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닛츠
1. 프로필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의 최종 보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오리지널 보스 중에서는 루갈 번스타인/오메가 루갈 다음으로 많이 등장했다.(96, 98UM, 2002(PS2/XBOX 한정), 2002UM, SVC Chaos)'''자, 신께 기도하십시오.'''
오로치 팔걸집의 리더이자 오로치 사천왕의 리더다. 오로치를 제외한 나머지 부하 중 가장 강력한 자로,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라고도 불린다. 영혼 같은 존재라 현세에 실체화를 통해 강림하려면 복잡한 의식이 필요한 오로치를 대신하여 오로치 일족 전체를 이끄는 대리 통치자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3. BGM
'''Trash Head(KOF 96, KOF 98 UM)''' / 96 ver OST96 ver AST98UM ver AST
Trash Head ~Spring Storm~(KOF 2002 UM) / OST
Trash Head -KOF ALL STAR ver.-(KOF AS) / OST
96 어레인지 곡의 경우 전반적으로 웅장해지고, 일렉 솔로가 추가되었으며 몽환적인 코러스와 바람이 몰아치는 소리[4] 도 추가되어 네오지오 미디로 만든 OST와는 다르게 최종보스전의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98UM에선 96의 AST를 살짝 배치만 바꿔 놓아 조용한 인트로 파트가 생겼지만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2002UM에는 하드락풍으로 아예 새롭게 어레인지 되었는데 코러스가 없어진 대신 약간 더 길어졌다. 하드락 편곡이라서 분위기는 달라졌으나 경기장이 모두 박살 난 보스전이었던 96과는 달리 게임 분위기 자체가 밝은 편이라 잘 어울리는 편이다. 그러나 사람들에 따라서는 너무 가볍다고 까기도 한다. 다만, 일렉기타의 스크래치 소리 때문에, 좀 더 무거운 분위기가 되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사담이지만 BGM 이름을 직역 시 '쓰레기 머리'가 된다. 의역하면 '부질없는 머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4. 이름
패러디의 절정에 이른 KOF 96의 최종 보스라 그런지, 게니츠라는 그의 이름은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 우주전함 야마토 2에 등장하는 악의 축인 백색혜성 제국 소속 인물 '''게니츠'''에서 가져왔다.
'''Goenitz'''라는 스펠링 때문에 한동안 한국어로는 '''괴니츠''' 혹은 '''게니츠''' 등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일단 oe는 독일어 Ö의 대체 표기[5] 이며, 이 발음을 일본에서 나타낼 때는 'エ' 계열에다가 장음 표기를 달아서 대체하는데, 이 캐릭터의 일본 이름도 같은 식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거기다 공식 국적은 불명이지만, 스토리상 관련이 있는 인물인 루갈과 하이데른도 죄다 이름이 게르만식이며, -tz로 끝나는 이름 역시 게르만식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이름 역시 게르만식으로 읽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나 게임 등에서의 정식 번역에 괴니츠라는 표기는 쓰인 적이 없고 게니츠, 혹은 게닛츠로 표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게닛츠로 부르고 있다.
그 외에 fightersgeneration이라는 사이트 영향으로 팬들 사이에서 '''레오폴드''', 혹은 '''레오폴트''' 게닛츠라는 이름이 루머로 퍼져 있으나, SNK의 모든 공식 사이트, 공식 메뉴얼, 공식 설정집을 살펴도 레오폴드/레오폴트라는 이름은 찾을 수 없으며, 결정적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서 이벤트 알림 란에 게닛츠의 이름을 레오폴드 게닛츠로 표기한 건으로 어떤 한국 유저가 SNK에 메일을 보냈더니 '''"게닛츠의 풀 네임은 게닛츠입니다."''' 라는 답변이 온 걸 보면 공식 설정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해당 글 링크아카이브 하지만 FANDOM의 SNK 위키에도 풀네임이 레오폴드 게닛츠라고 쓰여있는 걸 보면 아직도 이게 진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사천왕으로써의 이명인 "불어오는 거친 바람(吹き荒ぶ風)"은 사이보그 009 1979년판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 "誰がために(누구를 위하여)"의 도입부분 가사 "'''불어오는 거친 바람'''이 잘 어울리는 9인의 전귀(戦鬼)라고 사람들은 부르네"에서 따온 것이다.
5. 스토리
오로치 일족의 최고 간부인 팔걸집의 리더로 성직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팔걸집 중에서도 가장 강해서 자연의 힘을 다루는 4명을 가리켜 오로치 사천왕이라고 부르는데,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사천왕이 다름 아닌 게닛츠이다. 사천왕으로서의 정식 호칭은 '''휘몰아치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다루는 힘은 정식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바람이다.
그러나 배틀물에서 사천왕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일원이 최약체 취급을 받는 클리셰와 달리, 게닛츠는 오히려 '''사천왕의 수장이자 팔걸집의 수장이고''', 일족 중 오로치 제외 가장 강한 2인자다. 오로치가 오로치 일족의 전체 수장이나 신적 존재인 탓에 직접 나타나려면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워[6] 정신적인 지주에 가깝고, 사실상 오로치 일족의 리더이다.
누구에게나 깍듯이 존칭을 사용하며, 승리시에도 박수를 쳐주는 등[7] 시종일관 매우 품위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물론 오로치 일족이 다 그렇듯 속으로는 인류를 신나게 깔보고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시리즈 중 단 한 번 등장했을 뿐이지만 캐릭터의 카리스마와 최종보스다운 품격이 느껴지는 스테이지에 웅장한 느낌의 BGM인 TRASH HEAD, 기술 하나 하나가 뿜어내는 포스에 매료된 팬이 은근히 많다.
예전에 그 엄청난 힘을 지닌 '''카구라 치즈루의 언니 카구라 마키를 순식간에 살해하고''' 나머지 사천왕의 봉인을 풀었다. 훗날 03에서 치즈루가 야타의 거울로 불러낸 마키의 흉악함을 절절하게 겪은 유저들이 "이런 마키를 힘도 안 들이고 죽여버린 게닛츠는 진짜 괴물이 맞구나."라고 평했다고 한다.[8]
더불어 과거 루갈 번스타인의 오른쪽 눈을 빼앗은 대신 오로치의 힘을 빌려준 것도 바로 이 남자다. 96 등장 직전에 나오는 스토리 데모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루갈 뒤쪽에 보이는 피에 젖은 손의 주인이 게닛츠로 당시 그의 나이는 18세에 불과했다. 그리고 바이스와 매츄어를 비서로서 감시역으로 몰래 붙였다.
그 뿐만 아니라 대회 개최전에 쿠사나기 쿄에게 싸움을 걸어 '''쿄가 쓰는 대사치를 한 손 만으로 아주 가뿐하게 씹어버리고'''[9] "쿠사나기가 겨우 이 정도일 줄이야... '''훗,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까'''."라며 처참하게 패배시켜 입원시키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덕분에 쿄는 지금까지 쓰던 기술의 부족함을 깨닫고 황물기, 독물기, R.E.D. KicK등 근거리 타격 및 연계형 기술들로 격투 스타일을 새로 재정립하고 더불어 가문의 궁극 오의인 최종결전오의 무식[10] 의 터득에까지 이르게 된다. 쿄의 공식 프로필에 싫어하는 것이 '노력'이란 걸 감안했을 때, 게닛츠에게 패한 경험은 쿄가 수련을 하게 만들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11][12]
레오나 하이데른의 양친인 가이델 또한 팔걸집이기에, 그를 설득시켜 오로치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실패. 결국 레오나가 가진 오로치의 피를 각성시켜 대체하려 했지만 혼혈이라 폭주가 일어났고 이를 방치해 레오나가 자신의 아버지 가이델과 어머니를 살해하게 만든다.
기상, 자연 현상을 다루는 사천왕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인 바람을 자유 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중에서도 결승전에는 멀쩡했던 배경의 경기장에 그가 난입함과 동시에 회오리가 몰아쳐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치즈루를 상대했던 스테이지에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력한 태풍이 쓸고 간 장소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하늘에 블랙홀 같은 회오리가 나타나고 경기장내 모든 기물들이 처참하게 부숴지고 쓰러지고 일부는 계속 간간히 날아다닌다.
플레이어에게 패한 후 엔딩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바람으로 찢어 자결해 버린다. 단 본인 엔딩(게닛츠, 아무나 두 명, 단 그 중 카구라 치즈루는 없어야 함.)에선 팀원들은 게닛츠가 주술로 세뇌시킨 거고[13] 치즈루(+ 마키의 잔류 사념)가 야타의 거울의 힘으로 만들어낸 자신의 환영과 싸우지만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을 공격한 꼴이 되어 치명상을 입은 뒤 다른 스토리랑 똑같이 자결하는 엔딩이고[14] 삼신기팀(쿄, 이오리, 치즈루)으로 구성시엔 이오리의 붉은 불꽃으로 쓴 팔주배에 능력이 봉인된 후 쿄의 대사치에 타죽는다. 자세한 내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스토리 및 대사/'96 참고.
