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엄 오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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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이와이 코토리
토르즈 사관학원/Ⅶ반의 편입생 중 하나.

'''프로필'''
'''이름'''
ミリアム・オライオン
Millium Orion
'''사용 무기'''
아가트람
'''나이'''
13세 → 15세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미셸 마리


1. 캐릭터 특징


13세. 무기는 아가트람이라는 이형의 물건. 밀리엄은 '가트'[1]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일인칭은 보쿠.
그 정체는 '''아이언 브리드의 일원'''. 사실 정체고 뭐고 할 것 없이 등장하자마자 본인이 스스로 자신이 아이언 브리드이자 제국군 정보국 소속이라는 것을 마음껏 떠들고 다닌다. 이명은 '''《하얀 토끼(화이트 래빗)》'''이며 이름에 걸맞게 모션이 전반적으로 토끼와 많이 닮았다. 길리어스 오즈본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크로우 암브러스트와 함께 편입해서 토르즈 사관학원/Ⅶ반이 되었는데, 일단 정규 멤버이다.
정보국 소속이라 이것저것 많이 알고는 있지만 본인은 거기에 대한 자각이 별로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비밀정보을 말하고 다니기도 한다. 분별력이 없진 않아서 아주 치명적인 정보를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중요한 기밀인 것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주변에서 "그런거 말해도 되냐"고 걱정하는 수준. 보고 있으면 이런 시한폭탄을 제국 정보부가 사관학교에 보내도 될 정도인가 싶을 정도이다.
본인은 천진난만한 아이라서 거리낌없이 접해온다. 고등학교는 커녕 일요학교도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생활하는 환경 자체가 신기한지 이것저것 호기심 어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성격이 밝긴 하지만 그래도 첩보 소속이라 그런지 이런 즐거운 생활과 자신의 본 직업 사이의 갈등이 조금은 있는 듯.
부활동은 '조리부'인데 날붙이나 화기등의 사용시 주의사항을 말해도 좀처럼 듣는 시늉조차 없기에 담당고문인 메리 교관은 조마조마한 심정.
묘하게 유시스 알바레아와 자주 얽힌다. 주로 밀리엄이 유시스 옆에 붙어서 어그로를 끌면 유시스가 버럭 화내는 패턴. 게임 초반 마키어스와 다툴 때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언제나 귀족적인 고상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마이페이스를 고수했던 유시스가 밀리엄이 7반에 합류하는 순간부터 혼자 열폭해대는 마키어스와 비슷하게 보일 정도로 망가진다. 심지어 유시스 인물 노트 수집 목록에 밀리엄이 '천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하도 달라붙어서 유시스도 거의 포기한 지경. 학원제에서도 붙어다니는데 하도 이것저것 사달라고 해서 '그냥 지갑을 줘버릴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엠마나 알리사 같은 몸매를 부러워하는 건지 아니면 성적인 호기심에 눈을 뜬 건지 엠마의 큰 가슴으로 자주 농담을 하며 7반의 공연복이 기대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잠꼬대로 엠마 가슴 크다는 말을 할 정도. 덤으로 본인은 섹시 콘셉트를 노린다는 발언으로 린과 <르 샤쥬> 점주의 어이를 털어버리기도.
인연 이벤트의 점괘는 '늘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존재가 곁에.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사랑스럽게 여겨지는 법'. 특이하게도 다른 이벤트와는 달리 여기서는 둔감남인 린이 쪽지를 보자마자 상대가 밀리엄이라는 걸 눈치챈다. 린이 여동생 취급을 하자 분하게 여기면서 엠마나 사라처럼 성숙한 여성이 되겠다고 허세를 부린다.

