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라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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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남용민'''. 성우는 아베 아츠시[1] /이승행, 어린 시절은 기부 유코[2] /김보나[3] .
과거 하루노 하루카와 같은 유치원 재학 당시 소꿉친구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하루카와 악연을 쌓았던 관계로, 당시 프린세스를 꿈꾸던 하루카를 자주 괴롭혀대고 놀려댔다.
작중 시점에서는 하루카와 같은 성 노블 학원 1학년 재학 중. 테니스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열혈 소년으로, 어릴 때는 왼손잡이였던 듯하나 현재는 양손잡이. 여학생들에게 제법 인기가 있어 팬클럽도 존재한다. 하지만 오랜시간 하루카와는 연락을 끊고 살았던 것인지 한참이 지나서야 서로 알아보았다(...).
1화에서는 어릴 때 하루카를 놀리던 회상 장면만 나왔고, 7화에서 현재 모습으로 등장. 처음에는 하루카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하루카가 아직 프린세스의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기억해 낸다. 그리고 꽃의 프린세스라는 꿈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바람에 하루카를 또 울리고 만다.[4] 결국 하루카가 테니스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자기는 테니스로는 지기 싫다면서 그냥 서브나 연습하라며 하루카를 무시한다. 그리고 하교시간에도 계속 훈련을 하고 하교를 하던 하루카가 보게된다. 대회 당일날 처음에는 하루카와 투닥거리지만 실력이 향상된 하루카를 보며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5] 셧이 난입해 게임이 중단되자 게임을 방해하지 말라며 셧한테 화를 냈다가 제츠보그가 된다. 정화가 되고 잠시 의식을 차렸을 때 큐어 플로라를 보게되고 '꽃의 프린세스'라고 말을 하자 플로라는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유우키는 그대로 기절한다. 정신을 차리고 하루카에게 서브 실력이 늘었다는 칭찬과 꽃의 프린세스를 보았으며 하루카의 꿈이 허황된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자기도 프린세스가 되겠냐는 하루카한테 '500년 정도 노력하면?'이라며 또 놀린다.[6] 그리고 재개된 시합에서 하루카가 잘못 날린 서브를 직격으로 맞고 하루카에게 화를 낸다.
9화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하루카를 보고 넋을 잃고 있다가 아무것도 먹지 못 한 채 팬 3명에게 끌려간다.
27화에서는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여름대회의 레귤러에서 탈락하여 슬럼프에 빠져, 하루카는 물론 자신을 걱정하는 팬클럽 3명에게도 심한 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다시 한 번 플로라와 재회하고,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플로라와는 달리 자신은 오른팔의 부상으로 대회에 못나가게 되어 꿈인 테니스 선수로의 데뷔가 엉망이 되어 꼴사납다고 화를 내지만, 오히려 한 번 대회에 못 나가게 된 것 가지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화를 내는 지금의 유우키군이 더 꼴사납다는 플로라의 일갈을 듣고 정신을 차려, 오른손으로만 테니스를 해왔던 것은 아니었기에 왼손으로 돌 서브를 날려 제츠보그의 합동 공격을 무산시켜 자신의 미지한 가능성을 발견해 내는 계기가 된다. 제츠보그 정화 후에는 팬 3명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어째서 플로라가 오른팔의 상처까지 알 정도로 자신을 잘 알고 있었는지 의문을 품지만 그냥 넘기기로 한다.
41화에서는 부상이 회복됐는지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43화에서는 모두가 준비한 이벤트인 드림 패션쇼에서 튀려 했으나 소녀팬 3명에게 잡혔다. 46화에서는 눈싸움을 하다가 실수로 하루카에게 눈을 맞추고, 이에 하루카가 자기에게 던진 눈이 빗나가자 약을 올리는걸 보면 여전한 듯. 다만 하루카가 엄청 큰 눈성을 만든다고 하자 흥미를 보이고 다른 애들을 불러서 성 만들기를 도와줬다.
