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센이치
'''青 山 仙 一 ''' / Aoyama Sen'ichi
말버릇은 "Beef or chicken?" 여기서 chicken은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로 용감하게 맞서는 소가 될 것인지 겁쟁이 닭이 될 것인지를 묻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소면 beef가 아니라 cow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고 이 점을 아카시에게도 지적당한다.
여담으로 작화가 변하면서 등장 초반과 다르게 훈남이 되었다.
처음에는 2부의 서브 주인공 포지션으로 보였었으나, '쓰레기통 학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2부의 아마야 타케루 포지션인 우시미츠 키요시로가 2부의 서브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그렇지만 아카시에게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취급이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는 인물.
와중에 1부에서 41번 입방체의 생존자로 나타난다.
아카시 야스토와 교실에서 히히덕거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걸 본 다른 친구에게 이제 3학년이니 정신차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준비해온 것이 있다며 축구 동아리가 있는 대학 팜플렛들을 아카시에게 보여준다. 그리곤 아카시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계속 축구를 할 것이냐고 물어보지만 미적지근한 대답을 들으면서 분위기가 안 좋아지더니 곧 1년 전 지방 대회 때의 이야기로 다투게 된다. 이 때문에 화난 아카시는 학교를 뛰쳐나가고, 아오야마만 '다루마'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다루마 게임에서 친구들이 차례 차례 죽어나가는 가운데 아카시와의 꿈과 추억이 담긴 축구공이 우연히 근처에 굴러온다. 축구공을 바라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며 짧은 회상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초등학교 시절,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고 혼자인 아오야마는 아카시를 만나 함께 축구한 것을 계기로 축구부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세계 제일의 패서가 된다"고 말하는 아카시를 바보 취급하고 있었지만 그와 지내면서 생각을 고쳐 "함께 세계 제일이 된다"라는 꿈을 품게 된다.
지방 대회에서는 실패했지만 그 이후 3년 간 연습해 온 높게 찬 볼이 휘어서 떨어지는 슛, 일명 투우사 슛으로 '다루마' 게임을 클리어 한다. 그러나 다루마 게임은 '''버튼을 누른 사람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애워싸며 환호하고 있던 반 친구 몇 십명을 한 번에 전부 잃는다.
이어진 '마네키네코' 게임에서 생존해 하리마오 고등학교의 생존자 3명 중 한 명이 되었으며, 또 나중엔 입방체에서 코케시 게임인 긴줄넘기를 하고 있는것으로 나온다. 그 뒤 입방체에서도 살아남아 신의 아이 중 한 명이 된다. 하지만 입방체의 마지막 게임인 제비뽑기에서 10명 넘게 있었던 동료들을 자신을 포함한 3명을 제외하고 전부 잃는다. 그후 41번 입방체의 생존자로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여담으로 후에 내용들을 보면 나머지 생존자 2명은 공중 사방치기에 나오는 히가시하마 타스쿠와 아마노쟈쿠의 미로에 나오는 코카도 하야토임이 밝혀진다.
[image]
1부에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코카도 하야토와 함께 '운동회'에 참가했으며[1] , '용기 달리기'를 클리어했다. 참고로 소속된 학년은 5학년.
후에 지옥변에서 괴물에게 당할뻔 한 아카시를 구해주면서 재등장한다. 113화의 아마노쟈쿠의 미로 '부처 거미의 방' 게임 도중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카시를 때리며 발악한다.
아카시가 자신을 믿어 달라면서 "난 절대로 죽지 않아"라고 외치며 밧줄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자 그 순간 정신을 차려 빠르게 '''아카시의 손을 붙잡는다.'''[2] 시간이 다 되어 '부처 거미의 방'에서 생존하며 곧바로 아카시에게 이전의 일을 사과하는데 이때 아카시와 동시에 사과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일단락 짓는다.
[image]
이후 아카시 야스토, 시무라 카게마루, 텐마 유우와 동행하다가 '위기일발 타누키' 게임에서 당첨되어 사망한다.
그가 죽을 때 아카시에게 하는 대사 덕분에 더한 씁쓸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1. 소개
2부 1권의 주연. 조금 직설적이지만 밝고 용감한 성격이다. 아카시 야스토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이며 축구부의 스트라이커이다. 1년 전 지방 대회의 결승전에서 아카시 대신 페널티 킥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말버릇은 "Beef or chicken?" 여기서 chicken은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로 용감하게 맞서는 소가 될 것인지 겁쟁이 닭이 될 것인지를 묻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소면 beef가 아니라 cow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고 이 점을 아카시에게도 지적당한다.
여담으로 작화가 변하면서 등장 초반과 다르게 훈남이 되었다.
