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카와 미소라
라무네의 PS2판인 라무네 ~유리병에 비치는 바다~의 등장인물. 공략 대상 히로인 중 한 명이다.
분홍객의 약간 긴 머리를 양쪽으로 묶고 다니고 있다. 원작인 PC판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2판 이식작에서 추가된 신 캐릭터. 이후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등장한다.
게임에서 몇 안되는 도회지 출신으로 밝고 기가 드세며 행동력 있는 소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원래 오토바이(기종은 CB400 SUPER BOL D'OR)를 타고 딱히 정해진 목적지 없이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 근처 산길을 지나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멈추게 된다. 이 모습을 발견한 토모사카 켄지가 도와주겠다고 나서지만 오히려 오토바이를 더 심하게 망가뜨리고 만다. 일단 오토바이를 끌고 마을까지 도착하지만, 여행을 계속하려면 오토바이의 수리가 필요한 상태. 결국 수리가 끝날 때까지 시골 마을에 계속 머물게 된다.
토모사카 가에서 켄지 가족들과 함께 묵으면서 오토바이 수리비용을 벌기 위해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빠르게 할 수 있고 일당이 좋은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하다가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체질 때문에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하고, 땡볕 아래에서 도로를 정비하는 노동을 하는 고생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자리잡은 것은 코노에 나나미네 찻집에서의 서빙 아르바이트. 또 가사 못하는 토모사카 일가를 대신해서 자신의 요리 솜씨를 살려 밥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도시에서 살던 사람인 데다 귀찮고 손 많이 가는 것이 싫은지 툭하면 '이래서 시골은...' 운운하며 불평을 내뱉는다. 나나미가 야채를 재배하는 걸 보고 야채는 슈퍼에서 사면 되는데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냐(…)는 반응을 보이다가 켄지와 대립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일단 성격이 성격인지라 켄지와는 매일 티격태격하면서 지내는 편. 일단 시골에서 계속 지내면서 학교 행사에도 어쩌다 보니 참여해 보고 하는 과정에서 '시골'과 켄지에 대한 태도는 조금씩 변한다. 그러나 기가 드세고 솔직하지 못한 성격 탓에 언행은 잘 변하지 않는다.
도시 출신에 활발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나카자토 히카리와 닮아 있기 때문에 극중에서 켄지가 이 둘을 겹쳐 생각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며, 실제로 히카리와 만났을 때도 꽤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잠버릇이 매우 나빠서 엉망진창으로 퍼질러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한 켄지가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의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대개 원만하게 지내지만, 나나미만은 처음에 막말을 했던 게 미안해서인지 꽤 오랫동안 대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나나미 쪽은 성격이 대인배를 넘어 바보 같을 정도로 착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 둘의 성우나 성격 때문에 일본에서는 '사에가 히로랑 싸웠다!'고 표현하는 팬들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미소라가 타는 바이크는 나나미의 성우가 타던 것과 동일 계열의 기종이라는 것.
자신의 루트가 아닐 때는 그냥 마을을 지나가던 바이크 라이더로 한 컷 정도 등장한다. 선택지에 따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안 나오는 루트도 있다. 물론 전부 PS2판에서 추가된 부분들이므로 PC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성우인 신타니 료코가 이쪽과는 별로 연이 없는 성우여서인지 똑같이 라무네 PS2판에서 추가된 新 사쿠라 히로미와는 달리 이후 네코네코 소프트 작품에서는 거의 나오지 못했고, 라무네 히로인 중 유일하게 H신이 완전히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PS2판에서의 시나리오를 보면 가정용으로 역이식되거나 할 경우 들어갈 만한 구석이 있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힘들고 나오더라도 성우를 바꾸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힘들 듯.
초기 디자인은 최종 디자인과는 머리 모양 등이 꽤 달랐으며, 바이크 라이더라는 설정이 없었다가 나중에 붙은 것이라고 한다.
생긴 것 + 성우 때문에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갤럭시 엔젤의 밀피유 사쿠라바에 비유당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1. 개요
분홍객의 약간 긴 머리를 양쪽으로 묶고 다니고 있다. 원작인 PC판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2판 이식작에서 추가된 신 캐릭터. 이후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등장한다.
게임에서 몇 안되는 도회지 출신으로 밝고 기가 드세며 행동력 있는 소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원래 오토바이(기종은 CB400 SUPER BOL D'OR)를 타고 딱히 정해진 목적지 없이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 근처 산길을 지나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멈추게 된다. 이 모습을 발견한 토모사카 켄지가 도와주겠다고 나서지만 오히려 오토바이를 더 심하게 망가뜨리고 만다. 일단 오토바이를 끌고 마을까지 도착하지만, 여행을 계속하려면 오토바이의 수리가 필요한 상태. 결국 수리가 끝날 때까지 시골 마을에 계속 머물게 된다.
