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닌자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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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자 거북이의 슈퍼패미컴판 대전격투게임인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Mutant Warriors의 등장인물.
2. 설명
자신의 인술을 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토너먼트에 참전한 쿠노이치. 1인칭은 와타시(私)이지만 와가(我が)를 사용할 때도 있다.
긴 머리와 이마에 하치마키를 두르면서 상의에는 빨간 레오타드를 입고 있으며, 하의는 어깨 보호대, 빨간 신발을 한, 90년대 이른바 NINJA 열풍시절에 등장한 캐릭터 치고는 권법가와 짬뽕한 듯한 스타일로 허벅지 노출과 통상기에서 보여주는 각선미가 있는 여캐다. 원래는 영화 닌자 거북이 3의 배경인 17세기 일본에서, 악당 보스인 다이묘에 대항해 민란을 일으켰던 여두령 미츠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영화가 대차게 망하면서 디자인에 약간 변화를 주고 이름이 바뀌었으며, 기술에서 나비와 바람의 능력이 연상되는 것으로 나온다. 장풍없는 돌진계 캐릭터로 킥의 리치가 길긴 한데 힙어택이나 슬라이딩등 후딜이 긴 기본기가 좀 많아서 성능면에서는 중캐,약캐를 오가는 편.
북미판으로 오면서 수정이 된 부분도 있는데, 엉덩이로 부딪히는 공격과 통상 강킥 모션이 일본판에서는 엉덩이가 드러났지만 북미판에서는 엉덩이가 노출되지 않게 수정되었다. 또한 승리포즈는 일본판에서는 가볍게 회전한뒤 한손을 드는 평범한 승리포즈였지만 여기에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강조된 게 문제였는지 북미판에서는 아예 승리포즈를 하다마는 괴이한 결과가 나왔었다.
북미에서 1993년에 월간 전자 게임이라는 잡지에서 투희를 뽑는 인기 순위에서 4위가 되었으며, 닌자 거북이 시리즈 전체를 봐도 흔치 않으며, 작중에선 유일한 플레이어블 인간 캐릭터이자 여성 캐릭터라[3] 북미에서는 숨어있는 팬이 꽤 있고 구글에도 아스카를 그린 팬아트가 검색된다. 게임 자체도 역대 코나미가 내놓은 수많은 흉물스러운 대전액션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던 작품이었다.
3. 기술
- 엉덩이 공격(ヒップアタック) : 엉덩이로 상대방을 치는 기술.
- 호접의 춤(胡蝶の舞) : 쿠나이를 들고 점프해서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로 승룡권과 비슷하지만 주위에 나비가 생긴다.
- 하야부사(ハヤブサ) : 자신이 회오리처럼 돌면서 전진해 상대방을 공격한다.
- 인법 카미카제(忍法神風) : 초필살기,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면서 돌풍 같은 것을 상대방에게 보낸다.
4. 대사
- 스토리 모드에서 2스테이지로 조우시(크롬 돔이 첫 상대일 경우) : 당신이 거북이?, 별로 강한 것 같지 않네!!
- 스토리 모드에서 2스테이지에서 승리시 : 어차피 거북이, 인술의 극의는 아직 잘 모르는거야!
- 스토리 모드에서 6스테이지로 조우시(워가 첫 상대일 경우) : 거북이!, 나의 발 아래 무릎꿇는 거야!
- 스토리 모드에서 6스테이지에서 승리시 : 나의 인술은 세계 제일, 당신이 지는 것이 당연해!
- 스토리 모드에서 7스테이지로 조우시(아르마곤이 첫 상대일 경우) : 조직과는 관계없는 한 사람의 격투가가 싸움을 건다!
- 스토리 모드에서 7스테이지로 승리시 : 지금 한 번 더 당신의 힘을 전부 발휘하게 해서 승부하고 싶어!
- 토너먼트 모드에서 쉽게 이겼을 경우 : 후후훗 내 비술 앞에서 남자들은 모두 소용없다는 것을 알거야.
- 토너먼트 모드에서 어느 정도 싸워서 이겼을 경우 : Lucky-!! 이번에는 실력을 모두 발휘했지! 다음에도 이걸(토너먼트)로 싸워.
- 토너먼트 모드에서 고전했을 경우 : 이렇게까지 나를 진심으로 고생하게 하다니 당신도 제법이네!
- 기술 사용시 대사는 호접의 춤, 하야부사는 기술명 그대로 외치고 인법 카미카제는 카미카제라고 한다.
- 승리할 경우의 대사는 해냈어!
- 엔딩에서는 이것으로 당분간 도장의 형태가 갖춰질거야..., 최강의 인술을 세계에 널리 퍼뜨리는 것이 나의 사명..., 자아, 지금부터가 큰일이야!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