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다 사카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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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설정화'''[1]

"'''우오오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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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野田 坂道'''[3]
소속
소호쿠 고교
학년
1학년 → 2학년
각질
클라이머
배번
176 → 1
사용 자전거
아줌마 자전거[4]
&
크롬몰리 로드레이서[5]

스위스제 BMC SLR01 팀 머신
[6]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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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3월 7일
혈액형
O형
키 / 몸무게
165cm / 54kg
좋아하는 것
엄마가 만든 우동[18]
싫어하는 것
짖는 대형견
1인칭
보쿠

1. 개요
2. 행적
2.1. 1세대
2.2. 2세대
2.3. 더 무비
3. 평가
4. 기타


1. 개요


겁쟁이 페달주인공.
소호쿠 고등학교에 입학해 부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오노다가 관심있던 애니메이션 연구 동아리는 부원 수 부족으로 폐부 상태여서 부원을 모으려 이곳저곳 수소문하던 차 소호쿠 고교 뒷문으로 향하는 심한 경사의 언덕을 '''아줌마 자전거'''로 올라가는 모습을 우연히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목격하게 되고 이에 흥미를 느낀 이마이즈미의 애니메이션 연구 동아리 가입을 조건으로 힐클라임 레이스를 펼쳤다.
원래는 로드레이스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소심한 진성 애니메이션 오타쿠였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자전거의 실력을 하루하루 키워가는 인물이였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교통비를 아끼려 '''아줌마 자전거로''' 편도 45km의 아키하바라까지 왕복해 달린 덕분. 거기에 핸디캡까지 있었는데, 어머니가 의도적으로 기어비를 낮춰둔 것.
어머니는 오노다가 아키하바라에 가지 못하게 조작을 부탁해서 포기하게끔 하려고 했는데, 오노다는 그 자전거로 계속 왕복했다. 비싼 자전거를 타도 하루에 100Km를 달리는 게 일반인에게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달리는' 용도가 아닌 아줌마 자전거로 그것도 기어까지 묶인 채로 아키하바라를 왕복했다는 점에서 이미 자전거를 타는 능력은 수준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의 경험으로 로드레이스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후에 아키하바라에서 우연히 만난 또 한명의 로드레이서 나루코 쇼키치 덕분에 '자신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소호쿠 싸이클부에 입부한다.
갑툭튀하듯이 로드레이스에 입문한 녀석이 중학교 때부터 계속 자전거를 타온 선배들을 이겨 버리는 등 전형적인 타고난 천재형 주인공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7][8] 나름 이유로써 안장의 높이라든가 자전거 교체, 레이스용 신발과 페달 등을 이유로 대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도 너무 뛰어나다. 하지만 그만큼 근성을 소유하고 있다.[9][10]
상대적으로 몸이 작다는걸 표현한것인지, 단체로 달릴때 자세히 보면 거의 엎드리다시피 타는게 보인다. 신체에 비해 큰 자전거를 탔을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슈퍼맨 자세다. 토도의 주행에 흔들림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애니 제작사측에서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게 보이는 부분.

2. 행적



2.1. 1세대


1일차, 집단의 낙차에 휘말려 최하위권이 되며 다시 올라온다. 집단에 가로막혀 빠져나갈 틈이 보이지 않았으나, '''배수홈을 길로 삼아 달려'''간다. 그렇게 순조롭게 뚫고 가...지 못하고 100명째에서 미도스지를 만난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힘든 승부를 벌이나, 결국 그를 뚫고 간다. 그렇게 팀에 합류하여 팀을 이끌게 되어, 마키시마가 토도와 싸울수 있게 만들어준다.
2일차, 타도코로의 부진으로 일부러 뒤로 물러나 타도코로를 데리고 간다. 점점 힘들어지자 노래를 부르며 가는데...바로 러브 히메.(...) 그런 소녀 노래를 어떻게 부르냐며 타도코로는 부정하지만 결국 같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팀에 합류한다.
3일차, 산악구간에서 미도스지, 마나미와 만나고, 미도스지가 먼저 선두에 도달하는 사람을 진 사람이 다시는 추월하면 안되는 혜택을 건 승부를 걸게되고 붙지만, 셋이 동시도착하여 패널티는 무산. 이후 계속 가다가 이마이즈미의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고, 이마이즈미 대신 최종골을 따러 간다. 집단에서 다시 팀으로 돌아오고, 타도코로를 데리고 팀으로 돌아오는등 활약은 있었지만, 리절트를 따는 활약은 아니였었다. 때문에 드디어 정식적으로 활약하게 된것. 그렇게 마나미와의 약속을 이뤄내며 두 라이벌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때의 연출은 열혈 그 자체.
마나미를 간발의 차이로 넘어서고 '''우승.''' 소호쿠는 종합 순위 1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전거도 BMC로 바꾸고 내년 대회의 준비가 시작된다.

