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클로저스)

 



[image]
세례명
전우치[1]
소속
프로비던스 교단
생년월일
??
나이
??
혈액형
??
신장
??
체중
??
취미
??
좋아하는 것
'''김철수''', 음악, 고양이[2]
싫어하는 것
핑키
성격
반전인격
성우
정의한(한)
1. 개요
1.1. 상세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시궁쥐 팀 스토리
2.3. 센텀시티
3. 김철수와의 관계
4. 여담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쓰레기 섬의 관리자이자 프로비던스 교단의 단원. 쓰레기 섬의 관리자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시궁쥐 팀 시나리오 등장 빌런이다.

1.1. 상세


자신을 포함한 교단 소속의 위상능력자를 '도사'라고 부른다. 이름처럼 사이비는 사이비인데 도교계 사이비 종교인 같은 느낌으로, 광신도에 가까운 언행을 보인다.
사용하는 위상력은 오세린과 같은 정신계 능력이며, 타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정신을 조종한다.
교단의 전투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지만 능력이나 맡은 업무를 보면 주로 정신 교란으로 상대를 전투 불능으로 만든 뒤 죽이는 방식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순수 전투력은 낮은 편으로 김철수는 물론이고 국제공항 시점의 미래한테도 맞고 다닌다.[3]
하지만 은하가 나오고 나서 1분대에서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NPC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1분대 때와 달리 2분대 때는 보스몹으로 등장하는데, 무려 즉사 스킬도 사용한다. 심지어 사용 기술 중에 철수가 쓰는 스킬과 비슷한 기술도 있다. 다만 억제기로 인해 위상력이 약화된 시에는 마찬가지로 위상력이 약화된 은하에게 철저하게 패배한걸 보면 실제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은 모양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김철수와 함께 프로비던스 교단의 단원으로서 함께 행동하며 형제처럼 지내던 전우였으나 서로 죽이라는 명령에 자신은 가차 없이 죽이려고 했으면서 아이들만은 죽이고 싶지 않아 하는 모습에 분노해 김철수를 제압하고 총으로 쏴버린다.[4] 이 일로 김철수는 기억을 잃고 쓰레기 섬에서 저수지에 의해 발견된다.

2.2. 시궁쥐 팀 스토리


시궁쥐팀 '''지역별 최종 보스'''
'''고철처리장/갯바위 마을'''

재해복구본부

국제공항
섬의 주인
'''전우치'''
스포일러
스포일러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5]

[6]

대결심을 드리죠 각오하시죠.[7]

