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클로저스)

 


[image]
이름
아라
소속
쓰레기섬 갯바위 그룹
생년월일
??
나이
??
혈액형
??
신장
??cm
체중
??kg
취미
??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성격
??
성우
장예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궁쥐 1분대 스토리
2.1.1. 고철처리장
2.1.2. 재해복구본부
2.2. 시궁쥐 2분대 스토리
3. 기타


1. 개요


'''"안녕. 오늘도 예쁜 날이야."'''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쓰레기섬의 여러 그룹 중 갯바위 그룹에 소속되있는 소녀이다.

2. 작중 행적




2.1. 시궁쥐 1분대 스토리



2.1.1. 고철처리장


갯바위 그룹의 리더였던 희망의 상태가 안좋아지자[1] 통신단말인 비둘기를 통해 시궁쥐팀에게 의뢰를 한다. 그 내용이란 갓 잡은 신선한 생선을 줄테니까 어떻게든 희망 오빠를 위한 약을 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이었다. 저수지는 신선한 생선을 먹어본지는 오래됐지만, 섬에서 가장 희소하고 중요한 물자인 약을 쉽사리 넘길 수는 없다고 말하며 이 의뢰를 거절하자는 의사를 내비친다. 수지타산이 맞으려면 적어도 오늘치 수집한 차원종 잔해만큼은 더 있어야한다고 중얼거리는 저수지의 말에 시궁쥐팀은 몰래 작전구역으로 나가 차원종의 잔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얻은 약을 아라에게 직접 건네준다.
저수지는 이런 선행에 어이없어하면서도[2] 비둘기로 시궁쥐팀에게서 받은 약을 어떻게 쓸지 곤란해하는 아라를 도와준다. 민수현캐롤리엘이 쓰레기섬에서 시궁쥐팀과 만난 뒤에 비둘기로 다시 연락을 보내는데, 이때 사실상 병이 말기까지 진행된 희망을 간호하면서 자기 그룹의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민수현은 어린 나이에 그룹의 아이들을 돌보는 아라를 대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섬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섬에 있는 아이들은 전부 자원봉사자가 데려왔는데 그걸 들은 민수현은 그게 납치가 아닌가 하고 묻는다. 쓰레기섬은 아바돈의 독기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죽음의 섬이라 여겨졌으나 이 섬에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자원봉사자'''들은 섬에게 지속적인 구조 활동을 시행해왔다.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원봉사자들은 구호 물품을 보내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자들을 정신병원에 보내거나 먼 곳으로 이사 가는 등 봉사자들을 말리려고 했다. 그런데도 봉사자들은 섬에 가려는 것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는 언뜻 광기, 혹은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는 듯했다고.'''
한편, 캐롤리엘은 아라를 포함한 섬의 환자들을 진찰하고 응급처치를 끝낸 뒤에[3] 시궁쥐팀에게 한시라도 빨리 아이들과 이 섬을 나가 유니온의 보호를 받으라고 설득한다. 시궁쥐팀은 캐롤리엘의 말을 듣고 탈출을 준비하지만, 섬의 관리자는 이를 눈치채어 섬의 주인이라는 거미와 전갈이 합쳐진 진보라빛을 띄는 괴이한 차원종을 풀어 이들의 탈출을 방해한다. 섬의 주인을 쓰러뜨린 시궁쥐팀은 아이들과 함께 반금련이 제공해준 차량으로 신서울로 이동하는데 성공한다.

