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억시니(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메인 빌런 및 최종 보스. 악마의 형상을 띄고 있다. 극장판의 최종 보스인 진명이 봉인된 나무관 뒤에 있는 석상에서 봉인 상태로 있다가 깨어난다.
2쿨 오프닝 막판에 일본의 오니를 연상시키는 거인 괴수의 실루엣이 나오는데 이 거인 괴수가 두억시니로 추정되며 인간을 헤쳐선 안된다는 금기를 어기고 신에 의해 봉인당한 타락한 악마 도깨비이다. 일명 '''저주받은 신의 아이'''.
오피키언 편에서 원귀 고스트 피규어로 공개됬다.
2.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
'''“저는 봉인에서 풀려 돌아온 저주받은 신의 아이, 두억시니입니다!”'''
3. 능력
특기: 강력한 악귀들을 조종하는 능력.
필살기: 지진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도깨비 방망이.
4. 작중 행적
4.1.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쿠키 영상에서 석상의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금비가 이제 때가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한다.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이 작품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두억시니 : “이제부터 너희들은 나의 부하다. 내 뜻에 따르라!”'''
C.V : 유해무[1] , 오로라월드 광고판에선 시영준.
1화에서 진명이 봉인되었던 상자 뒤에 있던 석상을 뚫고 봉인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금비와 마주하여 강력한 요술의 힘으로 금비의 기억의 일부분[2] 을 지우고, 힘을 약화시킨다. 이후 대량의 귀신들과 함께 동굴 밖으로 탈출하게 되고, 금비를 만나기 위해 금비의 동굴로 간 하리와 친구들 위로 스쳐 지나간다. 이때, 귀신들 사이에서 모습을 잠깐 드러내서 최강림과 신비와 마주친다.'''“사악한 인간들을.... 벌하라!!!!!”'''
3화에서 각귀 사건이 해결된 후, 동굴에서 하리와 최강림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한다.[3]
5화에서 이안에 의해 이름이 '두억시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안의 말에 의하면 두억시니에 대한 것은 알려진 게 전혀 없기 때문에 퇴마사들이나 뱀파이어들도 정확히는 모르고 있으며, 정체를 알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졌으니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500년 전에 봉인된 귀신들에게 고스트볼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4]
그리고 금비가 두억시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뭔가 슬픈 느낌이 난다고 한다. [5]
7화에서 눈빛으로만 등장한다. 구미호와 지네귀신에게 뜻을 따르라고 말했다. 구미호는 그게 싫어서 이탈. 그래서 지네귀신에게 구미호를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8화에서 당목귀가 소멸하면서 이가 곧 나타날 것이라 예언한다. 시즌1에서 요아힘이 지하국대적의 등장을 암시한 것과 같은 것. 당목귀가 소멸한 후, 금비의 꿈 속에서 금비가 여러 도깨비들을 데리고 두억시니에게 대적하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두억시니의 그림자가 나오기 이전 진명의 모습이 나왔다.'''당목귀 : “이제 곧, 두억시니님이 너희들 앞에 나타나실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너희들의 세상은 끝나고 말 것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두억시니의 과거와 후속작에 대한 떡밥이 뿌려진다. 우선 두억시니는 역시 고스트 카드에 나온대로 신에게 복수하려는 존재였다. 하지만 신에게 복수를 한다고 다짐은 했어도 지하국대적과는 다르게 신이 인간들을 지키려고 한 자신을 벌했기 때문에 그 화로 인해 타락하여 악마가 된 것이다. 금비가 악몽을 꾸다가 금기를 깨면 안 된다고 말했었는데, 이것 또한 두억시니의 과거와 관련된 일종의 떡밥이다.'''진명 : “으하하하~! 모두 봉인시켜주마!”'''
'''두억시니 : “네 놈을 용서하지 않겠다!”'''
'''금비 : “금기를 깨트리면 안돼~!”'''
9화에서 청목형형의 등장과 금비의 악몽으로 9화 후반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비아파트 전체를 결계로 가둬버린 뒤에 검은 회오리를 일으키며 나타나는데, 금비를 청목형형으로 만들어버린다. 금비의 힘을 이용해서 고스트볼을 녹여버린 뒤에 금비가 힘을 다하여 조종을 관둔다.
최종화인 10화에서 최종 결전을 실시했는데, 지하국대적을 따라잡는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악귀들을 소환 및 조종하며, 방망이를 이용한 무시무시한 공격과 요술의 힘을 발휘하여 하리 일행을 사실상 패배시켰다.
리온이 아이기스의 힘을 해방하여 전력으로 대항해보았지만 두억시니가 소환한 악귀들에게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며, 최강림도 흑화의 힘과 숨겨진 힘을 해방하여 두억시니에게 대항하지만 결국 공격조차 먹히지 않은 채로 나가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케르베로스도 결국엔 나가떨어졌으며, 두억시니는 신비와 금비를 하리 일행과 함께 영원히 없애려고 했다. 하지만 다시 재생된 고스트볼에서 소환된 전원 귀신들의 리타이어,[다만] 신비와 금비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과연 최종보스로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다.
