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SS
1. TVA 1기: 아마가미 SS
엔터브레인에서 개발한 PS2 미연시 아마가미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AIC, 카레이도 스타 등을 제작한 히라이케 요시마사가 감독. 2010년 7월 1일 전 25화(+1화) TV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영을 시작했다.
제목의 SS가 무엇의 약자인지 밝혀지지 않아 여러 추측이 나왔는데, 아직도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
- Short Story
- Side Story
- School Story: 학원 연애물
- Six Stories: 6명의 히로인과의 이야기이므로.
- SeiShun: 청춘(青春)의 일본어 독음. 일본에서는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거나 엮이는 걸 청춘, 혹은 청춘한다(青春する)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Special Story
또, 오프닝은 같지만 각 히로인별 에피소드마다 해당 성우가 부르는 ED를 가지고 있다.[2]
1.1. 음악
1.1.1. 주제가
1.1.2. OST
OST는 게임판 사운드트랙과는 별개로 작곡되어 애니메이션에 삽입되었고, 음반에는 사용된 음악의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SS의 사운드트랙은 총 33곡 구성이며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지 않은 곡이나 편곡 버전의 일부는 캐릭터별 엔딩곡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오오모리 토시유키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편곡자로도 알려져 있다.
게임판의 사운드트랙이 비교적 전자 음악 계통이 많고 단순한 데에 비해 애니메이션의 사운드트랙은 주로 클래식 악기로 연주한 음악이 많으며 피아노곡의 비중이 있는 편이다. 아마가미SS를 감상한 사람들이 내용 외적인 요소 중에서 감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던 것을 꼽을 때 음악을 많이 꼽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장르의 스펙트럼이 넓으며 곡의 퀄리티가 높은 것에 기인한다.
1.2. 회차 목록
1.3. 루트별 내용
자세한 내용은 각 히로인 항목을 참고.
변태신사의 행각을 여실히 드러낸 아마가미 SS의 첫번째 에피소드. 손발이 오그라지는 오금키스가 많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엔딩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자전거를 함께 타는 씬이 생략되었다. 이유는 교통법 위반 때문이라고. 덕분에 엔딩이 좀 이상하게 끝났고 제작진에서는 나중에 엔딩을 제대로 만들 거라고 발표했는데, BD판에서 엔딩이 제대로 나왔다. 내용은 타나마치 카오루 항목 참조.
여담으로 도서실에서 준이치가 카오루에게 키스를 하기 전에 어디에다 키스를 해야 남자다울지 고민하다가 문득 보게 된 책의 표지 모델이 빌리 헤링턴이다.
사에 편은 퀄리티가 유난히 뛰어난데 비인기 캐릭터의 인기 밸런스를 여타 캐릭터와 맞추기 위한 고육책일지도. BD에서는 주인공과 히로인이 영화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약속 장소에서 만나고 우연히 사에의 친구들을 만나 부러움을 사는 씬이 추가되었다.
아이 편에서는 문학소녀 시리즈의 히로인인 아마노 토오코가 우정 출연하였다. 패미통 문고가 엔터브레인 산하이기 때문이다. BD에서는 츠카하라 히비키가 모리시마 하루카와 나나사키에 대해 대화하는 씬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16화에서는 움직이고 걷기까지 하는 리얼사이즈 건담이 출현하기도.
리호코편은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연애하는 내용이 거의 없다!''' 연애물보다는 일상물에 가까운 스토리로 구성되었다는 평으로 리호코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키스하거나 고백해서 연인이 되는 것보다는, 애니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관계가 깊어져 결국 마지막에는 거의 부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줘서 괜찮았다는 관점이 BD/DVD 오디오 코멘터리에 수록되었다.[12]
원작의 사이좋음 루트와 좋아함 루트, 배드엔딩을 절묘하게 편집해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되었다. 변태신사들을 위한 제작진의 깨알같은 배려가 있는데, 주인공이 아야츠지의 수첩을 본 뒤 흑화하는 장면에서 원작과 다르게 교복이 아니라 수영복을 입고 있다.
2010년 12월 24일 새벽, 25화인 ??? 편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26화(미야 편)은 DVD/BD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메인 스토리에 끼지 못한 사이드 스토리가 short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블루레이 전권을 일괄구매한 구매자에게 증정되었다.[13] 주로 게임판에서 방과후 이벤트를 할 때 나오는 CG들을 애니화한 것인데 리호코의 발톱 깎기라든지 츠카사의 메론빵 가혹행위(...) 등이 수록되어 있다.
1.4. 기타
- BD 1권 판매량은 6400장. 준수히 잘 팔린 편이다. 방영판에는 없었던 장면들이 BD판에 수록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BD판을 시청하는 것이 낫다.