48화에서는 노블 학원이 디스피아의 절망의 숲에 덮이자 대피한 후 하루카가 디스피아를 막으려 가려고 하자 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딜 가냐며 막지만, 결심을 다진 하루카가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4인이 함께 프린세스 프리큐어로 변신하자 하루카가 플로라였냐면서 깜짝 놀라고, 이후 유이에게 하루카 일행이 줄곧 자신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는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클로즈에 의해 절망의 감옥에 갇혀 절망해 버리지만 유이의 필사적인 호소로 자신의 꿈인 테니스 스타를 다시 떠올리며 절망의 감옥을 부수고 나오는데 성공한다. 49화에서는 처음엔 하루카가 플로라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자신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플로라를 보고 평소의 하루카와 다르지 않다 말하고, 디스피아가 하루카를 분신으로 습격하려 하자 그 앞을 막아섰으며, 이후 자신들의 꿈에 의해 탄생한 키를 하루카에게 맡기면서 꿈의 길을 달려나가는 하루카를 응원해줬다. 최종화에서는 팬클럽 3명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테니스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1. 개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남용민'''. 성우는 아베 아츠시[1] /이승행, 어린 시절은 기부 유코[2] /김보나[3] .
과거 하루노 하루카와 같은 유치원 재학 당시 소꿉친구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하루카와 악연을 쌓았던 관계로, 당시 프린세스를 꿈꾸던 하루카를 자주 괴롭혀대고 놀려댔다.
작중 시점에서는 하루카와 같은 성 노블 학원 1학년 재학 중. 테니스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열혈 소년으로, 어릴 때는 왼손잡이였던 듯하나 현재는 양손잡이. 여학생들에게 제법 인기가 있어 팬클럽도 존재한다. 하지만 오랜시간 하루카와는 연락을 끊고 살았던 것인지 한참이 지나서야 서로 알아보았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어릴 때 하루카를 놀리던 회상 장면만 나왔고, 7화에서 현재 모습으로 등장. 처음에는 하루카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하루카가 아직 프린세스의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기억해 낸다. 그리고 꽃의 프린세스라는 꿈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바람에 하루카를 또 울리고 만다.[4] 결국 하루카가 테니스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자기는 테니스로는 지기 싫다면서 그냥 서브나 연습하라며 하루카를 무시한다. 그리고 하교시간에도 계속 훈련을 하고 하교를 하던 하루카가 보게된다. 대회 당일날 처음에는 하루카와 투닥거리지만 실력이 향상된 하루카를 보며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5] 셧이 난입해 게임이 중단되자 게임을 방해하지 말라며 셧한테 화를 냈다가 제츠보그가 된다. 정화가 되고 잠시 의식을 차렸을 때 큐어 플로라를 보게되고 '꽃의 프린세스'라고 말을 하자 플로라는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유우키는 그대로 기절한다. 정신을 차리고 하루카에게 서브 실력이 늘었다는 칭찬과 꽃의 프린세스를 보았으며 하루카의 꿈이 허황된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자기도 프린세스가 되겠냐는 하루카한테 '500년 정도 노력하면?'이라며 또 놀린다.[6] 그리고 재개된 시합에서 하루카가 잘못 날린 서브를 직격으로 맞고 하루카에게 화를 낸다.
9화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하루카를 보고 넋을 잃고 있다가 아무것도 먹지 못 한 채 팬 3명에게 끌려간다.
27화에서는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여름대회의 레귤러에서 탈락하여 슬럼프에 빠져, 하루카는 물론 자신을 걱정하는 팬클럽 3명에게도 심한 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다시 한 번 플로라와 재회하고,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플로라와는 달리 자신은 오른팔의 부상으로 대회에 못나가게 되어 꿈인 테니스 선수로의 데뷔가 엉망이 되어 꼴사납다고 화를 내지만, 오히려 한 번 대회에 못 나가게 된 것 가지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화를 내는 지금의 유우키군이 더 꼴사납다는 플로라의 일갈을 듣고 정신을 차려, 오른손으로만 테니스를 해왔던 것은 아니었기에 왼손으로 돌 서브를 날려 제츠보그의 합동 공격을 무산시켜 자신의 미지한 가능성을 발견해 내는 계기가 된다. 제츠보그 정화 후에는 팬 3명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어째서 플로라가 오른팔의 상처까지 알 정도로 자신을 잘 알고 있었는지 의문을 품지만 그냥 넘기기로 한다.
41화에서는 부상이 회복됐는지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43화에서는 모두가 준비한 이벤트인 드림 패션쇼에서 튀려 했으나 소녀팬 3명에게 잡혔다. 46화에서는 눈싸움을 하다가 실수로 하루카에게 눈을 맞추고, 이에 하루카가 자기에게 던진 눈이 빗나가자 약을 올리는걸 보면 여전한 듯. 다만 하루카가 엄청 큰 눈성을 만든다고 하자 흥미를 보이고 다른 애들을 불러서 성 만들기를 도와줬다.
