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1. 개요
걸즈 앤 판처에 등장하는 가공의 학교. 주인공 니시즈미 미호가 소속되어 있는 주 무대이다.
2. 특징
2차 대전 직후 건조된, 역사가 오래된 학교. 학생수는 3천 명 정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은 중고일관형 학교이다. 보통과, 피복과, 영양과, 수산과, 농업과, 공학과, 선박과의 학과로 구성된다. 선박과 학생은 흰 세라복과 수병모를 착용하고 학원함 관리를 비롯해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학비를 면제받는다. 필수 선택과목으로는 전차도(전차), 서도(서예), 합기도(무술), 화도(꽃꽂이), 궁도(활), 선도(참선), 향도(향), 장도도(무기술), 닌도(닌자···) 가 있다. 이거 전부 이름만 있는 설정이 아니라 BD 특전 OVA에서 영상화도 된 바 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최근 타 학교에 밀려 입학생이 감소하여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폐교를 면하기 위해 20년 만에 전차도를 부활시켜 우승을 노렸다. 허나 작중 언급으로 보아 예산이 없어 쓸 만한 전차[4] 는 죄다 팔아버린 모양. 오아라이 전차도 팀이 타는 전차들은 전부 팔고 남은 것이다. 즉 회장 안즈의 말에 따르면 걍 쓸모없어서 버려진 전차들만 남은 셈... 3호 돌격포 같은건 꼭꼭 숨어있지만 않았다면 진작에 팔려나갔을 물건들이다.[5] 3호 돌격포, 4호 전차라도 남아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즉,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전차들은 도저히 못 팔아서 버린 것들. 극장판 시점까지 포유한 전자 8대도 승무원을 모두 갖춘 건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오아라이 학원이 위치한 항모의 마을과 거리 모델이 된 오아라이 마을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실재하는 곳으로 도쿄에서 약 100km 거리에 있는 작은 항구마을이다. 걸판이 오리지널 작품인데다 다소 매니악한 작품인 만큼 서로 큰 기대는 하지 않도록 하는 등 최대한 일을 크게 키우지 않는 방향을 택했는데, 걸판이 대히트를 치고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했다. 마을 곳곳에서 관련 상품을 전시&판매 중이고, 동네에 들어오는 소규모 철도 카시마임해철도에서는 기념승차권도 발매 중. 제작 스태프들은 기획 단계 때부터 일을 크게 벌리지 않고 작품에 충실했던 것과 오아라이 마을 자체의 특성이 결합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6][7] 약소 회사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오리지널 애니가 기록적인 대히트를 쳤다는 드라마틱한 배경을 감안하면 굉장히 겸손한 주장이다.
학생회의 권력이 엄청난 것으로 나온다. 폐교가 결정되었을때 문과성의 담당 국장과 협상한것도 학생회장인 안즈였고, 이후 전차도 이수자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며 전차도를 부활시킨것도 학생회였다. 극장판의 폐교 수속중에도 서류를 꾸며 전차를 빼돌렸고, 학원존폐를 걸고 대학선발팀과의 시합을 추진하기도 했다. 정말 교직원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모든 걸 학생회가 다 한다(....). 강호교가 아니기 때문에 전차도 대장인 미호에겐 학원 내 권력이 거의 없다. 작중에서 다즐링은 오직 전차도 시합을 위해 학원함을 이동시켰고, 케이는 항공대를 출격시키며, 카츄샤는 낮잠을 자야 한다는 이유로 수업 스케쥴을 바꾸는 등 스케일 큰 일을 벌임을 생각하면....
하지만 극장판 이후로는 미호의 학원내 인기가 굉장한 수준으로 오른 듯 하다. 사운드 드라마의 학생회장 선거 에피소드에서는 미호가 출마만 했으면 바로 당선되었을 거라는 암시가 나왔다.[8] 학원을 두번이나 구한 영웅이니 당연할지도. 최종장에서는 관객석에 오아라이 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학원함 밑바닥까지는 소문이 퍼지지 않은 모양.
다른 학원과 마찬가지로 오아라이도 테마곡이 있다. 주인공 학교답게 모티브를 따오지 않는 자체 테마로, 곡명은 '전차도행진곡! 판처 포!(Panzer Vor!)'. 도입부가 영화 대탈주의 메인 테마와 비슷하다.
