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머스

 

1. 개요
2. 역대 애니머스
2.1. 시초
2.2. 초기형 애니머스
2.3. 애니머스 1.0
2.4. 애니머스 2.0
2.4.1. 안전 모드 "검은 방"
2.5. 애니머스 3.0
2.6. 상업용 애니머스
2.6.1. 애니머스 오메가
2.6.2. 브라만 V.R.
2.7. 애니머스 4.3(에어리)
2.8. 애니머스 HR-8
2.8.1. 애니머스 HR-8.5
3. D.D.S
4. 헬릭스
5. 기능
5.1. 동기화
5.3. 뷰 포인트
5.4. 악명도
6. 기타
7. 관련 용어


1. 개요


'''"자네는 애니머스안에 들어와 있는 걸세. 유전자 기억을 삼차원 영상으로 투영해 주는 기계지."'''

워렌 비딕, 데스몬드 마일즈에게

'''Animus'''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기계.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 내에서 인간의 기억은 DNA속에 기록되고 있으며 심지어 후손의 DNA에도 잠재된 기억 데이터가 물려진다는 설정이며[1], 애니머스는 사용자의 DNA를 탐색해 그 속에 잠재해 있는 '''조상의 기억을 가상현실의 형태로 재생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작중 설정에 의하면 앱스테르고 사의 완전한 자체기술은 아니고 먼저 온 자들이 갖고 있던 기술을 앱스테르고사에서 재현해낸 것이다. 앱스테르고는 대략 1985년을 전후한 시점부터 시제품을 제작하여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걸쳐가며, 17명에 걸친 실험체까지 동원하여 실용적인 효과를 얻어내기 위해 연구했지만, 작중 2012년 시점까지 완벽한 완성형을 얻어냈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수준. 실험자의 안전을 위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하고 장시간 무리하여 사용할 시 혼입 효과 따위의 부작용으로 죽거나 가사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물론 앱스테르고는 그간 실험체의 인권 따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실험체 16호는 애니머스에 너무 오래 접속해 있다가 사망하였다. DNA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억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앱스테르고 내에서도 극비 실험의 범주에 속해 있다. 어쌔신 크리드 3 시점에서는 게임기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17명의 실험체 이외에 4편에서는 실험체 0호인 아일린 복 (Aileen Bock)의 기록이 나온다. 1980~1981년 사이에 한창 애니머스가 개발되고 있던 시기에 워렌 비딕이 도청과 녹음기를 이용해 불법으로 남겨둔 기록이었는데 비딕이 데스몬드에게 죽은 후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아일린 복은 초창기의 애니머스 기술을 이용해 직접 피가 이어지지 않은 조상의 기억을 재생하는 프로젝트인 대리 계획(Surrogate Initiative)의 총 책임자였는데, 자신의 아들이 물려받은 유전자를 이용해 스스로 실험체가 되어 전 남편의 어머니 기억(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을 보았다.[2] 허나 직접 물려받은 DNA의 기억을 재생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분 밖에 기억을 재생시킬 수 없었고(그 이상 시도하면 신체에 심각한 상해를 입힌다), 비딕의 애니머스 프로젝트에 조바심을 내던 아일린은 무리를 한 끝에 중상을 입고 폐인이 되어 은퇴했다. 이미 4편 시점에서는 고인.
유전자로 이어진 조상의 기억을 후손이 체험할 수 있다는 설정은 시리즈의 퀴사츠 헤더락의 능력과 비슷하다.

2. 역대 애니머스



2.1. 시초


디 글로크 항목 참조.

2.2. 초기형 애니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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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완성된 애니머스는 애니머스라는 이름 대신 '메모리엄'이라 불렸으며 거대한 슈퍼컴퓨터 비슷한 연산기기가 여러 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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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인 '어쌔신 크리드: 몰락(The fall)'에서 등장한 극초기형의 애니머스. 워렌 비딕다니엘 크로스에게 사용하였다. 사무용 리클라이닝 시트와 비슷한 의자에 CT 스캐너 비슷한 기기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기억의 추출보다는 더 중요한 목적을 갖추고 있었다.