2. 작중 행적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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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일러스트'''
'''우히히, 그럼 가볼까? 가트♪'''
린 일행은 1의 2장에서 아가트람을 타고 날아가는 밀리엄을 처음 목격했다. 이 때 밀리엄은 오록스 요새를 정찰하고 돌아가던 길. 3장에서는 감시탑 포격 사건에 제 3자가 개입해 있다는 걸 알려주며, 파티에 들어와 같이 제국해방전선의 공작 증거를 확보하였다.
5장에서 토르즈 사관학교에 편입, 7반에 정식으로 소속된다. 재상이 무슨 꿍꿍이로 밀리엄을 편입시킨지 알 수 없어 7반 멤버들과는 미묘한 관계였지만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금새 친해진다. 평소에 군 기밀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모습을 보여주나 진짜 중요한 기밀은 마지막까지 숨기고 있었다.
1의 종장에서 밝혀지길, 밀리엄의 임무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구교사 내에 있는 '무언가'의 감시. 길리어스 오스본은 구교사에 무언가가 있다는 걸 알고 밀리엄을 보냈지만 그녀에게 자세한 것은 설명하지 않은 모양. 그리고 그녀의 또 다른 임무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제국해방전선의 C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인 크로우 암브러스트를 감시하는 것. 행동패턴을 프로파일링한 결과 토르즈 사관학교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밀리엄이 감시를 위해 오게 되었다고 한다.[2] 그녀도 나름대로 크로우가 C일 거라 생각했던 듯하나 폭사를 연기하면서까지 정체를 숨긴 덕분에 마지막 순간까지 확신하지는 못했고 결국 그 대가로 오스본이 그의 총탄에 맞는 걸 막지 못했다.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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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Ⅱ 일러스트'''
'''나도 모두의 ── 《7반》의 "동료" 잖아.'''
2에선 1장 중반부의 노르드 지방에서 합류한다. 알리사와 같이 환수에게 밀리는 도중 상황을 멀리서 보고 구하러 온 린 일행 덕분에 환수를 제압하는 걸로 첫 등장. 클레어를 보자 꼭 껴안다가 섬궤 1과 마찬가지로 린을 보자마자 린을 덮쳐서 껴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유시스 동료 합류 이벤트에 밀리엄을 데리고 가면[3] 린과 마찬가지로 유시스도 껴안으려다가 유시스가 회피하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정보국에서 딱히 돌아오라는 말이 없다는 이유로 2에선 내내 정보국이 아닌 7반으로서 활동한다.
2에선 중간에 검은 공방 출신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알티나 오라이온이 말하기로는 밀리엄 쪽이 언니이며 자신은 동생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카렐 별궁 해방 작전에 밀리엄을 데려가면 그녀 스스로가 언급하기도 한다. '혹시 내 동생이냐'는 식으로. 그리고 알티나가 자신의 형식 번호를 대자 '아, 정말로 하나 차이네'라고 말한다.
인연 이벤트에선 의외로 천진난만한 성격 뒤에 숨겨져있던 감정이 결여된 밀리엄을 볼 수 있는데, 눈물을 흘리는 것과 슬픔이란 감정을 모른다는 말을 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자연스레 슬픔이란 감정을 느끼는 밀리엄을 확인할 수 있는데 후일담 마지막에서 모든 시련을 극복한 뒤에는 "즐거웠다"고 하더니 이내 '나, 아저씨의 지시로 잠입한 것 뿐인데... 왜...'라며 울기 시작, 전부 감정이 폭발하여 눈물바다가 되어버리는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린과의 인연대상이 되면 크로스벨에서 헤어지기 전에 알티나가 '자기는 도구같은 존재이고 자매인 밀리엄도 본질은 같을 것'이라고 말한 게 마음에 걸렸는지 린이 후일담 기숙사에서 밀리엄에게 '만들어진 존재'냐고 묻는다. 그러자 밀리엄은 이를 긍정, 부모가 없는 '제조된 아이'이며 자세한 기억은 '출하'되었을 때 소거되고 가장 오래전의 기억은 오스본 재상이 있는 곳에서 눈을 뜬 5년전 이라고 한다. 클레어와 렉터와 알게 된 것도 그때부터라고. 그러면서 린에게 알티나와 친해진 것 같다며 질투하는 듯 바람피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습도 나온다.
그외에도 후일담에서 대화를 해보면 정보국 복귀후 서부로 갈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리벨과 레미페리아에도 가게 될 것 같다고. 후일담 스탭롤에서는 알티나, 클레어 리베르트와 함께 행동 중인 모습이 나왔다.