과거 SNK에서 공식 출간된 일러스트 노벨인 '오로치 완결편'에서는 독특하게도 삼신기 팀의 스토리대로 '''이오리 & 쿄 vs 게닛츠'''의 싸움이 전개되고, 위의 묘사대로 팔주배 - 대사치 콤보를 얻어맞고 소멸되는 전개가 나온다. 그런데 이오리와 게닛츠를 띄워주기 위함인지 이 소설에서의 싸움 전개는 참 괴랄하다. 치즈루는 게닛츠 등장 시의 여파에 치명타를 얻어맞고 리타이어 & 해설역으로 전락, 정작 본 배틀은 이오리 vs 게닛츠인 구도. 일러스트 북에서의 텍스트는 정확히 이렇다. '''이오리가 부리는 푸른 불꽃은 게닛츠의 바람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이오리의 움직임에도 하나의 빈틈도 없어, 지리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쿄는 별 힘도 못 쓰며 찌그러져 있다가 이오리가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붉은 불꽃의 팔주배를 게닛츠가 맞아서 움직일 수 없게 되자마자 대사치를 날려서 게닛츠를 소멸시킨다는 전개다. 즉, 재주는 이오리가 넘고 돈은 쿄가 벌었다.[15]
계속 존재해온 팔걸집의 특성상 부활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KOF EX2에선 오로치 일족 중 한 명인 구스타프 뮌하우젠에 의해 아모우 시노부를 통해 다시 부활할 뻔한다. EX2 주인공팀 엔딩에선 레이지가 '잘 하면 게닛츠도 봉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봉인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한 만큼 부활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또한 KOF MIA의 니논 베아르의 사이드 스토리인 멜랑콜리아에서 등장. 니논 베아르와 대화를 나누며, 인류가 변해가는 모습을 당분간 지켜보라는 오로치[16] 의 명령에 따라 그림자가 없는 유령과 같은 상태로 지상에 존재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EX 시리즈와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모두 외전이라는 것이 문제. 이 내용들이 정식 KOF 스토리에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우리 주님은---"
그렇게 말하던 목사는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하늘에 있는 인간들의 신이 아니라 이 땅에서 주무시는 우리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만---아무튼 우리 주님은, 어리석은 인간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당분간 지켜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KOF 2003을 시작으로 하는 애쉬 편 스토리에서는 오로치의 부활 가능성이 나타났으며, 따라서 이후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재등장 할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진 상태다.
또 다른 외전작 SVC에서도 등장. 쿠사나기 쿄에게는 숙명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고 하며, 야가미 이오리에게는 오로치의 힘을 돌려받겠다고 말한다.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게닛츠 문서 참조) 엔딩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일종의 여흥이라 생각하고 있는 순간 앞에 카구라 치즈루가 나타나 언제 부활한거냐면서 봉인하겠다고 덤비고 게닛츠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둘의 싸움을 암시하는 엔딩이다.
그 외에도 KOF 2000에서는 레오나 하이데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며, PS2판 2000에선 매니악 스트라이커로 오로치께서 몸소 등장하신다.
KOF 98의 최종보스전 배경에 머리가 잘린 채 앉아있는 오브젝트가 있는데, 의상을 보았을 때 게닛츠일 가능성이 높다.
KOF XIV에서는 최종보스의 소멸 후 부활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종보스가 소멸하자 세계 각지에서 의식을 잃은 자들이 발견됐는데 맥시마의 언급에 따르면 예전에 대회에 참가했던 자들과 참가하지 않았던 자들이라고 한다. 게닛츠는 정식으로 참가한 건 아니나 결승전 도중에 난입했다가 삼신기 팀에 패해 사망했던 인물이기에 오로치가 부활했듯 게닛츠도 부활했을지도 모른다. KOF XIV 코믹스의 버스 안속에서 영혼이 방출된 걸로 보아 부활했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셸미 엔딩에서 셸미 본인을 비롯해 다른 사천왕들인 크리스, 나나카세 야시로[17] 이 세 명의 부활이 엔딩에서 확인되었는지라 게닛츠도 현세로부터 다시 부활했다면 차기작에서 참전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6. 게닛츠의 기술
기술명이 모두 키릴 문자와 히라가나로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해석이 불분명하다. 해석에 이견이 있는 경우는 따로 주석 처리한다.
6.1. 특수기
- 배불(우라나기)
98 UM, 2002 UM에서 사용하는 특수기. 한바퀴 휙 돌면서 주먹을 크게 휘두르며 후려치는 특수기로 히트시 필살기와 초필살기로 이을수 있다. 초필은 진 팔치녀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빡빡하지만 필살기는 느긋하게 들어가니 안심. 이 특수기와 98UM에 오면서 성질이 바뀐 세상의 바람, 만박 시리즈와 신 필살기 진 금월 덕분에 플레이어블로 잡을시 기본기-특수기-필살기, 기본기-특수기-초필살기, 기본기-특수기-필살기-초필살기로 이어지는 연속기 콤보가 가능해졌다. 근데 굳이 안 그래도 보스 보정으로 공격력이 미쳤다는게....
02 UM에선 단독 버전과 기본기 캔슬 버전 2가지로 나뉘어졌다.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인 대신 발동이 느리며, 캔슬 버전은 98 UM처럼 발동이 빠른 대신 상단 판정이다. 두 버전 모두 히트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02 UM에선 단독 버전과 기본기 캔슬 버전 2가지로 나뉘어졌다.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인 대신 발동이 느리며, 캔슬 버전은 98 UM처럼 발동이 빠른 대신 상단 판정이다. 두 버전 모두 히트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6.2. 필살기
- ВАНГЁ МАМЭЦУ(WANHYO MAMETSU: 만박 마멸), ВАНГЁ ТОКОБУСЭ(WANHYO TOKOBUSE: 만박 상와)[19]
아웃레이지와 유사한 기술로 몸체를 돌리면서 손가락을 튕겨 바람칼날을 만들어내는데 마멸은 지상, 상와는 공중으로 사용한다. 다만 히트백이 심해서 별로...CPU도 잘 안쓴다. 그러나 98 UM에서는 히트백이 없어진 탓에 일단 걸리면 쌈빡하게 두들겨 맞게 되었다.[20] 낙법 불가 다운이라서 추가타로 세상의 바람이 확정 히트. 큰 의미는 없지만 연출도 소소하게 바뀌었는데, 96에서는 기술을 처음 시전하는 모션에서 발동하던 핑거 스냅이 98um에서는 '칼날이 상대에게 한번이라도 닿은 상태로' 게닛츠가 만박 마멸/상와 시전을 끝내고 뉴트럴 포즈로 돌아오는 모션을 취할 때 발동한다. 96의 핑거 스냅이 바람칼날을 발동하는 스위치 느낌이었다면, 98um의 핑거 스냅은 바람칼날에 맞은 적을 도발하는 느낌에 가깝다.
2002 UM 에서는 SVC 베이스였던 탓에 다시 96 시절로 복귀했으나 구석에서 타점을 잘 맞춰서 공중 히트시키면 무한도 가능하다. 대사는 いかがですか?(어떻습니까)
사용 용도가 마멸은 지상, 상와는 대공인데 어차피 마멸의 범위가 큼직큼직해서 대공이 어느정도는 되고 상와는 마멸보다 칼날 바람의 공격 범위가 좁고 뭣 보다 게닛츠의 키때문에 중, 하단이 완벽히 비어버린다. 중하단 무적이었다면 또 모를까 그렇지도 않으니 상와는 상대가 점프로 아주 가까이 붙지 않고서야 대공으로는 안 쓰는게 좋다.
(SVC 버전 만박 마멸/상와)
96, 98UM은 칼날 바람의 범위가 넓고 바람이 전진하는 느낌이었지만 SVC에선 범위가 환장 할 정도로 줄어들고 효과도 그냥 칼날 바람들이 제자리에서 나오고 사라지는 밍숭맹숭 한 연출이 되었으며 커맨드도 →↓↘ + A or C로 변경되어 사용이 불편해졌다. SVC 베이스인 02 가정판과 02UM도 동일하다.
바이스의 2002 UM 에서는 SVC 베이스였던 탓에 다시 96 시절로 복귀했으나 구석에서 타점을 잘 맞춰서 공중 히트시키면 무한도 가능하다. 대사는 いかがですか?(어떻습니까)
사용 용도가 마멸은 지상, 상와는 대공인데 어차피 마멸의 범위가 큼직큼직해서 대공이 어느정도는 되고 상와는 마멸보다 칼날 바람의 공격 범위가 좁고 뭣 보다 게닛츠의 키때문에 중, 하단이 완벽히 비어버린다. 중하단 무적이었다면 또 모를까 그렇지도 않으니 상와는 상대가 점프로 아주 가까이 붙지 않고서야 대공으로는 안 쓰는게 좋다.
(SVC 버전 만박 마멸/상와)
96, 98UM은 칼날 바람의 범위가 넓고 바람이 전진하는 느낌이었지만 SVC에선 범위가 환장 할 정도로 줄어들고 효과도 그냥 칼날 바람들이 제자리에서 나오고 사라지는 밍숭맹숭 한 연출이 되었으며 커맨드도 →↓↘ + A or C로 변경되어 사용이 불편해졌다. SVC 베이스인 02 가정판과 02UM도 동일하다.
- ГЁГА(HYOGA: 빙하)[21]
올스타 한정으로는 풍하라는 이름으로 공격기술이 되었다.
- СИНАОИХАНА СЭИРАН(SINAOIHANA SEIRAN: 진 규화 청람)
[image]
설정상 야가미 이오리가 사용하는 127식 규화의 원조로, SVC부터 추가되었다. 원거리 강손으로 1타, 2타를 치고 이오리의 어둠 삭히기&시화의 불기둥 소환 모션과 유사한 모션으로 긁으면 하이데른의 크로스 커터와 같은 그 X자 모양의 칼날이 나타난다. 규화와 똑같은 3연속 입력 기술로 SVC 게닛츠에게는 연속기의 중점이 된다. 근접 & 연속기가 허술한 게닛츠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단 이오리의 규화에 비해 입력 타이밍이 더 빠른 편. 3타째 모션에서 하이데른의 크로스 커터와 같은 모양의 이펙트가 나오지만 날아가진 않는다. 3타가 가드당하면 그대로 역콤보 확정이므로 눈치봐서 끊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대사는 フッ、ハッ、どうですか?(어떻습니까)?
