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어패럴
American Apparel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미국의 전문 캐쥬얼 브랜드. 생산하는 의류나 그외 제품의 바리에이션이 대단히 많은 것으로 유명했으며 OEM 방식이 아닌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made in downtown을 표방했다. 하지만 후술되어있듯 경영난으로 결국 '''파산''' 크리(...).
2. 상세
유명한 라인은 V넥 티셔츠. 색상 종류도 많고 품질면에서도 호평을 받는 편이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일반 브이넥과 딥 브이넥 두종류가 있는데 아메리칸 어패럴의 브이넥은 일반 브이넥도 꽤 깊게 파인 편으로써 일반 국내에서 생산하는 딥 브이넥과 비슷할 정도인데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무난한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딥 브이넥은 굉장히 깊게 파여서 키가 170cm 이하의 남성이 M사이즈 이상을 입었을 경우 상당히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여기 V넥 티셔츠를 구입할 시에는 반드시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양인 기준으로 사이즈가 표시되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다만 위 티셔츠 라인들은 브랜드 내에서 좀 특별한 위치인 것이, 박음질 상태보다는 정석을 조금 비껴간 듯 미묘하게 반항적인 디자인과 살짝 져지스럽게 찰랑하거나 신축적인 소재가 쌈박하게 어우러져 티셔츠 핏과 태에 적절하게 공헌한 탓이 크다. 다른 신축성 없는 얇은 면 종류 상품중에서는 그런 품질 버프를 못 느낄수도 있다. 예를 들어 "색도 밝은데 안감 하나 안 대진 휑하니 후리한 면스커트가 왜 이 가격까지 가야 하나?" 생각할수도 있다.
일반 브이넥 티셔츠의 경우 100% 면소재, 파인져지이고 딥 브이넥 티셔츠의 경우는 시어져지 티셔츠였다.
V넥 티셔츠 외에도 '''테니스 치마'''가 유명하다.
2.1. 파산
2015년 10월, CEO 도브 차니가 성추문으로 회사와 소송을 벌이는 지경이 되어 회사에 타격을 입혔고, 유니클로나 H&M 같은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긴 탓인지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2016년 11월, 1차 파산신청 뒤 지점 축소, 자사 염색공장 폐쇄, 구조조정 뒤에도 성과가 없어 2차 파산신청을 했다.
이후 서울 곳곳의 매장들이 폐업을 하는 중이며, 공식 한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국내영업 종료를 알리는 글만이 올라와있다.
2017년 캐나다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길단에 인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