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기스 대장

 

[image]



1. 소개


C.V : 권혁수
서양의 비밀 퇴마 집단아이기스의 대장 퇴마사. 그의 옆에는 간부격 장로 퇴마사들이 있으며, 대장은 아이기스의 장로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5화에서 리온의 회상에서 첫 등장. 리온의 네차흐 마법을 통해 아이기스 본부와 옆의 간부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예언서의 소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말을 리온으로부터 듣게 되고, 예언서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절대 안된다고 말한다. 이에 리온은 최강림의 목숨을 빼앗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막겠다고 한다.
6화에서는 최강림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이미 한발 늦은 후였다는 걸 리온에게서 보고를 받고는 역시 예언대로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지금은 최악의 괴물이 본부 지하 감옥을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8화에서는 리온에게 슬랜더맨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아이기스에서도 슬랜더맨을 쫓았지만 워낙 흔적을 잘 감추고 다녔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9화에서는 아이기스의 선대 퇴마사들이 남긴 예언서를 읽고, 도한이 새로운 몸으로 강림을 노린다고 생각하여 그 강림을 없애려고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리온은 틈만 나면 강림이를 계속 공격하는 것이었다.
12화에서는 리온과 아이기스의 퇴마사들을 전부 데리고, 도한과 하리 일행 앞에 등장한다. 도한은 아이기스의 오랜 숙적이니까 자신들이 상대해주겠다며 퇴마사들과 함께 세피르카드를 펼친다. 이렇게 도한과 500년 만에 다시 전투를 하게 되지만 도한의 힘은 상당히 압도적으로 강력했다. 리온은 이대로는 아이기스 퇴마사들이 위험하기 때문에 도우려고 하지만 대장은 이를 저지한다. 결국 도한에 의해 아이기스 퇴마사들이 전멸당하고 자신도 쓰러질 위기에 처하지만 하리와 두리, 강림과 리온의 협공으로 도한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싸운 도한은 흑마법으로 만든 가짜였고, 함정이라는 걸 알아채고 막으려고 하지만 도한의 본체가 나타난다.
13화에서 도한은 아이기스 퇴마사들에게 봉인당한 게 아니라 일부러 봉인되어서 지상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킬 기회를 엿본 것이라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봉인에서 깨어나자마자 과거의 퇴마사들이 남긴 예언서를 바꿔치기하여 자신이 강림이를 노린다고 믿도록 한 것이었다.[1] 한 마디로 아이기스들은 그저 삽질만 한 셈이었다(...)
강림이가 하리를 구하고, 도한을 무력화시키면서 사건은 해결되었고, 대장 퇴마사는 정신을 차린 뒤에 리온을 포함한 아이기스 단원들과 함께 본부로 돌아간다.

2.2.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2화에서는 아이기스 측에서도 대량의 귀신들의 기운을 감지하였고, 그들을 추적하고 퇴치하기 위해 다시 리온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억시니 측의귀신들은 퇴마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도한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귀신들이 많다.
5화에서는 리온에게 최강의 힘을 가진 뱀파이어의 왕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준다.
9화에서는 리온이 아이기스에서 청목형형에 대한 단서를 찾지만 관련되어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2]
10화에서 최종보스인 두억시니가 직접 나타나서 하리 일행과 세상을 없애려고 하지만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두억시니가 친 결계 때문에 들어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건 해결 이후, 리온에게 당분간 한국에 머무르는 걸 허락해주셨다.

2.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1화에서 아이기스 대원들과 예언의 석판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3. 기타


  •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여러 정황상 서양인으로 추정.
  • 리온의 그 분으로도 추정. 리온항목참고.

[1] 원래 도한이 진짜 노리는 건 고스트볼의 주인인 하리였다.[2] 그런데 아이기스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정보를 강림이의 어머니는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