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탐정 ~오피스 러브 사건모~

 

令嬢探偵 ~オフィスラブ事件慕~
아가씨 탐정(혹은 영애 탐정) ~오피스 러브 사건모~
발매사
D3퍼블리셔
개발사
톰캣 시스템즈
장르
연애 추리 어드벤처
대응 기종
PS2
발매일
2007년 2월 22일
등급
CERO C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스토리
3. 등장인물


1. 소개


D3퍼블리셔여성향 노멀 게임. 여주인공은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한 남성 캐릭터와 함께 추리를 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당연히 추리 파트가 들어가 있으며, 주인공의 회사를 돌아다니며 증거를 모아 추리를 하게 된다. 참고로 이 추리 파트는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올리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후 발매사의 염가판 게임 시리즈 SIMPLE 2000 시리즈의 123번째 게임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며 이 때 제목은 《THE 오피스 러브 사건모 ~아가씨 탐정~》. 주 제목과 부제가 바뀌었다.

2. 스토리


|동경하고 있던 언니 쿠라하시 유카리(倉橋由佳里)가 자살했다…….
곧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행복하게 얘기하던 모습을 보았던 주인공 이즈미 사쿠라코(和泉桜子)는 돌연히 전해진 비보에 큰 충격을 받는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쿠라코는 유카리가 일하고 있던 회사에 비서로 취직하게 된다.

3. 등장인물


  • 이즈미 사쿠라코 (이름 변경 가능)
본작의 주인공. 관방장관의 외동딸로, 에스컬레이터식 여학교를 다녀 남성에 대한 면역이 하나도 없다.
스위스에 유학한 후, 동경하던 언니 유카리를 따라 료유(友菱) 상사에 입사하지만…….
24세. 홍보부 소속.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인상은 여자 좋아하는 경박한 사람(…).
과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여성과의 교제가 어쩐지 오래 지속되지 못하게 되었다. 그 결과, 어떻게 여성의 마음을 얻을지만 궁리한 끝에 플레이보이로 성장해 버렸다.
여자 앞에서는 폼을 잡아버리지만, 소박하고 친절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흥이 나면 아저씨 개그를 치는 버릇이 있다. 게다가 두 사람만 남으면 "어떤 버릇"이 나와버린다던가.
26세. 영업부 소속.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 인상은 현실주의자.
사원 중 한 명. 집안 사람이 쭉 입원중이라, 양친과 그의 정신적 부담은 셀 수 없을 정도라 결국 그림자 짙은 성격이 되어버렸다.
가정 불행 때문에 양친이 수상한 신흥 종교에 빠져버린 일이 몇번이나 있으며, 그 때문에 본인은 심령 관련 일을 절대로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가 되었다.
31세.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인상은 무신경, 자신 과잉, 성격 나쁨,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대기업의 3대 사장으로, 부친이 급사한 후 갑자기 그 자리를 잇게 되었다. 하지만 그 재능에 구 운영진의 대부분이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그 때문에 고참 운영진과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다. 카리스마와 재능 덕분에 젊은 사원들로부터는 존경받고 있다.
자신가인 점이 지나쳐 주위의 반발을 사기도 쉽지만, 그가 말한 일을 본인이 정말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불평은 달지 못한다고.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한 상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타입.
23세. 영업 계획부.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인상은 냉정 침착, 주인공의 집사 같은 분위기.
주인공의 유모의 아들로, 어릴 적부터 주인공과 함께 자랐다. 주인공이 태어나 바로 어머니를 여읜 것처럼 그도 어렸을 적 아버지를 잃었으며, 주인공의 아버지의 지원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다.
졸업 후에는 비서로서 주인공의 아버지 아래에서 일했으나, 일반 기업에 취작하게 된 주인공을 걱정하여 같은 회사에 들어왔다. 주인공을 "아가씨"라고 부른다.
22세. 해외 사업부 소속으로 유일한 신입사원 동료.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인상은 무뚝뚝하고 차가운 사람.
어떤 사정으로 어릴 적 어머니와 헤어진 후, 유명한 점술가인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 어떤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다 자란 지금도 어머니에 대해서는 뭔가 막힌 느낌을 갖고 있다고.
낯가림이 심한 타입이며 그리 사교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이국적인 외모가 매력 포인트라 그런지 여성 사원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6세. 총무부 소속. 주인공의 그에 대한 첫인상은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냥한 사람.
주인공의 교육 담당으로, 사내 사정이나 사회인으로서의 매녀 등을 가르쳐주는 상냥한 오빠 타입.
언뜻 보면 사근사근한 인물이나, 친해지면 오히려 친구 이상의 관계를 피하고 선을 그어버린다. 뭔가 비밀이 있는 듯.
사실 유명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경력의 소유자. 그 능력은 사장도 인정하고 있기에 총무부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옮기려 하지만 본인은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해 사양하고 있다.
12세(…). 주인공이 회사에서 만난 신기한 남자아이. 자신의 이름, 연령 이외의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뭔가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