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2. 특징
3. 작중 내 등장한 퇴마사
3.1. 현존 퇴마사
3.2. 과거의 퇴마사
3.3. 타락한 퇴마사
3.4. 기타 퇴마사
4. 비판
4.1. 주제 망각
4.2. 밸런스 붕괴와 아이템 편애
4.2.1. 최강림의 경우
4.3. 편애로 인해 단일화 되는 이야기 전개 방식
4.4. 지나친 퇴마사의 개입
5. 문제가 되는 이유
5.1. 이들도 피해자?
5.2. 결론
5.3. 개선
6. 연관 문서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퇴마사 캐릭터들을 다룬 문서.

2. 특징


일반인에 비해 신체능력이 몇배정도 상위호환이다. 기본적으로 주술, 마법은 쓸 수 있는것으로 묘사되며, 진명과 유하를 제외한 한국의 퇴마사들은 퇴마검인 사인참사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 이후 최강림은 사인검을 신비의 요술을 통해 개조하여 광선검을 연상시키는 고스트 퇴마검을 쓰고 있다.

3. 작중 내 등장한 퇴마사



3.1. 현존 퇴마사


'''동양(한국) 퇴마사'''
  • 최강림
  • 강림엄마
  • [2]
'''서양 퇴마사'''

3.2. 과거의 퇴마사


  • 유하
  • 과거의 아이기스 퇴마사
  •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

3.3. 타락한 퇴마사




3.4. 기타 퇴마사


  • 퇴마사 할아버지[3]

4. 비판



4.1. 주제 망각


시즌 2 들어 리온과 아이기스가 추가되고, 최강림의 복장과 무기가 변한 이후로 비교적 현실적이게 진행되었던 신비아파트가 갑자기 판타지물로 변질되었다는 혹평이 존재한다.

4.2. 밸런스 붕괴와 아이템 편애


또 퇴마사들의 능력이 지나치게 늘어나서 캐릭터 밸런스가 붕괴되었다. 시즌 1때는 최강림이 유일한 퇴마사였고 사용 기술도 부적과 마방진, 사인참사검이 유일했지만 시즌 2부터 최강림의 부적 종류와 능력이 늘어나고 리온의 세피르카드까지 생기면서 밸런스 붕괴가 생겼다. 게다가 '''작중 내 나오는 다른 아이템인 도깨비 요요[4]고스트볼은 모두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는데 반면 퇴마사들의 아이템은 사용 횟수 제한도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작중에서 귀신 속박을 말쿠트나 중장의 나무로, 무력화는 봉인의 칼날이나 호드, 헤세드로, 방어는 티페레트로 하면서 하리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이 끼어들 틈이 거의 없어졌다. 그래서 '''귀신 소환도 할 수 없는 가은, 현우의 경우 귀신 퇴치에 아무 도움도 못 주는 존재로 전락했다[5]'''라는 말까지 나왔다.

4.2.1. 최강림의 경우


일부 팬들은 리온보다 강림의 편애가 더 심하다고 지적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에서도 하리와 두리한테 추가된 아이템은 1종류도 없었으면서 최강림은 파워 업 장비도 주는 등 강림 위주로 푸시 받았다. 시즌 3에서야 겨우 업그레이드 되어 두 남매가 받을 동안 퇴마사 관련으로 나온 상품은 더 많았다.
  • 게다가 최강림이 시즌 3에도 극장판에 이어 액션 담당으로 쓰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한 화 동안은 하리 일행과 멀리 떨어뜨려 다녀오게 하거나[6] 위기에 빠졌을때 누군가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게 했었다면 작중 활약에 좀 더 납득이 갔을거란 반응도 존재하는 편.
  • 또 최강림은 비중과 분량이 배로 늘어나 아이템 강화와 각종 푸쉬를 독점하고 있다.[7][8]

4.3. 편애로 인해 단일화 되는 이야기 전개 방식


시즌 1 때만 해도 귀신의 약점을 발견해 머리를 쓰면서 퇴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귀신을 제압했는데[9] 시즌 2부터 귀신들이 강해지고, 이 때문에 귀신 제압을 퇴마사들이 거의 독점하면서 그냥 싸워서 제압하는 단순한 전개가 늘어났다.
물론 전투 패턴화는 배틀요소가 있는 타 작품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유독 신비아파트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퇴마사들이 귀신을 손쉽게 무찌르는 전개 때문에 '''호러물로서의 급박감 및 카타르시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리와 친구들이 귀신들에게 아무 저항 못하고 실컷 굴러도, 강림이나 리온이[10] 나오기만하면 바로 끝나는데 과연 이것을 호러물 및 괴담물이라고 불러야할까?

