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와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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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격투
2.1. 격투 스타일
2.2. 작중 격투 전적
3. 기타


1. 개요


만화 에어마스터의 주인공. 성우는 박로미/한채언.
작중 기준으로 여고생이지만, 184cm의 큰 키와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눈에 상당히 잘 띄는 편. 작중시점에선 이미 길거리에서 이름을 날리는 스트리트 파이터로서 어지간한 길거리 양아치들이나 운동 좀 했다고 자부하는 격투가들은 전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괴랄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 예시로 싸움만을 일삼는 폭력 집단인 흑정의성의 연합원 수십 명을 채 1분도 안 되는 시간내에 쓰러뜨린 것이나, 이미 프로 레슬러 계에서 사실상 정점에 도달해 있던 섬퍼기타 카이를 쓰러뜨린 것이 있다.
그만큼 싸움 실력은 그야말로 천재에 발군이지만, 생활상은 이 작품의 등장인물답게 실로 막장에 가깝다. 술, 담배, 마약과 같은 법도에 어긋나는 짓만 거의 안한다 뿐이지,[1] 학창 생활은 사실상 뒷전으로 실생활이 싸움 위주라 학교에 거의 나가지도 않으며, 설령 나가도 매일 책상에 엎드려 수면 생활을 일삼는 것이 주 패턴이 되어있다. 당연히 공부와도 거리가 멀고, 학교가 끝나면 매일 싸울 상대를 찾아 도심가를 배회하는 것이 그녀의 주된 일상.
가정 상황도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로 중학교 때 친어머니를 잃은 후에 방황을 일삼다 재혼한 아버지와 떨어져서 홀로 생활을 하고 있다. 다행히 아버지 사에키 시로가 생활비는 넉넉히 대주고 있지만, 사에키의 바람기 탓인지 사실상 사에키를 돈을 대주는 물주 이상의 존재로 생각지 않고 있다.[2] 심지어 재혼한 아버지가 이복여동생 미오리를 낳았음에도 미오리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었을만큼 교류가 없었던 상태. 요리도 상당히 못하는 것으로 보아선 식생활도 외식에 의존하거나 인스턴트로 떼우는 것이 대부분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만큼 막장인 생활상과는 별개로 특유의 매력이 있는 탓인지, 의외로 인간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 고등학교 입학 후, 길거리에서 양아치들에게 삥을 뜯길 뻔하던 미나 일행을 구해주면서 그대로 친구가 되었고, 그후에 싸움으로 엮여간 상대들 대부분이 그녀와 호의관계가 되거나 그녀를 좋아하게 된 경우가 많다. 특히 친구 중 하나인 나카노타니 미나사카모토 쥴리에타의 경우엔 그야말로 스토커라 해도 될 정도로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녀에게 패배했던 토키타 신노스케, 키타에다 킨지로, 섬퍼기타 카이 등은 그녀를 목표로 잡고서 수련을 쌓거나 라이벌 의식을 가질 정도로 그녀를 깊이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여성 혐오증이 있는 캐릭터조차도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정도(…).[3]

2. 격투



2.1. 격투 스타일


격투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공중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주변 건물의 벽면이나 기물을 발판으로 삼아서 말 그대로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면서 킥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법을 취하고 있다. 덕분에 기술 동작 하나하나가 대단히 크고 화려하며, 십 수 미터 이상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공중에서 궤도 수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파이터들은 그녀를 '''에어마스터'''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 뿐만 아니라 파워도 어지간한 인물들은 상대도 되지 않는 편으로, 공격 한 방 한 방이 필살기급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안되는 대부분의 싸움꾼들은 그녀에게 반격 한 번 못해보고 일격에 뻗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다가 일 대 일 싸움뿐만이 아니라 일 대 다수의 싸움에도 능한데다가 공중전 뿐만이 아닌 접근전도 수준급인 그야말로 싸움의 천재.
대표적인 필살기는 다리로 상대방의 목을 조르고 다리 뒷쪽에 락을 건 상태에서 지면에 박아버리는 '''에어스핀 드라이버'''와, 상대방의 허점을 파고들어 양발로 상대방의 연수를 베어버리는 '''에어 컷 터미네이터'''가 있다.
특히 중반부에 개발한 에어 컷 터미네이터의 경우,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쓰러지는 거의 즉사기급의 기술로 인외괴수급에 해당하는 미나구치 유키 정도만이 이 기술에서 겨우 빠져나온 정도고, 이를 버텨낸 것은 최종보스인 묘망뿐이다.[4]
이는 격투기 챔피언인 아버지, 사에키 시로의 격투 실력과 어머니 사에키 토모의 천재적인 신체 능력,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로 데뷔하기까지 익혔던 체조술이 결합된 산실로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그래도 어디까지나 격투술의 약점이나 한계가 드러나기도 하지만, 작중 전개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성장하여, 나중엔 공기의 흐름을 읽어 눈을 감고도 공격을 피하는 수준이 되더니, 종전에는 다른 이의 기술을 복제해서 사용하는 괴수가 되어버린다.