캐롤리엘민수현, 오세린의 말에 따르면 차원종을 숭배하다시피 따르는 세뇌적인 교단 집단이라고 한다. 사냥꾼의 밤에서 호프만이 [프로비던스]라고 말한 것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프로비던스]가 교단을 말한 듯. 그리고 추측컨데 이들의 목적은 인간의 육신을 벗어나 보다 강력한 차원종의 육신을 얻는 것을 목표점으로 삼는 듯 하다. 호프만과 동일한 목표점. 결국, 시궁쥐 팀과 아이들이 쓰레기섬을 탈출하려 들자, 이를 눈치채어 섬의 주인이라는 괴상망측한 전갈+거미 형태의 차원종을 내보내어 이를 저지하려 들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민수현, 반금련, 캐롤리엘의 도움으로 쓰레기섬에서 탈출을 성공한다. 참고로 섬의 관리를 하고 있었던 이유는 섬의 주민들의 시체가 섬의 주인의 먹이(!)였기 때문이다.[8]
하지만 그마저도 안심할 수 없었다, 기어코 신서울까지 따라와 아이들에게 환각을 보여주고 세뇌하고 납치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 중 한명의 아이인 '아라'라는 어린 여자아이를 차원종의 알에 가두고 차원종화를 강행한다. 마침 시궁쥐 팀이 찾아와 알을 부수지만, '''그 안에서 나온 것은 파리왕 벨제부브의 장녀인 서피드.''' 서피드는 숙주인 아라의 꿈이 잔상이 되어있는 건지 나오자마자 아이돌 타령을 하며, 전우치를 매니저로, 시궁쥐팀을 안티 팬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전우치 자신은 서피드를 열렬히 모시고 있다. 더구나 서피드 본연의 힘을 가지고서 내부차원에서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차원압력을 안 받기 때문에 더욱 골머리를 때리는 상황. 거기다 한 술 더 떠 오세린이 말하길, 미래와 싸우면서 싸우는 방식을 터득해버렸다고 한다. '''즉, 인간처럼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2분대 은하가 교단의 채무 때문에 집요하게 쫓아오자 처음엔 그녀를 배금주의자라며 비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가 자신과 비슷한 존재라고 느껴 그녀를 교단의 도사로 만들기 위해 병원 관계자들에게 최면을 걸고 희망이의 인공 장기를 빼돌려 죽게 만들며 그 인공 장기를 팔아 그녀의 분노를 산다. 그녀를 계속 도사로 만들려고 했지만 서피드가 미래 또는 은하 둘 중에 한 명을 잡아먹어야 하는 상황이오고 둘 다 자기들을 계속 쫓아오니 은하보다 능력이 더 유니크한 미래를 도사로 만들기로 결정한다. 칼바크 병대에게 최면을 거느라 힘이 빠져 최면술이 약해져 은하에게 죽을 뻔하며 그녀를 미치광이라 평한다.
시궁쥐 부산 스토리에서 여전히 서피드를 따라다니는데 공항에서 서피드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도 하지 않고 있다. 프로비던스 교단이 나이가 어린 위상능력자들을 납치해 유니온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은 뒤에 '도사'자리에 앉힌다는데 즉 전우치도 교단 내에서 직위로는 말단에 불과하다. 이후 서피드가 섬의 주인에게 완패해 상처투성이가 되자 섬의 주인을 "각하"라고 부르며 구슬려 서피드를 빼돌린 다음, 서피드가 자신을 추궁하는 것을 그냥 듣고만 있다가 갑자기 돌변해서는......

'''"더 이상 안되겠어."'''

그녀의 상처 자리에 위상관통탄을 쏜다! 원래 교단은 차원압력을 벗어난 차원종을 신으로 모시지만, 서피드는 도저히 신으로 모실 수 없겠다고.[9] 그러면서 원래 그가 모시던 신은 따로 있었으나 그가 사라졌고 그래서 서피드로 대체하려 했다는 언급을 한다. 자신의 신이 사라진 '슬픔'을 서피드로 대체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는 말을 한다.[10]
이후 서피드가 말을 두 번 하는 것이 기분 나빴다고 하며, 입만 다물면 귀여우니 입을 다물라고 말한 뒤 끌고 간다. 처절하게 울부짖는 서피드가 백미.

2.3. 센텀시티


결국 쫒고 쫒아서 센텀시티까지 와버렸다. 여전히 서피드를 통제하고 있으며, 무스카를 설득하려 했다가 송은이 덕분에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진 무스카가 서피드도 알아보지 못하고 날뛰자 이 남매들은 왜 이렇게 통제가 안 되냐며 한숨을 쉬고 서피드를 데리고 도주해버린다. 이를 본 무스카는 서피드와 전우치를 쫒아가게 된다.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는 이슬비 앞에서 은하가 과거 위상력을 사용해 빚쟁이들에게 돈을 받아내는 수금원일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얘기해 은하의 분노를 산다.
이후 그들이 다시 쳐들어오고 방심한사이 송은이가 쏜 탄환이 안경에 맞아 빈틈이 생기고 그 사이 은하의 부추김에 넘어가 반항하는 서피드에게 공격받는다. 그 탓에 무스카를 조종하기 힘들어지고 원래라면 무스카 쪽이 더 효율적이지만 자신에게 거스른 서피드를 마지막 까지 노예로 부려먹겠다며 이탈한다.

은하: 어이, 오랜만이네?

서피드: 당신...은?

은하: 내 충고를 안 들었나보네? 깡을 좀 보여주라고 했을 텐데 말이야.

서피드: .......

