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블린 드 그랑프레
'''Liberation'''[2]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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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의 주인공.
앱스테르고의 과거 체험 프로그램(애니머스 프로젝트)을 통해 실험체 1호가 자신의 조상, 아블린을 보게 된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실상은 과거 체험 프로그램으로 둔갑된 템플 기사단의 세뇌 프로그램으로, 일부 편집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2.1.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
1747년 6월 20일 프랑스 귀족 출신 아버지 필립 올리비에 드 그랑프레와 흑인 노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리올이다. 태어남과 동시에 아버지의 부와 영향력 덕택에 보호받고 좋은 대접 받으며[3] 행복하고 평안하게 살아갔다. 그러나, 1752년 그녀의 아버지는 '마들렌 드 릴르'라는 여자와 결혼해버린다.
그리고 '잔의 일기장'을 전부 모으면 알 수 있는 과거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 수 있다. 과거 잔과 아가테는 아이티 출신 노예였으며 연인관계였다. 거기서 아가테는 프랑수아 마칸달을 만나 암살단원이 되고 잔을 같이 끌어들인다. 얼마 후 마칸달에게 주인을 암살하라는 지령이 내려오고 아가테는 잔에게 이 일을 부탁하지만 잔은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고 아가테 역시 책임을 쓰고 잔과 헤어지라는 명령을 받는다.
잔은 노예시장에 팔려나가고 필립 올리비에 드 그랑프레가 그녀를 사게 된다. 뉴올리언스로 와서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필립은 자유 신분을 약속하고 잔과 비밀 결혼 후 아블린을 낳게 된다. 하지만 필립은 마들렌 드 릴르와 결혼을 해버리고 자기의 위치가 불분명해진 잔은 충격에 휩싸인다.
템플러였던 마들렌 드 릴르는 곧 아블린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녀를 자기 손에 맞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잔을 떼어놓기로 결심하고 그녀와 필립 사이를 갈라놓는다. 그리고 잔에게는 라파엘 호아킨 드 페레의 조사단에 가면 모든게 해결될 것처럼 속이고 그녀를 멕시코로 보내버린다. 한편 잔의 두려움으로 인한 암살 실패 후 암살단원에게 쫓기게 된 아가테는 잔의 소식을 듣고 뉴올리언스로 오지만 사실을 알고 아블린을 암살단원으로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을 했던 것이다.
2.2.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1784년, 코너의 부탁으로 흑인노예 '페이션스 깁스(Patience Gibbs)'를 암살단으로 영입하기 위해 로드 아일랜드로 향한다.
하지만 페이션스는 템플러에게 잡혀간 뒤였고, 아블린은 미 대륙군의 노예수용소에서 흑인 노예들을 구출하며 행방을 물어 워싱턴 요새까지 쫓아간다. 요새로 잠입해 페이션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아블린을 믿지 못한 페이션스가 홀로 도망치다가 다시 붙잡힌다. 템플러 에드먼드 저지는 페이션스가 가진 부적인 예지의 능력을 지닌 에덴의 조각을 뺏는데 성공하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탑으로 향한다.
아블린은 다시금 페이션스를 구출하고 자신을 따라오라 제안, 페이션스는 자신의 부적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면 따라가겠다 답해 둘이서 저지를 쫓아간다. 둘은 부적을 사용하려는 저지를 쫓아 제지하는데 성공하며 부적을 되찾는다. 이후, 아블린은 페이션스 깁스를 대번포트 농지로 보내며 끝.
마체테, 히든 블레이드, 총, 바람총 2종 세트로 무장했다. 나이가 든 후에도 뉴잉글랜드에서 계속 어쌔신 활동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3. 명대사
"I understood I need to be a symbol of hope to those broken, A liberator who are inslaved, and an assassin."
나는 내가 상처받은 자들을 위한 희망의 상징, 노예가 된 자들을 해방하는 자, 암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Most of my brothers and sisters, I fight for you."
형제와 자매들이여, 나는 너희를 위해 싸운다.
'''"The Liberation is upon us"'''
'''해방'''은 바로 우리 앞에 있다.
[1]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 에지오의 첫사랑인 크리스티나 베스푸치의 역을 맡은 적이 있다.[2]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시절 당시의 아데웰의 표어와 동일하다.[3] 크리올 문서를 보면 나와 있지만, 프랑스령에서는 이후 탄생한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이 덜했다고 한다. 비현실적 설정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