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메이플스토리)
1. 개요
3. 지역 일람
3.1. 중심업무지구(CBD)
3.1.1. 창이 공항(Changi Airport)
3.1.2. 중심가 1 / Central Way 1
3.1.3. 중심가 2 / Central Way 2
3.1.4. 중심가 3 / Central Way 3
3.1.5. 시외 지역 1 / Surburban Area 1
3.1.6. 시외 지역 2 / Surburban Area 2
3.2. 보트키 타운(Boat Quay Town)
3.2.1. 기이한 길 1 / Mysterious Path 1
3.2.2. 기이한 길 2 / Mysterious Path 2
3.2.3. 기이한 길 3 / Mysterious Path 3
3.2.4. 기이한 길 4 / Mysterious Path 4 (★160)
3.2.5. 기이한 길 5 / Mysterious Path 5 (★160)
3.3. 유령선
3.3.1. 유령선 1 / Ghost Ship 1
3.3.2. 유령선 2 / Ghost Ship 2
3.3.3. 유령선 3 / Ghost Ship 3
3.3.4. 유령선 4 / Ghost Ship 4
3.3.4.1. 유령선 숨겨진 던전 / Ghost Ship Hidden Dungeon
3.3.5. 유령선 5 / Ghost Ship 5
3.3.6. 유령선 6 / Ghost Ship 6
3.3.7. 유령선 7 / Ghost Ship 7
3.3.8. 엔진실 / The Engine Room
3.3.9. 평화로운 배 / The Peaceful Ship
3.4. 울루 시티
3.4.1. 울루 시티 입구 / Entrance to Ulu City
3.4.2. 울루 지구 1 / Ulu Estate I
3.4.3. 울루 지구 2 / Ulu Estate II
3.4.4. 울루 지구 3 / Ulu Estate III
3.4.5. 울루 시티를 따라서 / Along the Ulu City
3.4.6. 울루 시티 중심가 / Centre of Ulu City
3.4.7. 파괴된 공원 1 / The Destroyed Park I
3.4.7.1. 파괴된 공원 2 / The Destroyed Park II
3.4.8. 크렉셀의 폐허 1 / Ruin of Krexel I
3.4.9. 크렉셀의 폐허 2 / Ruin of Krexel II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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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 지역. 스피넬의 세계여행의 일부였으며, 글로벌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아예 여섯갈래길[1] 에서 독자적으로 갈 수 있었다. MSEA(동남아 메이플스토리)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MSEA에서 싱가포르 여정을 내딛자마자 '''친밀한 건축 경관'''이 당신을 맞이하며 기다립니다.
- 메이플스토리 동남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한국 메이플스토리에는 추가된 적이 없지만 이 지역의 몬스터 일부는 파티퀘스트 듀얼 레이스, 테마던전 골드비치, 판타스틱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다.
배경이 싱가포르인 만큼 실제 존재하는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커닝시티와 더불어서 마을과 사냥터에서 고층 빌딩과 자동차 등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유령선과 울루 시티가 나중에 추가되면서 약간 더 살이 붙었다.
맵은 크게 중심업무지구(CBD), 보트키 타운, 유령선 던전, 울루 시티의 4개로 나뉜다. 보트키 타운 근처에는 유령선 던전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듀얼 레이스로 수입된 본래의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BD 근처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연상케 하는 '울루 시티'라는 버려진 도시가 존재한다. 그 중심에는 크렉셀이라는 거대 괴물이 있어서 땅의 정기를 빨아들이며 도시 하나를 붕괴시켰다고 한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
이곳에 가는 방법은 원래 커닝시티의 NPC에게 티켓을 구매해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비행기 탑승 장소가 여섯갈래길로 바뀌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시간 동안엔 예전의 오르비스행 비행선처럼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하지만 KMS와 마찬가지로 여섯갈래길 업데이트 이후로는 그런 광경은 사라졌다.
GMS에서는 언리쉬드 패치 이후 보상이 추가되고 스토리 라인이 수정되는 등 개편되어 레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또, 유령선을 깨면 보상으로 150제 배지를 주도록 업데이트되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v.199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쓸만한 뱃지를 준 데다가 추억 맵을 또 다시 삭제한 셈이기에 2019년까지도 글로벌 유저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운영진 측에서는 반발을 무마하고자 입장문까지 밝혔지만 반응은 좋지 못하다. 특히 '''강화 및 스타포스가 가능한 150제 뱃지의 존재[2] ''' 때문에 콘텐츠 자체를 삭제한 것에 대한 반발이 가장 심하다.
[image]
MSEA에서는 170~200제 콘텐츠로 몹 젠율/레벨 디자인이 크게 변화하였으며 스타포스 전용 맵까지 추가되었다.
