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형형
- C.V : 양정화
- 신장:40cm
- 사건 발생장소 : 마을 빌딩
1. 개요
'''靑目熒熒'''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화염의 형상을 띈 도깨비.
2. 소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9화에 등장하는 불의 형상을 띈 악귀로 다가올 세상의 재앙을 알려주는 도깨비다. 다른 귀신들과는 다르게 꽤나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세상의 재앙을 알려주기에 조금 무서운 면도 있다. 참고로 첫 등장 시 도깨비불 같은 물체로 먼저 나온다.
3.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
'''“파이어~! 불타는 푸른 눈동자, 저는 청목형형입니다.”'''
4. 능력
특기 : 노란 불꽃으로 무장한 공포의 몸통 박치기.
필살기 : 모든 것을 불태우는 무시무시한 화염구 공격.[1]
5. 작중 행적
최강림의 어머니가 알려준 이야기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수백년 전에 한번 나타나 재앙을 예고하는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앙의 내용은 아직 알수없지만, 인간들이 저지른 잘못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금비가 두억시니가 꾸는 악몽에서 금비를 덮쳤고 이후 도시의 빌딩에 화재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리온이 도시를 순찰하다 신비와 마주치고 이후 빈 빌딩을 불태우며 등장. 신비가 하리를 데리러 가는 사이 리온이 맞서지만 밀리게 되고 도망친다. 그러다 어머니에게 귀신에 대해 듣고 온 강림의 공격을 맞게 된다. 도망친 줄 알았지만 갑자기 하리 일행앞에 등장. 재앙을 피하고 싶으면 고스트볼을 파괴하라고 말하고 파괴하지 않으면 신비아파트를 불태워버리겠다고 경고한다.'''최강림 엄마: “청목형형은 거대한 재앙의 시작을 알리는 존재란다.”'''
'''최강림: “재앙의 시작?”'''
'''최강림 엄마: “어떤 이유에선지 청목형형이 나타나면, 이 세상에 커다란 비극이 닥치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최강림: “그 재앙이라는게 뭔데요?”'''
'''최강림 엄마: “그것까지는 전해지고 있지 않아. 다만 인간들이 저지른 죄와 관련이 있다는 밖에는...”'''
'''최강림: “응. 내가 알아낼 수 있었던 건 여기까지야.”'''
'''신비: “앗, 얘들아 저길 봐! 불꽃이...!”'''
'''청목형형: “잘 들어라, 이건 내가 너희에게 남기는 경고다.”'''
'''최강림: “청목형형!”'''
'''청목형형: “곧 이 세상에 다가올 재앙을 피하고 싶다면, 고스트볼을 파괴해라.”'''
'''구하리: “뭐?”'''
'''청목형형: “기한은 내일 이 시간까지다. 만약 그 때까지 고스트볼이 파괴되어 있지 않다면, 파멸의 첫번째 증표로 신비아파트를 불태워 버리겠다!”'''
'''청목형형: “잘 생각해라! 고스트볼을 포기하고 세상을 구할지, 멸망의 길로 들어설지...!”'''
===# 정체 #===
''' '''
청목형형을 막기 위해 금비가 아파트에 결계를 치자 두억시니가 나타나고 청목형형이 어딨냐고 묻자 두억시니는 웃더니 일어나라고 외치자 갑자기 금비가 괴로워하는데...사실 청목형형의 정체는 다름아닌 '''금비였다.''' 정확히는 두억시니가 금비를 조종해 청목형형의 힘을 불어 넣었고 금비가 청목형형으로 변해 도시의 건물들을 불태우고 다녔던 것이었다.'''잠들어 있는 불꽃이여, 깨어나라!'''
청목형형으로 변한 금비가 하리와 두리를 공격하고 신비가 막지만 고스트볼을 빼앗겨[4] 불길에 녹아버리고, 청목형형의 힘을 다쓴 금비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출연 종료.
6. 정체가 밝혀지기 전의 추측
- 오프닝에서 뛰어간 후에 두억시니가 나타나 두억시니의 과거 모습.
- 도한과 유하에게 고스트볼을 나눠준 도깨비라는 설도 있었느나, 성우가 다르고, 정체가 고스트볼을 나눠주었다고 추측되었던 도깨비여서 추측을 깨게 되었다.
7. 기타
- 컨셉은 도깨비불
- 청목형형의 형형이란 단어를 발음하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 고스트 카드에 보면 세상에 다가올 재앙을 피하고 싶거든 고스트볼을 파괴해라! 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보면 청목형형 또한 두억시니의 부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파트 1의 슬렌더맨에 이어 반전이 있는 귀신.
- 경고를 내릴 때의 목소리가 1쿨에서 장도한과 유하에게 고스트볼을 준 도깨비의 목소리와 매우 닮았다.[5]
- 건물에 불을 지르는 방식은 우주에서 지구로 소행성이 충돌하는 것처럼 하늘에서 땅으로 빠른 속도로 낙하하여 건물을 불태우는 것.
- 공식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이쪽도 매우 강적이다. 세상에 재앙을 일으키는 존재로 언급되며, 퇴마사인 강림과 리온의 공격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 역대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적'들 중에서 지하국대적과 두억시니, 요르문간드를 제외하면 제일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본체인 금비가 힘을 잃고 쓰러지지 않았다면 하리 일행은 청목형형을 퇴치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6]
8. 관련 문서
[스포일러] 금비 그 자체라 이미 일행 곁에 있다.[1] 이 필살기로 고스트볼X를 녹여버렸다.[2] 청목형형이 다른 귀신들과는 달리 크기도 작고 별로 무섭지 않게 보였던 이유는 바로 청목형형은 금비가 두억시니의 힘에 의해 본체 상태에서 그대로 청목형형이 되었기 때문이다.[3] 이렇듯 청목형형의 정체가 금비로 나오지만, 일각에선 두억시니의 몸을 빌려 금비에게 빙의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4] 처음엔 이전까지 다른 귀신들에게 대항했듯이 귀신을 소환해 청목형형을 쓰러트릴려 했으나 친구로 지냈던 금비를 차마 귀신의 힘으로 쓰러트릴 수 없었고, 하리가 망설이던 순간 두억시니의 명으로 고스트볼을 빼앗은 것이다.[5] 다만 그 도깨비는 정유정의 배역이라 성우는 다르다.[6] 청목형형은 원래 도깨비라서 인간 출신인 도한과 진명보다도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강림의 공격에 정통으로 맞고도 아예 통하지 않은 귀신은 인간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지하국대적과 두억시니를 제외하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