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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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불러일으키는 자, 고대의 메르웜, 아마나르
Tide maker, The ancient Merwym, Amanar[1]
1. 개요
Amanar. Warhammer 판타지 구판에 등장하는 메르웜(Merwyrm)이다.
2. 설정
하이 엘프(Warhammer) 수도 로세른의 에메랄드 게이트 앞바다의 심연 속에서 있다고 하며 도시의 고대 수호자(ancient protector of the city)로 알려져 있다.
엘프들의 기록에 따르면 아마나르는 모습을 단 세 번만 드러냈는데, 첫번째는 거대한 재앙[2] 때였고, 두번째는 말레키스와 하이 엘프 간의 내전인 대균열 때였다.
마지막으로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였다. 로세른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극적으로 등장해 적들을 격퇴했는데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긴 꼬리로 다크 엘프 군대들을 쓸어버리고 검은 방주 '참을 수 없는 기쁨'까지 수장시킬 정도였다.
3. 토탈 워: 워해머 2에서의 등장
'''뱀파이어 코스트의 최종보스'''
뱀파이어 코스트 팩션 추가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레이트 볼텍스가 불안정해지면서 아마나르는 깨어났고, 뱀파이어 코스트의 선장들은 스타 메탈 작살을 획득해 아마나르를 죽인 뒤 다시 언데드로 살려내 부려먹으려고 한다.
뱀파이어 코스트 트레일러 마지막에 제국 군대와 뱀파이어 코스트 군대 뒤에 등장한 거대 등지느머리가 아마나르이다. 뱀코 인트로에서도 초반에 눈을 뜨는 모습과 지도상으로 아마나르 삽화가 나와있다.
인트로에 등장하는 지도 제작자에 따르면 수 많은 선박들을 격침시켰으며[3] , 이중에는 자신을 잡아 악명을 높이려던 볼프하르트 선장의 복수호도 침몰시켰다고 등장한다. 뱀파이어 코스트의 선장들은 볼프하르트가 남긴 스타 메탈 작살을 손에 넣어 아마나르를 잡으려 한다.
최종전투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마나르와 직접 싸우는게 아니라 다른 뱀파이어 코스트 해적들+다크 엘프 해적 로키어 펠하트와 싸워 이겨야한다. 최종전투에서 이기면 스타 메탈 작살로 아마나르를 죽이고, 짐승 로어로 되살려내 아마나르를 부려먹게 되었다고 하면서 끝나는데, 볼텍스 캠페인이나 툼킹 캠페인 승리시 받는 보너스와는 달리 인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세력은 아마나르의 습격이 일어나지 않는 효과만 받는 걸로만 나온다. 안습. 노스카 사냥시스템처럼 구현하기에는 아마나르의 덩치가 너무 커서 대신 로키어 및 뱀파이어 코스트 해적들과 싸우게한 듯 싶다. 뱀코의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이다.
4. 기타
인게임상에서 아마나르의 습격으로 해안 정착지 건물이 피해입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외에도 잘 보면 아마나르의 모델이 인게임에서 나오기는 하나 난파선이나 바다 폐기물과는 달리 상호작용은 없다.모델링, 맵
비록 유닛으로 출현은 불발되었지만, 모델링이 구현된 상태이기에 차후 컨덴츠 추가로 아마나르 혹은 메르웜이 유닛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남아있다.[4] 하이엘프 쪽의 괴수가 될지 뱀코의 괴수가 될지는 애매한 상태. 원래는 하이엘프가 메르웜을 부리는 묘사가 있고 포지월드 모델이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 썩어가는 레비아탄처럼 기존 생물을 변형해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엔드 타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아마나르가 있던 울쑤안이 침몰해버려서 무사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모델은 없었는데 하이엘프 배너에 묘사된 아마나르는 원작에 등장하는 해룡(Seadrake)[5] 과 비슷하게 묘사했다. 다만 햄탈워에서는 포지 월드에 나온 메르웜를 바탕으로 모델링이 만들어졌다.
원작에서 뱀파이어 코스트의 모태가 되는 팩션인 좀비 파이러츠랑은 설정상 전혀 관련없는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