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기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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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설정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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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비''' '''설정화'''
'''TVA''' '''설정화'''

"'''하지메의 1은 1등의 1이다.'''"

"'''인터하이는 이서 나간다. 그게 아니면 의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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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八木 一'''
소속
소호쿠 고교
학년
2학년 → 3학년
각질
스프린터[2]
배번
보결 → 4
사용 자전거
코라텍[3]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무대판 배우
야시마 료[4]
[ 펼치기 · 접기 ]
생일
2월 24일
혈액형
AB형
키 / 몸무게
165cm / 56kg[17]
좋아하는 것
휴일에 미술관 구경, 야키소바빵
특기
일러스트[18], 문과 전반
1인칭
오레

1. 소개
2. 작중 행적
3. 그 외


1. 소개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테시마 준타와 파트너를 이루어 달리는 소호쿠 싸이클부 2학년.[5] 테시마와 마찬가지로 6권까지 존재감이 없다가 갑자기 급부상한 인물.
테시마와는 고등학교 입학 초에 자전거로 등교하던 도중 마주친 것을 계기로 친구이자 동료가 된다.[6]
이쪽은 테시마와 반대로 재능은 있지만 전략 부족으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타입으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테시마와 콤비를 결성했다. 이후 테시마의 전략에 힘입어 고교 입학 이래 다섯번 시상대에 올랐다. [7]
테시마와는 달리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사를 치는 장면 자체도 테시마의 말에 동조하는 몇 컷 정도가 대부분. 나루코 왈 '''말없는 선배.'''
그러나 인터하이 출전권을 두고 코가와 대결하는 테시마를 응원하는 34권의 독백이나, 36권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한 아오야기의 화려한 츳코미를 보면 내성적이거나 소심해서라서기보단 그냥 할 말이 없어서 말을 딱히 안 하는 모양.[8] 오히려 여름 합숙에서 1학년들에게 추월당한 뒤 자포자기한 테시마를 북돋으며 "인터하이는 둘이 나간다. 그 이외에는 의미가 없어"고 마음을 다잡아주는 부분이나, 타도코로의 은퇴 무대에서 진 것을 나루코와 함께 분해하는 모습[9]을 보면 투쟁심 강하고 심지가 굳은 캐릭터.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28권 이후부터는 사이클부의 부주장으로서 테시마를 보좌하고 있다. 1학년에게 밀려 전국체전을 사퇴한 후로 엄청나게 연습을 해왔는지 실력이 많이 늘었으며 스프린터로서 재능이 개화, 타도코로의 퇴부 직전에는 타도코로를 상대로 멋지게 이기기도.[10]

2. 작중 행적



그 전까지는 언급만 되다 6권에서 제대로 된 첫 등장을 선보인다. 테시마와 함께 1학년들에게 인터하이 출전권을 걸고 승부를 걸어오지만, 끝내 1학년과의 대결에서 패배후 다리에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 서포트에 전념하게 된다.
이후 3학년이 되어서는 주전이 되어, 나루코가 올라운더로 전향한 시점에서 소호쿠의 에이스 스프린터가 되어 달리게 된다.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온갖 기술을 선보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육탄두.''' 타도코로 본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듯 하다.[11] 테시마의 말에 의하면 아오야기는 원래 근육의 팽창과 수축의 폭이 넓다고 한다. 때문에 폐와 근육을 급격하게 팽창시켜 타도코로처럼 둥근 체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
이후 인터하이에 출전, 배번은 4번. 1일차 스프린터를 카부라기와 함께 따러 출격, 타도코로와 나루코와는 달리 서로 번갈아가며 끌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카부라기는 자신이 스프린터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불만이 넘쳐났지만 쿨하게 무시(...). 카부라기를 시험해보기 위해서 100%의 힘으로 끄는데도 카부라기가 떨어져나가지 않자 만족하며 함께 달린다.[12] 그렇게 도바시와 대치, 650m를 남겨둔 시점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형태인 '''아오야기 하지메 필살 순정(純正) 근육탄환 밤비스타일'''을 해방한다.[13]
그러나 도바시에게 따라잡혀 '''셋이서''' 나란히 서게 된다. 카부라기가 도바시 뒤에 붙어서 쫓아오고 있었던 것. 이에 희망을 걸어 카부라기에게 스프린트를 따라 명하나, 아직도 올라운더라 안된다며 카부라기 반대, 신의 메모를 주며 ''' 스프린트 라인을 따내라고 지시한다.''' [14] 이에 카부라기 수긍, 질주한다. 그러나 패배, 이후 서포터들과 함께 격려해준다.
2일차, 뒤쳐진 카부라기를 데려가기 위해 후진한다. 그러나 구하러 왔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카부라기에게 "선배도 지쳐서 여기있는거죠?"란 소리를 듣고...카부라기에게 맞춰 끌어주나, 카부라기는 아오야기가 지친줄 알고 자신이 끌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히려 더 가속, 집단을 따라잡는다. 이와중에 카부라기에게 '아오야기'라고만 불려지고 반말까지 듣는다. 카부라기가 점점 힘이 들자 아오야기는 타도코로한테 전수받은 비기를 사용한다. 그비기는 바로 러브★히메. 카부라기는 그런걸 어떻게 하냐 반론하지만 아오야기가 꺼낸 신의 메모로 어쩔수 없이 노래를 부르고, 처음엔 쪽팔려 한 카부라기와 함께 팀을 따라잡으러 간다. 결국 평지에서 팀을 따라잡는데 성공하고 [15]팀과 함께 2일차 골. 하지만 1, 2일차에서 무리한 결과 무릎 부상을 입는다.
3일차, 매니저에게 무릎에 이상이 있음을 바로 들키지만 그대로 레이스 출전. 문제없이 가지만 쿠레미나미의 집단에 휩쓸린 테시마를 구하러 후진. 이후 테시마와의 콤비로 쿠레미나미의 우라쿠보&니와즈마를 격파. 그 후 팀과 합류하지만 하코네 학원을 따라잡기 위해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고 소호쿠 최초로 리타이어한다.