2.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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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7반, 귀환' 일러스트'''
'''아쨩, 나 대신 린을 잘 지켜봐줘'''
섬의 궤적3에서는 1장부터 등장하며 린과 알티나와 함께 싸우기도 하고, 알티나에게 위의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한다. 3장에서 유시스와 함께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장에서 린한테 그런것처럼 유시스에게 적극적인 스킨쉽을 한다. 2에서도 그렇듯 성장한 유시스가 잘피하는것 같았지만 결국 당한다. 3장 중반부 들어서 철기대에게 잡히기도 하지만, 유시스의 의뢰를 받은 린 일행과 나중에 합류한 가이우스의 도움으로 힘을 내서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해상요새 건에서는 유시스가 모는 말을 타고 뒤에 앉아있기도 하며, 유시스-밀리엄 간 링크 대사도 꽤 볼 만하니 꼭 봐두기를 추천한다. 이야기가 진행되고 종장에 접어들기 까지 린들과 철혈재상의 사이에 고민을 많이 하지만 린의 편에 서게될듯 했고, 종장에서 갑작스러운 전화와 함께 걱정하지 말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결국 재상의 편에서 다른 아이언 브리드와 함께 린들과 싸우는데, 전투 후에 린들과 적극적으로 싸우지않으며 재상을 어떻게 해버려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감동적.

'''린이랑 유시스. 알리사랑 피에 라우라랑 위원장. 마키아스랑 엘리엇과 가이우스, 사라랑 아-쨩도..... 다들, 지켜 보이겠어!!'''

'''에헤……다……행이야……나………지켜……냈지……?'''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최종장에서 최종보스인 성수에 의한 발리마르(린)를 향한 공격을 막다가 사망한다.
정확하게는 알티나가 희생하려고 했지만, 밀리엄이 끼어들어 알티나를 대신 해 막은 것. 유시스 알바레아의 오열과 함께 이 광경을 본 린은 완전히 폭주해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귀신의 힘을 폭주, 완전 각성하게 된다. 아가트람도 함께 부숴지고 죽음을 통해 오스본의 계획대로[4] 사망한 그녀가 승화하면서 성수를 베어버릴수 있는 종말의 검이 되었고, 빡쳐버려서 폭주한 린과 발리마르가 이를 사용해 저주를 품고 있던 대지의 성수를 무참히 베어 난도질시켜 소멸시킨다. 그리고 위대한 황혼에 따라 사망한 성수로 부터 저주가 흘러나와 결국 제국 전토가 암흑대륙이 되어버린다.
팔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죽음 중 하나. 이 정도로 활달한 캐릭터, 그것도 플레이어블 여캐를, 그것도 히로인 중 하나로 인연이벤트까지 전부 다 줘놓고서 죽인 건 처음있는 일이다. 오히려 알티나 오라이온이 더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5] 더 안타까운건, 크로우나 몇몇 경우처럼, 나중에 소생하거나, 죽은줄 알았는데 생존했다는 전개도 불가능하다는것. 사망하면서 빛과 함께 검이 되버렸기에 뭔가 지보같은 기적적인 힘이 없는 이상 가망이 없는 상태. 거기다 린을 위해 무기가 되었는데 엔딩에서 아리안로드에게 빼앗겨 버렸다.
여담 아닌 여담으로 저 캐치프레이즈에 쓰인 말이 본인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행적과 맞물려 플레이어들에게는 유언처럼 들려 정말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거기에 그녀의 최후를 알고 섬궤1,2를 다시 해보면 생각 이상으로 내가 모두를 지켜줄테니까! 라는 말을 말버릇처럼 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성인 오라이온(사수좌)인것과 더불어[6] 그녀가 사용하는 아가트람이 켈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이자 주신인 누아다의 은색팔을 부르는 명칭이라는걸 생각하면 무기화가 될거라고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제작진들의 피 색깔이 무슨 색일지 의심이 될 정도.
