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사키 히카루

 



'''아야사키 히카루
綾崎 光流'''
[image]
'''원작 일러스트'''
'''성별'''
'''남성'''
'''나이'''
언급 없음.
'''성우'''
없음.
1. 소개


1. 소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주연.

원작 6권에서 등장. 신이치가 행방불명되자 일본 측에서 다시 선발한 오타쿠다. 여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남자'''. 신이치가 그대로 돌아오지 못하면 총지배인이 될 예정이였지만 무사히 신이치가 돌아와서 보좌가 되었다. 근시안적 상업주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6권의 키 캐릭터이며 중심이자 적대관계에 위치에 있던 캐릭터. 다만 현재는 신이치의 동료다.
밸런스를 고의로 무너뜨린 TCG를 판매하면서 필승카드를 고가에 팔아먹을 생각을 하거나 자기 절제가 힘든 미성년자에게 19금 게임을 팔아 게임중독 폐인으로 만드는 등의 사회적 영향을 생각하지 않는 상술을 부리다가 시장자체를 말아먹을 뻔했다. 엘던트 제국은 아직까지는 자체적인 컨텐츠 생산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뮤텍은 오타쿠 문화 제품에 대한 독점적인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시장확대=수익증가인데 단기적 폭리만 생각했고 그게 기업으로서 올바른 행동인양 착각했다.[1]
설명하자면 현재 엘던트 제국의 오타쿠 문화 수요자들은 미성년자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이 폐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보호자가 용돈을 제한하거나 최악의 경우 학교를 그만두게 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되면 수요자가 줄어들게 된다.[2] 비유하자면 카노 신이치는 퍼즐 앤 드래곤식의 처음은 공짜로 즐기고 빠져들면 돈을 내게하는 상술인데 히카루의 상술은 MMORPG를 출시하자마자 밸런스 붕괴 캐쉬템을 내놓아서 Pay to Win을 만드는 돈슨식 운영이다. 이러한 전술로 신이치를 굉장히 큰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였지만 신이치는 무사히 모두의 마음을 원래대로 돌리고 지지를 얻었다. 사실 제일 무서운 것은 아군을 적으로 돌리는 방식이기에 신이치가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은 몇 번이나 있었어도 이 때가 제일 큰 위기였다고 평하는 독자들도 있다.
히카루가 이 행위에 대해 제대로 반성하게 된 계기는 엘던트 내부에서 납치 사건 등이 일어나고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자 범죄 행위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 크다. 근데 사실 히카루가 만든 야겜과 납치 사건은 사실 '''아무런 관계는 없는데''' 신이치는 이를 엮어 한 번에 해결하였다. 역시 경험자다운 행동이다.
그래도 이 사태 이후에는 생각을 바꿔서, 신이치를 제대로 도와주고 있다. 신이치의 생각을 최대한 이해하고 그 방향으로 행동하며,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해 핵심적인 질문을 하는 역할. 하지만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의외로 공기화가 심해진 면도 있다. 완전 개그 캐릭터로서 활동하는 면도 있다. 그래도 이제는 신이치의 든든한 동료여서 그런지 신이치가 부재 중이거나 신이치가 위험에 빠질 때엔 언제나 그가 대리로 참석하게 된다. 원래가 보좌 역할이니 그에 충실한 것이기도 한데 사실 위에 행적 때문에... 그리고 항상 신이치가 생각 외로 철벽인 면모를 보일 때마다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습관도 생긴 듯 하다. 이제는 눈치 못 채는 그에게 쌍욕을 하고 싶을 수준까지 왔다고. 결국 참지 못해 아예 미노리와 함께 나서서 신이치를 자각시켜주게 만들고 있다. 그 예로 엘비아를 사랑 전쟁에 참여시켜 놓고 그것을 민다던가.
놀랍게도 재봉 능력도 뛰어나고 나름 생활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되었다. 여러 코스프레 옷을 입는 것을 즐겨한다고. 근데 중2병 기질도 상당해서 6권 후반부에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이치가 마법 영창을 외칠 시간을 '''중2병 행동으로''' 벌어주기도 하였다.

[1] 대기업들이 수익에 도움이 안되는 기부같은 행동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은 사회적 평판을 무시한채 돈만 생각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어뮤텍은 엘던트 제국도 투자한 반민반관 회사다.[2] 지금이야 황제도 즐기는 문화고 어뮤텍에서도 나름대로 컨트롤 할려고 하다보니 큰 반발이 안나오는거지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