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비 샤크티(Fate 시리즈)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르나의 보구이자 주무기. 약칭은 '''신창(神槍)'''.[1]
마하바라타에서 황금갑옷을 양도할 때 뇌신 인드라에게 건네받은 신살의 창. 인드라는 카르나에게 이 창을 주면서 자신의 아들에게도 주지 않았던 이 창을 카르나라면 잘 다룰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고.
카르나의 주무기로, 특별히 구분되는 창날은 없는 황금색 꼬챙이 형태.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신조병장'''이다. 이 모습일 때에도 무기로서의 격은 상당해서 비할데 없이 훌륭한 물건이라 묘사된다.
작품에 따라 랭크와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특성이 약간씩 다르다.
2. 변형
카바차 & 쿤달라가 창에 장착되면 '''정식 사양'''이 된다. 초중량의 예리한 날을 지니고, 예술적으로 정밀하게 조형되어 신이 선사해준 무장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인간이 다룬다고 믿기 힘들 만큼 거대하여 카르나의 키보다 훨씬 길며, 창날 부분만 해도 1미터가 넘는 무시무시한 리치를 지닌다. 크기도 더 커지고 모습도 더 화려해지며, 작중에서 장착 후의 모습을 평소 형태가 장난감처럼 보일 만큼 호화스럽다고 표현한다. 지크는 이 상태의 창을 보는 순간 '''패배했다고 인정했다'''.
F/GO 2부 4장에서 카르나가 ''''슈퍼 카르나''''로 변할때 바사키 샤크티도 함께 변한다. 진명개방 때는 시바의 무기인 트리슈라처럼 삼지창처럼 변하고, 비슈누와 시바의 힘을 얻은 것을 구현한듯 노란색과 빨간색 눈이 떠진다.
3. 진명개방
'''신들의 왕의 자비를 알아라.''' (神々の王の慈悲を知れ。)
'''인드라여, 괄목하라.''' (インドラよ、刮目しろ。)
'''절멸이란 바로 이 일격.''' (絶滅とは是、この一刺し。)[2]
'''태워 없애라,
일륜이여\ !''' (焼き尽くせ、ヴァサヴィ・シャクティ!)
Fate/Apocrypha와 Fate/EXTRA CCC에서의 진명개방 영창.
진명개방을 준비하면 대해처럼 막대한 마력이 금강석처럼 응축된다.'''수리야여, 굽어살피어라.'''
'''더는 전장에 자비 없나니.'''
'''나의 아버지여, 용서하기를.'''
'''공전절후,
일륜이여\ !'''
Fate/EXTELLA 이후 추가된 진명개방 영창.
진명개방을 행하면 매우 얇고 예리한 뇌격(雷擊)을 쏜다. 이 뇌격은 '''존재한다는 개념을 불태운다'''고 언급되며, 얼마나 거대하든, 물리적 접촉을 거절하는 영체이든, 사람도, 군대도, 영웅은 물론 마수, 환수, 신수, 방패, 성, 결계 등을 모조리 불태운다고 한다.
진명개방은 단 한번만 쓸 수 있다. 하지만 무구로서의 창은 남아있어서 이후로도 창을 무구로서 휘두르거나 다른 보구 브라흐마스트라를 쓸 매개로 쓰는 것은 가능.
2부 4장 스토리 공개와 함께 모션이 개편되었다. 애니메이션판 연출을 구현했다.
3.1. EXTRA 시리즈
EXTRA 시리즈에서는 갑옷 장착 없이도 이 형태로 구현되며, 원한다면 비정식 사양으로 꺼낼 수도 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불명.[4] 갑옷을 내주고 받았다는 일화에 의해 사용 후에는 방어력이 저하한다.
진명개방 시 한쪽에 달려있던 날개가 양쪽으로 펴지면서[5] 강렬한 불꽃의 빔을 쏴제낀다. 설정상 효과는 Apo, CCC 등과 거의 동일.