죽었다던 인물이 부활한 사례가 많은 이번 작품인 만큼, 밀리엄 역시 에고 소드 형식으로 간접적으로 부활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밀리엄의 성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설정.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어떤 형태로든 섬의 궤적4에 재등장 할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2.4.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단장에서 린의 사념을 통해, 2장에서 크로우가 상극에서 패배하고 사라지려 할 때 목소리만, 월명경을 사용하면서 들어간 시공의 틈새에서 모습을 목소리를 드러낸다. 이 때를 제외하고는 그저 검의 형태로 아무 말 없이 린의 무기로 사용되어 기신/기갑병전에서 활약한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전작의 린의 폭주와 함께 저주에 물들어 빨갛게 변해버린 검은 여러 상극을 지나오면서 완전히 푸르게 정화된다.
그리고 아리안로드와의 제 3 상극 이후, 아리안로드가 사망하면서 넘겨준 힘에 의해 그제서야 현계에서도 홀로그램 형태로 투사하여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이후, 자아를 가진 검의 형태로 멤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홀로그램의 모습을 보고 유시스와 알티나가 울컥하는 것은 덤. 비록 죽어서 검이 되기는 했지만, 검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거나 방치한 오스본이나 루퍼스, 아이언브리드 등 뭇 사람들에게 별다른 원망은 없어보여 역시 밀리엄답다는 생각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도리어 본인은 린 일행을 지킬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을 희생한 결과 남겨진 이들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는 '내가 실수를 했다'고 하며 다음에 이 교훈을 살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7] 이후 세드릭에게 설교할 때, 알티나와 더불어서 훨씬 세드릭보다 더 인간답다는 예시로 쓰인다.
투사 가능 이전에는 린의 무기로서 기갑병들이나 기신들을 쓰러뜨렸지만, 투사가 가능해진 이후로는 주로 유시스 옆에 붙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동료들에게 의욕을 불어 넣기도 하며, 종장 전투에서는 유시스를 파티에 넣을 경우 브레이브 오더로도 사용 가능해진다. 분명 실체가 없는 홀로그램과도 같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유시스에게 매달리거나 온천에 들어와서 같이 온천욕을 즐기는 등 은근히 물리력까지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검은 공방에서 나오기 전에 이미 알티나를 만난적이 있었다. 아직 인큐베이터 안에 있던 알티나를 보며 자기가 언니라고 인사하면서 어차피 기억을 잃게 되겠지만 만나면 같이 놀자고 이야기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알티나는 기억이 없어진 상태였음에도 자기가 언니라며 친한척하던 밀리엄을 떠올리며 울컥한다.
노멀 엔딩에서는 이슈메르가의 의지를 지닌 채 린과 크로우와 함께 허공으로 사라져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진 엔딩에서는 이슈메르가를 쓰러뜨린 뒤, 힘을 다하여 소멸하려는 찰나에 기신들과 마녀의 도움을 받아 본래 지보의 힘으로 혼이 소멸하지 않고 검에 영혼이 고정되고, 스스로가 소멸될 줄 알았던 본인은 이별의 할말을 미리 다했는데 본인이 사라지지 않자 벙쪘고, 힘을 다 썼기 때문에 갑자기 졸리다면서 검 안으로 도로 들어가버린다. 유시스가 순간 당황했지만 엠마가 단순히 잠들었다면서 안심시킨다. 이후엔 종말의 검은 유시스가 맡게 된다.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검은 공방의 기술로 프란츠 라인폴트가 스스로의 몸의 주도권을 잠깐씩 되찾을때 마다 알베리히 몰래 만들어 둔 새로운 호문클루스 육체에 밀리엄의 영혼을 다시 안착시키게 되고, 종말의 검 본체가 사라지면서 본인도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
이후 엔딩에서 올리발트와 셰라자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채로 유시스의 등에 올라타고 있다! 다른 컷에서도 유시스의 팔을 계속 끌어안고 있는 것을 보아 팔콤에서 제대로 둘 사이를 밀어주는 듯. 다른 구7반 여성들에게 꽃을 나눠주는데, 부케에서 뽑은 꽃인 듯하다.