2.2. 2세대


새 자전거에 적응이 덜 된데다, 마음의 지주였던 마키시마유학으로 부를 떠나면서 굉장히 힘들어한다. 킨조의 말로는 지금 제 실력의 30%도 안 나온다고. 그러나 미네 고개 힐 클라임 대회에 함께 출전한 테시마의 뜨거운 주행과 격려를 통해 어느 정도 마음을 다잡고, 하코네 측에서 출전한 아시키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
2학년으로 진급한 후에는 후배들에게 전설급으로 대우받고 있다. 그러나 인터하이 종합 1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성격 탓에 후배들도 김이 새는 듯. 현재 목표는 자신이 1등이 되든 아니든 팀이 1등이 되길 바라고, 그 결과를 선배들에게 보고하는 것.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앞날이 불안해 보인다.
1일차, 그룹에 맞춰 잘 달리고 있는 중 하코네의 속셈에 걸려 하위집단과 엉퀴게 된다. 작년 1위였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에게 마크당하지만 나중에 가면 그에게 다른 선수들이 알아서 길을 비켜줄 정도가 되...는중에 미도스지와 만나게되어 고전한다.[11]오노다의 실력을 잘아는 미도스지는 보내주지 않고 협력하며 가자는 제안을 한다. 사실은 오노다가 열심히 끌게해 지치게 만들고 버릴 속셈이였으나, 오노다는 테시마의 "가장 먼저 떠올린대로 하라" 는 말을 떠올리고 거절한다. 미도스지는 이에 "쿄후시의 한명과 싸워 이기면 보내주겠다" 라며 야마구치를 지목하고 반강제로 1vs1을 한다.
허나 애초에 상대가 안되는 싸움을 시작하고[12] 모든 힘까지 다써도 따라잡지 못한 야마구치는 오노다를 칭찬하며 보내준다. 이때 오노다가 야마구치의 이름을 묻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가는데, 오노다의 선배를 존경하는 성품에 대하여 알 수있는 부분.[13] 가까스로 팀과 합류, 테시마와 거리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에 이마이즈미가 말리지만 어쩔수없이 보내주어 테시마를 추격. 1일차 클라이머 배틀을 마치고 쓰러지려는 테시마를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부축하는 것으로 활약이 종료된다.
1일차 모두 2위만 한 소호쿠, 1일차 종료 후 돌아오지 않는 나루코를 찾으러 가면서 소호쿠를 걱정하다 킨조와 마주친다. 기뻐하지만 킨조는 "우리가 지금 가면 분위기가 더 흐트러질 것이다."라는 말을 하며 냉정하게 대한다. 대신 마키시마도 와있다는 말을 하자, 오노다는 기쁘다며 기운을 되찾고 팀원들에게 기합을 넣어준다.
2일차 시작 전, 신카이의 동생 유토와 마주치며 "승부합시다 우리, 대답은 yes인가요? 산왕."이라며 승부의 플래그를 받는다.[14] 이때 처음으로 '''산왕'''으로 불리는 걸 깨닫는다.
2일차, 유우토와의 약속으로 인해 초반구간에서 선두로 먼저 가는 쪽이 이기는 승부를 벌인다. 유우토가 좀 더 빨랐지만 선두인 나루코와 이마이즈미가 뒤로 물러나며 동시 도착, 결과는 무승부.
