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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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쥬얼펫 선샤인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전지후'''.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조영미[1]
2. 상세
학교에서 흔히 한 명 쯤은 볼 수 있는 불량 소녀로 노란 머리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에 늘 항상 입에는 사탕을 물고 있다. 그런데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다른 메인 히로인에 비하면 주연 에피소드와 활약도가 많이 적은 편이다.
아침마다는 늘 스쿠터를 타면서 등교를 해서 이 때문에 돌고래 선생님께 지적을 받곤 하며 그러다 돌고래 그랑프리 대회에서 승부를 가리기도 하였다. 같은 불량 학생인 쥬얼펫 채롯과 악어 와니야마 가쿠토와는 절친이며 늘 셋이며 함께 붙어다닌다. 이 셋이 친해지게 된 계기는 2년 전 채롯이 학교 뒷마당에서 친구 관련 문제로 혼자 외롭게 앉아 있다가 양아치인 가쿠토와 두 부하가 나타나서 서로 다투게 되자 그 때 벚나무 위에서 자고 있었던 쇼코가 깨어서는 그 셋을 처리하였고 그 때 채롯과 만나게 되었다.
쇼코도 채롯과 마찬가지로 친구가 없는 모양. 당시 학교 애들은 쇼코가 불량소녀라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싼 계란말이를 들고 학교 뒷마당에서 먹고 있었고 그 때 나타난 채롯과 얼떨결에 함께 먹게 되었다. 그리곤 다음 날 또 채롯과 함께 점심시간에 있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저번에 만났던 가쿠토 일행이 또 나타나서는 채롯을 인질로 붙잡곤 쇼코한테 복수하려고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쇼코는 착각하지 마라며 자신은 친구 같은 거 안 키운다고 하여 결국 가쿠토 일행의 공격에 계속 당하기만 하였다. 이 때 인질로 잡혔던 채롯은 쇼코와 함께 있으면 늘 언제나 웃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다시는 남 앞에서 웃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제서야 쇼코가 자신의 친구라는 사실을 깨달아 이번엔 채롯이 인질에서 빠져나와 쇼코 대신 복수를 해 준다. 쇼코는 채롯을 가쿠토를 향해 야구공처럼 던졌고 채롯은 쥬얼참으로 변신하여 가쿠토의 주요 부분(...)에 박아버려 가쿠토는 이 때부터 여성적인 성격이 되었고 그런 가쿠토의 모습에 충공깽을 받은 부하들은 도망쳤다. 그리하여 이 사건 이후로 셋이 친해지게 되었다는 과거.
쇼코는 랄드는 그저 폭신폭신한 털 때문에 좋아하는 것일 뿐(...) 딱히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상대는 없었는데 어느 날 22화에서 스쿠터로 등교하다 고작 '''자전거'''로 '''더 빠르게''' 지나가는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가 지나치자 이에 질 수 없는지 쇼코도 속도를 더 냈지만 소용 없었고 그러다가 앞에 바위에 부딪혀 넘어지려는 순간 마스터가 구해줬으며 그 때 마스터의 근육 몸매와 남성다운 미모에 반해버려 그 때부터 마스터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쇼코가 마스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루비 일행 중 스트로베리에서 늘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넷이 자신 대신 쇼코를 알바로 보냈으며 쇼코는 메이드 복을 입고(...) 스트로베리 카페로 찾아왔다. 그리고 쇼코와 마스터가 둘이 잘 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찾아온 쥬얼펫들도 마법으로 멋진 음악에 장미 인테리어를 꾸며놓아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었으며 쇼코와 마스터가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둘의 대화가 깊어지고 이러다 정말 둘이 사귀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순간이 다가 오더니 그 때 점심 먹으러 찾아온 히나타가 왔다(...).
쇼코는 이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히나타의 복부에 주먹을 가해서 기절시켰고(...) 잠시 후 찾으러 온 마사고, 카논, 돌고래 선생님까지 주먹을 가하여 기절시키고는 끝내 마스터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마스터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하여 쇼코를 차버렸고 이에 충격을 먹은 쇼코는 중간에 밖으로 빠져나와 나무 앞에서 울었다. 그런 모습에 한심함을 느낀 채롯은 쇼코 볼에 벌침을 쏘아놓곤 쇼코는 그 정도로 상처받는 약한 인간이 아니라고, 여기서 포기하면 쇼코의 사랑은 이 정도밖에 안 끝난다며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으며 이에 쇼코는 정신을 차려 다시 한 번 마스터한테 앞서기로 한다.
채롯은 쇼코와 마스터가 잘 되도록 마법을 시전하였고 그 마법에 쇼코는 비단잉어 광대복을 입게 돼 버렸다(...). 이에 화가 난 지후는 채롯을 쫓다 바위에 걸려 넘어질 위기에 처했고 넘어지려는 찰나에 또 마스터가 구해 주었다. 그렇게 쇼코의 사랑은 다시 돌아왔으며(...) 이 날 이후로 쇼코는 스트로베리 카페에서 일을 도와 주고는 한다고 한다. 문젠 그 날엔 손님들이 잘 안 온다는 것(...).
