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시

 


'''만포시'''
滿浦市 / Manpho City
국가
북한
광역시도
자강도
인구
116,760명[1]
행정구역
11동 15리
시간대
UTC+9

1. 개요
2. 상세
3. 문화 및 유적
4. 행정구역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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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복 직후 전 평안북도 북동부, 현 북한 자강도 북부에 위치한 도시.

2. 상세


북한의 행정구역 상으로는 자강도에 속한다. 원래 강계군 만포읍이었다가, 북한 치하에서 만포군으로 분리되고 1961년 시로 승격되었다. 현재의 만포시는 광복 당시 행정구역상 강계군 만포읍, 고산면, 이서면 및 외귀면 일부를 포함한다. 강계시와 더불어 자강도 메이저 도시 중 하나이다.
만포이라는 나루가 있다. 철도 만포선이 놓이면서 신의주시, 회령시 등과 함께 대중국 교역을 담당하는 국경도시로서 중국과의 교통, 압록강의 수운으로 흘려오던 나무들을 철도로 옮겨 싣는 지역 등이 되며 발전했다. 해당 나루를 배경으로 한 백년설의 '''만포진 길손'''이라는 노래가 있다. 지금은 그 원목들을 싣기 위하여 북부내륙선이 따로 놓여 있다.
중국을 바로보는 접경도시이기도 하다. 압록강 건너 있는 집안(集安:지안)은 고구려국내성이었던 곳임이 유력하다.
2021년 현재, 북한의 핵탄두 저장고 시설이 있는 지역으로 추정된다.영상

3. 문화 및 유적


고적으로는 압록강의 90m 절벽 위에 세워진 망미정(望美亭)이 있다. 한편 세검정은 관서팔경의 하나로 손꼽혔으나 일제강점기에 소실되었다. 광복 당시 문흥(文興), 문악(文岳), 옥(玉) 등 3개 동이 있었다.

4. 행정구역


  • 동: 총 11동
강안동, 고개동, 관문동, 구오동, 군막동, 문악동, 별오동, 봉화동, 새마을동, 샘물동, 세검동
  • 리: 총 15리
건상리, 건중리, 건하리, 고산리, 남상리, 등공리, 미타리, 삼강리, 송하리, 송학리, 십리동리, 연상리, 연포리, 연하리, 함부리

5. 교통


시내에 위치한 만포청년역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며, 만포선, 혜산만포선, 운하선 등 국내선과 연결된다.
그리고 국경도시답게 만포역은 바로 건너편 지안역과 철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 메이지선이 이와 연결된다.
2019년 4월 8일 북한 만포시와 중국 지안을 잇는 4차선 대교가 완공되어 양측간 물류가 활성화되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1] 2008년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