2. 몬스터
3. 지역 일람
3.1. 중심업무지구(CBD)
싱가포르에 도착하면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창이 공항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 메이플 월드를 오갈 수 있다. 실제 싱가포르가 배경이기 때문에 아는 만큼 보이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두리안 모습을 한 에스플러네이드를 비롯해서 탕스 백화점(Tangs), 머라이언 상, 스탬퍼드 래플스 동상 등, 유명한 건축물들이 CBD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모르고 보면 희한한 건축물1 정도겠지만 알고 보면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깨끗하고 범죄율 낮은 도시답게 스토리도 매우 단순해서, 평화로운 싱가포르에 웬 블랙 슬라임들이 꼬물꼬물 생겨나서 혼란을 주고 있으니 이들을 처치해야 한다는 내용. 예를 들어 공항에서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받게 되는 퀘스트는 '''쓰레기를 청소하자'''이며, 그 외에도 꼬마 아이 숙제를 도와준다거나 거리를 청소해주는 자질구레한 퀘스트가 대부분. 이후 테마던전으로 바뀌면서 퀘스트 스토리라인이 정리되었지만, 이전의 퀘스트들을 짜집기만 했다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2019년 5월 18일 패치(v186)로 싱가포르 맵이 개편되면서 17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 실제 존재하는 건축물 일람
3.1.1. 창이 공항(Changi Airport)
3.1.2. 중심가 1 / Central Way 1
3.1.3. 중심가 2 / Central Way 2
3.1.4. 중심가 3 / Central Way 3
3.1.5. 시외 지역 1 / Surburban Area 1
3.1.6. 시외 지역 2 / Surburban Area 2
3.2. 보트키 타운(Boat Quay Town)
실제로 싱가포르에 있는 보트 키(Boat Quay)를 배경으로 한 마을.
알록달록한 색감의 건물들과 수면을 통통 떠다니는 조각배들이 특징이다. 마을 왼편은 중심업무지구로 이어지고 오른편 필드는 유령선 던전으로 가는 길목이다.
필드에는 슬라임과 유령 몬스터가 출몰한다. 필드 이름은 기이한 길(Mysterious Path). 수십 척의 조각배들이 이어져 있어 비주얼이 특이하다. 기이한 길 3까지 가다 보면 부두가 나오고, 유령선이 보인다. 그 중 기이한 길 3 필드는 몬스터 레벨이 적당하고 젠률도 높은 데다가 지형도 좋아서 해외 메이플스토리의 '''국민 사냥터'''였다. 줄여서 일명 'MP3'. 사냥터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MP3'''(Mysterious Path 3)를 추천했다.
보트키 지역의 특별한 퀘스트로 '유령선 퀘스트'가 있다. 자세한 건 유령선 단락을 참조하자. 이 외에도 자잘한 퀘스트가 존재하며, 기본적인 골격은 대체로 공유하고 있지만 중화권 메이플에서는 그 밖의 독자적인 개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GMS에서는 이곳의 NPC가 추수감사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그렇게 묻힌 지역은 아니었다.
배경음악이 무척 좋기로 유명하다. 듣기(동영상)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서 평화롭고 잔잔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싱가포르 들렀다가 그 뒤로는 브금을 들으러 들리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출처 2(동영상이니 주의)
3.2.1. 기이한 길 1 / Mysterious Path 1
3.2.2. 기이한 길 2 / Mysterious Path 2
3.2.3. 기이한 길 3 / Mysterious Pat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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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기이한 길 4 / Mysterious Path 4 (★160)
3.2.5. 기이한 길 5 / Mysterious Path 5 (★160)
3.3. 유령선
보트키 타운의 던전.
보트키 지역 부둣가에 언제부턴가 나타난 유령선의 정체를 캐는 퀘스트이다. 보트키 타운 오른편 구석의 NPC '유랑자 랄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지역 퀘스트 중 하나로써 싱가포르의 특산 음식물을 보상으로 줬지만, GMS에서 보상이 개폭 개편된 이후부터는 '유령선 엑소시스트 배지'와 '마스터리 북 20'을 지급했다.
퀘스트는 '''방랑자 랄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방랑자 랄프는 본래 바닷가의 선장이었다. 하지만 뭍을 따라서 항해하고 있던 어느 날, 유령들이 득시글거리는 유령선과 마주쳤다. 선장은 배를 몰고 공포에 질려 도망갔지만, 그 이후 선원들은 다시는 바다에 나가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랄프는 마을 주민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그 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 랄프는 처음으로 유령선 이야기를 믿어주는 사람(플레이어)을 만났다. 플레이어는 조용히 그의 말을 들어주더니, 기이한 길로 가서 실제로 유령선을 찾아냈을 뿐더러 랄프의 숙원을 풀기 위해 유령들을 처치해주기도 했다. 랄프는 '''유령들을 처치해야 다시 바다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랄프가 비밀스럽게 고백을 해온다. 그동안 해치운 유령들은 우스울 만큼 약한 존재이었으며, 사실은 미스터 앵커라는 오싹한 한기를 느끼게 하는 유령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말하기만 해도 오싹하다며 동료를 데리고 가서 처치하라고 한다. 처리하고 앵커의 정수를 모아 돌아가면, 플레이어가 가져온 에너지를 응축해서 '하얀색 정수'를 만들었다며 유령선의 비밀을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3]
그런데 유령을 수백 마리를 퇴치했는데도 랄프는 항해할 생각을 안 한다. 이때 마지막 퀘스트가 뜨는데 그중 일부를 번역해서 발췌해 본다.