특이하게도 EXTRA CCC에서는 항상 창을 들고다니는게 아니라, 평소에는 맨손으로 다니다가 공격할때만 창이 생긴다. 왜 굳이 이렇게 만든건지는 불명.
4. 작중 활약
4.1. Fate/EXTRA CCC
길가메쉬가 카르나와 승부가 팽팽한 원인이 이 창 때문이라고 묘사된다. 스토리 상으로는 진명개방이 사용되지 않는다.
CCC에서 대미지는 절륜. 가드하지 않으면 한방에 훅간다. 보구를 쓴 후에는 등의 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하는데 이후 3턴동안 내구가 하락한다.
4.2. Fate/EXTRA CCC Foxtail
기본적으로 CCC 게임과 마찬가지로 맨손 격투를 하지만, 패션립 및 멜트릴리스와 싸울 때 잠깐 꺼내서 쓴다.
이후 5권 분량에서 가웨인과 전투에서 사용된다. 처음에는 비정식 사양으로 꺼내서 휘두르지만 싸움에서 밀리자 지나코가 강제로[6] 진명개방을 하라고 명령해서 별 수 없이 정식사양으로 변형, 진명개방을 방출한다.
지니코가 승리를 확신할 정도로 박력있는 묘사를 보여줬지만, 가웨인이 본인의 검격으로 맞서서 궤도를 비틀어 직격을 피했고, 밤에 일부 발동할 수 있는 성자의 숫자와 레오의 내구 증가 코드 캐스트를 받아 견뎌낸다. 원작처럼 3턴동안 내구도가 떨어진 카르나는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직격 당해서 치명상을 입고, 정신력으로 간신히 소멸만 늦추는 신세가 된다.
4.3. Fate/Apocrypha
5권에서 지크와의 결전을 끝내기 위해 정식 사양을 드러내고 진명개방을 한다.'''아무래도 너를 쓰러뜨리려면 이대로는 부족한 모양이로군.'''
'''그러니, 나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한 절대 파괴의 일격이 필요하다!'''
'''그럼, 이 제2의 인생에 있어 최대최강이었던 내 호적수! 최상의 경의로써 이 일격을 바치겠다!'''
'''신들의 왕의 자비를 알아라! 절멸이란 바로, 이 일격! 태워 없애라! 바사비 샤크티!'''
이에 맞서는 발뭉의 진명개방은 2초만에 뚫렸고, 영주 버프로 강화시킨 발뭉은 위력을 동급으로 올렸으나 지크의 의지력이 카르나에 밀려서 결국 뚫린다. 하지만 흑의 라이더가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를 들고 끼어들면서 막히고 만다. 방패에서 전개된 소세계를 맹렬히 파고들었지만 상성상 관통하지 못했고 창은 무효화되고 방패는 완파되는 등 동귀어진 했다.[7] 대신 여파로 흑의 라이더의 팔이 부러졌다.
이후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를 쓰려고 하지만 지크가 먼저 달려들고 있었기 때문에 개방은 실패, 대신 등을 노리려고 했지만 그게 오히려 지크의 노림수였기에 역으로 당한다. 애니에서는 전개가 달라져서 지크가 발뭉을 던지자 막아버리고, 지크가 서둘러 발뭉을 회수하려 했을 때 공격하지만 그 행동 자체가 페이크였고 숨겨둔 아스톨포의 검으로 찔려서 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역대 연출 중 가장 파괴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기존 설정대로 갑옷이 창과 합체하고[8] 갑옷이 벗겨진 상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3차 재림시의 디자인을 차용했다. 보구를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멀쩡하던 주변 고원 일대를 화산심장부로 만드는 연출을 보여준다. 보구전의 연출이 CG나 배경도 미술로 처리한게 아니라 전부 작화로 그려냈다는게 가장 큰 차별점. 거기다 성우의 열연까지 더해져서 역대 광역 파괴형 보구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멋진 연출을 선보여서 호평이 상당하다. 애니메이션에선 전투 묘사가 일부 수정되어 아킬레우스 코스모스와 공멸 후 아스톨포의 팔이 부러지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4.4. Fate/Grand Order
5장에서 아르주나와 카르나가 싸우고 있는 도중, 쿠 훌린 얼터가 난입해 카르나에게 보구를 먹여 빈사 상태가 되고, 주인공 일행이 쿠 훌린 얼터에게 밀리고 있을 때 혼신의 힘으로 진명개방을 날린다. 사용 후 "이 위력으로는 닿지 않았나… 마스터, 작별이다…."라고 말하면서 소멸하는 걸 볼 때, 전력으로 해방하지는 못한 듯. 저 대사가 '''바사비 샤크티로도 쓰러뜨리지 못하는 건가'''라는 의미라는 해석도 있지만, 사실 가웨인 전의 중상으로 보구의 전력을 발휘하지 못한 드레이크의 사례 등을 볼때 정황상 전력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라마는 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다고 평했고, 쿠 훌린 얼터는 이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고 후퇴했다. 최종결전에 도달했을 때에야 회복했다.
