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오다토 1세가 데우스데디트 1세라고도 불렸기 때문에 아데오다토 2세를 데우스데티드 2세라고 부르기도 한다.
는 로마 태생으로 베네딕도회의 수사(修士)였다. 기록이 빈약하여 전반적인 생애나 교황 재위 시절 치적에 대해 전해지는 것이 별로 없다. 교황 선출 전에는 성 에라스모 수도원에 재임하며 수도원 규율을 강화하고 단의설을 배척하였으며 선출 후에는 순례자와 빈자에게 관대한 교황이었다고 전해진다. 676년 6월 17일에 사망했다. 일각에서는 아데오다토 2세를 성인으로 여기고 6월 26일을 축일로 삼지만, 이에 대해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