3. 게임 내 성능



3.1. 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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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5 - 1 - 1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地 - O - O - O - 幻 - O - 幻 - O
-
-
-
S
물리공격력,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이 높은 대신, HP,AGL,DEX,SPD가 전 캐릭터 꼴지인 물리 공격형 캐릭터. HP의 부족을 높은 DEF, ADF 및 크래프트의 절대방어로 커버하는 컨셉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HP는 보조가 필요하다. 일반 공격도 범위공격인데다 기절 확률이 붙어 있으며, 크래프트는 기절 확률이 매우 높게 측정되어 있으므로 졸개처리시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 보스전에서도 보스가 정말 혼자 나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나름 역할은 있다. S크래프트의 성능은 그야말로 출중. 크래프트의 상태 이상이 기절에만 쏠려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대신에 확률은 높지만.
주로 메갈리스를 끼고 적과 인카운트 하자마자 CP 200 메가톤 프레스로 필드 졸개들을 청소하는 후반부의 필드몹 청소기 역할을 맡는다. 공격형 쿼츠에 패도 같은 강화쿼츠를 달고 교전 시작하자마자 날려주면 최고 난이도에서도 대형 몬스터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제거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달고 나오는 자잘한 졸개들을 초반부터 일망타진하거나 졸몹 소환 시 멤버 체인지 후 공격력 도핑 후 SSS 200cp S브레이크를 박아버리는 식으로 응용한다. 메카톤 프레스라는 초고성능 크래프트가 존재하지만 SPD와 방어적 스텟이 낮아 지속딜 능력은 타 물리 딜러에 비해 아쉬운 편.
필드 액션은 아가트람을 소환해서 공격한다. 전방범위는 나름 넓지만 폭이 좁고 선후딜 모두 엄청나게 길어 숙달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공격속성이 라우라를 능가하는 강 S 타입이기 때문에 종종 정면에서 때려도 스턴이 걸리지 않는 라우라에 비해 맞추기만 한다면 거의 100%로 스턴을 걸 수 있다. 일부 지역의 방해물들을 필드액션으로 파괴하는 것도 가능.
  • 크래프트 일람
    • 버스터 암(バスターアーム)
초기습득, CP30.공격(위력B),범위 소원의 공격. 기절확률 50%, 자세 무너뜨리기 확률 20%. 밀리엄의 최주력기이자,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전천후로 쓸 수 있는 크래프트지만 메가톤 브레스를 배우는 순간 잊혀지는 기술.다만 그걸 감안해도 기절 확률이 무려 50%나 된다. CP의 소모량도 낮은데 반해 효과가 매우 출중하므로 자주 쓰게 된다.
  • 얼티움 배리어(アルティウムバリア)
초기 습득, CP20. 자기자신의 물리 공격 완전 방어, 아디마스가드와 비슷하지만 자기 자신밖에 효과가 없어 버스터 암에 밀려서 봉인되는 불운한 기술. HP가 낮은 밀리엄의 생존기로는 좋지만, 차라리 CP 10을 더 모아서 버스터 암을 써서 상대를 기절시키는게 효율이 더 낫다. 다만 즉발형이기 때문에 비상시에 써주는 것도 괜찮다.
  • 라이엇 빔(ライアットビーム)
레벨 42습득, CP30, 공격(위력A),범위(직선M),STR -25%. 얼티움 배리어와 마찬가지로 버스터 암에 밀리는 불운한 기술. STR-25%가 달려있지만, 그외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고 무너뜨리기도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버스터 암이나 메가톤 브레스에 밀리게 되는 비운의 크래프트.
  • 메가톤 브레스(メガトンプレス)
레벨 55이상에서 레벨업시 습득.[8]CP40, 공격(위력S),범위 대원, 기절 70%, 지연 40,자세 무너뜨리기 확률 30%라는 밸런스 붕괴급의 크래프트, CP40의 부담을 싹 잊게 만드는 엄청난 성능이다. 범위도 넒고, 공격력도 출중하며 기절 확률도 높고 상대의 행동도 늦추며, 자세 무너뜨리기까지되는 만능기술이다. 밀리엄의 후반부 최주력기.
  • S크래프트 일람
    • 기간트 브레이크(ギガントブレイク)
초기습득, 공격(위력:SSS), 범위 전체의 크래프트. 의 S크래프트 실피드 댄스[9]보다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높은 물리 공격 크래프트. 범위가 전체라서 산개해서 나타나는 몹들도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필드에서 CP를 자동 회복시키는 마스터 쿼츠 메갈리스와 첫턴 한정으로 일반공격/크래프트의 데미지를 2배로 뻥튀기시켜주는 패도 쿼츠를 달아주고 이거만 써대면 어지간한 몹들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라우라의 진 광익난무가 보스 극딜 용도라면 이쪽은 졸개까지 한꺼번에 때려잡는 용도.

'''가트, 간다! 으랏챠아아아아아아! 기간트 브레이크!!'''