Fate/Apocrypha 콜라보에서 구현된 카르나가 파프니르로 변한 지크에게 사용. 날개에 맞아 떨어뜨렸지만 그 이상의 타격은 없었다.
2부 4장에서 아슈와타마에게 사용. 허나 아슈와타마는 크리슈나의 저주 탓에 직격하고도 가뿐히 재생해버렸다. 신창을 사용한 뒤에도 도로 분리해서 황금 갑옷을 사용하기도 했다.
4.5. Fate/EXTELLA
'''더 이상 전장에 자비는 없다. 나의 아버지여, 용서하소서. 공전절후, 끝장내라, 바사비 샤크티!!'''
무기로서는 찌르는 모습보다는 어마어마한 날을 이용해 검처럼 한손으로 베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왔다.'''
뇌신 이여, 이 순간을 괄목하라. 이 섬광의 일격이 허공의 신을 멸하는 순간을───!'''
본편에서의 평가는 이스칸다르는 이 창을 보고 제우스의 번개를 연상시키는 태양의 창이라고 평하고, 길가메쉬가 알테라에게 "카르나의 보구는 너에게도 통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하는데다, 거기에 더해 서브 스토리에서는 직접 정면 승부로는 승산이 없다는 알테라를[9] 쓰러뜨릴 가능성조차 가지고 있다고 하는 등 평가는 매우 높은 편.
엑스텔라에서는 번개로서의 특성이 짙게 묘사된다.[10] 진명개방도 초기설정화의 오마주인지 지금까지 나온 이미지와는 다르게 창이 부서지며 뇌격의 일섬으로 찌른다. 바토리 서브스토리에서는 대계보구라고 묘사되었지만, 상황이 개그풍이였기 때문에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4.6. Fate/EXTELLA LINK
본작에서는 일회용이라는 설정과 달리 '''2연속 진명개방'''을 보여준다. 오라클에 맛이 간 데다 기동성도의 마력공급으로 강화된 상태에서 바샤비 샤크티를 날리는데 아르주나는 타이밍을 놓쳐서 패배할 뻔하지만 이 때 샤를이 주와이외즈 오드르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 상쇄시켜 시간을 벌고 카르나가 다시 보구를 사용하려 하자 아르주나도 파슈파타를 날려서 한바탕 충돌, 서로 같이 소멸한다. 이때는 아르주나와 마찬가지로[11] 엑스텔라에서의 보구 모션이 아니라 엑스트라 혹은 페그오에서 보였던 평소 보구 모션을 보여준다.'''아직이다......! 브라흐마여, 보거라. 이것이 내 최후의 싸움이다! 자, 받아라! 나의 보구를!'''
'''나의 갑옷을 먹어도 아직 굶주리는 창이여. 이 일격으로 굶주림을 채우라. 바사비 샤크티!'''