- 오프닝은 히로인마다 다른 장면이 있다. 1쿨에서는 최후반부에 히로인 한명한명이 순서대로 등장하는데 해당화의 히로인이 마지막에 등장한다.
- 2쿨은 히로인이 걷다가 뒤를 바라보며 웃는장면. 전부 같은 방식이지만 여동생인 타치바나 미야편에서는 아무도 없다가 갑자기 미야가 툭튀하며 다른 히로인 처럼 웃는다. 단, 1쿨에 나왔던 모리시마 하루카, 타나마치 카오루, 나카타 사에는 따로 없다.
- DVD, BD로 나온 미야 편(26화)의 끝에 1화 예고가 있다
- 엔딩곡 앨범의 표지 앨범아트가 무한루프된다. 링크 참조
2. TVA 2기: 아마가미 SS+ 플러스
[image]
2011년 8월 13일, TBS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1에서 TVA의 2기 제작이 발표되었다. 2012년 1월 TBS 테레비에서 방송. 1기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인 azusa도 그대로 참여했다.
제목은 완결된 이야기에 다른 이야기를 더하여 '''아마가미 SS+ plus'''.
어중간하게 끝나버린 리호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1기에서 원작에서 나올 만한 내용은 거의 다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2기를 만들 소재가 없다는 것을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으나 옴니버스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히로인당 2화씩 배정해 1기 내용 이후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확정. 히로인 전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며 시점은 1기가 끝난 시점에서 한두 달 뒤에서 1년 후까지 다양하다. ???의 이야기는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예정대로 각 히로인별로 두 화씩을 배당, 최종화인 13화는 미야 편이지만 출연 히로인들이 모두 얼굴을 비춘 사실상 올스타화로 마무리.
에피소드의 순서는 아야츠지 츠카사 → 사쿠라이 리호코 → 나나사키 아이 → 타나마치 카오루 → 나카타 사에 → 모리시마 하루카 → 미야 순으로 전개되었다. 1기의 역순이지만 카오루와 사에만 바뀌었다고 보면 쉽다.
2.1. 음악
2.1.1. 주제가
2기인 SS plus는 캐릭터별 분량이 짧고 1쿠르 분량으로 기획되어서인지 오프닝곡을 맡은 azusa가 엔딩곡도 전담. 다만 캐릭터별로 곡의 마지막 부분의 영상이 다르다.
2.1.2. OST
SS+plus의 OST는 총 14곡이며 SS의 음악과 같이 애니메이션에 삽입되었다. 7곡씩 SS+plus 캐릭터송 앨범 두 장에 나뉘어 수록되었고 별도의 음반은 발매되지 않았다. 두 앨범에 담긴 몇몇 곡은 편곡만 달리한 동일 곡이다. 또한 두 곡은 SS+plus의 오프닝곡과 엔딩곡을 instrumental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2.2. 회차 목록
2.3. 평가
캐릭터 작화가 조금 변했는데 주인공인 타치바나 쥰이치의 작화가 가장 크게 변했다. 둥글둥글하던 인상이 말상이 됐다. 그리고 상당히 작화가 들쭉날쭉하고 일부 캐릭터의 그림체가 안정되지 못했던 시즌 1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며 퀄리티가 올라간 작화를 보여준다.
루트별 주인공의 성격이 일관적이지 못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1기와의 괴리감에 거부감을 느낀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다만 그 전까지 친구나 후배, 선배로서 썸을 타는 사이였다면, 실제 연인으로서 벌어질 일들을 전개하기 위한 요소로서 기존의 성격에 좋은 점 나쁜 점을 가감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14]
작품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집 벽이 모두 무너질 기세'. 이유는 염장질 장면을 보고 견디느라 벽을 주먹으로 쳐서 벽이 무너진다고.
2.4. 수익
BD/DVD 판매량은 아래와 같다. 1기에 비하면 낮아졌으나 잘팔린 편이다.
2.5. 기타
- 아마가미 웹라디오에서 방영 순서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1기의 완전 역순이 아니라는 뒷통수를 때려버리는 전개 덕분에 정답을 맞춘 사람은 9명. 놀라운 것은 그 중에 우리나라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곳의 댓글 참고. 상품은 웹라디오 진행자인 신타니 료코와 아스미 카나의 사인이 들어간 아마가미 굿즈와 12월에 하는 아마가미 웹라디오 공개녹음 초대권.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당첨된 사람은 상품을 어떻게 받겠냐는 문의가 메일로 와서 공개녹음 초대권은 포기하고 PSP판 선물만 받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 엔딩곡의 마지막 장면은 히로인이 바뀔때마다 바뀌는데 히로인들이 웃으며 노래가사에 맞게 '好きだよ' 라고 말한다.
