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자토 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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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기프트
4.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 문제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소속되어 있던 고아원인 카나리아 패밀리홈의 원생.
건강한 갈색피부와 파인애플같은 머리모양의 소녀. 1부 말까지는 그저 잠깐 나온 조연으로 보이지만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의 게임 메이커인 린의 성이 아야자토인것이 밝혀져서 떡밥성 인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2부에서 밝혀지길 이자요이와 함께 패밀리홈 내에선 진짜 초능력자로 불릴만한 기프트를 소유한게 드러났다. 애초에 선천적인 기프트를 초능력이라고 부른다고.
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성장한 뒤엔 의외로 예의바르고 똑부러진 성격에 머리도 좋은듯 하다.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학년 차석에 국립 도서관의 사서를 지망하고 있다.

2. 행적


2부에서 주연급으로 등장. 사이고 호무라쿠도 아야토와 함께 퀸 핼러윈에 의해 모형정원에 소환된다.
하늘의 황소에게 습격받을 때, 큰 부상을 입은 탓에 '원전'을 하나 투여받았다. 이후 호무라와 함께 페스트 등의 게임을 연구하고, 아스테리오스의 습격에서 페일노트 바리스타의 화살을 물체전이를 이용하여 발사해 아스테리오스를 공격하거나, 신공표에게서 일곱 개의 개전주 가운데 세 개를 빼앗았다.
3권에서는 엑시비전 매치에 참가한다던지, 요우와 친목을 다지면서도 자신의 기프트에 대한 것을 숨긴다던지, 의외로 전략적인 면모를 보인다.
4권에서는 로마 교황청 비밀문서자료실에 보관된 고서의 전자 문서에서 읽은 내용을 일행에게 전한다. 헤라클레스의 기둥은 본래 헤라클레스의 돌기둥이었던 게 오역된 것이라 밝힌다.

3. 기프트


  • 물체전이(어포트&어스포트)
오른손의 일직선상에 있는 물체를 '끌어당겨서' 왼손의 일직선상에 '보내버리는' 능력. 자기 자신은 어떤 자세에서든 이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물체와 함께 이동할 수 없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더불어 추락등 물리법칙에 작용하는 원리는 포탈의 포탈건과 비슷한듯 이미 부과된 운동량은 없어지지 않는다.
다만 맥스웰의 악마처럼 원거리에 있는 물체를 전이시킬수도 있고 은혜가 담긴 보구나 보패의 '''소유권까지''' 뺏어오는등 상당히 희소한 은혜인것으로 밝혀졌다.[1]
아직 기프트의 원리는 불명. 혈통상 인류사에 대한 공적인지 누군가 부여해 준 것인지 과학기술의 산물로 나온 초능력인지 어찌됐든 스즈카에겐 눈에 띄는 이능 수준으로 발현된 기프트가 존재한다. 이 또한 성과 마찬가지로 떡밥. 애초에 윌라나 클로아처럼 생과 사의 경계를 조종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물질계나 별의 경계를 도약한다는 건데....
숙부가 투발카인인 것이나 시대상으로 보아 성신입자체에 노출된 영향으로 기프트를 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 E.R.A나 B.D.A를 창착한 묘사가 없는걸 봐선 이자요이처럼 실험체인것이 아니라면 단순히 입자체의 영향을 장기간 받아 자연발생한 존재가 되는셈.

4. 기타


2부 신 3인방 중 호무라는 이자요이 관련, 아야토는 아스카 관련 인물이니 스즈카나 스즈카의 혈통은 요우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전하의 일행인 아야자토 린과 성이 같고 능력 또한 공간 관련 능력이라 유사하다. 자매일 가능성이 있다.

[1] 1부에서의 언급이나 모형정원의 특성을 봤을 때 위같은 무구를 쓰려면 상응하는 시련을 통과하거나 업적이 있어야한다. 노네임 창고에 좋은 무구가 많은데 썩힐수 밖에 없는 이유. 근데 스즈카는 이걸 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