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청년역

 

滿浦靑年驛 / Manp'o Ch'ŏngnyŏn Station
'''만포청년역'''

'''다국어 표기'''
영어
Manp'o Ch'ŏngnyŏn
한자
滿浦靑年
중국어
일본어
マンポチョンニョン
'''주소'''
자강도 만포시
'''역 등급'''
중간역
(개천철도총국)
'''운영기관'''
만포선

북부내륙선
운하선
'''개업일'''
만포선
1939년 2월 1일
혜산만포청년선
1959년 ??월 ??일
운하선
1939년 2월 1일
'''열차거리표'''
순천 방면
건 하
← 8.1 ㎞
'''만포선'''
만포청년
종점

기점

'''북부내륙선'''
만포청년
혜산청년 방면
차가평
4.6 ㎞ →
'''만포철교'''
만포청년
지안 방면
지 안
14.8 ㎞ →
'''운하선'''
만포청년
운하 방면
구 오
3.0 ㎞ →
1. 개요
2. 상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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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포선의 종점이자, 혜산만포청년선의 종점, 지선철도 운하선의 기점, 중국 지안 (집안, 集安)과는 압록강을 건너 메이지선(매집선)으로 이어진다. (중국과 연결은 1939년 10월 1일) 메이지선은 메이허커우에서 창춘과도 연결된다.

2. 상세



만포청년역 풍경. 6분 5초부터는 림토역의 풍경이 나온다.
건하역과 이 역 사이에 길이 2445m의 삼걸령터널이 있다.
만포는 예전부터 중국과의 접경지대여서, 신의주시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나름대로 중국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해오던 동네였다. 한국전쟁 때는 중공군이 넘어온 길목의 역할도 하였던 동네였다. 이후, 북한의 다른 접경지대가 몰락한 반면, 이 동네는 그나마 현상 유지는 하고 있다. 다른 접경지대 중 철도로 중국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곳은 평북 신의주신의주역함북 온성남양역뿐. 무산역은 원래 2011년에 철도로 연결될 예정이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소식이 없다.
게다가 시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 그런지, 중심 지역이 비록 뒷산 하나로 인해 동서로 갈라지긴 했지만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대략 3㎢ 수준. 대략 김책시의 절반 정도 되는 수준이다. 접경지대, 그것도 최북방 접경지대치고는 대단히 큰 셈이다.
역의 크기는 상당히 큰 수준. 강계역 이상으로 크다. 인근으로 빠지는 선로도 워낙 많아서 도대체 몇 선이나 되는지 감이 안 잡힐 수준으로 큰데, 승강장 근처에 있는 선로는 2면 8선 정도. 이건 인근 검수고로 보이는 시설로 빠지는 선로는 모조리 뺀 것이니 규모가 엄청나게 큰 것이다. 강계역과 마찬가지로 역 앞에 광장도 있다.
순천역 기점 300.0km. 혜산청년역 기점 249.2km.

3. 여담


최근 중국이 대북제재 완화를 기대하며 북한과 접경지 지역을 대규모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 특히 만포역 건너편 지안 지역을 재정비 및 정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