범천의 신 장비(梵天の神装具)이라는 코스튬을 얻을 수 있으며 창의 형태도 달라진다. 페그오에서 비슈누와 시바의 힘을 얻어 창과 모습이 변화한 것을 보면 본작의 범천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을 보아 이쪽은 브라흐마의 힘을 얻었다는 하에 나온 코스튬으로 보인다.
[image]
[image]
5. 논란
등장할 때마다 설정이 번복되는 괴이한 보구.
CCC에서는 황금 갑옷 없이도 사용한 것이 아포크리파에서는 갑옷을 포기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능으로 정정되었고 2부 4장에서는 신창을 사용한 뒤에도 갑옷을 사용한다. 또 1회용으로 묘사되었으나 Extella LINK에서는 2회 사용하고, 위력묘사도 작품마다 제각각. 전체적으로 보면 초기 설정상으론 '갑옷을 포기하고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위력만은 절대적인 보구'였다. 이것이 후기 작품으로 갈 수록 '갑옷 포기, 1회용 등의 패널티가 없는 대신 위력도 절대적이진 않은 평범하게 강한 보구'로 바뀌었다.[12]
굳이 이렇게 바뀐 이유를 들자면 Fate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설정의 파워 인플레가 일어난 덕에 신창만한 패널티 없이, 신창급의 위력을 낼 수 있는 보구와(ex:파슈파타) 신창을 맞고도 버틸 수 있는 존재가(ex:파프니르) 점점 등장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신창이 '갑옷포기, 일회용'이라는 패널티를 감수할 정도로 강한 보구가 아니게 된 탓으로 보인다.[13][14]
Fate 시리즈에서 원전과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음에도 유독 비판을 받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원전과 달라서가 아닌 어레인지를 하면서 다소 지나친 무리수를 두었기 때문.
원전에서는 과거 인드라가 아수라의 군대에게 사용한 적이 있고, 아르주나와 싸우기 상당히 전에 인드라에게 황금갑옷을 준 대가로 받아 가토가챠에게 썼는데, Fate 시리즈에서는 카르나 띄우기의 일환으로 인드라는 이 창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괴상한 설정이 붙은데다 카르나는 바사비 샤크티를 쓴 적이 없다고 설정되어버렸다. 원전에서는 내기 결과 쫓겨난 13년 중 12년째 즈음 인드라가 황갑을 빼앗으며 건넨 반면 타입문에서는 마지막 싸움의 직전에 황갑을 빼앗으며 건넸다고 설정되었는데, 이 시점이면 가토가챠 전은 이미 끝났을 때다. 즉, 카르나는 바사비 샤크티 없이 가토가챠를 물리쳤고, 아르주나와의 결전에서 인드라가 다루지 못하는 막강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저주로 인해 보구의 진명개방을 떠올리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고 패배한 것.
원전에서부터 신도 죽일 수 있는 창인 만큼 대신보구라는 이름에 이상한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원전에서 세워진 바사비 샤크티의 위명은 인드라가 아수라 수백 명을 쓸어버린 것과 카르나가 가토가챠를 죽였다는 위업에서 나온 것인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양쪽 다 일어나지 않은 일이 되어버리면서 졸지에 사용된 적도 없으면서 위명만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어버렸다.[15][16]
6. 기타
- 첫등장인 Fate/Apocrypha 소설 1~2권에서는 신창으로 변형하기 전인 바사비 샤크티가 변형 후의 바사비 샤크티와 거의 동일하게 묘사된다.[17] 개방 전 상태를 두고 인간이 다룬다고 믿기 힘들만큼 커서 카르나의 키보다 훨씬 길며 창날 부분만 해도 1미터가 넘는 무시무시한 리치를 지닌, 초중량에 예리한 날을 가진 창, 예술적으로 정밀하게 조형되어 신이 선사해준 무장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나온다. 이것이 변형 후의 형태랑 너무 비슷해서 한동안 논란이 됐다가, GO에서 변형 이전 디자인이 등장한 후로는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이 디자인을 정식 디자인으로 채용하면서 종결되었다.