이 필살기를 무겐으로 개조해서 진짜로 크로스 커터로 만들어 쓰는 유저도 있다. 또한 마지막 내려찍기 모션을 이용하여 화면 전체에 거대한 5개의 회오리를 소환하고 400타에 이르는 공격을 가하는 MAX2 초필살기가 나오는데 회오리가 화면 가득 휘몰아치는 모습과 폭풍의 격한 효과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문자 그대로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예시) 제작자들도 이를 인정하는지 게닛츠가 나오는 시리즈에는 이 기술이 빠지지가 않으면서 무겐에서 나오는 게닛츠의 상징과도 같은 초필살기가 되어버렸다.
설정상 야가미 이오리가 사용하는 127식 규화의 원조로, SVC부터 추가되었다. 원거리 강손으로 1타, 2타를 치고 이오리의 어둠 삭히기&시화의 불기둥 소환 모션과 유사한 모션으로 긁으면 하이데른의 크로스 커터와 같은 그 X자 모양의 칼날이 나타난다. 규화와 똑같은 3연속 입력 기술로 SVC 게닛츠에게는 연속기의 중점이 된다. 근접 & 연속기가 허술한 게닛츠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단 이오리의 규화에 비해 입력 타이밍이 더 빠른 편. 3타째 모션에서 하이데른의 크로스 커터와 같은 모양의 이펙트가 나오지만 날아가진 않는다. 3타가 가드당하면 그대로 역콤보 확정이므로 눈치봐서 끊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대사는 フッ、ハッ、どうですか?(어떻습니까)?
이 필살기를 무겐으로 개조해서 진짜로 크로스 커터로 만들어 쓰는 유저도 있다. 또한 마지막 내려찍기 모션을 이용하여 화면 전체에 거대한 5개의 회오리를 소환하고 400타에 이르는 공격을 가하는 MAX2 초필살기가 나오는데 회오리가 화면 가득 휘몰아치는 모습과 폭풍의 격한 효과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문자 그대로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예시) 제작자들도 이를 인정하는지 게닛츠가 나오는 시리즈에는 이 기술이 빠지지가 않으면서 무겐에서 나오는 게닛츠의 상징과도 같은 초필살기가 되어버렸다.
- СИНКОТОЦУКИ СОГА(SINGOTOZUKI SOUGA: 진 금월 조아)[22]
98 UM에서만 등장한 기술. 전방 대시로 슥 접근해서 지상 원C 1타, 2타 모션으로 긁는다. 가드시엔 이대로 끝나며 히트시 이어서 D 기본잡기 쌍괄살로 들어올린후 세상의 바람의 그 회오리로 강타해서 날려버리는, 이오리의 212식 금월 음의 원조로 커맨드가 좀 길지만 약공격에서도 연속기로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빠르고, 데미지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높으며 신 특수기와의 궁합도 매우 잘 맞는다. 과장 쬐금 보태서 데미지가 남들 초필살기 수준. 여기에 누가 금월 시리즈 아니랄까봐 낙법 불가로 다운된다. 이어지는 다운 공걱이 가능한 세상의 바람으로 추가타를 맞으면.... 막말로 점 D-근 C-베불-진 금월 조아-세상의 바람(다운공격)이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끽 소리도 못내고 그냥 즉사. 플레이어블이라고 해도 데미지 다운 같은 거 없어서 성능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정발판 98UM 메뉴얼에는 일본어 발음과 한국어 단어를 섞은 '신 코토츠키 발톱'이란 애매한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모션이 전방대시-지상 원C-D 기본잡기 쌍괄살의 재탕에 이펙트는 세상의 바람이라는 점이다. 곁다리로 등장한 SVC에서 나온 진 규화 청람에 이오리의 어둠 삭히기&시화의 불기둥을 불러내는 모션과 유사한 모션이 추가되었던 걸 생각하면 본가인 98UM에서 모션 재탕인 점은 영 아쉽다.
6.3. 초필살기
- ЯМИДОКОКУ(YAMIDOKOKU: 암통곡)
- 真八稚女・МИЗУЧИ(SIN YAOTOME MIZUCHI: 진 팔치녀 교)
- 真八稚女・ЖИССОКОКУ(SIN YAOTOME ZISSOKOKU 진 팔치녀 십조각)[24]
진 팔치녀 문서 참조.
- ФУДЗИН ИБУКИ(FUUJIN IBUKI: 풍진 식취 風塵息吹)[25]
[image]
SVC Chaos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때는 진 팔치녀 교 대신 풍진 식취가 들어가고 대신 익시드기는 진 팔치녀 십조각이 남아있었다. KOF 2002[26] 에는 MAX 초필살기였다가 UM에서 일반 초필살기로 변화됐다. 사용하면 십조각처럼 빙하로 사라졌다가 나타나 대쉬하는데, 사라진 동안은 완전무적이다. 하지만 그 후부터 판정은 몸을 낮추고 가는데도 파동권형 장풍한테 쳐맞는 암울한 01 이오리의 팔치녀이며 발동 마저 느려서 연속기로 안 들어간다. 그래도 리버셜이나 지르기용에는 제격이다. 일단 진 규화 청람을 써서 상대를 띄운다. 진 규화의 2타 3타로 연속해서 띄운후에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재차 띄운 후 gif처럼 몸을 틀며 손목을 돌린뒤 팔을 내리면 띄울때 나왔던 회오리가 상하 반전으로 튀어나와 상대를 내리찍으며 마무리한다. 총합 6히트. 첫타 돌진은 가드하면 다단히트 하는데 가끔 카운터 히트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 첫타 히트가 다단히트로 들어가서 7히트, 8히트로 찍히기도 한다. 난무기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충분히 멋은 있다. 참고로 튀어 나오는 회오리 바람은 세상의 바람과는 다른 모습이다. 대사는 '"사아! 모오 네무리 나사이".(자! 이젠 잠드십시오.) 다만 큰 문제점이 있는데 원래 난무기들은 돌진중 적과 충돌하면 강제로 지상 피격 모션이 나오는데[27] 이건 그러지 않아서 들이받기나 진 규화 1타 2타가 공중 히트하면 나머지를 맞지 않아 기를 날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02UM에서는 노멀 초필살기로 내려오면서 약 버전, 강버전으로 나눠졌다. 약은 상당히 빨라져서 강기본기에서 연계가 된다. 대신 이전보다 무적시간이 줄어들어서 거의 없다시피 한 정도. 강은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그것으로 발동이 끔찍하게 느려서 연속기로는 만박 마멸 공중히트 이후 슈퍼캔슬로나 연계되지만 그 대신 무적시간이 넘쳐 흐르고 첫타의 리치가 더 길다. 또한 돌진 모션에 충돌시 자상 피격 모션이 나오게 수정되어 강약 상관없이 공중에 있는 상대를 맞춰도 1타가 히트하면 팔치녀럼 붙잡고 때린다.
무겐에서는 진 팔치녀 교의 대체기라는 이유로 원 C▶진 규화 청람▶피니시 회오리로 짜서 들이받기(1hit)▶원 C(2, 3hit)▶진 규화 청람(4, 5, 6hit)▶피니시 회오리(7, 8hit)로 개조하기도 한다.
SVC Chaos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때는 진 팔치녀 교 대신 풍진 식취가 들어가고 대신 익시드기는 진 팔치녀 십조각이 남아있었다. KOF 2002[26] 에는 MAX 초필살기였다가 UM에서 일반 초필살기로 변화됐다. 사용하면 십조각처럼 빙하로 사라졌다가 나타나 대쉬하는데, 사라진 동안은 완전무적이다. 하지만 그 후부터 판정은 몸을 낮추고 가는데도 파동권형 장풍한테 쳐맞는 암울한 01 이오리의 팔치녀이며 발동 마저 느려서 연속기로 안 들어간다. 그래도 리버셜이나 지르기용에는 제격이다. 일단 진 규화 청람을 써서 상대를 띄운다. 진 규화의 2타 3타로 연속해서 띄운후에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재차 띄운 후 gif처럼 몸을 틀며 손목을 돌린뒤 팔을 내리면 띄울때 나왔던 회오리가 상하 반전으로 튀어나와 상대를 내리찍으며 마무리한다. 총합 6히트. 첫타 돌진은 가드하면 다단히트 하는데 가끔 카운터 히트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 첫타 히트가 다단히트로 들어가서 7히트, 8히트로 찍히기도 한다. 난무기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충분히 멋은 있다. 참고로 튀어 나오는 회오리 바람은 세상의 바람과는 다른 모습이다. 대사는 '"사아! 모오 네무리 나사이".(자! 이젠 잠드십시오.) 다만 큰 문제점이 있는데 원래 난무기들은 돌진중 적과 충돌하면 강제로 지상 피격 모션이 나오는데[27] 이건 그러지 않아서 들이받기나 진 규화 1타 2타가 공중 히트하면 나머지를 맞지 않아 기를 날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02UM에서는 노멀 초필살기로 내려오면서 약 버전, 강버전으로 나눠졌다. 약은 상당히 빨라져서 강기본기에서 연계가 된다. 대신 이전보다 무적시간이 줄어들어서 거의 없다시피 한 정도. 강은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그것으로 발동이 끔찍하게 느려서 연속기로는 만박 마멸 공중히트 이후 슈퍼캔슬로나 연계되지만 그 대신 무적시간이 넘쳐 흐르고 첫타의 리치가 더 길다. 또한 돌진 모션에 충돌시 자상 피격 모션이 나오게 수정되어 강약 상관없이 공중에 있는 상대를 맞춰도 1타가 히트하면 팔치녀럼 붙잡고 때린다.