5. 정체
9화에선 금비를 조종해 청목형형의 힘을 불어 넣어 도시에 화재를 일으켰고 신비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금비가 결계를 친 순간 금비가 꾼 악몽처럼 검은 회오리를 일으키며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곤 금비를 조종해 청목형형으로 만들어 공격하고 결국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이 녹아버린다. 신비가 왜 금비를 이용하냐고 묻자 고스트볼을 파괴 할 수 있는 건 도깨비뿐이라 이용한거라 알려주고 신비가 분노에 휩싸이자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비는 거부하고 목적을 묻자 어리석은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신비와 같은 일족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후반부에 과거가 살짝 나오는데 성스러운 도깨비숲을 지키던 도깨비 일족의 장이었다.[6] 전란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올라오자 막아섰고 사람들이 사정을 설명하자 일족들과 모습을 드러낸다.'''신비 : “웃기지마, 난 너 같은 녀석과는 달라!”'''
'''두억시니 : “다르다고? 우헤헤헤~! 아직도 모르는 것 같군, 난 너와 같은 일족이다!”'''
이때의 모습은 신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수염이 있고 망토를 두르고 있다. 또한 금비도 일족 중 한명이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사실 두억시니의 정체는 금비의 오빠를 비롯한 여러 위의 수많은 도깨비들[7] 이다. 다시말해, 한 위는 아니고 두억시니가 내는 목소리는 역시 대장도깨비. [8]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산 아래의 마을에 사는 고을의 백성들이 지속되는 전쟁으로부터 몸을 피하기 위해 산에 있는 도깨비들의 숲에 도달하게 되었고, 두억시니는 수많은 도깨비들과 함께 가엾은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그러나 그 평화의 기쁨도 잠시, 인간 시절의 진명이 조정에서 보낸 수많은 관군들과 함께 도깨비 마을에 나타나자 도깨비들은 죄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진명과 관군들을 쓰러트리려 했으나[9] 실패하고 그러던 도중, 진명이 금비에게 요술을 쓰자 대장 도깨비[10] 와 금비를 제외한 다른 도깨비들이 흑화하며 두억시니로 변하고 진명과 수많은 관군들을 한 번에 전멸시켰다. 그런데 이때, 신은 두억시니를 인간을 해쳤다는 금기로 인해 번개를 내리쳐 그를 석상에 가두었고 금비는 진명과 악귀들을 나무관에 봉인한다.[11][12]'''“악한 인간들을 벌하는 것조차 "죄"라는 겁니까?”'''
'''“벌 받을 자들은 우리가 아니다.”'''
'''“사악한 인간들이야말로...”'''
▶ '''두억시니'''
두억시니가 하리 일행을 공격하려던 그 순간 고스트볼에 있는 모든 귀신들의 반격[13] 과 양괭이의 꼬리낫 공격으로 인해 쓰러진다.'''두억시니:하찮은 귀신들 주제에! 한꺼번에 소멸해라!'''
그러자 하늘에서 내려온 죽은 조선시대의 사람들의 영혼과 재회하고 [15] 이내 분노가 풀리자 금비의 오빠를 비롯하여 모든 도깨비들은 승천한다.'''“신비: 그래. 인간들은 가끔 나쁜짓을 하곤해. 하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아!”'''
'''“금비: 하지만 오라버니가 지키려 했던것도 결국은 인간들이잖아요!”'''
'''"두억시니: 으흐흑..나는..너희들을 지키고 싶었다..너희를.."'''
'''"금비: 건강해야 돼요! 오라버니들!"'''
'''"대장도깨비: 미안했다.. 우리 막내.."'''
"'''금비: 아니에요."'''
"'''대장도깨비: 부디 행복해야 한다.."'''
6. 구성
7. 부하들
- 인형술사
- 각귀 (3화 등장. 인형술사 - 언데드[17] 각귀 - 소멸.)
- 우사첩 (5화 등장. 소멸)
- 지네귀신 (7화 등장. 리온에 의해 소멸)
- 구미호 (7화 등장. 두억시니를 배신.)
- 당목귀 (8화 등장. 하리와 두리의 활약으로 소멸.)
- 청목형형 (9화 등장. 진짜 정체는 스포일러)
8. 강함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그 두억시니라는 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으니까.“[18]
신비와 같은 도깨비라서 상당히 강한 능력을 가졌다. 강력한 요술의 힘으로 금비를 무력화시키고, 대규모 귀신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20]'''말했을 텐데? 인간의 힘으로 날 이길 수는 없다고!'''[19]
퇴마사 시절 진명도 두억시니를 보자마자 겁을 먹으며 살려달라고 싹싹 비는 모습을 보였다. [21]
직접 개입했을 때는 금비에게 저주를 걸어서 조종하는 모습도 보였고, 신비아파트 전체를 자신의 결계 안으로 가두기도 했다.