15화에서는 티타나가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도록 채롯, 가쿠토와 함께 훈련시켜 주기도 하였다. 45화에 따르자면 제과 솜씨도 의외로 좋은가 본 듯. 하지만 본인은 이런 사실에 부정을 한다고(...).
42화에서는 어찌 된 영문인지 아침부터 안젤라를 데리고 안젤라는 오토바이로 변신하여(...) 모터 싸이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였고 놀랍게도 우승을 하였다. 다음 날에도 새로운 레이서복을 입고 또 출전하여 또 우승을 하였고 채롯, 가쿠토, 안젤라와 넷이서 레이서에 대한 철학(?)과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쇼코한테서 Moto GP 신인전 초대장이 날라왔다. Moto GP 대회에 나가는 것이 꿈인 쇼코는 이에 기꺼이 승락하여 안젤라와 출전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 출전을 위해 연습 삼아 인간세계에 있는 다른 대회에 출전하였는데 그 대회는 실력 있는 레이서들이 가득했기에 많이 밀려진 상황이었고 그러다 쇼코와 함께 경주를 하다 그만 균형을 잃고 쓰러지게 되어서 라브라의 머리 털은 그만 고속도로로 깎여지고 말았다(...). 쇼코는 이에 안젤라한테 모자를 씌워 줬고 역시 인간 세계의 대회는 수준이 다르다며 계속 연습해야 한다면서 안젤라한테 다시 오토바이로 변신하라고 권하였다.
그런데 안젤라는 오토바이로 변신하라더니만 시인, 목수, 파이프 담배, 마이크, 체육선수, 보육교사, 합창가, 등산객 등(...) 별의 별 이상한 모습으로만 변신한다. 쇼코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더니 안젤라도 알 수 없다는 듯. 아무래도 그 때의 사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오토바이로 제대로 변신이 안 되는 모양이다. 결국 저녁이 돼서까지 계속 변신이 안 돼서 그만 포기했고 쇼코는 안젤라 니가 오토바이로 변신해야만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자꾸 소리치더니 안젤라는 자신이 아닌 오토바리오 변할 수 있는 자신의 마법을 원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결국 자기 혼자 뛰쳐 나갔다.
하는 수 없이 쇼코는 다음 날 고물이 된 오토바이를 고쳐서까지라도 했으며 그 다음 날에도 학교 수업을 빼먹은 채 계속 고쳐서 마침내 그 오토바이가 제대로 고쳐져 다행히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그런데 때마침 그 광경을 안젤라도...) 하지만 오토바이는 제대로 작동이 됨에도 불구하고 막상 달려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에다 자신이 원하는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넋을 잃다 그만 넘어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안젤라와 함께 찍혀진 사진이 든 신문도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도 한다.
그러다가도 모터 싸이클 그랑프리 대횟날 당일이 찾아왔고 오토바이를 손 좀 보려다가 쥬얼펫들이 응원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봤지만 쇼코의 예상과는 달리 안젤라만큼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1차전이 시작되자 쇼코는 그 오토바이를 타고 다행히 우승을 하였고 2차전도 우승을 하였지만 몰래 입구 앞에서 지켜보던 안젤라의 말론 더 잘 달릴 수 있는데 그 때와의 속도와는 너무나도 다르다고 하다는 듯.
그리고 2차전도 끝나자 현재의 오토바이는 완전히 낡아진 상태였고 가쿠토도 그만두라면서 채롯이 자신이 직접 안젤라를 데려오겠다고 하였지만 쇼코는 '''안젤라의 도움 따위 받을 바에 그냥 기권하는 게 낫다'''며 거절하였다. 그 후 3차전에도 출전하여 3차전 역시 1등으로 들어왔지만 오토바이의 한계가 찾아와서인지 그만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다.
가쿠토와 채롯은 일단 치료부터 하는 게 우선이라고 하였지만 쇼코는 대회가 먼저라면서 거절하였고 계속 오토바이를 손질한다. 그러다 때 마침 걱정돼서 끝내 찾아온 안젤라가 괜찮냐고 묻더니만 쇼코는 왜 왔냐면서 찾아오면 좋아할 것 같냐고 차갑게 대한다. 안젤라는 왜 그렇게 고집을 피우냐고, 시합은 다음에도 있지 않냐고 그러지만 쇼코는 이제 와서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안젤라는 페리도트의 꿈과 라브라의 꿈, 그리고 Moto GP에 나가는 것이 쇼코의 꿈이라는 사실, 그 동안 레이스 경우를 위해 쇼코와 함께 해왔던 일들도 떠올라 안젤라는 쇼코가 대회에 못 나가서는 절대 안 된다며 다시 한 번 마법으로 자신이 오토바이가 되려고 하였지만 역시 그 사고 때의 일이 무서웠는지 망설이면서 결국 돌아간다.이제 와서 달리지도 못한다고 포기할 것 같아? 여기까지 왔단 말이야. 나의... 우리들의 Moto GP가!