은하: 저런 미친놈이 하는 말에 복종하는 거, 싫지 않아?

서피드: 하, 하지만... 무서워서...

은하: 아, 그래. 이거 구제불능이군.

은하: 너야 그렇다고 치자고. 근데... 네 동생은 무슨 죄인데?

서피드: ....!! 나의 동생?!

은하: 저기 있는 무스카란 녀석, 네 동생인 모양이던데. 저 미친놈이 네 동생의 머릿속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말이야.

서피드: 으, 으으..... 내 동생, 무스카....

은하: 네 동생도 너처럼, 너 미친놈의 꼭두각시가 되게 놔둘 거야? 그 정도 '''깡'''도 없는 거냐, 너는?

서피드: 으, 으으으윽....!

서피드: '''동생, 지켜야 해... 나는, 누나니까...!'''

서피드: '''그래... 나는 누나야. 동생을 지키는... 누나...!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내야 해.'''

서피드: '''내가 누나니까...! 내가, 지켜야 해...!'''

전우치: 서피드! 뭐하고 있는 거야! 어서 적들을 처치해!

서피드: '''더, 더이상 당신 말에는 따르지 않을 거야!'''

서피드: '''내 동생을 풀어줘! 이 이상 내 동생을 괴롭히지 마!!!'''[11]

전우치: 뭣...?! 서피드가 반항을 한다고?! 이 녀석, 어떻게 된 거냐! 고분고분하던 녀석이 갑자기 왜...!

무스카: 큭, 우오오오오오!!

전우치: 제길! 무스카 쪽으로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어! 서피드는 계속해서 심리적으로 장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우치: 칫, 내 기량으로는 두 고위급 차원종 개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없어...!

전우치: 이렇게 되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 수 밖에...!

전우치: ........

전우치: ...그래, 이미 정신장악을 끝마친 무스카 쪽을 택하는 편이 합리적이겠지만, 그래도 구태여! 네 녀석을 택하겠다, 서피드!

전우치: 네 녀석의 정신을 장악해서! 내게 대가를 치르게 해주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나의 충실한 노예로 이용해 주마!

전우치: 자, 어디 날 따라와봐라! 방해꾼이 없는 곳에서, 천천히 네 정신을 장악해주겠다!!

서피드: '''거기 서...!'''

서피드: '''거기 서세요, 거기 서세요...!'''

서피드: '''당신을 붙잡겠어요! 당신을... 붙잡겠어요!!'''

결국 서피드를 조종한건지 뭔지는 몰라도, 위성관측결과 개인차량을 타고서 부산을 이탈했다고 한다. 서피드는 차를 빙빙 돌며 쫒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서피드를 조종해서 데려가는 건지, 서피드를 피해서 도망가는 건지는 불명.