무겐에서는 진 팔치녀 교의 대체기라는 이유로 원 C▶진 규화 청람▶피니시 회오리로 짜서 들이받기(1hit)▶원 C(2, 3hit)▶진 규화 청람(4, 5, 6hit)▶피니시 회오리(7, 8hit)로 개조하기도 한다.
- ИБУКИ НАГАЁ(IBUKI NAGAYO: 식취 영세)[28]
2002 UM 전용 MAX2로 게닛츠판 대신[29] . 커맨드는 →↘↓↙←→↘↓↙← + BD로 사용하면 게닛츠 주변에 회오리가 생성, 오로치의 영혼을 뽑는 초필살기처럼 상대를 빨아들이고 여기에 걸리면 상대가 데미지를 입으면서 날아간다. 어이없는 게, 그냥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태풍에 휩쓸리듯 회오리를 타고 빙글빙글 돌아서 날아간다.그 때문에 이 MAX2 등장 이후로 게닛츠는 팬들로부터 세탁기 혹은 탈수기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가드 불능도 아니라서 더더욱 오로치의 것이 그랬듯 이것도 뒤로 슬금슬금 백스텝만 밟아주면 땡이다. 추가로 ↓↘→ + ABCD를 입력하면 회오리를 장풍처럼 전방으로 날려버리는데, MAX2 쓰는 거 보고 상대는 뒤로 슬금슬금 걸어가고 있을 것이고, 레버는 뒤로 가게 되어 있고...이쯤되면 가드 확정이다. 게다가 커맨드가 괴이해서 타이밍 잡기도 묘하게 힘들다. 모션도 성의없고 이래저래 난감한 기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출하는 회오리 바람에 맞으면 공중에 떠서 별게 다 추가타로 들어가긴 한다. 막판에 가드 대미지 갉아먹기용으로는 써줄 순 있나? 확실한건 몸을 감싸는 회오리는 가드하면 큰일난다. 가드 대미지가 흉악하기 때문이다.[30] 02UM MAX2가 다 그렇듯 모션과 이팩트 제탕. 암전 터뜨리는 자세는 진 팔치녀의 암전 모션, 회오리를 일으키는 모션은 원거리 강손, 그나마 원거리 강손 쓸때 생기는 바람은 세로 찍은 도트. 그후 게닛츠의 몸 주변으로 생기는 회오리는 다름아닌 오와카레데스!!의 그것이다.. 그리고 몸 주변의 회오리를 유지하는 자세는 세상의 바람 모션, 이후 마무리 포즈는 풍진식취의 내려찍는 회오리를 부르는 모션. 회오리 사출 모션은 진 규화 청람 막타, 발사되는 회오리는 풍진 식취의 띄우는 회오리. 영상의 7분 13초 부터 나온다.
7. 각 시리즈별 모습
특이하게도 연속기 위주가 아닌, 견제를 주요 수단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세상의 바람의 견제력이 매우 뛰어나서 주로 세상의 바람을 통해 원거리로 견제하고 긴 잡기거리의 암통곡으로 움찔대는 상대를 잡아서 농락하거나 빈틈이 보이면 진 팔치녀로 한방 먹여주는게 주 스타일.
다만 무적시간을 가진 빠른 기술이나 대공기가 없어서 러쉬에는 매우 약한게 단점. 연속기로 쓸 만한 기술이 정말 드문것도 문제다. 보스로 나올때야 SNK 보스 신드롬 보정을 받아 파워가 너무 강해서 연속기 따위가 필요없지만 보스가 아닌 경우라면 꽤나 난감한 문제다. 이런 단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것이 SVC와 이쪽을 베이스로 한 콘솔판 KOF 02 & 02 UM이다.
7.1. KOF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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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모션
- 최종보스전 무대인 폐허가 된 KOF 96 결승 경기장. 바람의 힘을 다룬다는 설정답게, 하늘에 나타난 블랙홀에 가까운 거대한 회오리가 인상적이다. 파괴 전(치즈루) 스테이지와 비교해보자. 이후 파괴된 경기장에서의 보스전을 치른다는 설정은 13의 사이키, 14의 버스로 이어진다.
거기다 보스인지라 기술 하나하나의 위력이나 판정이 절륜하다. 강펀치, 강 킥 한방에도 어지간한 타 캐릭터의 상급 필살기에 맞먹는 대미지를 내며 스턴치도 엄청나 96 기준으로 3방 맞으면 기절한다. 결정적인 것은 '''기 게이지 없이''' 초필살기의 남발이 가능하다는 것. 그런데 그 대미지는 초필살기를 게이지가 찼을 때 쓰는 것에 비해 적다.
엄청난 지속 시간의 세상의 바람은 짧디 짧은 구르기의 무적시간과 어우러지며 가히 욕나오게 만든다. 여기서는 긴급회피(구르기)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다듬어지기 전이라 세상의 바람은 깔끔하게 피하기 힘든 배리어 수준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진 팔치녀의 경우에는 강은 위로, 약은 아래로 들어오는데 약은 이오리의 팔치녀와 같은 성능이라 판정이 무시무시하고, 강은 빈틈이 없어서 역으로 가드후에 암통곡으로 잡아버리기까지 한다.
가장 유명한 기술은 역시 말도 안 되는 잡기거리와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잡기 초필인 '암통곡'. 잡기 초필이면서 리치도 더럽게 길어 게닛츠와 플레이어 캐릭터 사이에 캐릭터가 하나 더 들어갈 만큼 공간이 있어도 얄짤없이 잡힌다. 대쉬 속도도 광속이라 앗차하면 넌 이미 잡혀있다.
특히 보스 CPU는 인정사정없이 원거리에서 세상의 바람으로 견제하다가 근접했다 싶거나 방심하고 있으면 냅다 암통곡으로 빨아들여버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인공지능이 꽤 멍청한 편인 96의 난이도와 대비되어 꽤 상대하기 힘든 보스라는 인상을 남기기도. 니코니코 대백과/픽시브 백과의 모두의 트라우마 항목에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말도 안 되는 잡기거리와 강력한 파워, 무제한의 초필과 세상의 바람 덕분에 3 VS 1의 싸움임에도 매우 어려우며, 싱글 모드라면 같은 조건으로 2번씩 쓰러뜨려야 하니 도무지 답이 안나온다.
물론 다른 보스들이 다 그렇듯이 A.I.의 허점을 노린 하메라 불리는 파훼법이 있다. 뭔고 하니 이 쪽에서 장풍을 쏘면 아주 높은 확률로 빙하를 사용하여 접근을 시도한다는 것. 플레이어 측에서는 빙하가 끝나고 나타날 타이밍에 맞춰 날리기 공격 같은 걸 깔아준 뒤, 일어나는 게닛츠에게 다시 장풍을 깔아주는 식의 플레이로 농락이 가능하다. 킹이라면 더블 스트라이크만 잘 써도 상당히 편해지고, 특히 로버트 가르시아의 경우 용격권을 써주면[31] 매우 높은 확률로 게닛츠가 점프로 달려들었다가 알아서 맞고 나가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대신 장풍이 없는 캐릭터는 알아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32]
또한 다른 CPU들이 그렇지만 할배의 망월취가 매우 잘통한다. 잡기 거리가 닿지 않는곳에서 슬금슬금 누워있다가 접근해오면 득달같이 쳐내는 식으로만 하면 꽤나 편안하게 이길 수 있다. 허나 세상의 바람이 아래까지 판정이 쫙 깔려 있어 회오리에 맞고 날아가니 조심해야한다. 이외에도 암통곡 또한 주의 대상.
다이몬 고로도 게닛츠를 잡기 편한 축에 속한다. 천지뒤집기와 지옥극락의 잡기 거리가 96에서도 가장 길기 때문에 거리가 적당히 좁혀진다 싶을 때 일단 지르고 보면 천하의 암통곡을 상대로도 잡기싸움에서 지는 일은 별로 없다. 설령 잡히지 않아도 실패 모션이 없어서 강손이 나가는데 이게 판정이 좋고 캔슬도 돼서 대공으로 때리거나, 운 좋게 강손-천지뒤집기 콤보로 연결될 수도 있다. 게닛츠가 점프로 온다? 두상치기가 없어도 다이몬 고로는 최상급의 대공 기본기를 장착하고 있어서 호락호락 당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세상의 바람으로 니가와를 한다면? 다이몬 고로에게는 지뢰진이 있다. 둘이 각각 화면 끝에 있으면 D버전 세상의 바람도 상대를 건드리지 못하는데, 지뢰진은 상대가 지상에 서있기만 하면 들어간다. 타이밍 예측이 정확하다면 운 좋게 때릴 수도 있고, 맞추지 못해도 인공지능은 하단 가드를 선택하기 때문에 딜캐당할 걱정도 없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무적시간을 가진 대공기가 없으므로 치즈루와는 반대로 원거리 견제와 점프 공격이 매우 잘 먹힌다. 너무 가까이 가서 암통곡에 잡히지만 않으면 지상 견제와 점프 공격의 조합으로 충분히 활로를 열 수 있다.
