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2.1. 발매 전
2.2. 발매 후
3. 기타


1. 개요


'''한글명'''
아카마
[image]
'''영문명'''
Akama
'''카드 세트'''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은신''', '''죽음의 메아리:''' '아카마 프라임'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내 부족 중 몇몇은 나를 배신자... 혹은 일리단의 충견으로 부르곤 하지. 때가 될 때까지는... 잠시 그림자 속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음, 생각해보니 계속 그림자 속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은데."
''("To many of my people, I am known as a traitor... as Illidan's lapdog. I will remain in the shadows, for now... Actually, maybe I'll just remain in the shadows forever.")''

소환: 이 아카마는, 그 누구의 종도 아니다! ''(Akama has no master, not anymore!)''

상대 영웅이 마이에브일 때 소환: 우리의 거래를 잊지 마십시오. ''(Don't make me regret our bargain.)''

공격: 신속한 죽음을! ''(A swift death!)''

사망: 난 해방되었다. ''(You've unleashed me..)''

'''한글명'''
아카마 프라임
[image]
'''영문명'''
Akama Prime
'''카드 세트'''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아카마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6
'''공격력'''
6
'''생명력'''
5
'''효과'''
영구히 '''은신''' 상태입니다.

소환: 난 영원까지 복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I have eternity to reap my revenge.)''

공격: 증오가 불탄다! ''(My hatred burns!)''

성우는 방성준.
아카마 프라임의 소환 시 음악은 검은 사원 음악이다. 아카마는 9분 49초부터, 아카마 프라임은 9분 18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의 도적 신규 전설 카드. 잿빛혓바닥 부족의 우두머리이자 마이에브 섀도송이 감옥에 갇혔을 때 그녀의 간수였던 뒤틀린 드레나이 '''아카마'''다.
아카마 프라임의 영구 은신 효과는 일반적인 은신과 달리 공격해도 풀리지 않고 섬광이나 뛰어난 수사관으로 은신 해제를 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처치할 방법은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광역기 또는 무작위 처치기를 쓰거나 대규모 무효화 따위의 카드로 침묵을 거는 것.

2.1. 발매 전


풀리지 않는 은신과 공격력이 6이라는 점에서 한 턴 쉬는 유사 리로이로 불린다. 본체인 일반 아카마도 3코스트 3/4 은신이란 점이 나쁘지 않고, 도적에게는 아카마 프라임을 서치할 카드로 밀항자도 있다.
하지만 실전 성능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는 편이다. 아카마는 다른 프라임 카드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것도 아니다. 게다가 도적이 필드를 잡고 있는 상태여야만 활용이 가능한데, 만일 상대 필드에 도발이 있거나 상대방이 필드를 잡아버리면 결국 내 아카마로 교환을 시도해야하고 그러면 영구은신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다른 프라임 전설들이 대부분 나가자마자 필드를 뺏어올 수 있는 카드들이다. 게다가 리로이처럼 그밟을 활용할 수도 없으므로 아카마가 한 턴에 넣을 수 있는 데미지도 한정되어 있어 콤보덱을 짜기도 어렵다. 결국 툭 던지기 무난한 하수인인 셈인데, 도적이 그런 카드를 굳이 덱에 넣어야 할 이유가 없다.
은신 시너지가 있지만, 이카드를 한 장 넣은 것은. 덱에 짐승단 잠복자와 가시덤불 호랑이를 한 장씩 넣은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영구은신 능력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제한적이기 때문.
다만 도적이 이번 확팩에서 은신 관련 카드들을 받았기 때문에 영구 은신인 아카마 프라임을 이용한 미드레인지 도적이 나올 수는 있다. 성능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2.2. 발매 후


안 쓴다. 도적은 3코에 기습-요원이나 낙인 등 할게 차고 넘친다. 아카마는 대놓고 말해서 은신달린 거미전차+투기장 도전자이고 영구은신도 딱히 별 효용도 없는 데다가[1] 무엇보다 비밀 쪽이 은신 쪽보다 훨씬 강해서 굳이 덱에 넣을 의미가 없다.
하나르가 너프되고 비밀말고 은신을 활용하는 덱들이 속속이 보이면서, 취향따라 들어가고 마는 카드가 되었다. 넣을경우 은신 풀을 보충하며 회색심장 현자와의 연계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용도로 채용중.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로 넘어온 후에는 은신 갈라크론드가 아예 사장되고, 은신 덱이 1~2코짜리 저렴한 은신 카드들로 승부를 보는 극 어그로 덱으로 선회한데다 릴리안이라는 더 준수한 은신 전설 하수인이 추가되면서 아예 자리를 잃게 되었다. 더군다나 퇴화의 화살이라는 프라임 카운터 카드가 등장하면서 안 그래도 느린 아카마 프라임은 직격타를 맞았다. 주술사-마법사 이중직업 카드인데다가 도적이 마법봉 도둑으로 생성하는 경우도 잦으므로 무려 3개 직업에게 카운터를 당할 수 있는 것.
여군주 바쉬와 공통적인 아쉬움이 있는데 아카마는 은신을 달고 있어서 좀 더 공격적으로 써야하지만 생명력이 4라서 조금 껄끄럽다.

3. 기타


고증 면에서 호평이 많다. 실제로 워크래프트3 캠페인에서도 은신 기술을 사용해 몹들을 처치하는 캐릭터였기 때문. 아카마 프라임의 모습도 검은 사원에서 등장하는 아카마의 망령의 모습이기 때문에 근본있다.
소환시 회색 낫 두 개가 날아와 겹치며 프라임의 경우 보라색 낫이 두개 날아와 겹친다.

[1] 어그로성으로 쓰기엔 애초에 6코라 무겁고 덱에 섞어 넣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카드를 넣을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컨트롤로 쓰자니 공격적인 스탯 때문에 끽해야 한두장 교환이다.