- 오프닝 후반부의 히로인들이 한명한명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히로인이 바뀔때마다 등장순서가 달라진다. 해당화의 히로인이 마지막에 등장한다. 단, 미야편에서는 공원에서 카메라를 들고있는 주인공이 나오는 장면과 연결되며 공원에서 미야의 단독샷이 나온다.
- 2기는 끝에 엔드카드가 나오는데 라인업이 츠키노 죠기, 후쿠다다, 코우메 케이토, 호문쿨루스 등 대부분이 성인 동인지 경력이 있는 작가들이다. 사실 이 사람들은 엔솔로지 단편 코믹스를 그린 경력이 있지만, 대부분 앤솔로지보단 동인지로 더 잘 알아서 문제지(...). 자세한 사항은 아마가미 SS+/엔드 카드 항목을 참고.
3. 블루레이 합본팩
3.1. 크리스마스/밸런타인데이 팩
2013년 크리스마스, 2014년 밸런타인데이 즈음에 각각 크리스마스팩, 밸런타인데이팩이라는 이름의 합본팩이 발매되었다.
선행 발매된 크리스마스팩엔 모리시마 하루카, 타나마치 카오루, 나카타 사에의 SS, SS+ plus에서의 에피소드 각각 4편, 2편과 카미자키 리사의 SS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고, SS 블루레이 일괄구매자 특전으로 증정되었던 해당 히로인 3명의 쇼트 애니메이션과 SS+ plus 블루레이 스페셜이 수록되어 있다.
차후에 발매된 밸런타인데이팩은 SS 방영 순서의 후반을 맡았던 나나사키 아이, 사쿠라이 리호코, 아야츠지 츠카사 각각 6편씩과 타치바나 미야의 SS 에피소드와 SS+ plus 에피소드, 마찬가지로 해당 히로인 3명의 SS 특전 쇼트 애니메이션과 SS+ plus 스페셜이 들어있는 구성이다. 화수가 크리스마스팩보다 한 편 늘어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 있다.
가격은 정가로 '''팩당''' 28,000엔 정도이며 아마존 재팬에서 20,000엔대 초반에 구할 수 있다. 보통 두 편 정도 넣어놓고 수천 엔을 받는 블루레이보다는 편당 가격이 착한 편이다.
3.2. 솔로 컬렉션
2016년 12월 21일 '''또 발매'''.
주인공 세 명씩 묶어서 발매했던 크리스마스/밸런타인데이 팩과는 다르게 이번엔 처음 발매했을 때처럼 '누구누구 편'으로 발매된다. 총 6권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SS와 SS+ plus의 에피소드가 6개씩 들어간다. 다만 특전 영상이나 미야/리사 편은 발매되지 않았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그 외
- 타치바나 미야(橘美也)
- 타카하시 마야(高橋麻耶)
- 우메하라 마사요시(梅原正吉)
- 이토 카나에(伊藤香苗)
- 타나카 케이코#s-2(田中恵子)
- 츠카하라 히비키(塚原響)
- 유즈키 루리코(夕月琉璃子)
- 히바 마나카(飛羽愛歌)
- 나나사키 이쿠오(七咲郁夫)
- 마키하라 미카(蒔原美佳)
- 아야츠지 유카리(絢辻縁)
- 쿠로사와 노리코(黒沢典子)
- 하나조노 세이지(花園聖治)
- 마카베
- 모리시마 섹시 제시카
5. 배경지
애니메이션판 배경지는 쵸시 전기철도로 유명한 일본, 치바현 쵸시(銚子, Choshi, 요자)시. 태평양과 바로 인접해있으며, 일본 수도권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지방도시이다.쵸시 시 공식 사이트 일본어 표기법에 따라 조시라고도 한다.
귀신열차라는, 여름 납량특집으로만 운행하는 특별한 철도이벤트도 있을정도로 지방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활기를 띄고 있는 편.귀신열차 관련 기사 등장지랑 실제 관광지가 많이 겹치니 여행 겸하면서 성지 순례하기는 제격. 가는 방법은 도쿄역에서 소부선 쾌속 특급 시오사이를 타든가 각종 급행, 일반 열차를 갈아타면 된다. 약 2시간이 걸리며 7시 30분차나 9시 30분차를 타고 렌터카를 타든 자전거를 빌리든 해서 순례를 하면 막차인 18시 41분 도쿄(역)행 소부선 쾌속 특급 시오사이를 타고 도쿄로 돌아올 수 있다. 제작자인 타카야마 키사이는 자전거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 적이 있다.