특히 점프공격을 가드시킨후 다리후리기를 노리는 게 잘 먹히는데, 다리후리기의 속도가 빠른 캐릭과 느린 캐릭을 구분해서 넣는 요령이 있는데 가령 쿄같이 다리후리기가 느린 캐들은 점프 공격을 낮게 가드시킨후 바로 착지후 다리후리기를 하면 가드하지 않고 걸려 넘어지고, 베니마루같이 다리후리기 속도가 빠른 캐릭은 점프공격 타점을 약간 높게 잡은후 다리후리기를 넣으면 가드하지 못하고 걸려 넘어진다.
다만 게닛츠가 기를 다 모았을때는 이 패턴을 쓰지 않는것이 좋다. 엄청난 속도의 게닛츠의 가캔구르기 - 암통곡으로 반격을 당하기때문에 기 게이지가 다 차기전에 쓰다 기가 다차면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게다가 점프 공격을 먹일때도 너무 높게 날리면 점프 공격을 맞아가면서 역으로 암통곡으로 잡아대니 주의. 그리고 이오리같이 후딜이 큰 캐릭터는 다리후리기가 가드당하면 높은 확률로 암통곡의 맛을 보게 된다.
게닛츠에게 다가가기 좋은 타이밍이 게닛츠가 기를 모을때인데 이때 대점프를 하면 대부분 가드를 해준다. 하지만 뉴트럴 자세일때 함부로 대점프 날리다가 세상의 바람 맞고 날아가는 캐릭터를 볼수있으므로 점프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좋다.
다만 플레이어가 사용할 시 이런저런 자잘한 난점들이 있는데 암통곡의 경우 96 특유의 빡빡한 입력과 긴 커맨드 때문에 사용이 용이치 않고, 세상의 바람 같은 경우도 사람이 하면 역시 컴처럼 칼같이 거리 재서 쓰는 것은 다소 힘들다. 그래도 누가 슨크 보스 아니랄까봐 다들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말이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초필살기를 사용하는데에 '''기 게이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암통곡은 사실상 그냥 커맨드잡기 필살기라고 봐도 무방하며 진 팔치녀를 이동기마냥 남발할 수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체력 게이지에 붉은빛이 점멸하는 빨피 상태가 되어야 가능한데 게닛츠는 보스 특권으로 아무때나 가능해서 더욱 공포.
원래 95의 보스들처럼 셀렉트 가능 캐릭터일 예정이었기 때문에 완성도가 뛰어난 편이다. 대기모습이나 전광판, 엔딩등 각종 연출들이 다 만들어져있다. 2P 컬러도 만들어져 있다. 2P는 머리카락의 색이 은색이며 의상은 붉은색. 새턴판과 네오지오CD에선 95의 히든캐릭터 커맨드를 입력하면 치즈루와 함께 정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96 승리 일러스트가 스프라이트 이미지와 동떨어진 경우가 많지만 게닛츠는 특히 심하다. 전혀 같은 캐릭터로 안 보일 정도다.
7.2. KOF 98 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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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UM에서 오로치와 함께 최종보스로 부활했다. 스테이지와 BGM은 96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아쉽게도 96의 파괴 전 경기장 스테이지는 98UM에 없다.) 5스테이지까지 초필살기로 KO 시킨 횟수가 3회 이상 6회 미만일 경우에 96 보스팀이 중간보스로 등장한 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콘솔의 경우 아케이드 모드, 엔들리스모드 에서 게닛츠를 이기면 위의 사진처럼 해금에 성공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일러스트가 나오고 이후 정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위치는 루갈 오른쪽이다. AI는 96 시절에 비해 하향되긴 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이다.
게임성이 많이 다듬어진 98UM이니만큼 미완성된 성능이 상당부분 보완되었다. 콤보용 특수기 배불이 추가되었으며 공중 강발이나 날리기모션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캐릭터의 베이스는 96이며 세세하게 달라졌다. 우선 세상의 바람에 다운공격이 가능해지면서 2연속으로, 혹은 다른 콤보의 추가타로 맞출수 있게 되었다. 96 당시 존재감이 영 희박했던 만박 마멸과 상와의 히트백이 삭제되고, 스치기만 해도 빨려들어와서 남은 공격은 전부 쳐맞도록 변경되었는데 이게 각종 콤보에 무난하게 연결되는데다가 이거 맞고 다운된 상대에게는 여유있게 세상의 바람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어서 한방에 대미지를 왕창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96처럼 암통곡을 난사할 수 없게 된 대신 만박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상와는 하단이 비어서 좀 위험한데, 마멸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이걸로도 다 써먹을 수 있는지라... 믿고 지를만한 리버설 기술은 부족하지만 충분히 강하다.
새 필살기로는 금월음의 원조인 진 금월 조아가 추가되었는데, 발동이 광속이라 콤보로의 사용이 무난하며 대미지가 무시무시하다. 다운공격인 세상의 바람이 추가타로 들어가기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절명콤보도 가능. 거기다 자세를 낮추고 전방으로 미끄러지기 때문에 중단공격을 흘리는 것이 가능하다. 커맨드가 천지 뒤집기 커맨드라 쿄나 이오리보다는 조금 어렵긴 하지만.
암통곡은 잡기 실패 모션이 생기고 MAX로 시전시 회오리 이펙트가 황금색이 된다. 잡기거리는 96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SVC나 2002 보다는 훨씬 써먹을만 하다. 진 팔치녀는 콤보에 써먹기 쉬울 정도로 발동속도가 크게 증가했다. MAX 버전인 십조각도 좀 느리긴 하지만 빨라진건 동일.
단점이라면 달리기 속도가 다시 다른 캐릭터와 비슷하게 바뀌었다는 점과 초필살기를 평범하게 게이지를 사용하게끔 바뀌었다는 점이다. 사실상 일반적인 보스 캐릭터의 성능에 맞춰졌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오로치와 오메가루갈에 비해 판을 날로 먹는 기술은 많지 않으나, 충분히 보스 캐릭터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는 막강한 캐릭터다.
주인이 오로치는 물론, 오로치 사천왕 멤버들인 나나카세 야시로, 셀미, 크리스와의 대면 이벤트가 추가 되었다. 본래모습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에도 이벤트가 발생한다.[33]
7.3. KOF 2000
직접 나온 건 아니고 레오나 하이데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왔다. 제자리에서 세상의 바람 한 번 뿌려주고 사라진다. 이게 발동속도가 느려서 영 시원치 않다. 다만 뿌리고 튀는 견제 용도로는 쓸만하다. 보스급 캐릭터를 등장시켰다는 것에 대한것 때문에 뽀대는 나지만 그게 전부다. 플스2판 00에서는 레오나의 매니악 스트라이커로 그의 주인님께서 몸소 출연하셨지만 역시 성능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7.4. SVC Chaos
96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부활. 최초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의상의 색이 청색에서 청록색으로 변했다. 2P는 검정색이다. 선택법은 스타트 버튼 누른채로 ↓↓↓→↓←←← + 버튼
SVC Chaos에서는 03의 쉔 우→쿠사나기 쿄마냥 특정 캐릭터에게만 강한 캐릭터. 즉 척 보기엔 강해보이는데 극상성 캐릭이 여럿 포진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상대라면 힘들어지는 그런 위치. 보스 보정이 빠지고 일반 캐릭터화가 되면서 생긴 참극. 본가인 KOF 시리즈에선 보스 포지션이므로 그에 맞춰서 매우 강하게 등장하지만 이 작품만은 안습하다. KOF 98의 하이데른처럼 하단 연속기도 없으며 방어력도 뒤에서 3번째로 밑바닥을 달리는 수준이다.
세상의 바람은 시스템상 큰 이득을 보면서 원거리 견제 패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력기이긴 하지만 선딜레이가 꽤 늘어났고 발동시에 맞춘게 아니면, 즉 깔려 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들이대서 맞거나 했다면 쓰러지지도 않기 때문에 마냥 좋지도 않다. 또한 후딜레이도 생각보다 좀 크기 때문에 어중간한 거리에서 가드시킬 경우 가캔 프론트 스텝으로 파고들어온 상대에게 무방비로 노출된다.
물론 기가 없는 상대에게는 쓸만하겠지만, 시작할 때부터 게이지 한 줄 주고 시작하는 이 게임에서 가캔 스텝조차 쓰지 못할 정도로 게이지가 바닥나 있는 경우는 웬만하면 오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세뇌당한 켄처럼 무적 이동기로 세상의 바람을 뚫고 순식간에 접근해오는 캐릭터는 그야말로 대재앙. 그러나 세상의 바람은 레드 아리마의 그 웃디픽과 좀비를 차단할 수 있는 본 게임내 몇 안되는 장풍이다.[34] 이 때문에 '''레드 아리마한테만 강하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에게는 강캐도 아니다. 한마디로 암행어사형 캐릭터다. 다만 세뇌당한 켄의 이동기 나찰각은 무적이 짧아서 CPU전에서 나오면 그냥 밥이다. 거리가 멀어지면 CPU 세뇌켄의 패턴은 파동권을 던지거나 나찰각인데 파동권은 초필살기로 날리는 왕장풍도 무시하는 세상의 바람 앞에 무력하고 나찰각은 짧은 무적덕에 깔려 있는 세상의 바람에 알아서 들이박기 때문에 CPU로 세뇌당한 켄이 나오면 4개 위치에 깔수 있는 세상의 바람으로 가지고 놀아주면 된다.