2일차 골이 산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마이즈미의 어시스트로로써 활약한다. 4위로 도착...할 것 같았으나 어느샌가 쫓아온 미즈타에게 추월당해 5위로 들어온다.
전년과 올해 모두 소호쿠에서만 극적인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오노다의 낙차나 집단무리에 두번이나 휩쓸리는것 등은 전부 팀원이 경고한 이후에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쓸데없는 곳에 그 대단한 근성을 발휘하게 만드는 작가의 연출력에 질릴때도 있다. 애초에 그런 근성을 멀쩡하게 잘 달리며 발휘하면 연승했을듯.
특히 첫째날 이로하고개에서의 레이스는 무척 중요한데, 팀의 하나밖에 없는 에이스 클라이머가 어? 하고 멍청하게 휩쓸리는게 아무리 테시마를 돋보이게하려는 연출이라도 좋게 보이진 않는다. 오노다 빼곤 아무도 안휩쓸리는데 맨날 이런때만 초보자 프레임을 덧씌우니 황당할 뿐. 사건 후에 다들 근성이네 어쩌네 하는데 애초에 이런 사건이 매번 일어나면 팀원들이 믿고 맡길수가 없을 건데, 작가의 연출이 3년 내내 이런식이라면 오노다는 에이스가 아니라 기복 심한 복권에 불과할듯.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있다.(...)
3일차에선 동료들을 떠나보내다, 이마이즈미와 만나 이번엔 같이 골인하자며 기뻐하는데 떨어진줄 알았던 쿠로다&마나미가 쫓아오면서 이마이즈미를 두고 골을 향해간다.
이후 만나게 된 마나미와 1학년 때 그랬던 것처럼 또 다시 골 배틀을 벌인다.
오노다가 아무 활약 없다가 3일차 마지막에만 나와서 우승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많았기에 많은 이들이 이번 승부에선 패배할 것이라 예측하는 중. 그러나 회상에 킨조와 테시마가 나오는데, 이때 하는 말들이 승리와 관련된 것들이라 오노다가 이길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않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또 우승'''한다. 이로써 '''만화 전개가 작년과 90% 이상 똑같아졌다.''' 이 작품이 2세대를 다루면서 인기가 하락했던 이유가 질질끄는 전개와 작년과 다른게 없는 전개였는데, 마지막까지 전개를 똑같이 해버리니 독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세대 소호쿠가 인터하이에서 제대로 따낸 것이 없었고, 그 소호쿠의 캡틴이 작가의 최애캐중 하나인 테시마 준타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테시마에게 2년차 소호쿠를 망쳤다는 굴레를 씌우는 것보다 마나미한테 2연패를 떠안게 하는 안을 택한 듯 하다.
대회 이후 소호쿠 감독의 전화 내용을 통해 1인대회 차출 떡밥이 생겼고, 연습중에 우연히 MTB를 접하게 된다. 이 때 만난 캐릭터들을 통해 MTB의 즐거움을 알게 되나 결국 인터하이에 매진하기 위해 포기한다. 이후 테시마에 의해 다음 주장으로 임명된다.

