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츠지 유카리
'''아야츠지 유카리(絢辻縁)'''
직업: 대학생
연령: 21세
소속: 테니스부
생일: 4월 29일
별자리: 황소 자리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귀여운 것, 아이 쇼핑, 홍차, 잠을 자는 것
싫어하는 것: 곤충, 무언가 난해한 것
츠카사를 부를 때: 츠카사 쨩
1. 개요
아마가미의 등장인물. 애니에서는 아마가미 SS 21, 22화에 등장한다. 캐릭터 캐치 프레이즈는 '아야츠지 츠카사의 너무 순수한 언니'
2. 상세
아야츠지 츠카사의 언니로 상당히 미인이다. 온화하고 순수한 성격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눈치가 정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이페이스인 천연 바보. 얼마나 심하냐면, 츠카사가 늘 노골적으로 쌀쌀맞게 대해서 싫어하는 티를 내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싫어한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이며, 주인공 타치바나 쥰이치를 타카하시라고 잘못 부르기도 하고, 개에게 스포츠드링크를 먹이려고도 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개가 마시지 않으려 하자 반응도 가관인 게 '''요즘 개들은 주인들이 타인을 잘 안 따르도록 길들이는 것 같다'''고. 하지만 가사능력만큼은 탁월한지, 츠카사를 위해 호화로운 도시락을 싸 주기도 한다. 물론 츠카사는 이 도시락을 자신이 먹지 않고 쥰이치에게 먹여서 점수를 따는 데 써 버린다.
츠카사의 성격이 비뚤어지게 된 원인 중 하나이지만, 물론 본인은 모르고 있다.
쿠로사와 노리코한테도 크게 악평을 안남긴 쥰이치도 처음엔 유카리를 보고 예쁘다거나 하는 등 외견으로 좋게 평가했으나 원작 사이좋음 루트에서 동생이 아픈데 언니는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다라는 등 그다지 좋은 사람으로는 평가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인-사이좋음 루트에서는 의외의 활약을 하기도 하는데, 지인 루트에서는 자신의 집을 가르쳐줘서 쥰이치가 병문안을 올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사이좋음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는 츠카사에게 들러붙은 변태 초등생 무리를 쫓아내 버리기도 한다.[1]
서브 캐릭터 중 한 명인 마이클 갤러거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
[1] 아이들과 놀아 주다가 넘어지면서 한 명의 바지를 벗겨 버렸는데, 그 다음부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