2.2. 작중 격투 전적


만화책 등장순으로 열거하였음.
  • 레게머리를 한 스트리트파이터: 작품 내에서 첫번째로 나온 격투상대이다. 미나 일행에게 치근덕 대는 남자들를 쫒아내기 위해 가라데 3단인 타키가와 유우가 주먹질을 하자 강한척 하는 여자는 싫다며 미나 일행에게 다가와 시비를 건다. 이를 지켜보던 마키가 우쭐 대지 말라며 공중을 날아 다리로 후려쳐 일격에 퇴치.
  • 선글라스를 낀 스트리트파이터: 마키에게 뒤돌려차기를 하지만 공중제비 무릎찍기로 한방에 기절시켰다.
  • 사키야마 카오리: 처음 만남때 마키의 정체를 알고 있던 카오리는 격투 장소로 공중을 날 수 없는 좁은 통로를 선택하였다. 취미정도로 태극권을 숙달한 카오리를 상대로 춘리스피닝 버드 킥을 날리며 가볍게 승리.
  • 8명의 스트리트파이터: 에어마스터를 짓밟기 위해 우르르 몰려온 8명의 남자들을 상대로 가볍게 이겼다.
  • 토키타 신노스케: 에어마스터에게 도전장을 낸 신노스케를 상대로 공방을 이어가지만 마키가 빠른 속력으로 우세하게 싸웠다. 신노스케가 앞서가기 위해 기습공격인 무영곤을 사용했지만 빠른 반사신경으로 봉을 잡아내고 이후로 마키의 페이스대로 흘러가다 봉을 이용한 공중제비 무릎찍기로 일격에 승리.
  • 타케 츠키오: 신노스케를 이긴 츠키오를 상대로 기습적으로 목덜미에 공중제비 무릎찍기를 넣었지만 츠키오는 견뎌내고 백일열권을 날리며 마키를 몰아넣는다. 마키를 그것을 재빠르게 피하면서 발차기를 넣었고 츠키오가 그 발을 잡고 마키를 빙글빙글 돌리며 벽에 쳐박으려고하지만 회전을 이용하여 역으로 쳐박는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츠키오를 공중에 띄우고 공중에서 낚아채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로 마무리.
  • 우라키: 우라키가 츠키오를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렌게를 때린것에 분노한 카오리의 기습과 마키의 연계로 승리.
  • 야마키다: 야마키다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너같이 둔한 녀석은 날 이길 수 없어"를 선언. 이후 에어스핀 드라이브로 마무리.
  • 미술실의 유령: 공포체험을 위해 밤에 학교에 찾아간 마키 일행. 그곳에 진짜 유령이 나타나 미나가 그림에 갇혀버리고만다. 마키를 유령의 공격을 모두 피하면서 다가가 발로 내려찍어서 퇴치했다. 후에 다른 사람에게는 모두 미술실로 보였지만 마키에게는 처음부터 평범한 교실로 보였다고 나온다.
  • 루차 마스터: 처음으로 정타를 허용시켰다. 하지만 냉정을 되찾고 서로 화려한 공중육탄전을 보여준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 공중에서의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루차 마스터를 한 순간에 압도하여 에어스핀 드라이버를 벽에다가 꽂아 승리한다.
  • 사카모토 쥴리에타: 처음 승부는 쥴리에타의 발차기를 피하고 연타를 먹인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나의 제니"라 말하며 쥴리에타가 껴안고 마키가 올려차기로 쓰러트렸다. 그러나 쥴리에타는 바로 일어나 마키에게 키스하고 헤롱대는 마키를 데리고 자기 집에 데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줄리에타가 덮치려하자 때려 눕히고 도망갔다.(...) 마키의 첫패배
  • 하이 레인저: 사카모토 쥴리에타에게 당해서 넋을 빼놓고 있던 마키를 정신차리게 해주겠다며 카오리가 어린이 전대물에 데려가 악역을 같이 맡는다. 그곳에서 마키가 자신을 공격하는 레인저를 쓰러트렸고, 자신들에게 맞서는 마키와 카오리 상대로 레인저들은 정의는 지지 않는다면서 역대 레인저들을 총 출동시켰지만 결국은 전멸...