토모사카 가에서 켄지 가족들과 함께 묵으면서 오토바이 수리비용을 벌기 위해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빠르게 할 수 있고 일당이 좋은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하다가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체질 때문에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하고, 땡볕 아래에서 도로를 정비하는 노동을 하는 고생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자리잡은 것은 코노에 나나미네 찻집에서의 서빙 아르바이트. 또 가사 못하는 토모사카 일가를 대신해서 자신의 요리 솜씨를 살려 밥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도시에서 살던 사람인 데다 귀찮고 손 많이 가는 것이 싫은지 툭하면 '이래서 시골은...' 운운하며 불평을 내뱉는다. 나나미가 야채를 재배하는 걸 보고 야채는 슈퍼에서 사면 되는데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냐(…)는 반응을 보이다가 켄지와 대립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일단 성격이 성격인지라 켄지와는 매일 티격태격하면서 지내는 편. 일단 시골에서 계속 지내면서 학교 행사에도 어쩌다 보니 참여해 보고 하는 과정에서 '시골'과 켄지에 대한 태도는 조금씩 변한다. 그러나 기가 드세고 솔직하지 못한 성격 탓에 언행은 잘 변하지 않는다.
도시 출신에 활발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나카자토 히카리와 닮아 있기 때문에 극중에서 켄지가 이 둘을 겹쳐 생각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며, 실제로 히카리와 만났을 때도 꽤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잠버릇이 매우 나빠서 엉망진창으로 퍼질러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한 켄지가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의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대개 원만하게 지내지만, 나나미만은 처음에 막말을 했던 게 미안해서인지 꽤 오랫동안 대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나나미 쪽은 성격이 대인배를 넘어 바보 같을 정도로 착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 둘의 성우나 성격 때문에 일본에서는 '사에가 히로랑 싸웠다!'고 표현하는 팬들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미소라가 타는 바이크는 나나미의 성우가 타던 것과 동일 계열의 기종이라는 것.
자신의 루트가 아닐 때는 그냥 마을을 지나가던 바이크 라이더로 한 컷 정도 등장한다. 선택지에 따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안 나오는 루트도 있다. 물론 전부 PS2판에서 추가된 부분들이므로 PC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성우인 신타니 료코가 이쪽과는 별로 연이 없는 성우여서인지 똑같이 라무네 PS2판에서 추가된 新 사쿠라 히로미와는 달리 이후 네코네코 소프트 작품에서는 거의 나오지 못했고, 라무네 히로인 중 유일하게 H신이 완전히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PS2판에서의 시나리오를 보면 가정용으로 역이식되거나 할 경우 들어갈 만한 구석이 있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힘들고 나오더라도 성우를 바꾸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힘들 듯.
초기 디자인은 최종 디자인과는 머리 모양 등이 꽤 달랐으며, 바이크 라이더라는 설정이 없었다가 나중에 붙은 것이라고 한다.
생긴 것 + 성우 때문에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갤럭시 엔젤의 밀피유 사쿠라바에 비유당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2. 등장작품
오마케 모드의 '히카리 H'에서 긴급회피로 들어갈 수 있는 라무네 PS2판 선전에서 실루엣만 등장한다. 또 스탭 룸에서도 장난으로 그려놓은 격투게임풍 스크린샷에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 라무네(PS2판)
본편.
- 라무네(애니메이션판)
PS2판 이후에 나온 애니메이션인 만큼 이쪽도 별 탈 없이 등장. 바이크에 트러블이 생겨서 마을에 머물게 되는 등의 기본 설정은 같지만, 여기서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게 더 심해졌는지 아예 기절해버린다. 원작에 비해 큰 이벤트 없이 아르바이트 좀 하고 히카리와 노닥거리다가 어느새 원래 집으로 돌아가 있다. 가끔 모습은 계속 나오는데 대사를 한마디도 안 하는 장면도 있다.(…)
큰일은 겪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집에서 야채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등 시골을 형편없다고 생각하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 관련 소설에서는 나카자토 히카리, 사쿠라 히로미와 셋이서 끝까지 켄지와 나나미를 응원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최종화에서 히로미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켄지에게 달려온 것은 이 때문인 듯. 본편 종료 후에도 종종 마을을 방문하며, 히로미를 태우고 같이 오기도 한다.
큰일은 겪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집에서 야채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등 시골을 형편없다고 생각하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 관련 소설에서는 나카자토 히카리, 사쿠라 히로미와 셋이서 끝까지 켄지와 나나미를 응원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최종화에서 히로미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켄지에게 달려온 것은 이 때문인 듯. 본편 종료 후에도 종종 마을을 방문하며, 히로미를 태우고 같이 오기도 한다.
스탭 룸에서 일러스트 한 장을 볼 수 있다.
마작 모드에서 2004년작 마작에는 없었던 추가 캐릭터로 등장. 단 목소리는 전부 본편의 것을 돌려쓰고 있고 겹치는 대사가 많다. 리치와 츠모 대사가 같은지라 리치만 해도 마치 난 것처럼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특기는 삼원패를 모으는 것으로 미소라가 CPU로 있는 상태에서 삼원패를 버리면 대번 펑을 불러댄다. 소삼원 정도는 밥먹듯이 내고 대삼원까지도 터뜨려주며, 스탭도 인정한 공인 요주의 상대 중 하나. BGM은 '수박 86's', 리치 BGM은 '난테네 76's -inst-'.
특기는 삼원패를 모으는 것으로 미소라가 CPU로 있는 상태에서 삼원패를 버리면 대번 펑을 불러댄다. 소삼원 정도는 밥먹듯이 내고 대삼원까지도 터뜨려주며, 스탭도 인정한 공인 요주의 상대 중 하나. BGM은 '수박 86's', 리치 BGM은 '난테네 76's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