처음에는 2부의 서브 주인공 포지션으로 보였었으나, '쓰레기통 학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2부의 아마야 타케루 포지션인 우시미츠 키요시로가 2부의 서브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그렇지만 아카시에게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취급이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는 인물.
와중에 1부에서 41번 입방체의 생존자로 나타난다.
2. 작중 행적
2.1. 2부
2.1.1. 학교
아카시 야스토와 교실에서 히히덕거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걸 본 다른 친구에게 이제 3학년이니 정신차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준비해온 것이 있다며 축구 동아리가 있는 대학 팜플렛들을 아카시에게 보여준다. 그리곤 아카시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계속 축구를 할 것이냐고 물어보지만 미적지근한 대답을 들으면서 분위기가 안 좋아지더니 곧 1년 전 지방 대회 때의 이야기로 다투게 된다. 이 때문에 화난 아카시는 학교를 뛰쳐나가고, 아오야마만 '다루마'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다루마 게임에서 친구들이 차례 차례 죽어나가는 가운데 아카시와의 꿈과 추억이 담긴 축구공이 우연히 근처에 굴러온다. 축구공을 바라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며 짧은 회상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초등학교 시절,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고 혼자인 아오야마는 아카시를 만나 함께 축구한 것을 계기로 축구부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세계 제일의 패서가 된다"고 말하는 아카시를 바보 취급하고 있었지만 그와 지내면서 생각을 고쳐 "함께 세계 제일이 된다"라는 꿈을 품게 된다.
지방 대회에서는 실패했지만 그 이후 3년 간 연습해 온 높게 찬 볼이 휘어서 떨어지는 슛, 일명 투우사 슛으로 '다루마' 게임을 클리어 한다. 그러나 다루마 게임은 '''버튼을 누른 사람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애워싸며 환호하고 있던 반 친구 몇 십명을 한 번에 전부 잃는다.
이어진 '마네키네코' 게임에서 생존해 하리마오 고등학교의 생존자 3명 중 한 명이 되었으며, 또 나중엔 입방체에서 코케시 게임인 긴줄넘기를 하고 있는것으로 나온다. 그 뒤 입방체에서도 살아남아 신의 아이 중 한 명이 된다. 하지만 입방체의 마지막 게임인 제비뽑기에서 10명 넘게 있었던 동료들을 자신을 포함한 3명을 제외하고 전부 잃는다. 그후 41번 입방체의 생존자로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여담으로 후에 내용들을 보면 나머지 생존자 2명은 공중 사방치기에 나오는 히가시하마 타스쿠와 아마노쟈쿠의 미로에 나오는 코카도 하야토임이 밝혀진다.
2.1.2. 아프로 하우스
[image]
아카시가 카미즈 주니어의 레슨을 수행하기 위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경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실을 찾아온 아카시 앞에 있는 것은 다루마 때와 입방체 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 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오야마였다. 그가 아카시를 기억하지 못하자 아카시는 교실에서 가져온 자신의 축구공을 그의 눈 앞에 보여주었고 발작을 하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넌 누구야?'''
2.1.3. 운동회
1부에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코카도 하야토와 함께 '운동회'에 참가했으며[1] , '용기 달리기'를 클리어했다. 참고로 소속된 학년은 5학년.
2.1.4. 지옥변
후에 지옥변에서 괴물에게 당할뻔 한 아카시를 구해주면서 재등장한다. 113화의 아마노쟈쿠의 미로 '부처 거미의 방' 게임 도중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카시를 때리며 발악한다.
아카시가 자신을 믿어 달라면서 "난 절대로 죽지 않아"라고 외치며 밧줄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자 그 순간 정신을 차려 빠르게 '''아카시의 손을 붙잡는다.'''[2] 시간이 다 되어 '부처 거미의 방'에서 생존하며 곧바로 아카시에게 이전의 일을 사과하는데 이때 아카시와 동시에 사과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일단락 짓는다.
[image]
이후 아카시 야스토, 시무라 카게마루, 텐마 유우와 동행하다가 '위기일발 타누키' 게임에서 당첨되어 사망한다.
그가 죽을 때 아카시에게 하는 대사 덕분에 더한 씁쓸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신의 능력으로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능력이 사실은 기억에 의거하여 형상화하는 것으로 판명나 다시 살아나는게 불가능해졌다. 아오야마 뿐만 아니라 모든 죽은 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그러나 최종화에서 우시미츠 키요시로가 시간을 돌려 데스게임을 다시 시작하면서 부활.죽어도 좋다라는 말은 하지 마.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죽지 말고. 더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든 도망치지 마.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되라고. 이 말들은 단지 [부탁]뿐만이 아닌, '''너'''와 나의 [약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