4.4. 지나친 퇴마사의 개입


시즌 1때의 최강림은 지하국대적 봉인에 쓸 악귀를 모으려고 했기 때문에 악귀가 나오는 에피소드에만 개입하고 다른 귀신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에는 개입하지 않아서 자니치게 퇴마사가 개입한다는 문제가 없었지만,[11] 시즌 2부터는 최강림이 특정 목적도 없이 아무 귀신이나 퇴마해 버리는 것은 물론 강림과 비슷한 퇴마사인 리온이 등장하게 되면서 퇴마사들이 지나칠 정도로 개입해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사라진다는 불만이 생겼다. 예시로는 바알제붑편과 우사첩편이 있다.
이가은과 이안이 주연인 스토리임에도 퇴마사 둘을 억지로 귀신 퇴치에 끼어들게 해서 전개를 산만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하리를 이미 고스트볼로 귀신 소환했다고 태연하게 전투를 구경만 하는 존재로 만들었으니 자연스럽게 비중을 많이 차지 하게 되었다. 이와 유사한 전개는 입질쟁이 편에서도 본 바 있다.
갑자기 나온 퇴마사들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귀신 소동이 해결 된 뒤에 나오는 후일담(원래 상태로 돌아온 르네아파트 주민들과 일상 등)을 다음화 프롤로그로 넘겨버렸다.


5. 문제가 되는 이유


최강림과 리온은 신비아파트의 거주자가 아닌 건 물론 신비 아파트에 살지 않는데다가 고스트볼 역시 사용하지 않았다. 결국 애니메이션 제목과 맞지 않는 주객전도 내지 모순이 생겨버리기 때문이다.
정 이 둘을 밀어줘야 한다면 차라리 최강림이나 리온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애니를 만들거나 굿즈서비스신으로 밀어 주는 것도 대안이 존재한다.

5.1. 이들도 피해자?


최강림과 리온은 기본적으로 선한 편인데다가 문제있는 행동을 삼은 적도 없었다. 따라서 이 둘도 자캐 덕질마냥 해대는 제작진들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라는 의견도 있는 등 나름 동정하는 팬들도 있기는 하다.

5.2. 결론


이런 문제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하리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므로 하리한테 최강림, 리온, 이안과 같은 본격적인 퇴마 능력이나 고스트볼에 전투 기능을 줘야 한다", "강림이나 리온의 능력을 너프시켜 다른 캐릭터들과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이쯤 되면 편애가 아니라 자캐딸이다" "퇴마사의 개입이 없는 에피소드를 더 늘려야 한다" 등의 주장이 나오기까지 했다.

5.3. 개선


이러한 문제를 인식해서인지 시즌3에서 비중 조절이 되었다.
일단 아이기스의 퇴마사인 리온의 비중은 심각하게 줄어드는 것을 넘어 등장조차 잘 하지 못하고 있고, [12] 또한 신입 캐릭터 사라 역시도 첫 등장 화(9화)의 활약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다.[13] 또한 시즌 3 파트 2에서도 리온사라는 포스터에 없다. 강림 역시 별다른 활약 없이 당하거나 구르는 묘사가 전보다 많아지고 아예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이에 반해 주인공인 하리와 두리가 훨씬 더 주인공 답게 활약하는 묘사가 늘어났다. 심지어 퇴마사나 도깨비없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두리의 고스트볼 사용 비중을 더 늘어났다. 또한 가은이와 현우는 각 파트별로 메인 주연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14]
그렇지만 '''퇴마사들만 여전히 제한 없이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것을 두고 퇴마사들의 능력을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그게 안 되면 다른 캐릭터들의 능력 제한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15]

6. 연관 문서




[1] 진명의 경우 지팡이로 마법을 썼다. 유하의 경우 부적을 이용한 주술만 사용.[2]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에서 퇴마사 H라는 별명으로 활동. 하지만 정식 퇴마사는 아닌 듯 하다.[3] 신비아파트: 한자귀신에 나오는 퇴마사이다.[4] 2기 1쿨 및 극장판 1기 까지는 신호등 배트[5] 그나마 가은은 귀신의 빙의 능력과 전생 샤를리엔(3기 1쿨 한정)의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 후자의 배경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있다. 현우는 3기 2쿨에서야 자신의 도구를 확보해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6] 시즌 1 불가살이편때 와 시즌 2 구미호 편때 리온이 그랬었다.[7] 강림이 주인공인 하리와 커플링이 있기도 하고 강림이 주인공인 게임까지 출시되었기 때문.[8] 심지어 고스트 시그널연애 시뮬레이션임에도 강림과 하리를 이미 연인 사이로 규정했다.[9] 이 때는 요아힘과 지하국대적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귀신들한테 약점이 있어서 하리 같은 민간인도 약점을 찾아내면 퇴치가 가능했다. 예를 들면 하리가 오르골을 파괴해서 마리오네트 퀸을 무력화시킨 경우가 있다.[10] 어쩌면 나중에는 사라도[11] 예외로 마리오네트 퀸의 경우 원귀였지만 개입했고(단 어디까지나 간접적으로 도와준거지, 직접 사건을 해결한 장본인은 하리다), 팬텀 토르소키클라스, 객귀는 악귀였지만 최강림이 개입하지 않았다.[12] 자세한 것은 항목의 9번 참조[13] 초반에 바로 리타이어 상황(10화)이거나 아예 등장을 하지 않은 상황(11화)을 맞이했다! [14] 다만 애초 비중이 작았던 리온과 사라에게는 도매급으로 불공평한 것으로 보인다.[15] 이는 후자가 더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