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어택

 

'''Hip Attack'''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큐어 블로섬블로섬 엉덩이 펀치
1. 개요
2. 유래
3. 서브컬처에서의 활용
4.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5. 관련 문서


1. 개요


엉덩이를 상대방에게 돌진시켜 타격을 입히는 것을 말한다.

2.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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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980년대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사용되던 기술 중 하나로, '''힙 드롭'''(Hip Drop)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상대가 있는 위치에서 수직으로 위에 있는 지점으로 이동한 뒤 중력의 힘을 실어 그대로 낙하해 상대에게 엉덩이를 부딪히는 기술이었으며, 이후 코시나카 시로가 상대에게 등을 돌린 채 허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쭉 뒤로 뺀 자세에서 그대로 뒤로 점프해 상대에게 엉덩이를 부딪히는 바리에이션을 선보인 뒤 '''힙 어택'''(Hip Attack)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본에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인 타구치 류스케가 힙 어택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선수 중 한명이다.
WWE 디바인 나오미가 보다 강화된(?) 형태의 피니셔로 사용하고 있다. 기술명은 리어 뷰(Rear View). 같은 WWE 디바 아스카도 러닝 힙 어택을 시그니처 무브 수준으로 자주 쓴다.

3. 서브컬처에서의 활용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게임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중에서도 대전 액션 게임에서 다양한 기술로 사용된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KOF 시리즈아사미야 아테나, 유리 사카자키시라누이 마이가 있으며, 슈퍼 마리오 시리즈마리오루이지도 종종 사용한다. 무쥬라의 가면 한정으로 링크도 사용하는데, 정확히는 고론족으로 변신할 시에 사용한다. 어째서인지 덩달아 화면까지 울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비스신의 일종으로 활용되며, 이에 따라 여성남성에게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부분 상대에게 물리적인 타격은 많이 입히지는 못하지만, 당하는 사람에게 므흣한 감정을 일으켜 전의를 상실하게 만드는 행복잡기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다만 일부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사용하는 공격은 상대에게 상당한 물리적 데미지를 준다. 물론 서비스신의 일종인 것은 변함없다. 이외에도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상대를 깔아뭉갠다거나 하는 등 가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물게 남성이 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당하는 사람은 당연히 남성이다. 이 경우 상대방은 위의 경우와 다른 의미에서의 정신적 대미지(?)를 받게 되며, 이 공격을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해 오히려 상대방이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역효과도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도 팬서비스는 커녕 상당한 고통을 준다(...). 몰론 마리오와 루이지 같은 예외는 있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캐릭터인 큐어 블로섬이 '''엉덩이 펀치'''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시전한 이래로 이 용어가 유명해져 많이 사용되고 있다.[1]
왜인지 상대방의 신체 부위 중 주로 얼굴 부분을 노리고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 시전자들은 상대의 얼굴에 자신의 엉덩이를 부닺한 뒤 그 상태에서 방귀를 뀌는 몰지각한 모습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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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전에도 있는 기술이다. WWE 프로레슬러 리키쉬 파투의 스팅크 페이스.[2]

4.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가나다-ABC순'''

5. 관련 문서



[1] 사실 이 용어는 오자마녀 도레미 4기에 등장하는 전대물 특촬 에피소드가 원조.[2] 여자 선수들에게도 시전한다(...)[3] 이쪽은 아예 엉덩이와 가슴만으로 싸운다는 설정이라... 게다가 애니에서는 저 엉덩이 싸움을 무다무다나 페가서스 유성권 수준의 현란한 연출로 표현해서 어이를 상실하 게 만들었다.[4] 남코X캡콤에서는 사용하지 않았고 무한의 프론티어부터 사용했다.[5] 대놓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일러스트가 힙 어택을 하는 모습이다,[6] 1, 2는 점프 다운 공격으로, 3 이후는 비스트 드라이브 중 하나의 마무리로 쓴다[7] 뒤를 돌아보고 있는 상태에서 공격 시, 특정 연계 기술 발동 시에 엉덩이치기를 시전한다. 특히나 전자의 공격은 잘못하면 리얼철권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가히 흉악하다는 점.[8] 세레벨라로 변신해서 바이스 벌사를 엉덩이에 끼고 그대로 돌진하는 공격이 있다... 이름은 호넷 체이서(말벌 폭격기.). 뭔가 쓸데없이 어울리는 듯한 이름이다...[9] 루피의 그림자를 흡수한 상태에서 '고무고무 엉덩방아'라는 기술을 썼다.[10] 진삼국무쌍 3의 공중 차지, 무쌍 오로치 2의 타입 액션으로 엉덩이치기를 쓰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