2.3. 애니머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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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재는 애니머스 1.28이다. 앱스테르고에서 만든 오리지널. 복수형은 '애니마이(Animi)'. 크롬 코팅이 된 듯한 반질반질함과 기기 내에 장착된 청색 라이트가 샤프한 인상을 준다.
평평한 침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용 대상이 누우면 유리로 된 스크린이 뻗어져나와서 사용자의 시야를 뒤덮는다. 에너지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는 내부의 평이 있으며, 과열의 위험성이 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 한번 실제로 과열된다. 데스몬드 마일즈가 17번째 실험체가 되어 3차 십자군 시대의 조상 알테어의 기억을 탐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한 대만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데스몬드 마일즈는 탈출하는 와중에 엄청난 수의 이 기기를 발견하게 된다. 실험체 17호 데스몬드 마일즈가 탈주한 시점에서 이 기기들을 통해 르네상스 이탈리아 시기의 템플 기사단원들의 기억으로 대 암살단용의 특수부대를 양성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레거시'의 DDS도 바로 이 기기의 테크놀러지를 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2.4. 애니머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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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스틸만이 앱스테르고에 반강제로 고용되어 있던 동안에 유출시킨 애니머스 1.0의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베카 크레인이 개량한 것. 거대한 침대 형태였던 1.0에 비해 훨씬 경량화되었으며 침대보다는 의자에 가까운 형태를 갖고 있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에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1.0의 코어 프로세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탈출 시점에서 루시 스틸만은 이것을 분리해서 훔쳐나왔다.
여러 가지 면에서 개량되어 수영이 가능하고 숀 헤이스팅스레베카 크레인과 기억 재현 중에도 대화를 하거나 데이터를 주고받는 등의 행동이 가능했으나, 번역 소프트웨어의 동시통역에는 전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데스몬드가 암살단 기술을 이틀에 걸쳐 배우게 하기 위해 혼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능 또한 탑재.[3] 탈출한 데스몬드 마일즈가 르네상스기 이탈리아 시대의 조상 에지오 아디토레의 기억을 탐험하는 데에 사용하게 된다.
브라더후드 이후엔 2.03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4.1. 안전 모드 '''"검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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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결함이 있거나 사용자의 상태가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등을 차단하고 정상 가동 모드인 '하얀 방'에서 본 목적인 조상의 기억을 보는 대신 애니머스의 세계를 구성하는 물리엔진 시험 프로그램만이 가동된다. 이는 '애니머스 섬'이라고 정의되고 있는 듯.
이 상태에서는 외부인이 실험체의 행동과 조상의 기억을 모니터링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외부인들의 대화는 들리는 모양인지 시퀸스 사이에 있다보면 레베카가 발만 동동 구르는 듯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애니머스 섬에서는 에치오의 기억을 볼 수 있는 대문(...)과 데스몬드의 과거 기억을 볼 수 있는 문이 존재하나, 현 상태에서 데스몬드는 애니머스 섬이라는 이름의 '데스몬드 파티션'만이 허용된 공간이며, 에치오의 기억은 애니머스 섬과는 격리된 다른 공간인 셈. 에치오의 기억을 멋대로 볼 경우 바이러스로 간주되어 삭제될 수 있다고 한다. 데스몬드가 그러고도 멀쩡했던 이유는 16호가 애니머스를 교란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스포일러]

2.5. 애니머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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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몬드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레베카가 업데이트하였다. 우선 다양한 동물[4]들이 추가되었고, 계절과 역동적인 계절변화, 이동하면서 암살하기 같은 기능들이 등장한다. 사실 가장 편리한 건, 특정 상황이 아니면 언제 어디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신디케이트의 문서상으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션은 애니머스 3.0을 통해 술들의 맛을 알아보고 있었다.

2.6. 상업용 애니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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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비자용 게임및 오락 컨텐츠을 제작하기위해 쓰인 각종 애니머스들.
프로젝트 레거시와 더불어서 D.D.S 를 통해 사용자가 덤핑된 타인의 유전정보내의 조상기억을 볼수있는 애니머스의 시작점이다. [5]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어쌔신 크리드 3/멀티플레이 참조.