시마다 후미카네의 증언에 의하면 초기기획 당시엔 일본대표 학교가 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국가테마가 없는 학교가 되었다. 오아라이의 학원함이 일본 항모인 아카기와 즈이카쿠를 섞은 디자인인 것과, 이후 치하탄 학원의 판처자켓 디자인이 오아라이의 판처자켓과 유사하게 나온 것도 이 초기기획의 흔적이다.[9]
치하탄 학원과 함께 본편 등장 학교 중에선 매우 드문 공립학교다. 오아라이보다 가난한 안치오나 케이조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세금이라 문과성의 폐교 타겟이 된 듯 하다. 하지만 어쩐지 학원장은 페라리를 타고 다닌다.
3. 오아라이의 전차도
기존에는 전차 대수는 물론 스펙도 완전 폐품만 모인 거지 학교라는 인식이 지대했으나 영상에 비춰지지 않은 학교들의 편제가 속속 공개되면서 오아라이 팀 수준이면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이런 인식은 조금씩 바뀌는 중이다. 1회전에서 탈락한 다른 학교들은 전간기~2차 대전 초기의 전차가 대부분이고, 2회전 탈락 학교들도 판터 1대나 셔먼 1대, 강력한 주포의 자주포 1대를 에이스 카드로 써먹는다. 방영 당시에는 스펙 면에서도 명실상부한 최약체 팀이었으나 극장판 시점에서는 오아라이 정도면 못해도 중견 수준은 된다. 그나마 얘네는 연습이라도 펑펑하지, 안치오는 돈이 없어서 연습은커녕 정비도 못 한다.
오히려 전차 스펙이 딸린다는 점보다는 가용 대수가 적고 승무원이 부족한 전차도 있다는 점이 이 학교의 활약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 요소이다. 애초에 플래그 차량만 부숴먹으면 이기기 때문에 모든 전차의 스펙이 높을 필요가 없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미호의 전략 구상에 가장 큰 발목을 잡은 것은 기동성이나 화력보다는 깊이 있는 기만&전술 기동을 펼칠 수 있는 가용 전차의 대수가 적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을 대응하고자 대장 니시즈미 미호의 괴물 같은 지휘력과 카리스마에 완전히 의존하기 때문에 현 대장이 졸업하고 난 후의 행보가 매우 염려스러운 팀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 레오폰팀 멤버들이 졸업하고 나면 '''포르셰 티거는 아무도 못 다룬다.''' 이건 주행 중에 엔진을 고치는 초능력자 집단 레오폰팀이 타니까 그럭저럭 굴러가는 것이다. 극장판에서 살짝 나온 컷을 보면 중앙광장에 집결해서 잠깐 쉬는 타임에도 레오폰팀 멤버들은 포르셰 티거를 정비한다.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면, 당장 포르셰 티거는 장식용이 될 판이다.[10] [11] 89식도 피지컬 종결자 집오리팀이 써먹으니까 저만한 활약을 하지,[12] 다른 사람들이 타면 그냥 굴러다니는 과녁판이다. 들어올 신입생들이 괴물이 아닌 이상 전력감소는 불가피하다.[13]
처음에는 승무원 숙련도도 상당한 골칫거리였으나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루어 현재 이 점은 큰 문제가 없다. 몇몇 팀들이 숙련도 때문에 자잘하게 삽질을 하기는 해도 아귀팀, 거북이팀, 집오리팀 등이 높은 피지컬로 커버를 잘 해주어, 간혹 전술적 미스로 생긴 구멍도 능숙하게 틀어막는 편. 대장의 지휘 스타일에 따라 실전성 높은 전술기동과 기만술의 적극 활용이 팀 컬러인 만큼 전반적으로 각 팀 차장들의 전술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대체 미호가 훈련을 어떻게 시켰는지 익시비전 매치에선 아귀팀이 혼자 크루세이더 4대를 상대하느라 따로 지휘를 못 하는 동안 레오폰팀이 방어선의 지휘를 맡았는데, 상대 전열에 맞춰 차체 각도도 알아서 틀고 IS-2가 등장하자 알아서 후퇴시키기도 했다.
