합쳐져 연포리가 되었다가 1967년에 다시 재분리되었다. 역의 이름도 원래 옥동역이었는데 1983년 8월에 십리동역으로 바뀌었다.
2. 상세
이 주변 구글 어스의 화질이 좋지 않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승강장은 1면 1선인 듯. 주변에는 압록강과 마을이 있으며 만포시 방면으로 가는 통학, 통근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림토-십리동간 통학열차는 림토역 일대 주민들, 특히 림산사업소 노동자 자녀들을 십리동까지 실어날라 주는데, 지하철차량 2량+일반객차 2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앞의 지하철차량은 김일성이, 뒤의 일반객차는 김정일이 직접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 십리동리에서 만포시 중심까지의 거리는 32km 정도.
만포청년역 기점 28.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