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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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相沢 沙呼(あいざわ さこ、1983年3月3日 - )남성. 사이타마현 출신.
일본의 소설가다.
2. 경력
2009년 '오전 0시의 상드리용'으로 제19회 아유카와 테츠야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이후 대체로 일상 미스터리 장르의 라이트 문예를 집필했으며,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 원작 등에도 손을 대고 있다.
국내에선 주로 라이트노벨 출판사인 노블엔진 팝을 통해 출간되기 때문에 이 작가의 작품 대다수를 라노벨로 오해하는 듯 하나, 대부분의 작품은 일반 문예 출판부에서 단행본 - 문고판을 거쳐 출간되는 전형적인 일반 문예나 출판사 자체 분류 상 라이트 문예에 속한다. 일본 위키에 라노벨 작가로도 적혀 있는데 이건 진짜로 라노벨인 '녹양의 퀘스타 리리카'도 집필했기 때문이다. 다만 작가 본인은 원래 라노벨 작가를 지망했다고 밝히기는 했다.
2019년 9월에는 작가 경력 처음으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본격 미스터리 장르의 'medium 영매탐정 죠즈카 히스이(medium 霊媒探偵城塚翡翠)'를 발표했다. 아야츠지 유키토와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 선배 작가의 추천사도 받고 2020년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이를 읽은 추리소설팬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3. 기타
작가가 마술을 배운 적이 있어서, 데뷔작에 나오는 마술을 아유가와 테츠야 상 증정식과, 데뷰작 간행을 기념하는 토크 이벤트에서 실제로 선보인 적이 있다고 한다.
4. 작품 목록
4.1. 토리노 하츠의 사건부 시리즈
외톨이 고등학생 스가와와, 인간관계에 마음을 닫은 '카페 상드리용'에서 매지션인 토리노 하츠가 만나 학내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마술 솜씨를 이용하여 풀어나가는 청춘 일상 미스터리. 단행본은 도쿄소겐샤, 문고판은 소겐 추리 문고.
4.2. 마츠리카 시리즈
아싸인 고등학생 시바야마 유우키가 학교 근처의 폐허에 사는 여고생 마츠리카를 만나 빵셔틀 노릇을 하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일상 미스터리. 단행본은 카도카와 서점, 문고판은 카도카와 문고. 청춘 미스터리 장르의 라이트 문예다.#
4.3. 소설의 신님 시리즈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미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한 남주인공은 이후 내는 소설이 갈 수록 인기가 없자 자신감을 잃고 소심해졌다. 이 즈음 같은 학교로 전학해 온 소녀는 알고 보니 현역 고등학생 베스트셀러 인기 작가였고, 이 둘이 어떤 계기로 서로 공동 합작으로 소설을 쓰게 된다는 이야기. 코단샤 타이거에서 출간되는 청춘 미스터리 장르의 라이트 문예.#[1]
2020년 5월에 실사영화로 공개 예정.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