3.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image]
'''S크래프트 시전 컷인'''
'''200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HP'''
'''EP'''
'''STR'''
'''DEF'''
'''ATS'''
'''ADF'''
'''SPD'''
'''DEX'''
'''AGL'''
'''MOV'''
19145
640
1304
920
2272
1840
86
42
29
6
전작과 마찬가지로 물리공격력,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이 높은 대신, HP,AGL,DEX,SPD가 전 캐릭터 꼴지다. 심지어 알핀이나 엘리제 보다도 낮다. 이번 작품에선 적들의 전체적은 공격 위력이 높아 방어적 스테이터스가 최하위인 밀리엄은 초중반 주력으로 굴리기는 위태로울 때가 많다. 적들의 회피율이 높아져 명중 보정을 받기 전 까지 DEX가 낮은 밀리엄의 공격은 자주 빗나가는데 자신의 회피율과 스피드는 최약체 수준이라 쉽게 얻어맞으며 턴도 늦게 온다. 인카운트 이후 다음 인카운트 할 즈음이면 CP 200이 충전되던 사기적인 효과였던 메갈리스가 이젠 다음 인카운트까지 100이 찰까 말까 할 정도로 너프를 먹어 운용법이 까다로워졌다. 전작 최강의 공격수였던 라우라가 밀려난 것과 비슷한 셈.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사라와 버금가는 4S의 S크래프트 위주로 응용하는 것이 좋다.
  • 크래프트 일람
    • 버스터 암버스터 암2 : 초기 습득 → 레벨 76에 강화. 소모 CP 30. 범위 중원(지점 지정). 위력(B→B+). 구동해제, 기절(30%→50%), 붕괴발생률+20%. 강화되면서 범위가 중원으로 늘어나서 이전보다 쓸만하다.
    • 얼티움 배리어 : 보조. 소모 CP 20. 범위 자기자신. 1회 물리방어.
    • 라이엇 빔배리언트 빔 : 초기 습득 → 레벨 95에 강화. 소모 CP 30. 범위 직선M(지점 지정). 위력(A→A+). 3턴간 STR, DEF-25%. 강화되면서 DEF를 추가로 깎을 수 있게 되면서 활용하기가 좋아졌다.
    • 메가톤 프레스메가톤 프레스2 : 초기 습득 → 레벨 114에 강화. 소모 CP 40. 범위 대원. 위력(S→S+). 기절(60%→80%), 지연(+25→+30), 붕괴발생률+30%. 지연 효과는 좀 약화되었지만 위력과 기절 효과가 강화되었다.
    • 슬렛지 임팩트 : 61레벨 습득, CP소모 50, 위력 S(패치 이전엔 C), 초대원(지점 지정) 3턴간 밸런스 다운, 붕괴발생률 +10%.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크래프트인데 범위는 엄청 넓지만 부가효과도 신통찮고 데미지도 쓰레기인지라 영 쓰기 그렇다. 결정적으로 CP를 50이나 퍼먹는데 범위는 대원으로 조금 좁지만 위력은 S+에 기절과 지연효과까지 달린 메가톤 프레스와 비교한다면..너무 허접하다는 걸 제작진에서도 인식했는지 이후 패치로 위력을 S로 높혀줬다.
  • S크래프트 일람
    • 기간트 브레이크 : 초기 습득. 범위 전체. 위력 SSS
    • 갤럭시캐논(ギャラクシィキャノン) : 레벨 82에 습득. 범위 전체. 위력 4S
사라의 노던 익시드와 함께 위력 SSSS를 자랑하는 S크래프트. 보통 린과 사라에게 좋은 장비를 몰아주기에 그들에 비해 데미지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깡패같은 데미지를 뽑아낸다. 다만 연출이 심히 괴랄한데 아가트럼과 함께 우주로 날아간 뒤, 폼 체인지한 아가트럼에 탑승해서 성흔포 메기델스 마냥 거대포격을 날려댄다.

'''가자 가트. 트랜스 폼! 목표를 정해서... 갤럭시 캐논 발사!! 빅토리!'''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image]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4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幻 - O - O - 地 - O - 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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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1장 소요새 공략을 동생격인 알티나와 함께 하고, 3장에서 유시스, 가이우스, 사라와 함께 참가하며, 4장에서는 다른 구7반 멤버와 함께 참가한다. 종장에서는 구7반 유일의 이탈자이며, 심지어 1 이후 오랜만에 적으로 상대하게 된다. 신구7반 멤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4장은 둘째치더라도 3장은 오렐리아 참전이 더 주목을 받는지라 스토리 초반에 셋이서 파티를 구성하는 1장 소요새 공략이 가장 큰 의미를 갖고, 유저들에 따라서는 1장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을 수도 있다. 다만...
버스터 암이 삭제되고 배리언트 빔이 배리언트 캐논이 되었다. 주요 기술인 메가톤 프레스와 슬렛지 임팩트는 CP 소모가 상승했고 슬레시 임팩트는 여기에 위력도 하락했다. 메가톤 프레스를 주력으로 해서 뛰어난 브레이브 오더인 화이트 데코레이션만 믿고 사용하자.
  • 크래프트 일람
    • 얼티움 배리어(アルティウムバリア): CP 20 소모. 자기 자신. 완전방어 / 물리방어에서 완전방어로 변경되면서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완전히 막아낸다.
    • 배리언트 캐논(ヴァリアントカノン): CP 30 소모. 마법공격. 위력 B, 브레이크 D. 붕괴+10%. 직선M(지점지정), 3턴간 STR,DEF 하락(중) / 배리언트 빔이 캐논으로 변경되었지만 하락 확률만 올라갔을 뿐 위력은 도리어 하락했다.
    • 메가톤 프레스(メガトンプレス): CP 60 소모. 위력 S. 브레이크 S. 붕괴유효. 원M+. 연기+15,기절 30% / 밀리엄의 주력 크래프트. 위력은 동일하지만 소모 CP가 상승되었고 기절 확률이 내려갔다. 대신 브레이크 데미지를 잘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자.
    • 슬렛지 임팩트(スレッジインパクト): CP 80 소모. 위력 A. 브레이크 B. 붕괴+15%. 원LL(지점지정). 3턴간 밸런스다운 / 소모 CP가 상승하고 위력이 하락하였다.
  • S크래프트
    • 테라 브레이커(テラ・ブレイカー): 위력 SS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전체. 기절 100% / 강자들의 등장과 구7반 멤버들의 강화로 인해 S크래프트 위력이 약간 하락.