- CCC에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원전을 찾을 수 없다는 설정을 집어넣기 위해 한번도 쓴 적이 없다고 해버린 바람에, 타입문 세계관의 카르나는 원전과 달리 신창을 미리 사용해서 아르주나와의 최종결전에서 못 쓴 게 아니라 그냥 사용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카르나는 이 무시무시한 대신보구를 고스란히 온존한 채로 아르주나와의 최종결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 다만 그렇다고 해도 아르주나도 신은 물론 세계까지 멸한다는 파괴신의 즉사보구 파슈파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신창 하나만으로 필승인 것도 아니다.
- CCC까지는 "잘 다루지 못한다" 정도였는데 FGO에서 "다루지 못한다"로 나와 인드라가 다룰 수 있는 보구가 B+ 고정뎀 1회용인 바즈라밖에 없다는 게 되버려서 팬덤에서 인드라는 완전히 호구 취급 중이다...
- 초기 설정에서는 갑주가 창에 달라붙어서 변형하는 정도가 아니라 갑주 자체가 창으로 변하는 거라 갑주와 창의 병행이 불가능했고, 창 또한 진명개방 시 완전히 소실되는 일회용품이였다. 캡슐 서번트에서는 이러한 초기 설정을 따라 갑옷을 희생해서 창을 구성하는 것으로 나온다.
- 세라프에서 지나코가 마스터일때 갑옷을 양도했지만, 어찌어찌 진명개방도 가능하고 창도 갑옷을 장착한 풀세팅으로 나온다. [18] 다만, 랭크가 A++ 로 내려가고 대군보구 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달의 세계관이기에 변화한 건지 아니면 갑옷을 양도한 영향인지는 확실치 않다. 여담으로 원전에서는 인드라가 쓰면 수백명을 반드시 죽이는 아스트라로 나오지만, 카르나에게 줄때는 너프되어 단 한 사람 밖에 확실하게 죽이지 못하게 되었다.[19]
7. 관련 문서
[1] 이서문의 별명이기도 하다.[2] 페그오에선 "인드라여, 괄목하라"와 순서가 바뀐다.[3] Fate/EXTELLA와는 모션이 똑같다.[4] 일부 팬들은 스토리상 CCC에서는 이미 카르나가 지나코에게 갑옷인 카바챠는 건네주고 갑옷과 세트인 귀고리인 쿤달라쪽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혹은 엑스트라 세계관이 평행세계라 블러드처럼 설정차이가 존재한다는 추측도 있다. 혹은 페그오의 몇몇 보구나 스킬처럼 EX(A++ 상당)이라 그냥 A++로 표기한거란 소리도 있다. 어느쪽도 추측일 뿐이고 설정본에서도 뭐하나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5] 자세히 보면, 날개가 펼쳐질때 반대쪽에 불꽃이 날개와 비슷한 형태로 펼쳐지는 형상이 나온다.[6] 카르나는 말렸지만, 지나코가 안하면 영주를 쓰겠다며 떼를 썼다.[7] 필멸의 창과 무적의 방패의 대결, 방패는 뚫지 못했으나 대신 한 팔을 희생했다는 점은 5차 성배전쟁의 오마주로 보인다.[8] 이때 갑옷이 불타오르며 창과 일체화 된다.[9] 정확히는 세파르의 잠재력을 깨워나가는 상태의 알테라. 실제로 카르나의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는 타이틀이 '''거신을 꿰뚫는 창'''이다.[10] 사실 샤크티는 뇌신 인드라의 무구라서 전격을 다루는 것을 반영했을 수도 있다. 아르주나의 활 간디바도 화신 아그니의 무기인지라, 사용자에게 화염의 마력방출을 부여해준다.[11] 원래 보구 모션은 다수를 타겟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FGO 5장 CM과 비슷하게 손으로 들고 돌격했다.[12]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발뭉과 동격인 쿤달라를 아득히 능가하고, 아르주나의 비장의 수인 '''파슈파타와 공멸'''할 정도의 위력은 된다. 이 정도면 영령 수준의 보구 중에선 충분히 규격외급 위력.[13] 2부 4장의 모습을 보면 1회용은 아니지만 '''황금 갑옷과 신창을 동시에 사용하진 못함''' 정도로 설정이 완화된 듯하다. 