2.6.1. 애니머스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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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4,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가 수집된 각종 유전자의 분석 및 연구용으로 쓴다. [6]

2.6.2. 브라만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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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 판매하기 위해 개발된 소비자용 애니머스. 앱스테르고가 원래 그러다시피 실체는 소비자들의 유전정보, 특히 당시 필사적으로 쫓던 코히누르의 행방과 관련된 유전정보를 캐내기위해 만들어진 기기.

2.7. 애니머스 4.3(에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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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영화)에서 등장하는 애니머스의 신버전. 여태까지 침대에 누워서 보기만 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때부터는 실험체가 거대한 기계팔을 통해 직접 몸을 움직일 수 있다.[7] 주변에 홀로그램을 통하여 증강현실로 조상의 기억이 투영된다. 부작용은 여전한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채 강제로 애니머스에 들어가게 되면 정신과 신체에 큰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때문에 린치는 강제로 애니머스에 들어가서 신뢰의 도약을 시행하다가 발작을 일으키고 일시적인 하체마비가 오기도 했다. 다만, 이용자 자체가 몸을 써서 조상과 동기화를 하기 때문인지, 린치는 아주 빠르게 조상인 아귈라의 능력을 습득하여 훌륭하게 전투를 하게 된다. 여담으로 애니머스에 대한 실험체 본인의 의지가 뚜렷해야 애니머스를 장시간 이용해도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타의로 오랜 시간 이용했다가는...
당연히 상술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발이 중지되었지만 레일라가 직접 손댄 휴대용 애니머스의 기술을 '''도둑질'''한 영화판의 지부가 공적 좀 세우기 위해 그 기술을 바탕으로 몰래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본부의 허락도 없이 제작한데다 혼입 효과는 혼입 효과대로 극대화되고 레일라 본인은 자기 아이디어를 훔쳐갔다고 빡쳤고 영화에서의 사건 이후 상황을 파악한 본부도 본부대로 이딴 망작 만들자고 이런 개판을 쳐놓았냐고 빡쳤다.
기억을 재생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린치는 과거 조상들과 죽은 어머니와 만나는데 앱스테르고 기술자들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기억이 아니라고 하는데 게임에서는 이런식의 기억 재생이 나오는 장면이 없다. 이 현상이 증강현실로 인한 오류인지 일찍 죽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기억인지, 그것도 아니면 깨달음을 얻은 린치가 만들어낸 기억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앱스테르고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피해를 안겨준 기체인데 아이디어를 제공한 유능한 사원이었던 레일라 핫산이 반기를 들게하고 추가적인 동조자들과 이탈하여 암살단에게 기여하게 했다. 선악과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혼입효과로 전투력이 상승한 알살자의 후손들에게 마드리드 재활센터가 초토화되고, CEO 엘런 리킨이 할렘가도 아닌 보안이 철저한 템플기사단 고위급이 모인 장로 회의에서 선악과를 빼앗기고 암살당했다. 최상급 암살자들 3명을 추가로 만들어준 꼴이고[8][9]선악과는 빼앗겼으며, 이탈한 레일라 일행이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찾아냈음을 고려하면 오리진 이후의 템플러와 앱스테르고 입장에서는 엄청난 피해를 안겨줬다.
혼입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에덴의 조각을 추적하는데 쓰기보다는 학습이나 모의 훈련등에 사용했다면 더 유용했을 기체이다.

2.8. 애니머스 H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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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휴대용 애니머스. 애니머스 4.3과 같이 다른 부서에서 개발되고 있던 애니머스로, 4.3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휴대용 애니머스 개발쪽으로 힘이 쏠려서 완성된 애니머스다.
오리진 / 오디세이 현대 파트의 주인공 레일라 핫산이 쓰는데, 자신이 쓰는 기기에 무기물의 데이터도 읽을수 있게 하는등 수많은 개조를 했다. 전달자들은 그녀가 만든 애니머스야말로 코드를 파괴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공언했으며 혼입 효과조차 거의 발생하지 않는 물건이다.[10]다만 장기간 이용시 토할정도의 강렬한 고통이 있다. 이 때문에 오리진에서 레일라는 바예크의 기억을 보는 동안 진통제를 먹고 있었다.