3. 김철수와의 관계


[12]
김철수의 오디오 무비, 배경 이야기를 통해 드러난 바로는 전우치와 철수는 교단에서 키워진 형제와도 같은 존재였고 전우치가 신으로 생각해왔던 인물이 김철수가 맞다는 게 드러났다. 전우치에게 있어 신이란 교단이 숭배하는 차원종들의 왕이 아닌 '''자신에게 가르침과 앞길을 제시해주는 존재'''였고 냉혹한 기계나 다름없던 그를 자신의 신으로 느낀 것. 전우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장래 교단의 정점에 서서 자신을 지휘해줄 단 한 명뿐인, 인간의 모습을 빌린 신"이라고.
하지만 어느 임무에서 타깃의 가족을 살해할 상황이 되자 철수는 어린아이는 죽일 필요가 없다며 이를 거부한다. 전우치의 대처로 실패할뻔한 임무는 어찌어찌 성공했지만 이 임무를 계기로 철수는 교단의 가르침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점차 이상해져가는 그의 모습을 본 전우치는 그에게 큰 실망감을 가졌고, 결국 그가 자신의 신임을 확인하기 위해 총을 겨누고[13] 쏴버리는 사태까지 가버린 것.
실제 김철수 출시 이후 밝혀진 모습은 '''하드 마조히스트 얀데레.''' 철수를 쏜 이후 깊게 절망하며 섬을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철수에게 발견된 이후 조금 안 되어 만난다. 엄연히 살아있는 철수를 보며 "……환각인가. 나의 죄악감이 이제는, 환각까지 보여주는군."이라며 '''꿈에서도 그리운 너, 그 목소리로 나를 부정하는 것은 듣기 괴로운 환상, 원한다면 너의 신발 밑창이라도 핥겠다'''는 위험한 말을 연속으로 한다. 하지만 철수는 모든 기억이 없기 때문에 알아볼 수 없었고, 질문이 있다며 아이의 비명 소리를 듣고 쫓아온 아이의 이야기를 한다.[스포일러] 전우치는 웃으면서 "그런 시답잖은 것"이라고 간단히 넘기려고 하지만 철수는 다시 아이의 행방을 묻고, 이윽고 네가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다니 진심으로 슬프다며 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계시"라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더 진행하다 보면 전우치가 자신의 위상 능력을 이용해서 '''김철수가 쏜 총알에는 고통을 못 느끼도록''' 뇌를 개조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자신의 몸에 철수의 총알이 무수히 박힌 걸 보고 희열까지 느꼈다. 물론 통각만 느끼지 않는 것 뿐 인지라 계속 구멍이 뚫려서 그런지 생명의 위기를 느끼기도 했다. [14]
이 때문에 김철수가 죽는 걸 원치 않으며 그가 무모하게 나설 때마다 말리려 들고 서피드에게 제발 죽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김철수 스토리에서 전우치는 서피드 부활 계획을 교단의 정화 계획'''보다''' 더 중요한 계획으로 언급한다. 이걸 프로메테우스에게 알리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통해 현재 전우치의 행보는 프로비던스 교단과는 관련이 없는 독단적인 행보임을 추측할 수 있다. 모순적으로 보이는 행보도 결국 행동의 기준이 교단의 교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센텀시티 결전 프로그램을 철수로 진행하면 프로미넌스 상층부는 김철수를 처리하라고 전우치에게 명령하지만 전우치는 점점 자신의 마음속에 오랜 벗이 커져가고 있어서 조만간 교주를 실망시킬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긴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보아 전우치는 일단은 교단의 명에 따르고 있지만 차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교단을 배신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소름끼치게도 D백작이 만든 꿈속에서도 그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신신강고 교생은 때려치고 교단고에서 신학을 가르치자고 꼬셨다. 이후 철수의 공격을 받고 철수와 한휘성에게 벌레취급 당한다.

4. 여담


유니온 상층부와의 연계성이 의심되는 세력 소속이지만, 정작 본인은 유니온을 "최악의 집단"이라고 깐 전적이 있다. 심지어 그들을 불신자라 칭하면서 이성을 잃을 정도로 극도의 증오심을 내비치는 변모도 보인다. 프로비던스는 위상력을 막 각성한 위상능력자들을 납치해 어릴 적부터 철저히 세뇌 교육을 시켜 유니온을 경멸하게끔 만들며, 그런 식으로 자란 위상능력자들이 전우치 같은 도사라는 걸 생각하면 프로비던스와 유니온의 관계를 알든 모르든, 일단 유니온에 대해서는 감정이 안 좋은 건 확실하다. 반면 미래에게 상당히 집착하는 면모를 보여 그녀를 자기 편으로 끌어 들이려는 노력을 끊이지 않으며, 그녀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면모도 보인다. 2분대의 은하도 뺨을 맞은 후 도사로 만들려 집착하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자신처럼 옳다고 생각한 일에는 주저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 다만, 은하가 끝까지 전우치를 적대하고 서피드가 미래와 은하중 하나를 잡아먹겠다고 하자 미래를 선택하고 은하를 먹이로 바치려고 했다.
또한 전우치 이전에 쓰레기 섬의 관리자를 했던 자가 있다는 듯. 그자는 어딘가 나른하고 무기력한 목소리였다고. 1월 9일 김철수 사전생성과 더불어 영상이 공개되면서 김철수와 전우치가 동료였던 것이 밝혀졌고, 그로 인해 이전 관리자가 김철수였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김철수의 스토리에서 아님이 밝혀졌다. 진짜 이전 관리자는 김철수보다 목소리가 더 늙었으며, 섬의 주민들에게 동정심을 품었다가 김철수에게 처형당했다.
연무극장 이면 스크립트에서 언급된 내용으로는 if 세계에선 토사구팽 당한지 오래인 듯하다.
노래 중에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좋아한다고 한다.[15]

