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라 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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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구울의 단편 부록인 도쿄 구울 Joker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연간 30체 이상의 구울을 처리해서 목서장과 [2]을 받은 경험이 있는 수사관이다. 스즈야 반에서 키는 제일 크지만, 서열은 제일 낮은 것 처럼 보이는 겁이 많은 인물이다.[3] 스즈야 반에서 키는 190cm로 제일 크다.
이름의 '아바라'는 [갈비뼈]를 뜻하는 일본어와 발음이 같다.
2. 행적
2.1. Joker
스컬 마스크 수사
상등 수사관이 된 스즈야 쥬조의 파트너로서 13번지에서 함께 활동한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도 모양 쿠인케를 사용한다.[4] 덩치도 크고 외모가 굉장히 무시무시하게 생겼으나 겁이 많고 소극적이며, 이러한 자신을 늘 자책하고 있다. 또한 스즈야 쥬조로 부터 수사관이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울수사관을 지망한 이유는 아버지와 함께 구울에게 습격받았다가 아버지가 두 다리를 잃긴 했지만 구울수사관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때 자신이 나섰더라면 살해당해서 더 참혹한 결과를 낳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용기가 오히려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에 박혀서 전투에서 좀처럼 활약할 수 없었다. 머리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목표인 구울의 인물상을 상당히 유사하게 유추해 내기도 하였으나 전투상황 등 긴장하게 되면, 앞서 말한 트라우마가 생각나 활약하지 못하였으나, 결국 자신의 몸뚱이를 미끼로 내던진 쥬조의 배려로 한계를 깨부수고 스컬 마스크 리더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여, 상당한 내면적 성장을 이루어내었다.[5]
2.2. re
도쿄 구울:re 9화에서 사사키 하이세의 회상에서 아주 조그맣게 본편 데뷔. 10화에서야 제대로 나오는데 늦잠을 자서 수사 회의에 늦는 쥬조에 대해 '선배는 성장기라서 '라고 쿨하게 넘겨버리고 자신이 수사 브리핑을 한다. 사사키와 쥬조가 재회하는 모습에 아빠미소(....). 다른 사람 앞에선 본인을 쥬조의 오른팔이라 자신을 소개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희망사항이다(....).
옥션전에서 무츠키 토오루와 우리에 쿠키를 구하며 쥬조를 포함한 같은 반 멤버들과 등장. 도망가려는 빅마담의 비카쿠를 냉철하게 잘라내는 모습으로 폭풍간지와 함께 성장했음을 과시했다. 이후 빅마담이 쥬조에게 폭언을 퍼붓자 다른 멤버들이 빅마담을 도륙내는 동안에 "귀좀 실례"라고 말하며 그의 귀를 막아주어 쥬조에겐 한없이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사사키가 주도한 크리스마스 이브 만찬에 쥬조와 함게 초대받고 등장했다. 여기서 사사키가 만든 밥을 먹어보고 맛있다고 감탄하기도(...)했다. 옥션 소탕작전의 공로로 일등 수사관이 되었다.[6]
루시마 토벌전에 참전하여 미자와 맞붙는다.
결국 77화에서 쿠사카리 미자를 토벌하는데 성공하나,[7] 어떤 구울과 대면하게 되는데... 상대 구울에게서 미자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영기, 요기, 독기 등등을 느끼고 땀을 흘리게 된다.
80화에선 쿠로나랑 대면하며 카쿠네를 분리해 쿠인케 형태로 만든 카구네와 아카데미 시절 쿠인케 조작술로 공격하는 쿠로나에게 털려 다리 정강이에 카쿠네가 박히게 된다.[8] 쿠로나가 한베에게 왜 스즈야 쥬조를 따르는 것이냐고 물어보자, 3번째 대답인 "스즈야 선배는 절대 부하를 버리지 않아요"를 말하고 스즈야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108화에서 S3반과 함께 피에로 마스크 무리를 구축한다. 110화에서 우타의 속임수에[9] 당할 뻔한 스즈야를 구해준다.
143화에서는 일등수사관임에도 아라타 쿠인케를 장착하고 쥬조와 함께 카네키를 토벌한다. 144화에서 카네키 켄의 내면에서 수많은 자아들이[10]이 왜 졌는지 재검토한 결과 한베의 서포트 때문에 패배했다고 한다. 스즈야와 1:1이였다면 어떻게든 됐겠지만 한베가 본인을 희생해 공격을 감행할 걸 예상하지 못했다고.[11]
최종화에선 스즈야에게 시노하라가 병상에서 깨어났단 소식을 전해주고 오열하는 스즈야를 보고 손수건으로 눈시울을 닦는다.
3. 쿠인케
- 은해골(긴도쿠로)
우카쿠 Rate/A. 카타나 형태의 쿠인케. 기믹을 발동하면 칼날이 거대한 갈비뼈 형태로 변해 적을 꿰뚫는다.
- 아라타Ⅱ
코카쿠 Rate/SS. 스즈야와 함께 척안의 왕 전투를 치를 때 등장했다. 해골 모양의 얼굴 마스크가 인상적인 쿠인케.
[1] 타마키 미즈로우와 기수와 출신이 같다.[2] 자체 평가이지만 후에 보여준 활약을 보면....[3] 타마키가 질색하면서라도 쳐다보는 시체를 Joker에서의 아바라는 보지 못하고 눈을 가렸다.[4] 다수의 수사관이 처음 쓰는 쿠인케는 츠나기임으로 츠나기로 추정된다.[5] Re에서 사용하는 쿠인케의 이름이 은해골(우카쿠/Rate A)인 것을 보아 재료는 이 때 구축한 해골 마스크의 리더인 듯 하다.[6] 정발판 re 3권의 프로필을 보면 나름 목서장 소유자이다.(연간 구울 토벌 30마리 이상 50마리 미만)[7] 이때 미자에 의해 벽에 꽂힌 쿠인케의 기믹을 발동시키자 벽에서 카구네가 나와 미자를 제압했는데, 쿠인케를 못쓰게 된것처럼 보여졌다가 기믹을 통해 역관광을 한것으로 보아 다나카마루 모우간 특등의 오마쥬로 보인다.[8] 실력차도 실력차지만 미자를 상대하느라 스테미너 소모가 심각했던 것이 컸다. 작중에서 한베가 속으로 자신을 다그치는 말을 보면 거의 탈진 상태였던 듯.[9] 시노하라의 모습을 해 공격한다.[10] 하이세, 백카네키, 하이세 준특등(검은 사신), 흑카네키, 어린 흑카네키, 어린 백카네키, 240번, 척안의 왕.[11] 카네키의 회상에서 왼다리 근처에 피가 흩뿌려져 있는 듯한 장면을 보았을때 한쪽 다리를 희생해서 결사의 공격을 감행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