지하국대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힘으로 대적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풀 파워로 싸우는 최강림과 리온의 공격도 통하지 않았고, 레오역시 방망이로 때려 쓰러뜨린다. 신비와 금비가 요술을 사용해서 합세해도 처참히 쓰러졌다. 심지어 신비에게 슬픔과 분노를 심어 흑화시키는 단계에도 갔다. [22]
고스트볼이 복구되어 극단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소환된 모든 귀신들에게 제압당하긴 했지만 그건 많은 귀신들이 협공이 잘 맞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두억시니는 수적으로 불리한데에도 귀신들을 죄다 끝장낼 뻔했다. 이를 보아선 인간이나 요물의 힘까지 모두 씹는 지하국대적과 신들이 상대한 요르문간드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최종보스이다. [23]
스케일과 능력은 지하국대적과 요르문간드에게 밀리지만 물리적 파워는 가장 강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만티코어와 합체해서 등장했을 때도 무지막지한 전투력과 강함을 보여주었다. [24]
두억시니도 신의 아이[25] 라는 이명이 있는 만큼, 너무나도 막강해서 신과도 비교가 가능한 최강자 급 보스인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오피키언을 제외하면 제일 쎈 보스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인간의 능력으로 퇴치할 수 없다는 게 밝혀진데다 청목형형을 조종하는 걸 보면 최소한 도한보다는 확실히 더 강할 것이다.
9. 팬덤 사이의 추측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에서 도한과 유하에게 고스트볼을 준 도깨비가 이 두억시니라는 설이 있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 정체가 밝혀지기 전엔 독자들 사이에서 '악마 도깨비'라고 불렸는데 흑화한 도깨비라는 말과 악령 집단의 보스라는 말이 돌고 있어서 그런지, 혹시 이 악마 도깨비의 진짜 정체가 두억시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5화에서 이안의 언급을 통해 이제껏 독자들 사이에서 악마 도깨비로 불렸던 도깨비의 이름이 두억시니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 흑화, 타락한 도깨비라서 그런지, 지하국대적과 마찬가지로 신에게서 창조된 존재였다가 흑화, 타락한 존재일 거라는 추측도 있다.[26]
- 이후 신비아파트 카드에서 파트2의 귀신의 이름과 모습 등이 공개되었는데, 이 때 두억시니도 공개되었는데, 이 때, 두억시니의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진다. 고스트 카드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그는 본래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선한 도깨비였다고 한다. 선했던 도깨비가 그런 무시무시한 악마가 되었다는 것은 인간을 지키려 한 자신을 벌한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암흑의 힘을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7]
- 고스트 카드 정보 위의 붉은색 대사는 인간들을 지키려고 한 나를 벌한 신 그에게 복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두억시니도 지하국대적처럼 신의 버림으로 스스로 악마가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 신이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진 최종 보스로 추측한 바가 있다. 하지만 신은 인간을 도우려고 신비를 만들었고 지하국대적도 신의 뜻을 알아채지 못하고 대적하다가 쫒겨났다. 그리고 두억시니는 살생을 벌인 시점에서 의도가 선했건 악했건 신은 벌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인간들을 지키고 돕는 도깨비가 인간을 살생한걸 용인한다면 그 전례가 남을 것이고 다시 도깨비들이 사람을 지킨단 이유로 살생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악의 경우에는 제 2, 제 3의 지하국대적 같은 존재가 나타날수도 있었다. 신은 규칙을 지키고 질서를 수호하는 입장인만큼 충분히 제대로된 판단을 내렸다. 이미 분노에 가득 찬 두억시니에겐 닿지 못했을뿐. 물론, 지하국대적과 두억시니 입장에선 만악의 근원인 건 사실이다. 자신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인간들에게만 실드를 치고 있으니...
- 2019년 1월 3일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 올라왔는데, 마지막줄의 첫 번째 칸에 있었다.
10. 기타
- 오프닝과 1화에서 나온 모습이 일본의 오니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양팔에 팔찌같은 장신구들을 가졌다.
- 고스트헌터에서 올라왔다. 등급은 S급이며, SS급과 G-두억시니로도 등장했다. G-두억시니는 아카오니 형태이다.
- 도한과 더불어서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사연이 이해가 가는 악역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들을 동정하는 팬들도 있고, 악역으로서의 행동[28] 을 책임지지 않고 간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팬들도 있다. 도한과 함께 호불호가 갈리는 최종보스. 그래도 도한때와는 달리 사연에 대해서 나름 개연성있게 했다는 점에서 전작 도한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평도 있다.
- 고스트 헌터에서는 같은 유해무가 연기했던 바요킹처럼 웃기도 한다.
- 신비아파트의 최종보스 중에 유일하게 하리 두리 남매가 소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이 합체한 귀신도 소문난 강적인 만티코어이며 소환체 만티두억시니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포스터 에서 보여진다.
- 인간 이외의 존재인 도깨비들이 귀신이 된 첫번째 사례로 다음 시즌에서도 이러한 인간 이외 존재가 귀신이 된 사례의 귀신이 등장한다.
- 귀신도감에서는 3m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