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융
1. 소개
기동전사 건담 F91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시북 아노의 친구로 프론티어 4의 종합 학원 하이스쿨의 공학부 기계과 1학년으로 밝은 성격이기 때문에 동료들에게서는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1] 이며 검은 피부를 하고 있다.
2. 작중 내역
크로스 본 뱅가드의 침공으로 피난하던 도중에 적과의 철저항전을 주장하는 로이 융의 호소에 샘, 아즈마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며 로이 융이 탑승한 RXR-44(RX-107) 건탱크 R-44의 어깨 위에서 공격해 오는 XM-02 데난 게를 향해 바주카를 발사... 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데난 게의 빔 사벨질에 건탱크의 주포탄이 유폭하여 그 폭풍으로 날아가 건물의 벽에 부딪혀 최후를 맞았으며 참고로 시북의 친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망한 인물이다.
아서가 죽은 것을 목격한 세실리는 아서는 잊으라고 하지만 시북은 아서의 시체로 달려간다. 시북은 대답없는 아서를 계속 깨워보는데, 조지가 이제 편하게 해주자며 피난을 독촉한다. 이 때 나온 시북의 명대사가 '그치만... 아서잖아..?(だってよ…アーサーなんだぜ..?)'. 일본 인터넷에서는 아서의 위치에 다른 단어를 치환해 사용하는 용례가 종종 있다.
[1] 이렇게 설명되어 있지만 작중에서는 사건이 너무 빨리 전개되어서 이런 설정이 나올 기회가 없었다. 기껏해야 사망씬에서 시북이 '''너 같은 게 없으면 모두가 곤란하잖아!'''라는 대사를 쳐 준 게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