국지전 양상으로 진행된 대학선발전 후반부에서 이 장점이 극대화되어 오아라이 팀은 차량 수 대비 가장 많은 킬 수를 올렸다. 하마팀, 레오폰팀, 거북이팀 등 대충 팀 내에서 피지컬이 높은 편인 멤버들은 2킬을 올렸고, 다른 팀 멤버들도 물리적으로 격파가 불가능한 집오리팀을 제외한 모두가 1킬 이상을 올렸다. 아귀팀은 선발팀 대장과 부관에게 죽창을 꽂으며 무려 3킬을 기록하면서 우승 전력의 힘을 과시했다. 한 마디로, 모든 멤버들이 소대장급 전술 이해력을 갖춘 수퍼 에이스 집단이다.
그 외에 무포탑 차량을 운용하는 하마팀과 거북이팀이 그 화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절묘한 위치에 매복시켜두고, 두터운 장갑의 전차를 운용하는 레오폰팀과 오리팀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선의 붕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각각의 전력에 대한 활용도와 응용력도 우수하고 차량 간 연계 면도 완벽에 가깝다. 외부 세력과의 컨택이나 차량 정비 면에서도 약소 팀답지 않은 사기적인 능력으로 모자란 데 없이 밸런스가 준수하다. 이게 결성된 지 고작 반 년밖에 안 된 팀의 포텐셜이다. '''문제는 괴물 같은 카리스마를 갖춘 대장이 없다면 잉꼬빠진 팥빵 수준이라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이 때문에 미호가 졸업하면 다시금 전차도가 침체에 빠지게 되고, 또 폐교설이 나오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전차부원들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미호가 졸업을 하더라도 떨어지거나 퇴보하지는 않을것이다. 오히려 엘리트가 많아지니 미호가 지휘하던 시절보다 더욱 성장할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미호는 조선의 정도전이 조선의 기틀을 마련했듯이, 미호는 전차도의 볼모지를 개간을 해서 씨를 뿌렸다고 볼 수 있다.
최종장에서 선박과 5명으로 구성된 '상어팀'이 새로 참전한다.[14]
일단 전국 우승, 그것도 폐교를 막기 위해 전문가 하나와 초짜들이 모여서 노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대학 선발팀과의 승부 + 사실상 고교 올스타 선발팀이 되어버린 경기 등 전국적으로 상당한 유명세를 얻은 상황이니 유망주 영입은 강호 학교들에게 밀릴지라도 신입 모집 자체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미호가 졸업할 때까지 1년 동안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훈련시킬 시간은 넉넉한 편이다. 그중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있으면 강호 학교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급조된 전차도부가 정식 부답게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기틀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장에서는 타 학교들 사이에서 왕자, 혹은 여름의 왕자로 불리고 있다.
최종장에 들어서부터 오아라이는 고전을 많이 하게 되었다. BC의 경우엔 오아라이의 학생 한명의 정보까지도 미리 수집해서 역공작까지 펴서 된통 당할뻔 했고 치하탄의 경우엔 오아라이와 협동한 경험이 오히려 그쪽 돌격정신에 어느정도 계몽까지 해버려서 위험한 상대가 되었다. 사실 여름 대회에서도 1회전은 아리사의 트롤링 2회전은 오아라이보다도 급은 아래인 안치오가 나와서 이긴거였고 3회전 프라우다의 경우엔 폐교라는 폭탄정보의 투하와 학생들의 결의 + 카츄사가 항복할 시간을 줘서 재정비할 시간이 생긴점, 결승의 흑삼봉전은 흑삼봉의 상황을 잘 아는 전 부대장인 미호가 있었기에 승리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극장판의 경우엔 관람차와 보코 보이텍이라는 기적의 2번이나 연달아 터지는등 학교를 구하기 위해서 거의 기적이나 운같은 상황이 많이 터진편이였다. 하지만 최종장엔 모모대학보내기라는 희대의 나사빠진 목적으로 참가한편인지 오아라이에 이런 보정을 싹 걷어내고 싸우고 있다. 아귀팀 멤버들이 학생회 인수인계를 하느라 매우 바빠진데다가, BC자유전 이후로 유카리의 잠입작전이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TVA시절과는 반대로 상대팀의 의외성에 놀라는 포지션이 되었다.[15]
4. 소속 인물
4.1. 전차도팀
4.2. 쵸노 아미
쵸노 아미 문서 참고.
