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시르 3세

 


사산 왕조 제32대 샤한샤. 즉위기간 628-630년
1. 생애
2. 본격적인 몰락기


1. 생애


7세의 어린 나이로 제위에 오르지만 630년에 샤흐르바라즈에게 살해당한다.

2. 본격적인 몰락기


호스로 2세가 사망한 이후, 페르시아는 쇠퇴기를 맞이하는데, 이는 호스로 2세가 후계 문제를 신경쓰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 되려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카바드 2세를 냉대하여 투옥시킬 정도였으니 후계문제에 상당히 무관심했고, 이는 그의 사후 혼란기를 가져오게 된다. 어찌되었건 카바드 2세가 제위에 올랐으니 카바드 2세가 이를 잘 수습하여 중흥의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았으련만, 투옥시의 후유증으로 사망함으로서 결국 어린 황제가 즉위하고, 이는 다시 사산 왕조막장 드라마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