3. 그 외


  • 초반에는 그냥 어째 키타로랑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2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28권으로 오면서 예뻐졌다. 그것도 작중 남녀 포함 톱 수준으로. 테시마도 작화가 좋아지긴 했는데 얘는 다른 캐릭터 수준...[16] 작가는 아오야기의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샴푸를 바꿨기 때문이라고 설명.
  • 3기 이전에는 눈을 가리는 방향이 자주 바뀌었었다. 3학년 들어서 오른쪽 눈으로 방향을 정착한 모양.
  • 의외로 나루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호쿠의 식신(?)이다. 3기 4화 C파트와 2세대 합숙에서의 모습을 보면... 공식 정보에 따르면 양배추를 좋아한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25화 끝의 C파트에서 테시마와 휴대폰으로 문자에서조차 '!'만으로 대답한다. 계속된 '!'에 테시마도 '!'를 보내니 나온 답은 '!!'. 이 때문에 나루코가 테시마에게 에스퍼냐고 당황하며 묻기도.
  • 원래는 거의 대사가 없었으나 카부라기의 등장 이후 대사가 상당히 많아진 편.
  • 체력에 자신이 있지만 쉽게 흥분해 배분을 잘 못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한다.
  • 오노다, 나루코와 165조라는 이름으로 엮인다. 이름의 유래는 신장.(...)
  • 공식 정보에 따르면 키가 아무리 커도 카부라기를 못 넘을 것이라고.(...)
  • 개를 기른다고 한다.
  • 로드를 시작한 건 중1 때부터. 이웃집이 자전거 가게라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1] 눈이 커지고 머리카락에 광채가 들어가는 등 굉장한 외모 상향을 받았다. 원작에서 밤비 스타일 사용 시 눈 모양이 변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이 또한 재현되었다.[2] 28권에서 확실해졌다.[3] 기종은 추정상 CCT.[4] 테시마 역의 쿠지라이 코스케와는 4년간 페다스테를 함께 했으며 상당히 친한 듯.[5] 팬들은 테시마와 아오야기를 묶어 팀 후타리(팀 2인)→ T2라고 부르며, 2차 창작에서도 둘이 많이 엮인다. 와타나베 측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612화에서 진짜 T2라고 불리는 일이 일어났다![6]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둘이 함께 산 장갑을 레이스 중 착용하는데 이쪽은 장갑에 勝을 새겨두었다. 테시마의 그것과 합치면 '''必勝'''.[7] 하지만 곧바로 테시마에게 가서 고개 숙이고 사과했다. 혼자 상 타서 미안하다고...[8] 과거 회상 때 또래에게 말을 걸지 못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스스로 사교성이 없다고 독백한다. 3학년 들어서 성격이 변한 것으로 추정.[9] 엄청 분하긴 했는지 나루코와 함께 타도코로를 한 대 때리고 튀었다(...). 이 때만은 거의 다른 사람 수준.[10] 이때 절친 테시마 준타는 어깨에 팔짱끼고 볼을 두드리며 잘했어 잘했어라며 잔뜩 칭찬해준다(...) [11] 사실 이것만 전수받은 게 아니라 '''산소 음속 만 번 씹어 음식 섭취''' 라는 그야말로 음속으로 식사를 하는 기술도 전수받았다고(...). 합숙때 승부욕 강한 나루코가 이걸 보고 불이 붙어서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12] 여담으로 카부라기를 저기까지 성장시킨 것이 바로 아오야기였다. 학교 아래의 자판기 근처에서 혼자 연습하던 카부라기를 지켜보다가 오렌지비너(카부라기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함께 조언을 적은 메모를 놓아둔 것. 카부라기는 이에 따라서 계속 연습했고 그 결과 저렇게까지 성장한 것이다. 카부라기 본인은 이 모든 일을 '''오렌지비너의 신이 자신을 도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3] 이 때 아오야기의 눈도 사슴같은 모양으로 바뀐다.[14] 카부라기는 오렌지비너 신이 있다며 그의 메모를 믿었기에, 아오야기가 메모를 만들어 카부라기의 심리를 이용한 것.[15] 테시마가 마음속 어느 한곳에는 "너와 함께 전국체전에서 달리고 싶어" 라는 열망이 있었는데 아오야기가 그 소망을 이뤄주자 펑펑 울며 "너는 어떻게 그렇게 예상을 깨는 거야" 라고 하여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다.[16] 이에 대해 작가가 팬사인회에서 "책임감을 지게 되면 남자는 멋있어지는데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발언한 건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를 '책임감 성형'이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