[1] 본명은 아니고, 교단에서 부여받은 이름으로 일종의 세례명과 같다.[2] 미래에게 자신도 고양이란 동물은 무척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위험한 곳에서 고양이를 보호해준 걸 보면 진짜로 좋아하는 듯. 고양이가 쥐를 잡는 동물인 걸 생각하면 쥐를 싫어하는 전우치의 성격에 어울린다.[3] 이때 적대 npc로 나오는데 실력 차를 드러내기 위함인지 적대 상태면서도 '''공격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샌드백.[4] 정확히는 분노보다는 혼란이 컸는데, 방아쇠를 당길 때까지도 전우치는 김철수가 반격해서 자신을 죽임으로써 과거 냉철한 성격이 본래 성격임을 증명시켜주지않을까 내심 바랐었다. 물론 이런 전우치의 생각을 알아본 김철수는 그대로 죽음을 받아 들였다는 게 함정.[5] 이 구절 모두 사냥꾼의 밤 지역에서 나오는 레전더리 장비 세트 효과의 이름과 같다.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라는 구절은 루드비히의 장비에,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라는 구절은 미하엘의 장비에,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이라는 구절은 힐데가르트의 장비에 나온 말들이다.[6] 시궁쥐 팀의 사냥터의 밤 시나리오에서 '불꽃'왕이라는 존재가 언급되었는데, 이름 없는 군단 소속 군단장 마몬의 명칭일 가능성이 있어 무언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다만 마몬은 인류에 관심이 없었고 하는 연유로, 위대한 불꽃이란 위상력일수 있다. 유니온 초기 단체이자 위상력, 차원전쟁의 시발점인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꽃을 선사한 존재이기 때문.[7] 은하랑 싸울때 [8] 대놓고 핑키라 칭한다. 당연히 2번 항목.[9] 시궁쥐 부산편에서 복선이 있는데, 교단은 아무 차원종이나 모신게 아니라 자기들이 인정하는 차원종만 모신다고 한다. 인정받는 기준은 차원압력을 무시할 정도로 강력한 '''힘'''. 즉, 강자로서의 권위를 잃은 서피드가 교단에게 버림받는 것은 필연이었던 것이다.[10] 김철수 스토리에선 서피드가 김철수를 상처 입힌 것과 그의 마음에 자리 잡았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분노한다.[11] 아라의 기억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것 같다. 아라도 갯바위 마을의 차기리더로서 누나이자 언니로서 동생들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은하의 말에 되살아난 아라의 기억이 영향을 준 모양. 또한 아라가 어린 아이임을 감안하면 어른인 전우치의 호통에 겁먹고 기가 죽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2] 김철수 뿐 아니라 은하까지도 이렇게 부른다. 현재 미래, 루시 빼고 시궁쥐 팀 멤버들은 전우치를 전부 미친놈이라고 부른다.[13] 자기의 신이라면 총을 겨눈 자기를 주저 없이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스포일러] 이곳에서 미래 스토리는 없는 '''호퍼'''타입 차원종이 하나 있는데 정황상 아이의 비명 소리는 마스테마에 의해 삼켜지면서 고통스러워하며 낸 신음소리인듯하다.[14] 여담으로 이 수술때문인지 부산 챕터에서 서피드에게 뜯어 먹힌 어깨의 상처가 보는 사람이 눈살이 찌부러 질 정도로 심하게 곯았는데도 치료도 않고 서피드와 같이 돌아다닌다는 묘사가 나온다.[15] 그 말을 들은 은하는 '베토벤 선생이 관짝을 부수고 일어나시겠다.'라며 정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