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쿠스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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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소녀. 좌측의 인물은 헤이와지마 시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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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출생, A형, 117cm. 성우는 쿠노 미사키 / 브리아나 니커바커.
인형 같이 생겼다는 묘사의 열 살 정도로 보이는 단발머리 소녀. 원작에서는 흑발이고 애니에서는 보라색 머리로 등장하였다.
요도기리 진나이가 바로나 일행에게 아와쿠스 아카네 납치를 청부했다.
듀라라라!! 내의 유일한 여자아이 캐릭터. 작중 중학교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인 듯. 이자야의 여동생들과 함께 호신술 도장에 다니고 있다. 바로나의 독백을 들어보면 스턴건 사용이 거의 수준급인 듯하며, 신라가 위력을 낮추기 전에 쓰던 건 일반인은 거의 살인까지 넘볼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는 스턴건이었다.[1] 위력을 낮추었지만 여전히 일반 스턴건보다 강력하다.
헤이와지마 시즈오 앞에 나타나서 스턴건으로 그를 죽이려고 했다. 당황한 시즈오에게 밀쳐졌고, 시즈오가 톰과 도망치려 하자 그의 허리를 붙잡고 놓치지 않으려는 듯 죽으라고 외치는 게 의외로 개그다.[2]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신라의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서 신라가 치료를 한 뒤, 어째서 시즈오를 습격했는지 물어보자 오리하라 이자야의 이름을 말했다. 그 순간 신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분노한 시즈오가 집을 때려부수는 현장을 상상했지만 시즈오 본인은 아카네를 울리지 않기 위해 화를 참고 상큼한 스마일과 함께 이자야와 화해를 하러 갔다.
사실 메데이파 아와쿠스회 회장 아와쿠스 도겐의 손녀딸. 요도기리가 아카네의 납치를 의뢰한 건 대 아와쿠스회 대책이였다.
다정한 가족과 많은 친구를 가진 행복한 소녀...라고 본인은 생각했었지만 '그 다정한 가족은 유명 야쿠자이며, 야쿠자 집안에 미움사기 싫어서 반 전체가 친한 척 아카네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었던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살짝 비뚤어져 가출한다. 가출할 때 도움과 조언을 준 게 '나쿠라'라는 아이디의 사람, 오리하라 이자야. (9권에 나오길 정확히는 그 대역이다.)[3]
이자야는 아카네에게 가출 조언을 함과 동시에 '헤이와지마 시즈오가 네 가족을 죽이려 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스턴건을 건네준다. 즉 속아서 시즈오를 죽이려고 한 것.
이후 시키 일행이 찾아와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토라마루 폭주족들이랑 실랑이가 벌어져서 안전하게 세르티 스툴루손과 함께 도주한다. 하지만 호위 담당이 줄어든 틈에 청부를 받은 바로나 일당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시즈오가 바로나를 추적하면서 발견, 구해준다.[4]
다만 이 사건으로 마음이 망가진 건 여전해서 '''시즈오를 박살낸다'''라는 목적으로 아카바야시에게 상담을 요청했다가 샤라쿠 봉술 도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의 최종 목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쓰러뜨리는것"'''이라고 밝혔다.
시즈오와는 뭔가 복잡한 관계. 시즈오를 죽이는 건 자기뿐이라며 집착하고 있지만 악의나 적의와는 다르다.[5] 사실상 첫사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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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모습
듀라라라SH에서는 중학교 선배가 납치사건에 휘말려서 선배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세르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분서주중 이다. 감이 상당히 좋아졌는지 쿠온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못믿을 놈임을 알아챈다. 시즈오가 청부업자가 아님은 이미 알고 있으며 시즈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도 자각하고 있다.
그와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 생각하며 연인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최소한 그의 곁에서 그와 같은 눈높이로 그와 같은 것을 보기를 소망하며 그 소망을 이루었을 때, 그와 같은 세계에 사는 인간이 되었을 때, 과연 시즈오는 자신에게 어떤 미소를 보여줄 까 상상하며 그 한순간을 위해 단련하고 있다.[6]
오른쪽의 소녀. 좌측의 인물은 헤이와지마 시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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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粟楠 茜."꼭 이겨야 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헤이와지마 시즈오 오빠."
8월 24일 출생, A형, 117cm. 성우는 쿠노 미사키 / 브리아나 니커바커.
인형 같이 생겼다는 묘사의 열 살 정도로 보이는 단발머리 소녀. 원작에서는 흑발이고 애니에서는 보라색 머리로 등장하였다.
요도기리 진나이가 바로나 일행에게 아와쿠스 아카네 납치를 청부했다.