2.8.1. 애니머스 HR-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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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비보가 개발한 발전형. 외관은 다른게 없고, UI의 사소한 변경과 더불어 사용자의 감각을 애니머스와 더더욱 통합시킬수 있다고 한다.

3. D.D.S


'''Data Dump Scanner'''
타인의 유전정보도 열람이 가능하게 하는 애니머스의 혁신적인 부속 소프트웨어.
2009년 알바로 그라마티카가 개발했다.
이전까지는 타인의 유전정보를 추출하더라도 그 정보를 타인이 애니머스를 통해 보는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그것을 가능케 한것이 이 프로그램. 프로잭트 레거시에서 앱스테르고가 암살자들과 에덴의 조각에 대한 정보를 캐내고, 주하니 오초 버그 등의 여러인물을 훈련시키기 위한 에니마이(Animi) 훈련프로그램에서도 쓰인다.
얼마 뒤에는 이 소프트와 애니머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소비자용 소프트웨어인 헬릭스를 개발해낸다.

4. 헬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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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로그, 신디케이트에 등장하는 애니머스의 파생형 소프트웨어, 애니머스 자체가 아니다보니 사용자 본인의 유전정보는 당연히 열람할수 없고, D.D.S 를 통해 덤핑되어 편집된[11] 기억들만 열람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미각 프로그램이 없는 등[12] 혼입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각종 기능이 삭제가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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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유니티를 시작할 때 보면 헬릭스에 '캐리비언의 악마들'이라는 게임이 탑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바로 블랙 플래그에서 주인공이 만들었던 그 게임이다. 이외에도 전작 게임들과 아직 나오지 않은 게임 두개도 탑재되어있지만 아쉽게도 플레이할 수는 없다.
헬릭스 연구 문서

5. 기능



5.1. 동기화


애니머스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 기억의 대상이 '''실제로 취했던 행동양식'''과 사용자의 행동이 얼마나 일치되었는가를 나타낸다.
게임 내 HUD에서 체력바로 보이는 부분은 체력 잔량이 아니라 다름아닌 동기화율이다. 그렇기에 공격을 당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실제 선조는 그렇지 않았기에) 동기화율이 줄어들고, 전부 사라지면 비동기화 되는 것. 동기화율(체력바)에 표시는 되지 않지만, 시민을 죽이거나 미션 중 제대로 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비동기화 된다. 반면 익명 상태에서 시간을 보내면 동기화율이 회복되며, 1편의 경우 암살을 해도 회복되었다.
2편인 에치오 사가부터는 회복약 개념이 생겨 응급처치를 하면 다시 동기화율이 상승하였지만, 사실 이러한 기능은 설정상 자연스럽지 않기에 켄웨이 사가(3, 4, 로그)에서는 사라지게 되고 비전투 상태에서 빠르게 차오르는 걸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유니티에선 전투 밸런스 문제로 또 부활하였다(...) 애초에 장비를 맞추면 최대치가 늘어나는 점도 그렇고, 4편 초반부에서 에드워드가 실제 일어난 대로 총을 맞았을때도 동기화율이 줄어든 걸 보면 이젠 아무래도 좋은 듯 체력바로써의 역할만 다하고 있다.
여담으로 1편의 경우 아직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은 물리적으로 다가갈 수 없었지만, 에치오 사가 이후론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 안으로 들어갈 경우 동기화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재차 설명하지만 '동기화'라는 것은 주인공들이 실제로 그렇게 행했던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에치오나 코너처럼 주요 컷씬에서 당한 관통상 등이 아닌 이상 주인공 암살자들은 미션에서 단 한 번의 상처도,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끝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안정한 기억으로부터 목표하는 기억까지 가려면 동기화율을 높여야 했지만, 동기화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동시에 혼입 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을 높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은 데스몬드 마일즈에게 방 안에서 전투 훈련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의 정신 상태를 불안정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덧붙여 조상이 후손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전부 본 Synch-Nexus(동기-결합/동기-연결/혹은 연쇄 동기화 등으로 용어의 통일이 되어있지 않다.) 상태에서 '''과거의 인물과 미래의 인물이 서로를 보며'''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기존에 시도된 적이 없는 걸로 보이며, 16호가 애니머스 내의 정보생명체 상태로 가장 먼저 이 상태를 경험했으나, 그는 이미 현실세계에선 고인인지라(...) 별 소용이 없었고, 현대인 중에서는 데스몬드가 유일하게 경험한 셈. 하지만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데스몬드도 고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 린치는 애니머스 4.3의 특이성이 원인인 것인지 후반부에 자신의 어머니를 포함한 조상들의 환영을 목격하고 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뢰의 도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5.2. 매의 눈