'''가 쨩, 분신![10]

체인지! 토스! 테라 브레이커!'''

  • 브레이브 오더
    • 화이트 데코레이션(ホワイトデコレーション): BP 3 소모. 방어(8카운트/피데미지 0.1배) / 방어 계열 최고의 브레이브 오더. 피데미지 배율은 말할 것도 없고 지속 카운트도 좋다. 밀리엄을 사용할 수 있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서포트 멤버라도 넣어주도록 하자.

3.4.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3 종장에서 종말의 검이 되었기 때문에 스토리 내내 플레이어블로는 사용하지 못하며, 3부 마지막 제3상극 종료 후에 발리마르의 의식이 다시 깨어날 때 함께 깨어나서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종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밀리엄의 오더는 유시스를 파티에 넣으면 된다.
  • 브레이브 오더
    • 화이트 데커레이션(ホワイトデコレーション): BP 3 소모. 방어(8카운트/피데미지 0.1배) / 전작에 이은 방어 계열 최고의 브레이브 오더. 플레이어블이 아닌데다 게스트도 아닌 애매한 위치인 덕분에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하향된 브레이브 오더들과 달리 전작의 사기적인 성능이 그대로 남게 되었다. 거기다 전작보다 브레이브 오더의 수가 늘어나고 비교가 가능해지면서 화이트 데코레이션의 피데미지 0.1배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화이트 데커레이션 다음이 토와의 구중진이 가진 0.2배이며,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엘리엇의 사피르 심포니의 0.3배가 최소다.

