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엑소더스/단행본

 


1. 개요
2. 표지
3. 상세 정보
4. 연재분과의 차이점
4.1. 내용
4.2. 작화


1. 개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단행본에 대한 문서.

2. 표지


'''01권'''
'''02권'''
'''03권'''
'''[image] 2019년 02월 14일'''
[image] '''2019년 04월 16일'''
[image] '''2019년 06월 11일'''
'''04권'''
'''05권'''
'''06권'''
[image] '''2019년 08월 01일'''
[image] '''2019년 11월 15일'''
[image] '''2019년 11월 15일'''
'''07권'''
'''08권'''
'''09권'''
[image] '''2020년 02월 03일'''
[image] '''2020년 04월 09일'''
[image] '''2020년 07월 08일'''
'''10권'''
[image] '''2020년 09월 24일'''

3. 상세 정보


2019년 2월 14일을 기하여 1권이 발매되었다.
2020년 9월 24일에 10권이 발매되었다.
표지의 인물은 순서대로 아멜, 마리아, 니나, 로네, 릿지, 루르, 철수&영희, 알트, 딜마, 피에르이다.
연재시기에 비해 단행본 출판이 몹시 늦은 편이다. 연재 당시에 작가의 원고 데이터가 삭제되버린 불미스러운 일이 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때문에 당초 작가 본인은 단행본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최종적으로는 부분적으로 작화를 새로 그려내면서 단행본을 출시하는 쪽으로 결정지었다고 한다.
새로운 장면이 일부분 삽입되었다. 대표적으로 단행본의 시작부터 영주에게 반기를 드는 영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웹 연재 당시 어느 정도 전개가 지나고서야 등장했던 로네, 딜마, 릿지, 루르의 변신 상태 모습도 잠깐이지만 모습을 보인다.
쉬어가는 페이지에 짤막한 서비스 만화가 들어간다. 그 외에 캐릭터의 프로필이나 초기 시안 등도 단행본의 마지막 자락에 실려있다.
특전이 상당히 다양한데, 일단 초판 1쇄에는 등장 인물의 (더 정확히 말하면 표지를 장식한 인물의) PET 스탠드가 변신 복장과 사복의 총 2종 중 랜덤으로 동봉되며, 특정 구매처에서 구매할 시 포스터 등의 굿즈가 딸려온다. 헌데 이 구매처 특전이 종류가 상당히 많고 중복되는 곳이 없어서 팬들이 구매처를 정할 때 상당히 애를 먹은 듯 하다. 물론 특정 구매처 특전은 한정 수량인 관계로 단행본이 발매된지 일주일도 안돼서 접근성이 제일 좋은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전부 물량이 나갔다. 작가의 트위터를 보면 1권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매될 책들은 전부 동일 사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4. 연재분과의 차이점



4.1. 내용


전개의 순서가 상당히 다르다. 어색함은 없는 편이다.
다만, 전개 순서가 변경되고 대사가 바뀌면서 아멜이 남자임에도 여장을 하고 있는 '''정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게 되어버렸다. 자세한 이유는 단행본 2권 캐릭터 소개에서 언급되긴 하나, 작중에선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이 탓에 캐릭터 소개를 건너뛰고 단행본만 본 독자 입장에선 아멜이 이단으로 몰리는 이유가 그저 '평범과 거리가 먼 여장남자여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문제는 아멜이 원해서 한 여장이 아니라는 듯한 장면이 몇몇 군데에서 나오기에 독자 입장에선 이 부분이 의아해진다.
사실 이 부분은 전개가 바뀌면서 대사가 달라진 것이 크다. 웹버전에선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는 남자임에도 마법을 쓸 수 있다, 그러니 이단 판정을 받겠다"'''라고 확실히 말했으나, 단행본에서는 '''"제 '비밀'이 들키면 이단으로 몰릴 것이다"'''라고 대충 생략해버렸다. 영희와 영수에게 사정을 설명할 때 추가씬을 넣었더라면 좋았을 부분.
문제는 바뀌어버린 이 대사 탓에 추가 단행본을 낼 때 있어서 '''생각보다 꽤 문제가 커져버렸다.''' 왜냐하면, '''남자는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정보가 이 만화의 전개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 왜 거름회수단에 여자밖에 없는지, 지금까지 등장한 영주가 왜 전부 여자인지, 또 아멜이 왜 하필 여자로써 살아야하는지, 마리아가 왜 '아멜이 남자면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생각했는지, 또 훗날에 나올 최고사제가 영지나무에게 과연 무슨 부탁을 했는지, 귀족들은 왜 남자 아이를 곧바로 죽여버리는지 등에 대한 근본적인 설정과 연관이 깊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올 단행본에서 작중 내에 한번이라도 설명하지 않으면 이 만화에 대한 몰입도나 이해도가 순식간에 떨어질 위험이 있다. '''다행히도 이 부분은 6권에서 에스프레소와 아멜이 직접 언급함으로써 없어졌다.'''
연재 초반과 후반의 작화 괴리를 줄이고자 단행본 1권에서 초반 분량의 작화를 상당부분 수정하였다. 동시에 대사들도 많은 수정이 이루어졌다. 작화의 색감은 연재분보다 밝아진 편이다.
웹 연재분과 비교하여 수위가 다소 내려간 편이다.[1] 어째서인지 굳이 없애지 않아도 되었을 괜찮은 장면들도 없어진 것이 많다. 전개순서 변경은 차치하더라도 굳이 멀쩡한 장면이나 대사까지 바꿔버린 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4.2.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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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분
단행본
연출이 바뀐 컷이 일부 있다. 또한 단행본에 맞춰 새로 컷분할을 하다보니 전체적인 폰트가 바뀌게 되었다. 효과음이 아예 없어진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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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분
단행본
연재분의 틀을 유지하되 새로운 그림체로 다시그린 컷들이 상당히 많다. 단 연재분 그대로 남아있는 컷들도 많아서 옛날 그림체와 최근의 그림체가 섞여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예전 그림체와 최근의 그림체가 크게 다르지 않아 어색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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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분
단행본
반면 연재분의 틀을 아예 갈아엎은 컷들도 여럿 보인다. 구토를 하며 눈이 풀리거나 만세자세로 사슬에 구속당하는 장면 등 일부 장면이 변경되었다. 바뀐 이유는 불명이지만 수위조절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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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분
단행본
사라진 장면도 일부 있다. 새로운 장면들이 단행본에 추가됐지만 그만큼 원래 있었던 장면들이 잘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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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분
단행본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캐릭터의 대사이다. 크고 작은 대사변화가 매우 많다. 대부분은 내용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변화이지만 개중엔 아예 캐릭터가 다른 성격으로 보여질 만한 큰 변화도 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웹 연재 때보다 나아진 점도 있고 더 못해진 점도 있다. 작화의 퀄리티나 연출이 웹 연재분보다 상승한 부분들도 있지만 연재 당시보다 되려 떨어진 부분도 분명히 있다. 이러한 수정은 호불호를 낳는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대목이다. 이후 정발될 분량에도 1권과 같은 큰 수정이 있을진 미지수이다.
[1] 다만 웹 연재분에서는 모자이크 되어있던 법규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되어있는 등, 이전에 비해 수위가 높아진 부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