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스 히어로즈
'''ADERS H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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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
'''오프닝 영상'''
1. 개요
PC통신 알만툴계의 전설, DANTE PC의 서프라이시아
'''DANTE PC 쯔꾸르 툴의 한계를 뛰어넘은 레전드'''
PC통신 시절 RPG 쯔꾸르 DANTE PC로 만들어진 한국의 1인제작 동인 게임. 후속작으로 '''리볼트 소나타''', 리볼트 소나타 파이널이 있다.
리볼트 소나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국산 쯔꾸르 게임중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스토리, 도트, 밸런스, 기발한 연출 등 빠지는게 없이 당시 국산 쯔꾸르 게임 중 '''최고'''라 칭해도 좋을 정도로 초월적인 퀄리티를 자랑했다. 사실 제작에 쓰인 DANTE PC 버전이 처음 개발된 시대가 시대인지라 틀 자체의 용량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에서 돌아다니던 버전은 상당히 많은 기능이 삭제된 상태였기 때문에 캐릭터와 맵타일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 게임은 제작자의 편법과 기지로 '''DANTE PC 틀 뿐만이 아니라 쯔꾸르 툴 자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대화창 밖으로 대사가 벗어나는 버그를 이용해서 배경에 대사를 표시하고, 맵칩 변동을 이용해서 쯔꾸르 게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과 맵 구성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세이브 파일을 이어서하되 '''파트마다 새 데이터 파일을 쓰는''' 방식을 사용해서 DANTE PC 버전 특유의 세이브 불가 문제까지 해결하는 등 게임을 잠깐이라도 해보면 '''표현력이 장난이 아니라''' 감탄이 나온다. 물론 시대가 시대니만큼 지금 보면 형편없어 보이겠지만, 저런 그래픽이 당시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는걸 감안하면.. 당장 위의 오프닝영상만 봐도 상당히 신선하다.
아더스 히어로즈(Aders Heros)라는 명칭은 '아더스의 영웅들'을 의미하며, 아더스는 배경이 되는 이세계의 이름이다. 아서랑은 당연히 관련 없다.
2. 특징
전체 7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아쉽게도 제작자의 심경의 변화 때문에 2부를 끝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았다.
리볼트 소나타에서 본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중 상당수를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스토리 상의 연관은 없다. 참고로 후속작인 리볼트 소나타에 이르러서는 이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작품을 여러 개의 챕터로 나누어 쓰게 된다.
판타지 풍의 이세계를 배경으로 했음에도 남자 주인공 두 명의 이름만은 한국식 이름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 다만 후속작인 리볼트 소나타에 이르면 이 두 명의 이름도 판타지 세계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바뀐다.
이 작품의 주 테마곡은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곡 '너를 싣고'이다.
3. 등장인물
- 1부 주인공들
- 용준
- 준호
- 애니
- 슈우
- 2부 주인공들
- 시뮤
- 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