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브리드
'''철혈의 아이들(아이언 브리드)'''
1. 개요
오스본 재상이 개인적으로 발굴해낸 것으로 보이는 젊은이들. '철혈 재상의 측근'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물들로, 주로 정보국과 철도 헌병대에 속해 있는 듯하다.
2. 상세
언급자체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3rd에서 처음 나왔지만 본격적으로 아이언 브리드의 이름이 언급된 것은 벽의 궤적 후반부. 최초로 등장한 인물은 하늘의 궤적 3rd부터 등장한 렉터 앨런들. 이후 작품에서는 렉터만 등장하다가 섬의 궤적에서 더 등장한다.
클레어 리베르트나 밀리엄 오라이온은 재상에게 호의적으로, 특히 클레어는 오스본이 저격당하자 평소의 냉정함을 버리고 저격범을 상대로 보기드문 분노를 터뜨리며 "너 때문에 각하는...각하는...!"하고 울분을 담은 목소리를 드러냈다. 그리고 밀리엄이 클레어나 렉터와 만났을 때의 모습을 보면 아이언 브리드끼리는 대부분 친한 편인 듯.
그 외에도 '''필두''' 역할을 하는 인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4장 초반부에서 재상과 레그니츠 제도지사와의 대화때 언급된다. 클레어가 필두 아니냐는 제도지사의 말에 재상이 '필두는 그녀가 아니다'라 답한다. 필두에 해당되는 인물은 섬의 궤적 2 막바지에서 누구인지 밝혀진다.
벽의 궤적에서 언급되기를, 렉터와 비슷한 실력, 처지의 아이들을 모아 오스본이 만든 조직이라고 한다. 그리고 섬의 궤적에서 "11년전인 1193년, 오즈본이 제국의 재상으로 취임했다.「철혈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자들이 활동을 개시한 시점은 그 해 전후로 추정되어 진다. 그 점으로 미루어, 조직의 탄생은 적어도 십수년 쯤으로 되어보인다."라는 말로 볼 때 재상이 어렸을 때부터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섬의 궤적 2에서 아이언 브리드 필두의 정체가 드러남에 따라 어떤 내막을 가지고 있는 건지 더욱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져 버렸다.
3에서는 철기대와 함께 특수한 단체 링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최종전투에서 보여준다. 이는 철혈의 아이들로서 부여받은 강제력이라고 하며, 황혼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의식 중에 활용했다고 한다. 즉, 이것도 저주의 일종[1]
4편에서는 전원 보스로 등장할 때 아군에게 일정 카운트 디버프를 거는 "안티 오더"를 사용한다. 오더 사용중에도 덮어써버리는데다가 발동중엔 이쪽은 오더를 사용할 수 없어서 상당히 귀찮다.
철혈의 아이들의 구성은 길리어스 오즈본의 정체를 암시하도록 되어 있었다. 섬궤3에서 해석된 검은 사서 내용 중 드라이켈스의 말년을 묘사할 때 2남 2녀의 자녀들로 하여금 제국의 앞날을 맡겼다는 언급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철혈의 아이들 또한 2남 2녀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섬궤3까지 길리어스 오즈본의 정체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다분히 의도적인 복선.
3. 소속 인물
- 필두 루크 오브 제이드(비취의 성장) - 루퍼스 알바레아
- 스케어크로우(허수아비) - 렉터 아란도르
- 아이스 메이든(얼음 소녀) - 클레어 리베르트
- 화이트 래빗(하얀 토끼) - 밀리엄 오라이온
3.1. 번외
-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 엄밀하게 철혈의 아이들은 아니지만 재상에게 심취해 있다.[2][3]
- 린 슈바르처 - 진정한 의미의 '철혈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