듀라라라!! 내의 유일한 여자아이 캐릭터. 작중 중학교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인 듯. 이자야의 여동생들과 함께 호신술 도장에 다니고 있다. 바로나의 독백을 들어보면 스턴건 사용이 거의 수준급인 듯하며, 신라가 위력을 낮추기 전에 쓰던 건 일반인은 거의 살인까지 넘볼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는 스턴건이었다.[1] 위력을 낮추었지만 여전히 일반 스턴건보다 강력하다.
2. 행적
헤이와지마 시즈오 앞에 나타나서 스턴건으로 그를 죽이려고 했다. 당황한 시즈오에게 밀쳐졌고, 시즈오가 톰과 도망치려 하자 그의 허리를 붙잡고 놓치지 않으려는 듯 죽으라고 외치는 게 의외로 개그다.[2]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신라의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서 신라가 치료를 한 뒤, 어째서 시즈오를 습격했는지 물어보자 오리하라 이자야의 이름을 말했다. 그 순간 신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분노한 시즈오가 집을 때려부수는 현장을 상상했지만 시즈오 본인은 아카네를 울리지 않기 위해 화를 참고 상큼한 스마일과 함께 이자야와 화해를 하러 갔다.
2.1. 정체
사실 메데이파 아와쿠스회 회장 아와쿠스 도겐의 손녀딸. 요도기리가 아카네의 납치를 의뢰한 건 대 아와쿠스회 대책이였다.
다정한 가족과 많은 친구를 가진 행복한 소녀...라고 본인은 생각했었지만 '그 다정한 가족은 유명 야쿠자이며, 야쿠자 집안에 미움사기 싫어서 반 전체가 친한 척 아카네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었던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살짝 비뚤어져 가출한다. 가출할 때 도움과 조언을 준 게 '나쿠라'라는 아이디의 사람, 오리하라 이자야. (9권에 나오길 정확히는 그 대역이다.)[3]
이자야는 아카네에게 가출 조언을 함과 동시에 '헤이와지마 시즈오가 네 가족을 죽이려 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스턴건을 건네준다. 즉 속아서 시즈오를 죽이려고 한 것.
이후 시키 일행이 찾아와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토라마루 폭주족들이랑 실랑이가 벌어져서 안전하게 세르티 스툴루손과 함께 도주한다. 하지만 호위 담당이 줄어든 틈에 청부를 받은 바로나 일당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시즈오가 바로나를 추적하면서 발견, 구해준다.[4]
다만 이 사건으로 마음이 망가진 건 여전해서 '''시즈오를 박살낸다'''라는 목적으로 아카바야시에게 상담을 요청했다가 샤라쿠 봉술 도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의 최종 목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쓰러뜨리는것"'''이라고 밝혔다.
시즈오와는 뭔가 복잡한 관계. 시즈오를 죽이는 건 자기뿐이라며 집착하고 있지만 악의나 적의와는 다르다.[5] 사실상 첫사랑인 듯.
2.2. 듀라라라!!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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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모습
듀라라라SH에서는 중학교 선배가 납치사건에 휘말려서 선배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세르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분서주중 이다. 감이 상당히 좋아졌는지 쿠온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못믿을 놈임을 알아챈다. 시즈오가 청부업자가 아님은 이미 알고 있으며 시즈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도 자각하고 있다.
그와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 생각하며 연인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최소한 그의 곁에서 그와 같은 눈높이로 그와 같은 것을 보기를 소망하며 그 소망을 이루었을 때, 그와 같은 세계에 사는 인간이 되었을 때, 과연 시즈오는 자신에게 어떤 미소를 보여줄 까 상상하며 그 한순간을 위해 단련하고 있다.[6]
[1] 언급에 의하면 시즈오는 이 스턴건에 따끔함만을 느꼈다고 한다.[2] 정작 그녀를 매단 시즈오는 처음에는 모르고 있다가 달리고 시작한지 한참 뒤에야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당황했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야기리 나미에가 나쿠라, 이후 힘이 되어줄 거라면서 이자야를 소개하는 걸로 묘사했다. 하지만 이 이자야도 결국 대역이라 이후 아카네가 못 알아봤다. 실제로 이 때 이자야 얼굴을 제대로 안 보여주고, 머리가 살짝 갈색이고, 금색 목걸이를 하고 있다.[4] 이 때 아카네에게 나이프 세 개가 떨어지는 걸 등으로 막아준다. 물론 시즈오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지만...[5] 입으로는 시즈오를 '어떻게든' 하는 건 자신이라고 하지만, 그를 오빠라고 부르며 그의 품에 와락 뛰어들기도 한다! 깨알같이 시즈오의 후배로 들어온 바로나를 견제하는건 덤.[6] 그런데 그 소망을 단련하기 위한 과정을 한 명의 인간이 걸어가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길일지라도 라고 표현한 작가를 보면 시즈오를 제일 괴물취급하는 것은 작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