  • 사에키 시로: 쥴리에타와 재결전을 대비해 아버지의 도장에 찾아가 대련을 부탁한다. 사에키의 안정적인 운영에 밀리는 듯 하더니 루차 마스터의 근거리 고속 회전킥을 흉내내어 정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이후로 진지하게 싸우는 사에키에게 고전하다가 본능에 맡긴 움직임으로 사에키를 압도해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지막 피니시로 무릎찍기를 넣었지만 사에키가 견뎌내고 더블암록을 걸어 결국 패배하였다.
  • 사에키 미오리: 방심하다가 암바를 당했다. 떨구려고 벽에다 휘두르지만 오히려 목 조르기를 당한다. 순순히 질 수 없기 때문에 지붕위로 뛰어올라 미오리를 떨쳐놓았고, 빠른 움직임으로 미오리의 공격을 전부 막은 다음 아버지한테 당했던 더블암록을 걸어 승리하였다.
  • 사카모토 쥴리에타 2차전: 두번째 싸움은 마키가 도전장을 내밀어서 붙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대련에서 힌트를 얻어 쥴리에타의 발차기를 흡수하기도 하고 사에키 미오리가 쓰는 암바를 걸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위험할뻔한 상황은 몇번 있었지만 마키의 빠른 반응속도와 재치로 모두 빠져나와 쥴리에타 상대로 한대도 맞지 않고 우세하게 싸웠다. 결국 폭주해버리는 힘을 쥴리에타에게 모두 쏟아넣어서 승리.[5]
  • 사키야마 카오리 2차전: 두번째 싸움은 쥴리에타전 이후에 벌어졌다. 카오리를 얕보며 가볍게 뛰어올라 발차기를 하는데 카오리가 모두 흘려버려 결국 등에 정타를 허용했다. 이후 방심하지 않고 공중 회전킥으로 일격에 쓰러트렸다.
  • 히나이, 타치바나: 미나를 납치한 흑정의성의 연합을 뒤쫒다가 잠시 상대했다. 순식간에 공중 발차기 연타로 승리. 이후에 함정에 걸려 한번 더 싸우는데 압도적 승리
  • 나가토: 전형적으로 마키가 약한 타입의 상대. 실력적으로는 마키가 앞서나 사랑에 대한 면역이 없는 마키는 2대 사랑의 전사를 앞에두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당할 뻔했다.
  • 키타에다 킨지로: 먼저 선공을 당했다. 이후 곧바로 반격을 하면서 전황은 팽팽하게 되었다. 주로 마키는 공중을 뛰어다니며 회전을 이용한 공격을 하고 키지로는 강한 완력과 근성으로 맞더라도 상대를 한번 더 공격하는 전법을 취했다. 킨지로가 상당히 많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고 근성으로 히트를 시키자 결국 서로 다리가 풀릴 지경까지 됐다. 찰나의 순간 마키가 미나의 드러난 가슴을 보고 당황하여 정타를 맞았지만 곧바로 에어스핀 드라이버를 넣으면서 승리. 곧바로 미나 폼에서 정신을 잃었다.
  • 세리쿠치 토미코: 카오리에게 떠밀려 승부를 하였지만 2초만에 실신시킨다. 토미코는 전치 4주를 받게되고 토미코 대역으로 마키가 레슬링 토너먼트에 나가게 된다.
  • 레슬링 토너먼트 준결승 상대: 작품내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은 팀이다. 상대의 기술을 모두 간파하고 손쉽게 승리.
  • 섬퍼기타 카이: 스카이 스타라는 별명을 가진 카이 상대로 역시나 화려한 공중전을 벌인다. 누가 우위라고 할 것도 없이 팽팽한가운데 킥의 활용과 리치는 마키가 앞서고 맷집과 파워는 카이가 앞섰다. 경기 도중 카이의 필살기 중 하나인 스카이 트위스트 프레스를 맞아주고 똑같이 되돌려줘 근성을 보여주었다. 기회를 노려 에어스핀 드라이버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역으로 아르테 미스 스크류 봄을 당하고 린치에 빠진다. 하지만 카오리의 응원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어렸을 때 본 레슬링기술인 만자꺾기로 승리한다.
  • 오카시마: 기술을 볼 틈도 없이 발차기 한방으로 승리.
  • 토카노우: 무릎을 두번 저격을 당하나 곧바로 스나이퍼가라테를 흉내내어 한방에 승리.