CPU가 세상의 바람을 자꾸 가드한다면 편법이 있는데 D 버전이 가드 된다면 C, B, A 순서로 사용해주고 바로 D를 쓰면 CPU가 가드를 안하고 맞는다. 물론 캐릭터 별로 AI가 달라서 끈질기게 막기도 하니 만능은 아니지만 근 거리 버전을 쓰다가 원거리로 바꾸면 헷갈려서 맞는다. 기스 하워드도 게닛츠의 밥. CPU는 거리가 멀어지면 열풍권과 더블 열풍권으로 견제하려 드는데 거리에 따라 세상의 바람 C 버전이나 D 버전을 써주면 장풍을 날리려다가 맞거나 장풍이 지워진다. 그외에도 장풍 남발 캐들은 세상의 바람으로 장풍을 지워주면서 가지고 놀면 오케이. 다만 초 패왕지고권은 3발을 날리는지라 한발을 상쇄해도 나머지 두발은 답이 없고 진 가라데의 초 지고권은 장풍 하나당 2히트라 세상의 바람을 써봐야 5히트로 맞으니 주의.
SVC Chaos에서 게닛츠가 엔딩보기는 전 캐릭터 중 가장 쉬운 캐릭터이긴 한데 문제는 '''PVP에서 취약점이 엄청나다.''' 일단 세상의 바람의 필살기 특성상 컴퓨터의 흐름만 잘 읽으면 3대 개캐(가일, 타바샤, 제로)보다도 엔딩보기는 쉽지만 플레이어는 만나는 상대마다 죄다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다른 캐릭터보다 쉽게 읽혀버리고 만다.
빙하는 발동부터 화면에서 사라져 있는동안 완전 무적이긴 한데, 나타날 땐 무방비이거니와 다시 나타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며 이걸로 장풍을 피해봤자 좋을게 없다. 게다가 이동 거리도 은근히 줄었다. 아무리 파동권 같이 후딜레이가 큰 장풍이라 해도 끽해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아주 약간 프레임상 우위(약 6프레임 정도)를 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소닉 붐 같이 후딜레이가 0에 가까운 사기급 장풍은 말할 것도 없다. 원거리에서 대놓고 썼다간 지긋이 깔아놓은 강공격 따위에 털리기 십상이므로 애매한 거리에서 사용해줌으로써 앞인지 뒤인지 헷갈리게 만들어주는게 한결 나은 사용법이다.
이오리의 백이십칠식 규화의 원조, 진 규화 청람이라는 3단 연속입력기가 추가되어 연속기쪽도 보강되었으며, 진 팔치녀 교가 빠지고 풍신식취라는 난무계 초필살기가 추가됐다. 단 발동이 느려서 연속기로는 안 들어가니 무적시간을 노리고 상대에게 혀를 찌르는 방식으로 써야한다.
암통곡은 초필살기형 커맨드잡기로 '''대미지만 수준급으로 좋지''' 쓸 기회를 만드는 방법이 상당히 지랄같다. 잡기 거리가 심하게 짧은 탓에 완전히 꼭 붙어서 접근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그래도 1프레임 잡기인 데다가 대미지가 제법 강하므로 기회만 되면 꼭꼭 써줘야 하는 필살기이며 유일하게 연속기로 들어가는 초필살기이다. 근접 강손(→↘↓←+C) - 암통곡(→↘↓←+C)으로 연속기 성립. 96과는 달리 단축키 적용도 되는 작품이라서 →↘↓←→↘↓←+C 해도 쉽게 나간다. 또 근접 D - 암통곡 데미지 뻥튀기 연속기가 있는데 근접 D를 →↘↓↙←→+D로 입력 후 남은 커맨드인 ↘↓↙←+AorC를 입력하면 암통곡 데미지가 2번이나 들어가면서 60%의 데미지를 준다.
익시드는 진 팔치녀 십조각. 긴 무적시간과 엄청난 대미지로 인해 보통 짜증나는게 아니다. 익시드 무한 시전 설정이 되는 콘솔판에서는 무한 익시드 세팅후 체력을 절반으로 빼두고 익시드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들이댈수 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발동이 느려서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는다. 풍신 식취와 똑같이 무적시간을 노리는 방향으로 단독 지르기 익시드로 쓰자.
근접 C가 상당히 강력한데, 후딜레이가 짧기 때문에 이후 강제연결로 앉아 D 같은 것도 들어가고 걸어가면서 근접 C를 내미는 식으로 압박 플레이가 강력하다.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원거리 C가 나가서 위험해진다는게 문제다.
여기까지 놓고보면 게닛츠가 약해보이지만, 점차적으로 니가와가 강력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게닛츠의 평가는 수직상승. 특히나, 무적 이동기가 없고, 히트 앤 런이 주특기인 캐릭터와 붙게되면 세상의 바람이 굉장히 막강하다.
CPU로 나올때에는 중간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한층 더 강화 된 모습으로 나온다. CPU 게닛츠한테 암통곡 2방 맞으면 거의 빈사 상태에 놓일 정도.
참고로 SVC Chaos 버전의 게닛츠는 목소리가 상당히 낮고 걸걸해졌으며 이 SVC 버전을 베이스로 PS2/XBOX판 KOF 2002에서도 추가 캐릭터로 부활했다. 2002 UM에서도 이 버전이 등장한다.
캐릭터간의 대화에서는 겉으로는 예의 바른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상대방을 엄청나게 비웃고 있다. 마이크 바이슨에게는 금픔을 갈취하려는 바이슨에게 "저는 돈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당신보다 싸움을 훨씬 잘하는데 왜 돈을 드려야 합니까?"라며 꼬고 있으며 휴고에게는 "쓸데없이 덩치만 큰 바보로군요"라며 꼬고 있다. 춘리에게는 "당신 역시 죄인입니다"라며 꼬고 있으며 김갑환에게는 "당신은 정의를 사칭하는 위선자입니까?"라며 꼬고 있다. 가장 심각한 건 시라누이 마이인데 시라누이 마이에게는 엄청 무서운 발언[35] 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게닛츠조차도 얼빠지게 만드는 자가 있었으니...바로 외계인 마즈피플이다.
7.5. KOF 2002
SVC Chaos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PS2판과 XBOX판에서만 등장. SVC Chaos에 등장했던 게닛츠를 살짝 다듬어서 추가캐릭터로 넣은 것이라 보스 보정이 없고 보스급 성능도 아니다.
진 팔치녀 십조각이 MAX2로 등장하고 풍진 식취가 MAX 초필살기가 되었다. 암통곡은 그대로. 전반적으로 데미지가 무식하게 높고 점프날리기가 96을 그대로 붙여왔는지 상당히 강력하다. 강력하지만 모드빨을 못 받고 SVC와 달리 구르기[36] 가 존재하기에 성능이 다소 애매하다.
PVE에서는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오메가루갈을 포함한 모든 CPU 캐릭터들이 세상의 바람을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
7.6. KOF 2002UM
2002때 추가캐릭터로 등장했던 인연으로 2002UM에도 히든 캐릭터로 부활. SVC Chaos 베이스에 98UM의 요소가 약간 들어가서 특수기 배불이 추가되었고 기본기 모션도 98UM의 모션으로 일부 교체되었다. 그러나 특수기가 98UM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기본이 SVC Chaos인 탓에 만박 시리즈는 여전히 봉인기며[37] , 암통곡은 당연히 96 베이스의 게닛츠보다 약하다. 범위도 일반 잡기 초필보다 좀 짧은 편이다.
02에 비해 세상의 바람의 공격판정이 강해졌지만 구르기가 있는 02UM이라 02 가정용과 마찬가지로 상황 파악하고 잘 써야하며 풍신 식취가 일반 초필살기로 내려왔으며 굉장히 빨라져서 콤보에 넣을수 있게 되었고 진 팔치녀 십조각 역시 MAX2에서 MAX초필살기로 내려와서 02에 비해 쉽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새로 생긴 MAX2인 식취 영세는 역시나 모션과 도트 재탕의 향연. 성능은 글쎄올시다. 아케이드판 02UM에서는 다른 보스캐릭터들처럼 선택이 불가능해졌는데, 딱히 보스급 성능을 가진 캐릭터는 아니지만 오리지널 02때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게스트 참전으로 판단한 듯 하다.
98UM처럼 오로치팀 멤버들과 대전 이벤트가 있는데, 98 UM의 이벤트를 살짝 손봐서 조금 더 자연스러워졌다. 목소리를 96에서 그대로 우려먹었기에 96, 98 UM 시절의 맑고 중후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7.7.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이 명인당 게닛코
7.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96 태생을 기반으로 출시했으며 특유의 거만하면서 품위있는 연기톤이 인상적이다. 성능 또한 좋은 편이라 오로치 일족을 강화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상의 바람은 적의 발밑에서 나타나는 록온형식이라서 상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곳에서나 생으로 질러도 무조건 히트하며 암통곡은 일반 스킬이 되었다. 피니시 스킬은 풍신의 숨결과 진 팔치녀 교다. 스페셜 스킬은 가챠로 얻는 십조각과 에픽으로 얻는 오리지널 스페셜인 종언을 부르는 바람이다.