4.3. 오우 타이가
10화에 잠깐 등장한 오아라이 여학원의 방송부원. 말버릇은 "흥미롭군요.". 조바심이 나면 이바라키 사투리가 튀어나오며 백합류 망상을 좋아한다.
TVA에선 한 장면 나오는 게 끝이고, 드라마 CD에서야 제대로 나온다.
최종장 1화에선 카와시마 모모의 유급 의혹을 보도하며 지나가는 학생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4.4. 토카타 & 바바
[image]
최종장 1화에 등장한 선박과 불량배. 왼쪽이 토카타(성우 히라노 아야), 오른쪽이 바바(성우 이세 마리야).
학원함 밑바닥의 '오아라이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전차를 찾던 아귀팀과 소노 미도리코를 가로막았다가 소도코에게 잔소리를 잔뜩 듣고는 짜증났는지 소도코를 납치해 버린다. 상어팀 멤버들과도 관계가 있는지 소도코를 돈조코로 데려가버렸다.
최종장 2화에서는 치하탄과의 2회전이 시작할때 응원석에 앉아있었다.
영화 매드 맥스의 악역 토커터와 버바 자네티에게서 디자인을 따왔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똑같다.
5. 모의전
"일단 실전!"이라는 초노 아미의 말에 덜컥 모의전을 시작하게 된 오아라이 전차도팀은 아귀팀(A팀), 집오리팀(B팀), 하마팀(C팀), 토끼팀(D팀), 거북이팀(E팀)으로 나뉘어 5팀이 배틀 로얄 룰로 싸운다.
시작하자마자 집오리팀, 하마팀이 연합을 먹고 가장 위협적인 아귀팀을 집중공격. 당황한 전차장 사오리는 즉시 도주를 명령한다. 열심히 도주를 하던 중 진로상에 누워서 자고 있던 레이제이 마코를 보고 당황하지만, 마코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도약해서 질주하는 전차 위에 올라탄다. 도주 중이라 내려줄 시간이 없었기에 그대로 마코가 어물쩡 합류하게 되고, 도주하던 아귀팀은 눈 앞에 있는 다리에 막혀 섣불리 전진할 수 없게 된다.
미호가 전차에서 내려서 아귀팀의 4호를 인도인접해 서서히 다리를 건너지만, 하나의 운전이 서툴러 4호 전차의 왼쪽 궤도가 다리의 쇠줄 일부와 마찰을 일으켜 끊어버리는 일이 발생, 뒤이어 갑작스런 하마팀의 포격에 휘말려 조종수 하나가 기절해버린다. 대위기를 맞은 아귀팀이었지만 마코가 매뉴얼을 보고 조종해서 위기를 벗어나고 그대로 다리 위에서 자리를 잡고 포신을 돌려 반격을 시작한다. 미호의 지휘 아래 포수 유카리가 핀 포인트 사격으로 하마팀을 한 방에 보내버리고, 집오리팀이 열심히 포를 쏘지만 빗나가면서 아귀팀의 연이은 포격에 나가떨어진다.
한편, 거북이팀은 서서히 전진하면서 다리 반대편에서 다가오고, 토끼팀은 일단 따라가고 보자는 식으로 거북이팀을 따라가는 중이었다. 다리 위에서 집오리팀과 하마팀을 잡아먹은 아귀팀을 발견한 거북이팀은 그대로 아귀팀을 포격하지만 모모의 포격이 당연히 맞을 리가 없었고 아귀팀의 반격에 그대로 침몰, 홀로 남은 토끼팀은 당황해서 후퇴하려다가 진창에 빠져 엔진이 퍼지고 궤도가 끊어지는 바람에 리타이어한다. 그리하여 승자는 아귀팀이 된다.