하지만 쇼코가 이제 막 경기가 시작할 때 쯤 라브라의 조언을 받고 다시 정신을 차려 그제서야 오토바이로 변신한 안젤라가 찾아와 Moto GP가 코 앞에 다가왔다면서 타라고 권유하였고 이에 쇼코는 이미 고물이 된 오토바이는 버리고 안젤라의 오토바이를 사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경주가 시작되자 쇼코는 자신이 그토록 바래왔던 바람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쇼코와 안젤라는 평소 속도대로 매우 빠르게 질주했으며 마지막 경주도 무사히 1등으로 우승을 하여 우승 트로피 상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쇼코와 안젤라는 모토 GP를 비롯하여 세계 경주 등 다른 레이서 경주 대회에도 함께 나아가게 되었고 안젤라 본인도 쇼코의 오토바이가 되어 바람을 느끼면서 레이스 경주를 하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결정한 모양이다.'''이거야! 이것이 내가 원했던 바람이야!'''
'''안젤라, 지금 바람이 되어가고 있어! 파카!'''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바람을 느끼고 마음을 느낀다! (x2)'''
50화에서는 오늘도 어김 없이 마스터의 일을 도우기 위해 스트로베리 카페 안에서 기다렸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오질 않았고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가게를 열려는 참에 그 때 텔레비전에서 선샤인 학원에 무슨 전쟁이 일어난 듯(...) 난장판이 된 상황을 목격한다. 알고 보니 쥬얼랜드에 뿜어져 있던 다크 쥬얼파워에 의해 다크 쥬얼리나가 된 쥬얼리나가 다른 선샤인 학원의 학생 및 관련 인물들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이 지경으로 만들어낸 것.
그래서 쇼코는 직접 선샤인 학원으로 찾아가 봤더니 예상대로 선샤인 학원은 난장판이 된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다크 쥬얼리나한테 조종받은 마스터가 풍선껌으로(...) 모두한테 쏘아내고 있었다(...). 이에 쇼코는 마스터를 원래대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직접 주먹으로 상대하려고 하려고 달렸지만 마스터의 근육 몸매(...) 때문에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 바로 패배해 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라브라가 대신 상대하여 북극권을 사용하여 '''놀랍게도''' 마스터를 단 방에 쓰러뜨렸으며 같이 조종에 걸린 드래곤 교장도 페리도트의 힘에 의하여 거대화가 된 히나타가(...) 하와이의 파워(...)를 공격하여 드래곤 교장도 쓰러졌다. 때 마침 상황을 지켜보러온 다크 쥬얼리나는 둘이 쓰러진 광경을 보고 낙심하여 자신이 나서겠다면서 아이스 파워 공격을 시전해 쇼코는 물론 루비, 카논, 라브라, 안젤라, 페리도트, 돌고래 선생님, 재스퍼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얼음에 꽁꽁 얼리고 만다.
그렇게 쥬얼랜드는 끝이 났나 싶었지만 다행히 나머지 7명이 다크 쥬얼리나의 성에 들어가 맞서 싸웠고 카논과 루비가 다크 쥬얼리나한테 대응하여 엄청난 빔을 쏘아내 쥬얼리나는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하늘에서 빛이 나더니 다행히 얼음이 됐던 모두와 부하가 됐던 적들도 원래대로 돌아왔고 쇼코를 비롯한 선샤인 학원의 학생들은 여름방학 때 만났던 캡틴의 해적선을 타고 모두 다크 쥬얼리나의 성으로 가게 됐다. 쥬얼리나의 약점이 시끄러운 소리라는 걸 알게 됐었던 카논은 어묵 피리를 계속 불렀으며 루비도 연속으로 마법을 쏘아댔고 나머지 쥬얼펫들도 어묵 피리를 불렀으며 다 같이 젊은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하여 모두 다 같이 마법을 걸어 힘을 합쳐 쥬얼리나를 공격하였고 이에 다크 쥬얼리나는 끝내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덕에 폐허가 됐던 쥬얼랜드는 모두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으며 사실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의 질투심과 어두운 욕망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 세계에 존재하고 있던 건데 쥬얼랜드와 인간 세계가 통하는 문이 자주 열려있었기에 그 다크 쥬얼 파워가 쥬얼랜드로 옮기게 된 것이었다.
그 후 다음 날 졸업식이 열려 쇼코도 졸업식에 나와 학교를 졸업하였고 매실반 다 같이 졸업 사진을 찍게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리고 5년 후 쇼코는 안젤라와 함께 세계 대회인 Moto GP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하였고 최우수상과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가 보낸 축하 케이크를 함께 받게 되었다. 또한 지르코니아와 돌고래 선생님의 결혼식에도 참여해 축하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