쉽게 말하자면 바사비 샤크티를 해방해 공격력을 더욱 올리는 상태와 황갑을 입고 방어에 치중하는 상태가 나뉘어진 모드 체인지형(...) 서번트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을 듯. 이런 설정이라면 1회용이라는 설정은 없어졌어도, '''창을 사용하려면 갑옷을 포기해야 한다'''는 설정은 유지되는 셈이다.[14] 다만 유가 크셰트라에서 바사비 샤크티를 쓰기 전까지 1차 영기재림 상태의 일러스트이던 카르나가 샤크티를 사용한 후 갑옷을 다시 입을때는 기본 영기재림 상태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이것을 보면 샤크티를 사용한 뒤 황갑을 다시 꺼내면 효과가 다운될 수도 있다. 일단 작중에선 '''방어보구의 강제기동'''이라고만 나온다.[15] 물론 실제로 신령이 존재하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이런게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긴 하다. 카르나의 전승에 관계없이 원래 인드라가 가지고 있을 때부터 신조차 죽이는 위력을 지녔거나 원래 그러한 목적으로 인드라에 의해 만들어진 특수한 신조병장이었을 가능성, 혹은 비록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사용되었다면 신조차 죽였을 것이라는 전승이 남아있어 신살의 특성을 띄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엑스칼리버나 롱고미니아드 등도 원전 전승과 관계없이 원래 영령이 되기 이전의 아서가 가지고 있을 때부터 이미 별의 성검, 신대의 닻 등의 특수한 용도의 무구였기에 원전신화에는 찾아볼 수 없는 외적특공 등의 특성이 붙어 있는데 이는 따져보면 바사비 샤크티의 신살과 크게 다르지 않게 다소 뜬금없는 설정이다. 또한 설정상으로 카르나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나왔지만, 인드라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라고만 서술되어 있기에 일회성이라는 제한을 붙여 카르나에게 주기 전에 인드라가 제한없이 사용했을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사실 해당 영웅이 생전에 보유하지도 않았던 것을 사후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다 믿는 것만으로 EX랭크의 보구로 승화해버린 허영의 공중정원, 완성하지도 않았는데 보구로 등재되어 완성이 가능한 케테르 말후트 골렘 같은 것에 비하면 사용된 전승이 없이 신조차 멸한다는 소문만 내려오는데도 대신병장이 된 바사비 샤크티 정도는 양반인 수준이라할 수 있다.[16] 거기에 바사비 샤크티가 설정상으로 대신보구이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정작 신살의 용도나 신살의 특성이 부각되는 장면은 없고, 그보다는 바사비 샤크티의 일회성을 대가로 하는 그 위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도 있기에 원전이 된 전승을 없앴는데 신살 특성만 남겼다는게 거기까지 큰 비판거리는 아니다. 사실 바사비 샤크티라는 창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카르나라는 영웅에 대한 지나친 버프와 길가메쉬에 대한 상성공략을 핀포인트로 저격해서 무리수를 넣은 설정을 했다는 점에서 오는 팬덤 측의 반감에 가깝다.[17] 거의 비슷하지만 잘 보면 크기나 세부 디테일 등 조금씩 차이가 있다.[18] 물론 연출때문에 게임에서는 갑옷을 입은 채로 그려진다[19] 아포크리파와 페그오에서 나오는 단 한명밖에 못 죽이는 진명개방이 너프된 카르나버전이라면, 대군을 상대로한 세라프에서 보여주는 진명개방이 본래 인드라가 사용한 버전인 것 같다. 다만, 타입문세계관에서는 인드라도 잘 못다룬다는 설정이 붙어서 그런지, 랭크는 반대로 전자가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