[1] 일본, 체코슬로바키아,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의 전차가 섞여있다. 이 중 독일의 전차가 4대로 가장 많다. 이것저것 섞인 것 때문에 일각에선 국민당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하지만 국민당의 주적이었던 일본 제국의 함선인 아카기와 즈이카쿠를 학원함 모델에 사용한다는 게 설명이 안되고 대장인 미호도 맨날 독일어인 판처 포를 외쳐대는 걸 보면 딱히...무엇보다 국민당은 현존하는 정당인데 전차도라는 스포츠에 정치요소가 들어가는 걸 문부성과 전차도협회에서 인정할리가 없다.[2] 학원함 내부는 해상자위대 소속 휴가급 헬기호위함을 모델로 하였다.[3] 대학 선발전 당시 임시 전학을 온 타교 학생들이 가져온 품목은 논외.[4] 홍보 영상물에서 보이던 십수대의 3호 전차 J형[5] 걸판 세계관의 전차도용 전차들은 정황상 경기용으로 새로 만들어진 레플리카라고 보아야 타당하기 때문에 포르셰 티거의 경우엔 굳이 회수를 안 한걸로 보인다. 원본 포르셰 티거는 결함투성이 실패작이지만, 대부분이 엘리판트로 개조되어 세계적으로 10대도 남지 않은 초희귀한 전차다.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이다.''' 다만 레플리카로 봐야하는 오아라이의 포르셰 티거는 그런 희귀성은 없다고 봐야하니 정말 성능상으론 결함 전차일뿐이다. 레오폰팀이라는 희대의 사기 팀원들이 있었기에 굴릴수 있는 전차다. 누가 경기중에 직접 나와서 수리하는 레오폰팀이나 돼야 굴릴 수 있는 미친 전차를 쓰려고 하겠는가. '''실패작'''인 티거(P) 따위의 레플리카가 왜 있는지는 여러가지로 추측가능하다. 티거(P)와 차체를 공유하는 엘리판트가 있는걸로 추정컨데 원래는 엘리판트였던걸 과거의 오아라이 전차도부가 티거(P)로 개조해서 쓴 것일 수 도 있다. 또는 유카리가 어릴적 박물관에 가서 본 전차들처럼 전시용+시연용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전차가 깊게 녹아든 세계관이니 개인 오더로 만든게 중고로 올라왔을수도 있을수도 있다. 케이조쿠 고교도 역시 전세계에 딱 하나 남은 BT-42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도 이런식의 레플리카로 보는게 맞다.[6] http://maidsuki.egloos.com/4312302[7] http://maidsuki.egloos.com/4313001[8] 선거가 유효 투표수를 못채워서 무산되었는데 무효표 대부분이 미호의 표였다고 한다.[9] 오아라이가 전차도를 부활시킬 때 치하탄의 경기복 디자인을 베껴왔다는 게 시마다 후미카네의 뇌내 설정.[10] 오아라이의 포르셰 티거는 당연 레플리카로 봐야하니 원본 같은 희귀성은 없는 그저 결함 전차라 팔기도 애매하다. 배 밑에 쳐박혀 아무도 회수 안하것만 봐도 알수있다. 이게 정말 원본이라면 케족 고교도 원본 희귀도라면 딱 한대뿐인 BT를 팔면 바로 전차를 여러대 사고 거지꼴을 탈출 할수 있었을 것이다. [11] 엔진을 가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잘나가는 하이브리드 데신 일반적 엔진을 장착한 계량형이 있으니 이쪽을 택하면 큰문제는 없을듯... 사실 지금의 티거(P)가 하이브리드를 유지한건 레오폰 팀의 의향도 없지않다.[12] 심지어 집오리팀이 쓰는건 초기형 89식인 갑형인지라 '''포방패와 포탑이 따로놀고 그사이에 뻥 뚫린 공간이 있어서 M1 개런드에 격파당한적이 있는 전차라는 이름이 아까운 폐기물이다!!!'''[13] 그렇지만 오아라이 전차도부도 처음부터 괴물이었던 것은 아니었고 미호가 졸업한 직후에도 전원 1학년인 토끼팀과 이소베 노리코 외에는 전원 1학년인 집오리팀은 건재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다. 단, 토끼팀과 집오리팀 인원들마저 졸업한 이후는 확실히 염려가 많다.[14] 이로써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의 전력은 1대 더 추가되어 9대긴하지만....여전히 약팀학교란건 부정 할 수 없다[15] 각본상 오아라이의 캐릭터들의 성장이 이미 끝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종장에선 주로 라이벌팀에 성장묘사가 넘어가고 오아라이는 챔피언 포지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