작중의 키비토 고등학교는 쵸시시립쵸시고등학교이다.학교 홈피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
유별나게도 치바현립쵸시고등학교라는 비슷한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성지순례를 할 때에는 헛걸음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 외부인이 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축제 기간을 제외하면 통제되어 있으므로 무턱대고 들어가서는 안 되니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작중에 등장하는[15] 포트타워는 쵸시 포트타워로 작중의 "최근 만들어진 포트타워 가봤어?" 라는 대사를 통해 아마가미의 시대적 배경이 대략적으로 1991년 이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작이 키미키스의 7~8년 전 이야기임을 감안했을 때 90년대 중반의 전반을 묘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가끔씩 90년대와 맞지 않는 대사도 나오는 것을 보아 고증은 그다지 완벽하게 신경 쓰진 않은 듯하다.[16]
아마가미의 뒤를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의 배경지로 또다시 쵸시 시가 등장했다. 아마가미가 모든 면에서 사실적인 쵸시 시의 모습에 중점을 두고 작화를 그렸다면, 이 영화는 이누보사키 등대 등 명물만을 남겨두거나 명물에도 약간의 변형을 주거나, 장소의 합성으로 색다른 분위기와 작화의 질을 더 중시한 것처럼 느껴진다. 물론, 이 두 작품 속 배경은 쵸시 시가 아니면 절대 볼 수도, 화면으로 느낄 수도 없는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이 있다. 영화는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단 게임 내 묘사나 제작사의 차이로 인해 배경지가 달라지는 바람에 키미키스의 배경은 세이부신주쿠센 나카이 역 주변으로 엄연히 도쿄도 23구에 속해 있는 곳이라 치바현에서도 동쪽 끝인 마을과 직선거리로 102km 정도 거리가 있다. 하지만 키미키스의 키비나 고교와 아마가미의 키비토 고교는 학생들끼리도 서로 교류할 정도로 거리상으로 매우 가까운 것으로 묘사된다. 배경지는 배경지일 뿐이고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설정이나 내용에 실존 지명이 언급된 적은 없으므로 실제 지리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6. 여담
요스가노소라와 함께 미연시 원작 애니 중에서 전개가 독특하다는 평을 듣는데 특정 히로인의 루트로 끝나는 대다수의 미연시 원작 애니들과는 다르게 아마가미는 옴니버스로 진행되어 전 히로인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분량상 생략된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소외되는 히로인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니 괜찮다는 평이 많다.
어째 엔터브레인 미연시나 타카야마 키사이의 작품중 제대로 애니화에 성공한건 이 애니 뿐이다. 전작도 후속작도 정말 하나같이 망했다. 진짜 후속작도 마찬가지. 다만 키미키스에서 실패하고 아마가미에서 옴니버스 전개로 성공하자 이후의 2개 작품은 옴니버스 전개를 따라가게 되었다.
방영된 지 몇 년이 지난 애니임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애니 커뮤니티에서 리뷰글이 많이 올라온다. 사실상 2010년 이후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 탄식 섞인 댓글도 많이 올라오게 된다.
[1] DVD 오리지널 에피소드 전용. 출처는 주관 방송국인 TBS 테레비.[2] 게임판의 캐릭터송과는 다르다.[3] 이토 시즈카[4] 사토 리나[5] 콘노 히로미[6] 유카나[7] 신타니 료코[8] 나즈카 카오리[9] 카도와키 마이[10] 아스미 카나[11]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12] 물론 키스나 고백같은 게 없어서 아쉽다는 언급은 있었다.[13] 매체가 DVD라서 BD판에 비해 저화질이다. 해외 검색에서 조차도 short 애니의 고화질은 없고 DVD판 저화질만 더 많이 보인다. 2020년 기준으로도 이 쇼트 애니메이션이 고화질로도 나왔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태다.[14] 예를 들어, 나나사키 아이의 이야기에서는 나나사키에게 걸맞은 남성이 되기 위해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잠시나마 나나사키를 못 보더라도, 자신이 해야 할 일까지 모두 해내고 종국엔 나나사키가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확신을 주는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냈다면 반대로 카오루편은 친구에서 평범한 연인이 된 두 사람이 항상 좋은 감정만 느끼진 못하는 것처럼 갈등과 다툼을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더 깊이 서로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만큼, 우유부단하고 책임감이 부족해보이는 모습으로 갈등을 이끌어낼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15] 카오루 편 첫 화, 마지막 화의 데이트 장소[16] 나카타 사에 편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준이치가 '투자한 게임 회사가 게임을 히트시키나 Z등급을 받아 발매가 어려워졌다'는 내용의 패를 뽑게 된다. 허나 Z처럼 알파벳으로 등급을 표시하게 된 건 2000년대 후반이며 Z등급에 해당하는 성인용 등급도 당시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