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 간디바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르주나의 보구.'''
염신 의 업화로, 먼지처럼 사라져라!'''
▶ 보구 퀘스트 中
염신 아그니에게 받은 신궁 간디바. 본래 인간(수명이 정해진 자)은 다루지 못하는 물건이다. 이 세상에 맞추지 못할 것은 없는 신의 활이라고 불린다.
페그오 초기 모션에서는 낮은 기술력의 한계로 평범한 활로만 보여줬지만 Fate/EXTELLA LINK와 모션이 개편 된 후로는 아그니 간디바도 염신이 선물한 신궁답게 변경되었다.
2. 효과
활 자체에 불꽃 속성의 마력방출 스킬이 부여되어, 화살을 불꽃으로 총알보다 빠르게 가속시키는게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Fate/EXTELLA LINK에서는 화살이 화려한 푸른빛을 띄며 미사일이라는 마테리얼의 언급처럼 맞으면 폭발하는 모습도 보여진다.
FGO에서 드러난 위력은 제로니모의 보구 진명개방을 상대로 일격에 박살낼 정도. Fate/EXTELLA LINK에서 액티브 스킬과 드라이브 스킬로 나오는 진명개방의 연출은 아르주나가 화살을 허공에 쏜 후 화살이 여러갈래 갈라져서 적에게 떨어지는 것.
활 끝에서 불꽃으로 이루어진 칼날이 나와 근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 기타
- 아르주나 얼터(신이 된 아르주나)의 경우 등 뒤에 달고 있는 금속성 부유체가 '간디바'로 언급되어 아슈와타마를 통해 시바의 신성을 흡수하고 트리슈라와 합쳐진 듯한 모습이 된 슈퍼 카르나의 바사비 샤크티처럼 간디바가 칼키의 검과 합쳐져 변형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2] 이 간디바(로 추정되는 부유체)는 엑스트라 어택에서는 활이 되며 마하 프라라야를 쓸때는 검이 된다.
- 특이 사항으로 간디바는 원전에서 아그니의 요청으로 바루나가 준 것이고 돌려받을 때도 바루나가 돌려받았는데 어째서인지 아그니의 이름이 붙어 있다. 아무래도 타입문에서는 아그니의 요청으로 받은 활이라는 점에 더 주목한 모양.
[1] 이 자세는 흔히들 쓰이는 서양식 궁술이 아닌, 앞(목표물)을 바라보며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여 쏘는 동양식 사법이라고 한다. pako가 얼마나 캐릭터를 그릴 때 신경을 썼는지 보여주는 것일지도. 하지만 CM에선 반영되지 못했다.[2] 실제로 본래 아르주나의 개편된 모션에서 간디바에 칼날이 나오는 모션이 있어 이 이 가설의 신빙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