3.5.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오브먼트 라인'''
4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幻 - O - O - 地 - O - 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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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 크래프트
    • 알티움 배리어(アルティウムバリア)→알티움 배리어 개(アルティウムバリア改): 레벨 105 강화, CP 50 소모, 보조, 자신, 1→2회 물리 방어
    • 밸리언트 캐넌(ヴァリアントカノン)→밸리언트 캐넌 2(ヴァリアントカノンII): 레벨 126 강화, CP 30 소모, 마법 공격, 위력 B→B+ 브레이크 D 무너짐 B→B+, 직선M+(지점 지정), 4턴 STR · DEF ↓ (소→중)
    • 메가톤 프레스(メガトンプレス)→메가톤 프레스 2(メガトンプレスII): 시련의 문 강화, CP 60 소모, 위력 S→SS 브레이크 SS 무너짐 D, 원M+, 지연+4→6, 4턴 MOV ↓ (중→대)
    • 칼라드볼그 M(カラドボルグM): CP 80 소모, 위력 A 브레이크 D 무너짐 S, 원L(지점 지정), 기절 60%, 2턴 밸런스 다운 100%
  • S크래프트
    • 테라 브레이커(テラ・ブレイカー)→테라 브레이커 Ω(テラ・ブレイカーΩ): 레벨 142 강화, 위력 4S→4S+ 브레이크 S→S+ 무너짐 무효, 전체, 기절 100→120%
  • 브레이브 오더
    • 화이트 데커레이션(ホワイトデコレーション): BP 4 소모, 방어(8카운트 / 받는 데미지 0.1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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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청색 계열 단발머리에 바보털 두 개가 더듬이처럼 달려있어 상당히 귀여운 외형을 가진데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점 때문인지 모션도 표정도 굉장히 다양하고 퀄리티도 묘하게 좋다. 팔콤의 편애가 느껴진다. 초기안에는 롱헤어이기도했다. 특무복 디자인의 색도 약간 다르긴 했어도 최종적으로는 현재와 비슷한 색이되었다.
섬의 궤적 발매전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토와 허셜과 동일인물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결국 별개의 인물로 밝혀졌다. 성격도 외모도 아주 많이 달라서 둘 사이의 접점조차 찾기 힘들 정도. 이와 별개로 머리색과 눈 색이 전작의 티오 플래토와 관련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밀리엄의 방에는 인형들이 잔뜩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팔콤 팬들이라면 친숙할 면면들이 많다. 슬슬 시리즈의 마스코트화 되어가는 밋시는 물론, 밋시 이전의 마스코트라 할만한 퐁이, 나유타의 궤적의 노이, 이스의 피카드, 쯔바이 2의 (흉악한)펭귄 등이 있다. 그런데 인연 이벤트를 해보면 뜻밖에도, 이 인형들 대부분을 오즈본 재상이 선물로 준 거라고 말한다. 1의 엔딩 대사는 "린들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 뭔가 몸 속에서 계속 힘이 솟아나. 이런 기분으로 싸우다니, 살면서 처음일지도 몰라. 헤헤헤, 동료란 좋은 거네."
섬궤의 주요 여캐들이 대부분 린바라기인데 비해 밀리엄만큼은 린이 아닌 유시스와의 커플링이 강하다. 밀리엄을 인연 대상으로 삼아도 밀리엄에 대한 린의 태도는 여동생 정도에 그친다. 사실상 섬궤의 유일한 조연 커플링인지라 유시스-밀리엄 커플을 지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그 기대는 섬궤 3에서 산산조각이 나버린 줄 알았으나.... 계속 떡밥을 뿌리더니 4의 진엔딩에서 밀리엄이 되살아나고 엔딩컷에서도 둘이 시종일관 붙어있다. 메인 스토리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난데도 1부터 인연 이벤트가 있던 여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린의 공략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연애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성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 유시스와의 관계도 본인이 자각이 없을 뿐 스스로 공략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여담으로 꼼수를 써서 볼 수 있는 팬티는 검은 테두리가 쳐진 파란색 바탕에 백프린트가 되어 있다.
전격 PS 인기투표에서는 전체 12위를 차지했는데, 특이하게도 남성 유저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는데 여성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11] 남성 유저들의 투표순위는 10위 안에 랭크인하지 못했기에 알 수 없지만 여성 유저 순위는 5위며, 이 순위는 '여캐 중 1위'이다.

[1] 원문은 "가 짱" 이지만 역시 "짱"이라는 발음은 일본어 표기이기 때문에 한글판에서는 "가트"로 변경되었다.[2]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는데, 길리어스 오스본이 저격당했을 때 하는 말을 보면 거의 크로우가 C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감시로 보낸게 고작 밀리엄 '한 명'이라는 건 용의주도한 오스본 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부분이다.[3] 데려가지 않아도 이후 유미르에서 만날 때도 마찬가지[4] 다만 원래 계획은 알티나를 제물로 무기를 만들 생각이었다. 알티나가 oz시리즈의 완성형이고 실제 예언엔 클라우 솔라스가 검이 된다.[5] 원래는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가 알티나를 죽이려고 했으나 알티나가 동료들을 위해 반항을 하면서 실패했다.[6] 즉 사망플래그가 있었다는 애기. 원래 별자리들은 다 죽음으로 인해 생긴것이다.[7]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클레어나 렉터는 아이언 브리드 중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것은 밀리엄이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8] 밀리엄의 합류는 5장이후부터인데, 합류시 레벨은 다른 7조 멤버들 레벨에 맞춰져 있다. 가령 53레벨로 합류한다면 55까지 레벨업을 해야 습득이 가능해지고, 59레벨로 합류한다면 60레벨로 레벨업을 하면서 습득한다는 소리.[9] 위력SS+ 범위 LL[10] 종장에서 적으로 나올 때 '''미안, 이걸로 끝낼테니!'''로 대사가 바뀐다.[11] 유시스도 여성 유저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대다수의 팬들이 이들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터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