2.3. 더 무비


대회 1일차, 킨조에게 산을 따라는 지시를 받지만 그놈의 두부멘탈이 또 터져(...)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해버린다. 결국 마나미한테 산악 포인트를 따인다. 1일차 골 경쟁에서도 본래 오노다가 킨조를 끌어야했지만 이마이즈미가 끌고 만다. 그리고 킨조는 후쿠토미에게 패배.
1일차는 오노다가 소호쿠의 유일한 클라이머였지만 2일차엔 마키시마가 합류하며 사실상 이 영화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마키시마/토도에게 임펙트나 분량에서 밀린다... 골도 저 둘이 경쟁하는건 덤.
사실상 마키토도만의 영화인지라 나머지 소호쿠 팀원들의 활약이 적었던건 다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활약이 적은걸 넘어 민폐만 끼치는 욕먹는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마키시마가 우승하며 토도가 2등을 차지하고 그 뒤에 오노다와 마나미가 들어온다.

3. 평가



4. 기타


  • 작가의 말로는 원래 성별은 여자였다고 한다. 이름은 오쿠와 시마노.[15](이 때도 운동신경은 좋지 못한 설정이였다고.) 그러나 소년만화를 하자는 편집자 말에 남자로 바꿨다고.
  • 초반에는 운동부를 진심으로 싫어했다. 운동 계열 사람들(교사 포함)이 운동을 못하는 사람을 약골로 취급하며 우습게 보는 것에 여러가지로 감정이 상했던 듯. 대놓고 말한 건 아니지만 고개를 숙인 채 '우습게 보지 마!!!' 라고 마음 속으로 절규하기도 했다.[16] 이런 오노다가 나루코와 이마이즈미의 만남으로 어떻게 마음을 변화하게 되는지가 겁쟁이 페달 초반부의 주요 감상포인트 중 하나.
  • 아줌마 자전거로 준 프로급 로드레이서와 대등하게 업힐에서 승부한다는 상황은 아마도 실존하는 유명 로드레이서 알베르토 콘타도르의 일화[17]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 2015년 1월에 피그마로 발매되었으며, 피그마 사이즈에 맞춘 자전거도 동봉.(#)
  • 별명은 산왕이지만 정작 산악상이 없다. 아니, 애초에 제대로 도전했던적이 없다. 1세대 1일차는 마키시마가 산악상을 따러가서 토도 진파치에게 패했고, 2일차는 미도스지가, 3일차는 이마이즈미가 땄다. 2세대 1일차때는 오노다가 집단에 휩쓸려서(..) 테시마 준타가 대신 나가 마나미 산가쿠에게 패했고, 2일차는 카부라기 잇사의 탈진 때문에 팀이 작살나서 산악상은 일찌감치 날아갔다. 3일차는 산악 포인트보다 최종 우승이 더욱 중요한지라 또 다시 테시마가 산악상을 따러갔다.
  • 산악상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오노다는 활약하는 분량이 적다. 물론 1세대 2일차 스프린터에서만 제대로 다뤄진 신카이, 2세대 1일차 스프린터에서만 제대로 다뤄진 도바시 등의 선수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오노다는 주인공이다. 1세대 1일차에서 팀에 재합류, 2일차에서 타도코로 구출, 2세대 1일차에서 팀에 재합류 하는 것으로 길게 나오기는 하지만 이 활약이라는 것이 매번 천재지변과 같은 사고에 휘말리기 때문에 나오는 것일 뿐, 진짜 오노다의 활약은 1, 2세대 모두 3일차 최종골 뿐이다.
  •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묘사가 그저 열심히 페달 돌리면 이긴다 식으로 표현되어 일본 쪽에서도 '오노다씨(웃음)'이거나 '우오오(빙글빙글)' 이런 식으로 많이 까이고 있다. 동인계에서의 인기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 집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은 찾아가기 싫어질 정도로 지독한 언덕길 위에 있다(…). 물론 실제로 자전거 초보자에게 이 지거리를 하면 연골 나간다! 보통은 그 지경까지 오기 전에 그냥 포기를 하겠지만 매일 올랐던 걸 생각하면 단련이 안 될래야 안 될수가 없다.
  • 작중 아무에게도 요비스테를 하지않는다.기껏해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히메노 코토리정도... 다만 2회차 전국 대회 3일째에 유일하게 카부라기를 풀네임으로 1번 격려차에서 불렸다.
  • 멘탈이 많이 약하다. 보는독자입장에서는 이만큼 짜증나고 암걸리는 캐릭터를 찾기도 힘들정도로 순두부멘탈을 가지고있는데 고놈의 순진한 성격까지 겹쳐서 툭하면 멘탈깨져서 독자 암걸리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2학년이 되어서 에이스가 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압박감에 지거나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겉모습 때문인지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물론 달리기만 한다면 사람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는 치명적이다.