앱스테르고는 매의 눈을 '애니머스가 제공하는 편의기능'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설명했지만(매뉴얼에도 그렇게 적혀 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 데스몬드 마일즈가 직접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다만 실제로 소프트웨어상으로도 구현한 기능인 듯,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는 평범한 템플 기사단원들인 멀티플레이 캐릭터들도 이 능력과 비슷한 것[13][14]을 사용한다.

5.3. 뷰 포인트


주로 높은 탑, 건물에 있고 독수리로 표식이 되어 있다. 올라가서 동기화하면 근처 지형이 드러난다. 신뢰의 도약으로 옥상에서 한번에 내려올 수 있다.

5.4. 악명도


1.0에서는 없었던 기능. 시민 앞에서 경비병을 죽이거나 경비병한테 찍히는 행동을 하면 올라가고 100%를 채울 시 완전 노출 상태가 되어 활동하기 곤란해진다. 현상수배지를 찢거나 연설가를 매수, 부패 관리를 암살하는 것으로 낮출 수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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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설정오류고증 오류 등등을 죄다 없애주는 편리한 장치이다. 뭔가 들어맞지 않는 게 있으면 죄다 애니머스 탓이라고 해버리면 그만이다. 예를 들어 게임에 등장하는 무슬림, 이탈리아인, 프랑스인, 등등이 왜 죄다 영어를 쓰냐면 애니머스가 번역해주기 때문.[15] 중요한 장면만 보고 중간 시간이 스킵되는 것도 필요한 기억만 애니머스로 재생했기 때문. 1편에서 수영을 못하는 것도 애니머스 때문. 자막이 추가된 것도 애니머스를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 스토리상 아직 가면 안 되는 곳에 들어갈 수 없는 것도 애니머스 때문. 게임 내에서의 빠른 이동이나 각종 장비관리, 고증과 안드로메다만큼 동떨어진 각종 사물들의 등장도 애니머스 덕이다. 물론 제작진의 기술적 한계나 실수, 그리고 유저의 편의를 위한 거지만 설정상으론 죄다 애니머스 때문이라고 치부하면 되니 매우 편리하다.
한가지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조상의 기억은 후대가 태어나고 나면 끊긴다는 점. 정확히는 자신의 직계조상이 태어나면 그에게로 기억이 넘어가기에 끊기게 된다. 작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묘사된 바 있는데, 어쌔신 크리드 3에서 데스몬드가 헤이덤의 삶을 보던 중 헤이덤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상인 코너가 태어나자 헤이덤의 기억이 끊기고 코너로 넘어간 장면에서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연대가 짧기에 스토리상 큰 문제는 없었지만, 딱 하나 어쌔신 크리드 2부터 레벨레이션 까지 이어지는 에지오 아우디토레의 일대기를 전부 체험하기 위해 에지오가 '''환갑이 다되어''' 결혼을 했다는 설정[16]이 무리수였다는 목소리가 있기도 했다. 이후 직계조상 뿐 아니라 방계도 볼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오리진에 이르러서는 조상일 필요도 없이 DNA만 남아있거나 아예 무기물이여도 상관없다는 기막힌 설정이 붙어 이젠 아무래도 좋게 되었다.