96 스토리 상에서 적으로 만나면 꽤 골치아픈 게, 세상의 바람과 암통곡이 다단히트인 주제에 이와는 상극인 피격횟수가 도전과제로 걸려있다.[38] 초보자에게는 루비 수급을 방해하는 1라운드 보스 격이다. 하술할 상향이 여기에도 적용됐기에(...) 육성 상태가 빈약하다면 하드는 물론 노말에서도 세상의 바람을 안쓰길을 빌어야하는 수준이다... 익스퍼트는 다행히 회피기 2회 이하 사용이 조건이나 권장 전투력 이하라면 아차하는 순간에 피가 훅 깎인다. 만약 세상의 바람에 암통곡까지 다 맞는다면 최소 빈사다. 1/3 이하에서 사용하는 풍신의 숨결을 피할러면 한번 굴러야되기 때문에 저 조건도 상당히 거슬린다. 2번에 나눠 깨던가 순삭을 내버리는게 상책
에픽 퀘스트에서는 메카 게닛츠라는 짝퉁이 존재한다. 얘는 풍하 대신 만박 상와를 들고있다. 그리고 에픽에서 '종언을 부르는 바람'이라는 게닛츠 스페셜 스킬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메카 게닛츠 말고 오리지널 게닛츠도 쓸 수 있어서 이걸 얻었다면 사실상 십조각은 릴레이 던전이 아닌 이상 버려지는데 PG 3칸만 소모하는 것 치고는 계수가 십조각과 280%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단숨에 상대방을 쓰러트릴 상황에 유용하다.
초창기에 나왔던 페스타라 파워인플레로 인해 상대적으로 나중에 나온 페스타보다 코어의 성능이나 스킬 옵션이 빈약하다는 것 때문에 나코루루나 애쉬에게 밀려서 오메가 루갈 처럼 관짝행을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나마 녹속성 공격형 파이터 중에서는 계수로 따졌을 때는 제일 강했기에 녹속성이 필요한 맵에서는 가끔 쓰이기는 했었다. 그리고 파워게이지 수급이 잘되는데다가 고성능의 3초필 덕분에 타임어택에서는 당시 원탑이던 제로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 페스타 상향 패치로 인해서 성능이 상향되었는데 스킬들이 하나같이 발동이 매우 빨라졌는데[39] 풍하에는 하이퍼 아머가 달렸으며 세상에 바람에는 다단히트 + 치명률 증가까지 붙어서 코어 효과와 시너지를 이루고, 암통곡은 공중에 뜬 상대한테는 맞추기 힘들게 되었지만 오히려 반대로 손에 자석이라도 달았는지 바닥에 누워도 조금만 떠있으면 잡아내며 스페셜 카드인 종언을 부르는 바람을 장착하고 파워 게이지 수급을 원활하게 세팅하면 한번에 초필살기를 2번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공격적인 면모에선 상당히 좋으나 체력과 방어력이 공격형치곤 상당히 두부살이라 역속성을 상대할때 수고를 들여야 하지만 앞서 설명한 장점들만 활용해도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다.
각성으로 습득하는 하이퍼 드라이브 효율은 에어본이 심각한 스킬 특성상 연계하여 사용하기엔 미묘하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모든 세팅을 갖춘다면 타임 스톱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공격할 수 있으니 고정형 보스가 아닌 이상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다. 참고로 스트라이커를 어둠세상의 야마자키를 넣고 쌍쿨감 기준 야풍을 무한대로 10초동안 넣을 수 있다.
8. 대사
1. 등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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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あ,神に祈りなさい
자, 신께 기도하십시오!
2. 도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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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緩いですね
무르군요./둔하군요.
3. 승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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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まだまだですね
아직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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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悔い改めなさい
회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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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の御加護があらん事を
신의 가호가 있기를.
걸걸하고 허스키한 톤으로 보이스가 바뀐 SVC 게닛츠와 그걸 베이스로한 PS2/XBOX 02 게닛츠, 02UM 게닛츠의 대사중 유일하게 96, 98UM 시절의 맑고 힘있는 보이스가 그대로 나온다. 승리시 보이스지만 98 UM, 02 UM에서 다른 사천왕인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와의 조우 대사로도 사용된다. 참고로 사천왕들의 각성 여부에 상관없이 대사가 나온다. 또한 96에서는 게닛츠로 상대팀의 대장 엔트리를 쓰러뜨린후 점수 집계 화면에서나 컨티뉴 이후의 화면에서만 나오는 보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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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の程を知りなさい
분수를 아십시오. - SVC, PS2/XBOX 02, 02UM 한정
4. 필살기 시전시
- 세상의 바람 : ここですか(코코데스카) 여기입니까?
- 만박 마멸/상와 : いかがですか(이카가데스카) 어떻습니까?
- 빙하 : 遲いですね。(오소이데스네) 느리군요.
- 진 규화 청람 : どおですか(도오데스카) 어떻습니까?
- 암통곡 : お別れです!(오와카레데스!) 작별입니다!
- 진 팔치녀 교 : 神罰です。(신바츠데스.) 천벌입니다.
ㄴ진 팔치녀 십조각 : これが天罰です!(코레가 텐바츠데스!) 이것이 천벌입니다!(SVC, PS2/XBOX 02, 02UM 한정. 96, 98UM은 교와 동일)
- 풍진 삭취 : さあ!もう眠りなさい。(사아! 모 네무리 나사이) 자! 이제 잠드십시오!
9.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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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개조기판이나 이식판에서 셀렉트해서 대기시키면 안경을 쓰고 책을 읽으며 서있는데, 그 모습은 이카리 겐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대놓고 KOF 시리즈가 에반게리온 패러디가 펼쳐졌던 참전작을 기준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스토리상 게닛츠와 원수관계인 레오나는 아야나미 레이를 패러디했을 가능성이 높고, KOF 97에서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폭주한 모습을 패러디한 폭주 이오리와 레오나도 있으니 거의 확실하다.
야가미 이오리가 사용하는 야사카니류 고무술의 127식 규화, 212식 금월 음의 진정한 모습인 진 규화 청람, 진 금월 조아 등을 사용하고, 역시 금 1211식 팔치녀의 진정한 모습인 진 팔치녀까지 사용하는 KOF 최고의 카리스마 캐릭터 중 하나다. 규화, 금월음, 팔치녀 등의 기술들은 야시카니 가문이 오로치 쪽으로 넘어가면서 전수받은 기술이다. 한마디로 이쪽이 오리지널이다.
김갑환에게 일침을 제대로 가한 몇 안되는 등장 인물중 하나다. 그리고 게닛츠의 지적대로 인간은 정의라는 이름하에 자행한 수많은 폭력과 살육의 역사가 있다."그럼 인간은 정의란 이름 아래에 얼마나 많은 목숨을 빼앗아왔을까요? 그것은 악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실 그 두사람의 마음도 당신과 만나기 전과 그다지 달라진게 없지 않습니까!"
원래 선택 불가였으나 96의 인기가 시들해질 무렵 등장한 개조 기판에서 96의 주최자이자 중간보스인 강펀치 마녀 카구라 치즈루와 함께 선택이 가능해져서, 97 등장 전까지 오락실을 더티 플레이로 물들이기도 했다. 일단 개발단계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일 예정이었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는 선택화면의 일러스트부터 전용 엔딩까지 플레이에 필요한 데이터가 모두 만들어져있다(2P 컬러까지 포함).네오지오 CD 등의 콘솔판에서는 아예 정식 선택이 가능해졌다. 게닛츠로 진행할 경우, 다른 두명의 참가자를 조종해 KOF에 참가하여 치즈루의 계획을 무너뜨리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마지막에 치즈루를 죽이려던 찰나 치즈루가 야타의 거울의 힘으로 게닛츠의 환영을 만들어내고, 플레이어 게닛츠는 자신의 환영과 싸워 그 환영을 죽인 여파로 자신도 죽게되는 스토리로 흘러간다. 중간보스인 치즈루와 서로 대립관계였기에 나올수 있었던 전개다. 어느 쪽이든 결국 죽는다.
성우는 키사라기 에이지, 클락 스틸 등을 맡은 시마 요시노리 분인데 96 당시 요시노리씨의 생일과 나이가 프로필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인기에 힘입어 SVC Chaos에서도 등장한다. 이 작품에서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초필살기 미드나잇 브리즈에 걸린 여체화 모습이 의외로 호평받아 근성 있는 MUGEN 제작자들에 의해 성전환버전인 소위 '''게니코''' 등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레드 아리마에게 패해서 괴물이 된 모습이 상당히 괴랄하다. 딴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외모와 그나마 비슷한 모양새로 괴물이 되며 특히 춘리는 복장만 강시복장으로 바뀔 정도로 변화가 없다. 그런데 게닛츠가 레드 아리마에게 패해서 괴물이 되면 오징어가 된다. 그것도 애꾸눈의 오징어다.
거기에 아테나에게 패해서 동물이 된 모습도 닭둘기다. 데미트리에게 걸려서 모에한 수녀님이 된 것은 대박 쳤지만 나머지 변신상태가 둘다 안습이다. 오징어와 닭둘기라니.[40]
토도 카스미와의 대화 인트로에서는 깨알같이 개그를 보여준다. 게닛츠를 본 카스미가 '우리집은 불교니까 권유하지 마셈.'이라고 선을 긋자 게닛츠는 '전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만.'이라고 대답한다.
SVC Chaos에서의 스토리는 KOF 96에서 패배했지만 다시 돌아왔다는 식인 듯하다. 엔딩에서 치즈루가 소식을 듣고 찾아와 결투할 분위기로 흐르고 끝난다. 그것과는 별개로 만약 조건을 맞춰서 아테나의 스테이지인 천계로 가면 천계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주군과 일족들을 그 곳에 모실 생각을 한다. 인류를 증오하는 오로치 일족이니만큼 인류와 그런 인류가 가득한 지상계보다는 순수함만이 가득한 천계가 더 안성맞춤인지도 모른다.
