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팀
1. 프로필
2. 개요
걸즈 앤 판처에 등장하는 주역 전차도 팀.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의 전차도부를 지휘하는 리더 팀으로 활약한다.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친선전 당시 임시 팀명은 A팀.
개성 있는 다른 팀들에게 밀려 의외로 부각되지 않을 때도 있는 팀이지만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급한 불을 끄고 경기의 담판을 짓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귀팀은 오아라이 전차도 팀 중에서도 유일하게 유니폼 등판에 아귀 그림을 붙이고 있다. 작화 팀에서도 종종 헷갈려하는 문제라고 한다.
아귀팀 공식 노래. '''それゆけ！乙女の戦車道！！(여기 간다! 소녀들의 전차도!!)'''라고 한다.
3. 전차
공수주 밸런스가 좋아 독일군의 사랑을 받은 4호 전차를 운용하는 팀답게 상황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한다. 다수전에서도 능하지만 특히 1대1이나 소수전에서 두각을 보인다.
포르셰 티거를 제외하면 팀 내에서 나름 장갑도 있는 편에 속하고 최종전 기준 화력도 포르셰 티거 다음으로 좋으며 그만큼 킬수도 많고 활약상도 많다. TVA에서 14대를 격파하여 오아라이 여학원 전차도팀 킬수 1위, 매 시합마다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중요 국면의 일각을 담당했다. 프라우다전을 앞두고 7,5cm 43구경장을 탑재하여 F2형으로 개수되고, 쿠로모리미네전을 앞두고 쉬르첸(Schürzen)을 장착하고 머즐 브레이크도 교체하여 H형에 가깝게 개수, 결승전에서 플래그를 맡는다. 최종결전에서는 아귀팀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 다른 팀원들(특히 레오폰팀.)의 도움으로 니시즈미 마호의 티거와 1:1 상황을 만들어내고 마침내 프래그 차량 티거를 격파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극장판 VS 대학 선발팀 전에서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활약하고 마호와 함께 아리스의 센츄리온을 격파해낸다.
4. 타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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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의 무사>에서는 대략 이런 식으로 묘사된다. 다른 오아라이 소속 팀들도 마찬가지지만, 열세의 상황에서 연전연파를 벌인 터무니 없는 팀이기 때문에 포스가 남다른 것으로 나타난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집오리팀은 1:4의 상황에서 무쌍 난무를 펼치며 경전차 부대를 박살낸다. 그리고 관람 중인 아귀팀의 모습을 보며 작중 등장인물들이 포스에 질려 벌벌 떠는 장면도 나온다.
5. 기타
아귀는 이바라키 현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이며 오아라이에서는 매년 아귀 축제가 열리고 있다. 걸판의 인기몰이 덕분에 아귀 축제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오아라이 지역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옮기는 중이다.
오아라이의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팀원들간의 공통점(겸 개성)이 없다. 결성 당시 전원이 친구사이인건 아니였고, 전부 2학년이라는 점은 하마팀과 겹친다. 최종장에 와서는 대장팀도 아니게되었다. 그래서인지 공식서적을 확인해 보면 아귀팀만 별칭(예: 역녀팀, 학생회팀, 1학년팀 등)이 설정되지 않았다. 작품 밖에서야 그냥 주인공팀, 미호팀이라고 부르면 되겠지만.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나노리 포즈를 패러디 한 게 바로 이 팀이다.
[1] 일단 전쟁범죄등에 연루된 대상은 없다. 단, 레이제이 마코는 유래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