7. 관련 용어



[1] 당연하지만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 내에서의 이야기이며 실제 DNA에는 기억같은걸 저장하는 기능같은건 없다. 굳이 따지자면 '공포증'같은 특정한 정신적 요인은 유전되지만 기억 자체가 유전되진 않는다.[2] 단편적으로 에덴의 조각어쌔신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3] 데스몬드는 이로 인한 부작용을 꽤나 겪는다.[스포일러] 결국 애니머스는 데스몬드를 찾아내어 애니머스 섬과 함께 삭제시켜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16호의 마지막 희생으로 데스몬드는 애니머스 섬을 탈출해 에치오의 마지막 기억을 보게 된다. 덧붙여 이때 레베카의 말에 의하면 '''데스몬드의 뇌가 폭죽처럼 발광했다고 한다.''' [4] 독수리랑 비둘기는 기존에도 있었다.[5] 본래 애니머스는 사용자 본인의 유전정보만 읽어낼수있었다. 자세한건 아래의 D.D.S 항목 참고[6] 원래는 이 문서에는 일반인들이 오락용으로 쓰는 애니머스라 기입되어 있었으나, 엄연히 앱스테르고 직원의 연구용. 일반인이 쓰는 기기 및 소프트는 밑의 브라만과 헬릭스 참고[7] 어쩌면 이게 영화에서만 유난히 극대화된 혼입 효과의 이유일수도 있다. 그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처음으로 애니머스에 들어갈때 상태가 불안정해지자 바로 나왔는데 아귈라르의 환영이 보이기 시작했고, 들어갔다 나온지 2번밖에 안됐는데 아귈라르의 전투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얼마나 빠른 거냐면, 데스몬드의 경우 알타이르- 에지오의 몇십년을 동기화하고 나서부터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고작 2번 접속만에 환영을 볼 정도로 혼입 효과가 극대화된 것.[8] 회의에 잠입한 칼럼 일행이 선악과 탈취를 목적으로 잠입해서 엘런 리킨만 죽은거지 암살목적으로 들어왔으면 장로회의는 도살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9] 세명이니 별일 없겠지가 아닌데 현대파트의 암살단 팀은 소수로 움직인다. 그 소수의 팀이 무슨일을 해왔는지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다. 덤으로 린치의 팀은 어떠한 기술 지원이나 백업 없이 스페인에서 런던으로 날아와 템플러 장로 회의에 잠입하고 목적을 이루고 무사히 탈출했다.[10] 과거 인물들의 환각을 보거나 환청이 들리거나 하는 등의 현상에만 해당하는 듯 하다. 바예크와 미스티오스의 등반 기술, 신뢰의 도약 및 전투기술을 습득하는걸 보면 혼입효과 자체는 일어난다. 그리고 감정적인 면에서 동기화가 많이 일어나는 모양인지, 바예크와 아야의 성관계 장면에서 호르몬 수치가 변하고 데이모스의 살육을 동기화 했을 때는 극심한 감정의 불안정을 겪거나 동기화 대상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11] 리버레이션의 조작된 기억들처럼 앱스테르고가 일반인들은 진실을 못 알도록 부분부분 조작해놓은것.[12] 신디케이트에서 션이 헬릭스는 미각을 느끼지 못하므로 플레이어를 대신해서 게임 내에 등장하는 술들이 어떤 맛인지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13] 기사단의 눈. 변신능력으로 숨은 유저를 찾을 수 있다.[14] 단순히 멀티플레이를 위한 기능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15] 다만 프랑스 배경인 유니티에서 등장인물들이 영국 억양(...)으로 말하는데 제작진 말로는 이것도 사용자 편의에 맞춰져 있다고 했다. 기존의 시리즈의 억양 문제도 애니머스나 개발자의 사용자 편의로 적용한것으로 볼수 있다.[16] 사실 에지오는 결혼 이전에도 사생아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데스몬드는 에지오가 말년에 낳은 '플라디아 아우디토레'의 후손이기에 에치오의 거의 모든 인생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