버섯요리를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96시절 동인만화에서는 버섯머리셋을 먹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만화도 나왔으며, XIII에서는 진짜 이 내용의 엔딩 일러스트도 나왔다.
[1] 이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 시마 요시노리의 생년월일을 그대로 따다 붙였다. 그래서 게닛츠의 나이도 처음 나온 KOF 96 기준으로 41세다.[2] 이름이 독일식인걸 보아 독일 출신이나 독일계로 많이 추측된다. 아래 이름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oe는 독일 알파벳 Ö의 대체 표기법.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지 공식은 아닌데, 독일식으로 이름을 짓는 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있고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3] 아라이 토시미츠 만큼은 아닐뿐 이쪽도 목소리 변화가 상당한데 96과 98UM의 보이스가 품위를 보여주는 느낌이면 SvC와 02UM은 음험하고 거만한 느낌을 준다.[4] 17초부터와 2분 24초부터.[5] 일례로 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있다.[6] 96~97에서 밝혀진 오로치의 현신 조건은 봉인이 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오로치 팔걸집이 강한 기운을 가진 격투가들의 싸움에서 발현되는 정신 에너지를 모아 오로치의 사념에 전달해 각성 시키고 계속해서 격투가들의 충돌로 생기는 정신 에너지를 모아서 오로치한테 전달하고 충분한 에너지가 모이면 오로치의 사념이 육체를 가지게 해줄 숙주에 빙의해 현신한다.[7] 승리 이벤트 모션 중 "아직 멀었군요." 대사를 칠 때의 모션을 보면 박수를 쳐준다.[8] 물론 실제 게임 성능으로 맞붙는다면 게닛츠가 마키를 쉽게 이기긴 힘들다.[9] 재미 있게도 게닛츠의 가드 모션은 한 손을 들어 막는 것이다. 개조 기판이나 UM 시리즈를 이용해서 쿄의 대사치를 게닛츠로 가드하고 콤보 한 세트를 넣는 원작 재현도 가능하다![10] 다만 막상 KOF 96에서 무식은 나오지 않는데, 이는 개발상의 차질로 더미 데이터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쿄가 게닛츠를 쓰러뜨리려고 터득한 기술들이 황물기와 독물기, R.E.D KicK으로 여겨졌다. 이 기술들은 원래 쿠사나기 가문에 있는 기술들이다.[11] 마키한테 그랬던 것처럼 저때 바로 쿄를 죽였다면 나머지 남아 있는 삼신기들이 힘을 제대로 못 써 자신도 죽을 리가 없고 오로치가 완벽하게 부활함으로서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갔을 것인데, 굳이 내버려 두었다. 쿄가 곧바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말이다. 게닛츠가 봤을 때 쿄는 자질이 매우 모자란 삼신기로 보여 쓸데 없는 걱정이어서 살려줬다는건데, 쿄의 성격상 삼신기로서의 사명을 떠나서 웬 지나가던 목사에게 압도적으로 당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그렇게 개무시당했다는 사실에 이를 악물고 혹독한 수련을 했다.[12] 게닛츠가 3류 악당마냥 쿄를 살려둔 이유를 해석하자면 괜히 쿄를 죽였다가 쿠사나기 사이슈와 같이 사명감 충만하고 고지식한 적이 삼신기로 활동하게 될 경우 골치 아파질 수도 있으니 '''가문의 숙명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탈탈 털리기나 하는 양아치 녀석'''은 살려두고 내버려두기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 선택이 오히려 훗날 사태가 본격적으로 벌어졌을 때 더욱 대처하기 쉬울 테니까. 문제는 그 양아치가 처참한 패배에 이를 갈고 상상을 초월하는 형태로 '''노력하여''' 새 필살기까지 터득한 뒤 결국 본인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고 자신의 주인도 봉인 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거지만...[13] 굉장히 황당한 건 게닛츠와 같은 팔걸집인 매츄어, 바이스도 예외 없다. 둘은 다르게 설정해야하지 않았냐는 말도 있지만 96 이오리 팀 스토리를 보면 둘은 게닛츠에게 명령받으며 부려지는 것이 싫어 이오리와 손을 잡고 게닛츠에게 반기를 들었기에 미리 이를 파악한 게닛츠가 세뇌해 버려 둘이 싫어하는 부려먹기를 실컷 가했다는 IF 설정이라면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니다.[14] 자결시 대사는 다른 스토리들과는 달리 "유감스럽군요… 이야기의 끝을 보지 못한다는 건… 종막입니다."로 바뀐다.[15] 치즈루만 따져봐도 일러스트 노벨에선 다른 팀의 전개처럼 리타이어 했지만 게임에서는 적어도 쿄, 이오리와 함께 게닛츠와 싸웠다. 결과야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이 작품의 쿄처럼 압도당한채 찌그러져있진 않았다는 것이다.[16] 직접 오로치라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인간이 섬기는 하늘의 신이 아니라 땅에 잠들어있는 대지의 신이라는 언급을 보았을 때 오로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7]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 인터뷰에 의하면 셸미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이 버스 내부로부터 돌아와 있었다.''' 라는 언급이 있었다.# [18] よ를 世로 보는 '세상의 바람'이라는 해석과 夜로 보는 '어둠의 바람'이라는 해석이 있다.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세상의 바람'으로 표기한다. 올스타즈 한국 번역은 야풍으로 어둠의 바람이다.[19] 湾雹(만박: 완효우), 磨滅(마멸: 마메츠), 常臥(상와: 토코부세). 마멸의 경우 魔滅이라는 해석도 있다.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완효우 마멸'이라고 표기한다.[20] 잠열권처럼 록 온 형식이 된건 아니다. 프렉티스 모드에서 게닛츠와 아무나 하나 고르고 거리를 띄우고 마멸 상와를 시전후 상대를 움직여서 칼날에 닿게하면 언제부터 칼날에 닿았냐에 따라서 히트수가 풀 히트시의 히트수인 13보다 더 적게 나온다.[21] 馮河(빙하) 또는 馮牙(빙아)라는 해석이 있다.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빙하'로 표기되었다.[22] 爪牙(조아)이라는 해석과 双牙(쌍아)라는 해석이 있다.[23] 원래 대사는 오와카레데스(お別れです). '작별입니다'라는 의미. 몬더그린 참조.[24]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상곡'이라고 표기한다.[25] KOF AS에서는 '풍신의 숨결'(風神息吹)로 표기한다. 일본어 발음은 같다.[26] 물론 PS2/XBOX판 한정으로.[27] 당장 익시드기 십조각만 봐도 알수 있다. 점프중인 상대에게 강손 버전을 맞추면 둘다 지상으로 내려온다.[28] 마지막의 よ를 夜로 본 '식취 영야'라는 해석도 있다.[29] 오로치의 그 간빼먹기다.[30] 가드 대미지가 어느정도냐면 회오리가 생성된 직후부터 가드시 체력이 오리지널 제로의 옥쇄참진 전타 가드시보다 3정도 더 빠진다. 즉 가댐이 34... MAX2 사용이 가능해지는 체력일때 전타 가드시 가댐으로 골로간다.[31] 이 당시의 용격권은 제자리에서만 판정이 생기는 식이었다.[32] 보통은 커맨드 잡기보다 우세 판정인 기본잡기를 남발해서 이기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인공지능이 높을 경우 플레이어가 붙으려고 할 때마다 빙하로 멀리 떨어진다. 거기다 기본잡기가 조금만 늦으면 암통곡이다.[33] 야시로와 셸미는 게닛츠에게 반가움을 표현하며, 크리스인 경우에는 '사양없이 갑니다'라고 하고 게닛츠는 이 세명한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말한다. 아마 오로치 사천왕 모두 게닛츠와 어느정도 친분은 있는 듯.[34] 다른 장풍은 미스터 가라데의 염동 호황권과 초 패왕지고권. 좀비를 순식간에 지워버린다.[35] 후, 신의 뜻이지만.. 뭐 상관 없겠지요. 우리 신의 제물이 되십시오.[36] 구르기 성능이 96보다 좋기 때문이다. 그냥 쓰면 구르기에 세상의 바람이 회피 되기 때문.[37] 단, 구석에서 공중 히트시 히트백이 발생하지 않아서 모드를 안켜도 무한 비슷한 콤보를 만들 수 있다. 구석이 아니더라도 만박 1타가 슈퍼캔슬 대응이라 근접C - 만박 1타 - 약 풍신 식취가 확정이다.[38] 20 피격 이내인데, 스킬한번 걸리면 40피격은 기본이며 설상 20피격 이내라 해도 다시 때려서 확인사살 시켜벼리는 바람에... 한번 당하면 바로 도전 실패하는 수준. 그리고 저 조건은 "피해 면역" 상태에서도 스택이 쌓인다. 이유는 피해유무로 판별되지않고 피격유무로 판별되기때문.[39] 자신의 짝퉁인 메카 게닛츠하고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세상의 바람만 해도 오로치의 화란강 급으로 빨라졌으며 암통곡은 너무 빨라서 기존 방식대로 공중에 떠버린 상대한테 예측하듯이 미리 사용하면 삑사리가 날 수준이다.[40] 사실 아테나는 그렇다 치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라도 레드 아리마에 의해 변하는 모습들은 하나같이 괴악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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