48화에서는 노블 학원이 디스피아의 절망의 숲에 덮이자 대피한 후 하루카가 디스피아를 막으려 가려고 하자 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딜 가냐며 막지만, 결심을 다진 하루카가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4인이 함께 프린세스 프리큐어로 변신하자 하루카가 플로라였냐면서 깜짝 놀라고, 이후 유이에게 하루카 일행이 줄곧 자신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는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클로즈에 의해 절망의 감옥에 갇혀 절망해 버리지만 유이의 필사적인 호소로 자신의 꿈인 테니스 스타를 다시 떠올리며 절망의 감옥을 부수고 나오는데 성공한다. 49화에서는 처음엔 하루카가 플로라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자신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플로라를 보고 평소의 하루카와 다르지 않다 말하고, 디스피아가 하루카를 분신으로 습격하려 하자 그 앞을 막아섰으며, 이후 자신들의 꿈에 의해 탄생한 키를 하루카에게 맡기면서 꿈의 길을 달려나가는 하루카를 응원해줬다. 최종화에서는 팬클럽 3명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테니스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3. 기타
-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하루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처음부터 하루카의 꿈을 인정했던 카나타와는 달리 하루카의 꿈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카나타는 애초부터 호프 킹덤의 왕자로서 프린세스의 존재를 당연히 알고 인정할 수 있는 배경이 되어 있으나 유우키는 평범한 인간계 남자로서 프린세스란 하루카의 꿈을 허황된 것이라 생각한 것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렸을 때 하루카를 놀려 본의 아니게 하루카에게 트라우마(프린세스란 꿈을 자신감 있게 말하지 못함)를 준 장본인이다(...). 오죽하면 최종화에서 하루카가 제일 먼저 떠올렸던 절망이 어린 시절에 유우키로부터 꿈을 놀림받은 기억이었다(...).
- 하루노 하루카는 유우키를 유우키 군이라고 이름을 불러주는 반면, 유우키는 하루카를 하루노라고 성으로 부른다.
- 개인 에피소드도 두 개나 부여 받고 이래저래 비중도 높은 편이지만, 본작의 후일담이 최종화 B파트밖에 없어서 주연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바빴기 때문에 유우키와 하루카의 스토리가 제대로 마무리 지어지지 못했다.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묘사, 플로라에게 조언 받아 정신을 차리고, 디스피아와의 최종전에서 하루카와 플로라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아채는 등 뒷이야기를 쓰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서브 캐릭터라는 태생적 한계로 결국 끝까지 하루카를 하루노라 부르는 애매한 관계로 남아버렸다. 하루카와의 플래그 역시 후반부에 하루카와 카나타와의 관계가 강조되면서 사실상 플래그 분쇄되었다.
- 카나타 왕자가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블루와 비교되는 것 때문에 이쪽은 사가라 세이지와 비교하는 시청자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세이지보다는 프레시 프리큐어!의 치넨 다이스케에 더 가깝다. 특히 하루카에게는 츤데레로 일관하면서 큐어 플로라에게는 나름 동경심을 품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한다는 점은 노골적인 오마주.
- 승부욕이 강하고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지만 그게 도리어 단점으로도 작용해 주위 사람들을 배려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7화에서 테니스가 처음인 하루카가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으나 가르쳐달라는 하루카한테 자신이 알아서 다 커버해줄테니 서브 연습만 하라며 무시하고 냅뒀다. 그래도 시합에 나가 열심히 임하는 하루카를 인정하지만. 그리고 다쳤을 때도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정이 북받쳐 화를 내서 팬들의 꿈이 제츠보그의 소체가 되게 했다.
4. 관련 문서
[1] 스마일 프리큐어! 극장판에서 모모타로 역으로 출연했었다.[2] 하루카의 어머니인 하루노 모에와 중복.[3] 이쪽은 아로마와 중복이다.[4] 그래서 하루카는 나중에 미나미에게 달라붙어 자기는 프린세스 프리큐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미나미는 하루카에게 테니스 연습을 하면서 친해져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파후는 하루카를 위로 해주는데 아로마는 프리큐어에 대한건 비밀이라며 잔소리를 한다.[5] 유우키가 자신을 무시한 발언을 한 것 때문에 하루카가 빡쳐서 유우키한테 복수한다고 미스 샤무르를 소환해 맹훈련을 했다.[6] 이 말을 듣고 열받은 하루카가 유우키가 본 프린세스는 자신이였다고 말하려다 파후와 아로마에게 저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