2.1.2. 재해복구본부


신서울에 도착한 섬의 아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게 되었으며 아라도 새롭게 바뀐 환경에 기뻐한다. 그룹을 위해 낚시를 해야한다거나 병원의 다른 아이들에게 쓰레기섬에 대한 일로 인해 거짓말쟁이라고 불리는 둥 아직 쓰레기섬에서 살아왔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병원의 관리 아래에서 조금씩 평화를 되찾아간다. 특히 바깥세상을 접하면서 TV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사람들에게 환호받는 아이돌에게 동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느 날 시궁쥐팀은 아라와 전화하던 중 누군가가 병문안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슨 일인가 하면서 비둘기를 이용해 화면을 보자 병문안을 왔던 건 유하나였다. 유하나는 단순히 아이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몰래 병문안을 와 아이들을 치료해주고 놀아준 것이었지만 곧 더 중요한 것을 사실이 밝혀진다. 병문안을 온 사람은 유하나를 포함해 총 '''2명'''이였다는 것.
하지만 이 2번째의 사람은 병원 기록에도 등록되어있지 않았고, 아이들에게 이 사람이 어땠냐고 물어보자 '전우치'라는 남자였고, 도사라고 자신을 지칭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바로 이 남자가 섬의 관리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저수지는 화를 내고, 아라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저수지는 그 아이들이 전우치가 희망 오빠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지만 아라는 '''오빠는 옆에 건강하게 앉아 있다'''고 이상한 대답만을 할 뿐이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세린은 "도사"는 섬의 관리자였고, 자기처럼 정신조작 계통 위상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린다.[4] 조사팀이 섬에서 아무 증거도 찾지 못한 것도, 섬 사람들이 조종당했던 것도, 또 아이들이 갑자기 이상해진 것도 이 정신조작 능력의 영향이였던 것. 모든 전말을 눈치챈 오세린은 빠르게 총본부에 보고하고, 캐롤리엘은 당장 병원의 아이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하려 했지만 이미 전우치가 다녀가 아이들을 모조리 데려가버린 뒤였다.
시궁쥐팀은 급히 통신기록 좌표를 쫓아 전우치를 쫓아간다. 시궁쥐팀이 앞으로 나아갈수록 전우치의 노래가 들려왔으며 시궁쥐팀은 불안한 느낌에 휩싸인다. 시궁쥐팀이 전우치에게 도착하자 그는 시궁쥐팀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렇게 빨리 찾아올줄 몰랐다고 놀라한다. 그리고는 '''이제부터 태어날 생명을 같이 찬미하자'''는 말을 꺼낸다.
전우치의 앞에는 '''정체모를 차원종의 알이 있었고 시궁쥐 팀이 그 알을 부수자...'''
이후의 행적은 스포일러 참조.

2.2. 시궁쥐 2분대 스토리


은하가 쓰레기 섬에서 만난 첫 NPC. 잡은 생선들을 말리고 있었으며 자기들을 도와주는 은하에게 말린 생선으로 생선 구이를 건네준다.
이후는 1분대 스토리와 비슷하다. 섬을 빠져나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아이들이랑 친해지기 어려워하자 은하가 깡을 가르쳐준다.[5] 그 후로는 아이들과 친해졌지만 전우치에게 납치당해 서피드의 먹이가 된다.
마지막엔 전우치의 최면이 풀렸는지 은하에게 배운 '''깡'''으로 전우치를 노려봐 그의 분노를 샀다.

3. 기타


7월 2일에 아라의 모델링이 등장했는데 지금까지 아라는 모델링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비둘기같은 통신단말로만 나왔다. 곧 추가될 은하를 포함하는 시궁쥐 2분대 팀 스토리에 나왔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1] 그룹의 리더였던 희망은 차원종에게 오염되어 쓰레기섬으로 유입된 바깥쪽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병이 진행되는 속도가 더 빨랐다고 한다.[2] 잔해를 통해 얻은 약품상자를 건네주면서 갯바위 그룹에게 넙죽 건네주지 말라니, 네가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주는거라니, 비둘기의 물질전송 기능을 이용하는 건 전기가 든다니 여러 이유를 댔는데 '''그럼 갯바위 그룹에게 직접 건네주면 되겠다'''고 말하는 시궁쥐팀에게 화를 낸다.[3] 아라가 진찰을 받을 동안 저수지가 대신 그룹의 아이들을 돌봐주었다고 한다.[4] 정확히는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상대의 정신을 조종하고 환각을 일으키는 능력이다.[5] 정확히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건 숨기지 말고 말하라는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