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52편 기체추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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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8개월 전에 찍힌 HL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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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4개월 전에 찍힌 TC-J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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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경위
TC-JMM은 TK969편으로 에르칸 공항에서 돌아온 뒤, 218번 게이트로 이동하였는데, Parking line을 30m를 두고 잠시 멈췄다. 이 때 택싱하던 HL7792의 우측 날개가 JMM의 수직미익을 강타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인해 7792는 우측 날개 끝부분이 파손되었고, JMM은 수직미익의 거의 대부분이 날아갔고 러더까지 파손된 탓에 작동유까지 새어 나와 화재가 발생했으나 진화되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측은 비행을 취소하고, 현지 교민들 중 일부는 일단 귀가하였다.
2. 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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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기로 투입된 HL7795의 모습
아시아나항공측은 HL7795를 대체기로 투입했다. OZ552의 일부승객은 대한항공이나 터키항공으로 엔도스되었다. 국토교통부도 항공정책실 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파견해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의 HL7792는 현지에서 수리 후 국내에 들어와 얼마 안 되어 다시 운항에 들어갔으나, 터키항공의 TC-JMM은 충돌로 인해 수직미익이 완벽하게 접히는 바람에 수직미익 교체 및 중정비 이후 6개월만에 복귀했다.
3. 유사 사고
[1] 중간에 터키어가 나오는데 이는 교신영상을 제작한 분이 인터넷에서 올라와있는 교신본을 참고하여 번역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