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치(에이스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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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6의 등장인물. 에메리아 공화국 해군 제2항모항공단 제2전투공격 비행대 대장. 사용 기종은 F/A-18. 본명은 프레디 듀란드(Freddie Durand).
여러모로 전쟁 초기에 불운이 많은 파일럿이다. 비행대장에 취임하자마자 E.E 전쟁을 맞는다. 거기에 경험 부족[1][2]으로 활약하지 못하다, 겨우겨우 출격하여 공격당하고 있는 그레이스메리아에 도착 직전에 케세드 섬으로 탈출하라는 명령을 받는 굴욕을 맛본다.
그 후 수많은 출격을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실전 경험을 쌓으며, 에메리아 해군 항공단의 중심이 되어 본토대륙 상륙작전부터 그레이스메리아 탈환작전까지 거의 모든 전투에 참가하며 활약했다.
잘생기고, 단정한 용모와 든든한 언동으로 가루다 편대와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영웅이 되었다.[3]

[1] 에메리아 해군은 모든 전투기를 비상출격시키기는 커녕, 경험이 부족한 파일럿들은 출격하지 못하게 막는 등 전쟁 초기에는 제대로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2] 여기서 오류가 있는데, 비행대장이라는 직책은 '''소령'''급 조종사가 맡는다. 소령이면 적어도 군에 10년 이상은 복무했는데 비행대 전체 지휘라면 몰라도 개인적 역량 면에서 경험 부족은 말이 안 된다.[3] 전후 군의 선전탑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가루다1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 인물이 되었고, 가루다2는 부상당해 재활치료 중으로 여러가지 조건, 즉 외모나 활약상에서 홍보수단이 되기 딱 좋은 아발란치가 각종 인터뷰나 전투증언 등을 하러 나가며 언론에 노출되었고, 그후 꽤 유명인사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