  • 수집하는 것은 애니 피규어, DVD, 애니 왕립군 씰.
  • 하라면 하는 희대의 근성남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실제로 이 녀석이 활약하는 장면을 보면 전부 그런 것들이다(케이덴스 30회 올리기, 100명 제치기, 중간 그룹에서도 뒤쳐진 타도코로 데리고 합류하기 등). 한 가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거기에 매진하는 일에 뛰어난 듯. 하긴 어린 시절부터 그런 면이 좀 있었다(아키하바라까지 90km 주행하기).
  • 멀미가 상당히 심하다. 마나미와 만난 계기도 심한 차멀미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내려서 걸어가다가 더위까지 먹어 쓰러진 오노다를 마나미가 도와주었던 것. 2세대 합숙에서도 도중에 멀미가 나서 다른 차를 타고 도착하기도 했다.
  • 단행본 1권에서 이마이즈미는 오노다의 기량을 평가하면서 랜스 암스트롱에 비교했었는데, 당시로서는 최고의 찬사였지만 하필 그 사람이 영구제명된 지금, 의도치않게 악담을 퍼붓는 듯한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 어째 끼고 있는 큰 안경 때문에 노진구랑 엮는 경우도 있는 듯.
  • 중학교 동창들의 증언으로는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하지만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
  • 동갑, 혹은 연하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한다. 정발본에서는 반말로 나오지만, 자막없이 보거나 원본 만화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매니저인 미키의 친구인 타치바나에게는 대부분 존댓말을 사용, 한 학년 아래인 유우토에겐 거의 존댓말. 카부라기에겐 반말.
[1] 하단 사진의 흑백 버전.[2] 참으로 별 거 없어보이는 기합소리이지만, '''오노다의 전체 대사 중 3할은 차지'''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는 기합소리이자 대사. 주로 이 대사를 뱉으며 케이던스를 고회전으로 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우오오오!"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는듯한 스토리 전개 때문에 놀림감으로 쓰이기도 한다.[3] 이름의 사카미치는 언덕길이라는 뜻. 로드레이스 만화 주인공과 어울리는 이름답게 TVA 1기 1쿨 오프닝, 3기 1쿨 오프닝, 3기 2쿨 엔딩 등에서 가사로 쓰여 중의적인 의미로 표현된다.[4] 메이커 불명.[5] 브랜드는 지오스로 추정됐으나 로고가 없으므로 불확실. 구동계는 시마노 105 5600, 조향계도 불확실. 칸자키 토지에게 무기한 대여하였다.[6] 시마노 울테그라 6700, 조향계는 3T 추정. 작중 묘사를 보아 slr01, 그것도 카델 에반스 우승 기념으로 141대 한정판으로 출시한 색상으로 보인다.[7] 단 몇 십 초, 1분을 단축시키기 위해 수년 동안 피토하도록 자전거를 타는데 이놈의 주인공은 우가우가 몇 권 하더니 몇 년 동안 자전거를 타오던 선배들을 다 따고 다니니. 작중에서도 '''달리는 게 정상이 아니다'''고 표현하기도.[8] 하지만 처음부터 오노다의 특징은 케이댄스로 나타나고, 이제 막 로드에 탄 초심자가 전략을 짜고 기술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현실붕괴다.[9] 넘어지면서 상처를 입는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을 정도. 완벽하게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이는 이마이즈미나루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공감을 할 수 있는 소재.[10] 절망적인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인다.[11] 작년 1일차, 집단의 100명을 추월하다 100명째에서 미도스지와 만난것과 비교된다.[12] 약하디 약한데다 스프린터인 자신과 산왕과 '''산에서''' 싸운다.[13] 이전 1세대 3일차에서 아라키타와 함께 달릴때 그를 많이 걱정하고, 그가 리타이어하자 매우 슬퍼하는 부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4] 작중에서 단 한번도 신카이(형)와 회상으로도 엮인 적 없었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15] 시마노는 자전거 구동계 제작사 이름으로 유명한 터라 이대로 되었다면 상당히 노골적인 이름이 되었을 뻔했다.[16]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17] 알베르토 콘타도르가 로드레이서가 된 계기가 형이 속한 프로 싸이클팀을 아줌마 자전거를 타고 언덕에서 따버린 사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