그러자 랄프는 유령을 퇴치했는데도 '어째서 계속 유령이 나타나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는다. 사실 이것에 대해 말을 하지 않으려 한 건 아닌데 플레이어가 다치는 게 싫었다고 둘러댄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령선에는 다른 유령들을 조종하는 유령이 있다고 한다. 물론 랄프는 한 번도 그 유령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에 따르면 유령선 깊숙한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네들로서는 절대 그 유령을 제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탄한다. 플레이어는 그 말을 듣고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유령선으로 떠난다. 랄프는 걱정하면서도 유령선 내부는 커다란 미로이며 플레이어를 미치게 만들 만큼 복잡하다고 걱정한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캡틴 라타니카를 발견한다면 퇴치하고 그 증거를 가져 오라고 말하며 하얀 정수를 들고 가라고 조언해준다."거기, 또 자네구만. 자네는 일이 다 끝난 것 같았는데 왜 이제야 나를 찾았나?"
"왜 아직도 여기 있는 거죠? 바다로 나갈 준비는 다 된 것 같고, 또 안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4]
"흠... (이 아이는 영리하군...)"
'''"제게서 대체 뭘 숨기시는 거죠?"'''
유령선의 미로를 뚫고 마지막 맵으로 도착하면 엔진실이 나온다. 미로가 카에데 성(닌자성)의 미로 수준으로 복잡하지만 그래도 랜덤 포탈은 없으니 길을 외워 뒀다가 가면 좋다. 엔진실에 도착해서 문 앞에 하얀 정수를 떨어뜨리면 캡틴 라타니카가 출몰한다. 퇴치하면 검은 정수[5] 와 랜턴을 떨어뜨린다. 유령선 밖으로 나가면 유령선은 깔끔한 크루즈 선박으로 바뀌어 있고 보트키 타운의 음산한 기운도 맑게 개어 있다. 습득한 검은 정수를 들고 랄프에게 가면 보상과 함께 퀘스트 완료. 랄프는 정말 용감한 모험가라고 극찬하면서, "자네는 결코 모를 걸세. 퇴치했다는 그 말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라는 말을 남긴다.
물론, 이후로도 유령선 던전은 남아 있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종결된 사건인 셈.
몬스터북에 따르면 캡틴 라타니카는 크루즈선의 선장이었다. 그러나 칠대양 너머 머나먼 곳으로 접근했다가 이상한 폭풍우를 만나서 배와 함께 실종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싱가포르 연안에 유령선이 출몰하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개편 후에도 스토리상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잠재능력이 발리는 보상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울루시티로 가는 퀘스트를 준다.
3.3.1. 유령선 1 / Ghost Ship 1
3.3.2. 유령선 2 / Ghost Ship 2
3.3.3. 유령선 3 / Ghost Ship 3
3.3.4. 유령선 4 / Ghost Ship 4
3.3.4.1. 유령선 숨겨진 던전 / Ghost Ship Hidden Dungeon
3.3.5. 유령선 5 / Ghost Ship 5
3.3.6. 유령선 6 / Ghost Ship 6
3.3.7. 유령선 7 / Ghost Ship 7
3.3.8. 엔진실 / The Engine Room
3.3.9. 평화로운 배 / The Peaceful Ship
3.4. 울루 시티
싱가포르 한켠에 파괴된 도심을 배경으로 한 지역. '울루'는 마인어로 외진 곳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레벨 165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울루 시티의 스토리는 나무 괴물 '크렉셀(Krexel)'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크렉셀은 폐허가 된 고층 아파트 최상층에 뿌리 내린 거대한 나무 괴물이다. 몬스터북 스토리에 따르면, 크렉셀은 본래 캡틴 라타니카가 크루즈선 선장이었을 시절에 칠대양을 돌아다니다가 가져온 묘목이라고 전한다. 처음에는 파란 달팽이만큼 작았지만 악의를 가지고 대지의 기운을 흡수하면서 아파트 하나를 집어삼킬 만한 크기로 자라났다. 크렉셀은 부하들을 조종해서 도시민들을 바깥으로 쫓아냈고, 캡틴 라타니카조차 크렉셀을 어쩌지 못했다고 전한다. 그 후로는 버려진 아파트 꼭대기에서 도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
크렉셀에게 갈 때 아파트 1층 부터 올라가는 맵이 있는데 가는 곳마다 부비트랩이 설치되어 있다(식인식물, 가스통, 벌집, 거미, 끊어져서 전기가 흐르는 전기줄인데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그제서야 함정이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