3. 기타


원래 체조계의 여왕이라 불렸던 그녀였지만, 계속 성장해나가는 키는 체조에 적합하지 않게 되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모친의 건강도 악화. 착지에 성공하겠다고 모친과 약속했지만, 심리적 불안감으로 착지에 실패해버리고 모친 사망. 패닉에 빠져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사에키 시로의 야수적인 부분을 많이 물려받았으며 피크가 오르거나 위기에 빠지면 그 피가 끓어오르는듯하다.
코믹스판 기준으로 그녀의 남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사카모토 쥴리에타. 마지막 단편만화를 보면 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밝혀진다.
여담이지만 사에키 시로가 마키 엄마에게 고백하고 결혼을 허락받은데 걸린 시간은 단 1분 16초. 세계 신기록이다.[6]
그리고 1권의 마지막에 타니 즉, 타니가면 국내 해적판 명으로 바가지 마스크의 주인공인 타니를 만났을 때의 이전부터 타니와 만난 적이 있다는 부분을 타니가면 완전판에 새로 그려졌다.
타니가면 완전판 1권 마지막에는 타니가 시마 리호코(국내 해적판명 도지원)의 이름을 속으로 부르다가 갑자기 쓰러진다. 이유는 시마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한발짝도 걸을 수 없다는 것. 그런데 갑자기 타니의 머리를 어린아이가 밟는데, 이 아이가 마키, 마키가 '뭐야 이 녀석은?'이라고 하자, 타니가 '이 녀석이라니!'라고 화를 내며 한대 치려고 했다.[7] 이에 마키가 공중으로 피하고, 타니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때, 가방을 던졌고, 마키는 이를 자신의 책가방으로 막았지만, 그 반동으로 다리에서 떨어져서 물에 빠지고, 나중에 물에 빠진 생쥐꼴로 집에 들어와 마키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하자, 꿈인것 같다는 말을 한다. 참고로 이때 마키의 나이는 9살
작가의 다른 작품인 81다이버에도 에필로그에서 깜짝 출연하는데, 장보고 집에 돌아가다가 미나구치 유키와 만나서 한판 싸울 듯한 분위기에서 끝난다.[8] 큰 키는 여전하지만 주인공 보정인지 뭔지 어째 미모는 더 상승했다. 특히 에어마스터 시절의 터미네이터 같던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는데, 쥴리에타와 같이 가정을 꾸리기 때문인 듯.

[1]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길거리에서 싸움질 하는 것 자체부터가 이미 법도에 어긋나는 행동이다.[2] 코믹스 초반부에는 아버지와 오락실도 함께 가고 스티커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서로 웃는 장면도 나오지만, 차후에는 남남인 것보다도 못할 만큼 아버지를 냉대하는 마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전개 도중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선 이 같은 장면들이 모두 잘리고, 특유의 무미건조한 부녀지간의 모습이 강조되고 있다.[3]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친구가 전혀 없었다. 그를 걱정하는 부모에게 나도 친구 한명은 있다고 한 것이 인생 첫 거짓말일 정도. 부모님이 굉장히 기뻐하며 친구의 이름을 물어보자, 대답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려 결국 들통난다.[4] 애니판 기준.[5] 희열감 때문에 힘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된 마키는 쥴리에타에게 온 힘을 쏟아부은 공격을 하고 싸울 의지가 사라질정도로 개운해 했다. 그래서 싸움 후 그 상대인 쥴리에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6] 처음 만나고서 결혼허락까지가 1분 16초라는 말이겠지? 사실 이걸로도 세계 신기록은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하지만.[7] 그런데 어린애인데, 다리의 나무로 된 난간이 부서질 정도의 힘이다.[8] 참고로 이 시점에서 유키도 이미 결혼한 상태다. 즉 둘다 유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