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사와 이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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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
2.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의 모습
1. 개요
MOON.의 주인공.
성우는 RURU.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 FARGO 종단(종교 단체)의 격리 시설로 잠입한다. 미마 하루카, 나쿠라 유이와는 시설 입교 트럭에서 만났으며 동지가 되어 뜻을 함께하지만 결과적으로 셋은 모두 Claas별로 흩어지게 된다. 다만 감시자인 '소년'의 도움으로 비밀 통로를 통해 하루카, 유이와 몰래 만난다.[1] A동의 거주자로 번호는 A-12다. FARGO에서 수련(훈련)을 하면서 떠올리게 하는 그녀의 괴로운 과거와 사건은 점차 그녀를 심약하게 만드는데 그녀의 과거는 가히 쓸쓸하다.
원래 육상부 주장을 했었으며 여러 점에서 MOON. 제작진이 비주얼 아츠로 이적한 후 제작한 게임인 Kanon의 미나세 아키코의 과거라는 설이 있다. 잘 관찰하면 여러 면에서 일치하는 부분이 꽤 있지만, 물론 정식에서는 언급이 전혀 없어 잘 쳐봐야 동인설정일 뿐이다. 허나 '''원작자 마에다 준이 이쿠미는 아키코의 젊을 적의 모습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 밖에 '''피를 조종하는 능력''' 기믹에선 역시 Key의 작품[2] 인 또 Rewrite의 주인공인 텐노지 코타로의 체액 조종 능력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나 싶다.
2.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의 모습
배드문 에디션부터 등장했으며 당시에는 비록 기술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기본기 만으로도 가히 최강[3] 으로 불릴 정도의 캐릭터가 이쿠미였다. 하지만 모든 기술이 구현된 이후 이전의 기본기는 제노사이드 모드가 발동되었을 경우에 몇초간만 적용되게 되었고 여러가지 판정면에서 떨어지는 기본기로 대체되었다. 이동속도는 등장캐릭터들 중 가장 빠른 듯.
블러드 게이지를 가지고 있어서, 특정 기술을 맞추면 나오는 피[4] 를 먹을 경우 기술의 위력이 강해지고, 최대로 채우면 제노사이드 모드가 발동한다. 하지만 일정 수치 이상부터는 필살기를 쓸 때 마다 게이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술들은 대부분 오로치 일족과 그 관련 인물들의 패러디(특히 레오나의 기술들이 많으며, 게닛츠의 악명높은 기술들 중 하나인 '세상의 바람'도 있다).
특히 초필살기 중 하나인 '이별'은 게닛츠의 악명높은 초필살기 '암통곡'의 패러디이다.[5]
오버드라이브인 '유대라는 이름의 검'은 MOON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집단구타를 하는 기술로 마블 VS 캡콤에 등장하는 캡틴 코만도의 초필살기 '캡틴 스톰'의 패러디.
[1] 단, 선택지를 잘못 찍으면 발각되어 배드엔딩이 뜬다.[2] 사실 엄밀히 말하면 Moon.은 Key의 작품은 아니다. 다만 Key의 스탭이 비주얼아트로 이적하기 전에 활동했던 Tactic에서 만든 작품이라서 비공식적으로 보는 것이다.[3] 기본기만으로 칸나 때려잡았습니다! 라는 글이 막 올라올 정도.[4] 칼에 베여도 멀쩡한 캐릭터들이 얘 손에 베여서 피를 흘린다![5] 이쿠미의 기술 이름부터가 이미 이를 암시하고 있다. 게닛츠는 '암통곡'을 사용할 때, '''"이별입니다!!!"'''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